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14 20:18:25
Name 초보랜덤
Subject 극적인 반전드라마..... SKT T1 TERRAN VS NEW PROTOSS
지난주만해도 4강이후 올테테전을 예상했던 저였습니다.
그 일주일후 상황은 완전 급반전 되었습니다
역시나 가을은 가을이었습니다.
박지호선수가 이병민선수를 네오포르테에서 잡아내면서 4강 올테테전을 저지하더니 10명중 7,8명이 서지훈선수의 우세를 점쳤던 815에서 오영종선수가 서지훈선수를 잡아내면서 지난주 우려와는 정반대의 4강전이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임요환 VS 박지호 최연성 VS 오영종

◇ 임요환 대 박지호 4강 대진(5전3선승제)

1경기 임요환 <815> 박지호
2경기 임요환 <네오포르테> 박지호
3경기 임요환 <라이드오브발키리> 박지호
4경기 임요환 <알 포인트> 박지호
5경기 임요환 <815> 박지호

이미 아시겠지만 임요환선수와 박지호선수와의 다음주 4강전 맵은 나왔습니다. 맵운은 임요환선수에게 유리한 상황입니다. 1,5경기 815 물론 프로토스가 최근 테란상대로 초반 타스타팅 더블넥이라는 해법을 들고 나왔다고는 하지만 임요환선수가 섬맵류의 맵에서 굉장히 강한선수라는 점에서 임요환선수의 우세를 점칠때 2,3경기 다 내줘도 4경기가 임포인트 이러다 보니 임요환선수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그리고 최연성 VS 오영종 잠시후의 맵순서가 올라오면 더욱더 체계적으로 점을 쳐보겠습니다. 오영종선수가 조지명식에서 했었던 말 기억합니까.... 나는 최연성을 찍겠다 그는 최고이기에 그래서 이기고 싶다 16강에서는 실패했습니다. 과연 4강에선 어떻게 될것인지 과연 박지호 VS 오영종의 결승이 나올지 임요환 VS 최연성의 1년만의 사제전쟁 제2탄이 나오면서 A메치 상대전적을 순수 결승으로만 채워가는 진기록까지 세울지

다음주 부터 시작될 SKT T1 TERRAN VS NEW PROTOSS의 스타크 대전쟁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세톨드미
05/10/14 20:19
수정 아이콘
이번 쏘원배 정말 재미있게 흘러가는군요..전 16강때만해도 그다지 관심없었는데(요환선수 경기빼고 ^^;), 날이갈수록 빠져들게되네요-
05/10/14 20:20
수정 아이콘
크~ 오늘 엄해설께서 많이 흥분 하시더군요. 그동안 맹렬했던 맵논쟁 때문에 가슴에 쌓인게 많으셨던 모양입니다.^ ^ 하여튼 박지호,오영종선수 승리를 축하합니다.
김영대
05/10/14 20:20
수정 아이콘
역시 온겜은 4강부터!!!
기다리다
05/10/14 20:2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1경기 못잡으면 필패라고 생각합니다!!!프론트 이번한번만 요환선수좀 밀어주세요T_T
InTheDarkness
05/10/14 20:20
수정 아이콘
많이 쌓였던 것 같던데요~말씀이 꽤나 와일드했습니다;;
공중산책
05/10/14 20:21
수정 아이콘
박지호 오영종 선수 너무 잘 했습니다!!!!!!!!!!!!!!!!!!!!!!!!!!!!!!!!!!!!!!!!!
박지호 선수는 승리 예상 했으나, 오영종 선수는 솔직히 힘들 거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11시 멀티 한 거 발각되서 아 탱크 벌쳐 드랍에 끝날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적절한 캐논과 다크에!!!
서지훈 선수 평소답지 않게 끝이 보일 때까지 버티더군요. 그만큼 많이 준비했고 아쉬웠나 봅니다.

후우~ 시원한 테프전 마음껏 보게 됐습니다.
4강 대진 둘 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InTheDarkness
05/10/14 20:21
수정 아이콘
아아 슬프네요 온겜은 4강부터라;;;; 사실 엠겜빠이긴 하지만 왠지 좀 서글픈데요;;
05/10/14 20:22
수정 아이콘
쌓이실만도 하죠 -_-;;
게시판페이지 몇개만 뒤로 넘기면 보이는 흔적들.. -_-;;
Liebestraum No.3
05/10/14 20:2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경기들은 대부분 재밌었죠.
김성재
05/10/14 20:22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럴만 하죠.. 진짜 몇겜 하지 않았는데 난감하게 말하는 초냄비들... 경기 내용을 봐도 아주 압도인데요.-_- 이제는 다시 테란 캐난감의 시대인가요? 그럼 당연하구나 하고 뭐라 안할 사람들이죠.
05/10/14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느꼈습니다;엄해설위원님 울분이 싸이신듯 ;
전 안그랬습니다;엄해설님;~-_-;;
하여간 매번 있는일이지만 제발;몇경기가지고 그러지않았으면하네요-
헐..지금또 엄해설위원님이 그 이야기를 진짜많이싸이신듯;
마리아
05/10/14 20:23
수정 아이콘
정말 논쟁도 많고
논쟁을 하루만에 깨버리고
화제만발 so1스타리그입니다..
이럴때 적절하게 그분이 우승한다면..

완전 대박!!
캐리건을사랑
05/10/14 20:23
수정 아이콘
맵 선정 기준이 뭐죠? 아무리 최근에 프로토스가 테란상대로 815에서 두번 이겼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언벨런스 맵이라는 인식이 강한 815가 두번이나 선정된 이유가 -_-;;
Cyrano Bernstein
05/10/14 20:23
수정 아이콘
오늘 파이터포럼 mvp가 두명이 나올것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
박용욱, 이재훈 선수에 이어서 두번째 프로토스의 날 확정인가요~~
김성재
05/10/14 20:24
수정 아이콘
맵선발 추첨인데요..-_-; 기준이 뭐가 있나요.
크루세이더
05/10/14 20:24
수정 아이콘
맵선정기준은 추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전 4강때 패러독스가 저그 상대로 2번 쓰이고 그랬죠.
리콜한방
05/10/14 20:24
수정 아이콘
온겜은 4강부터??
nonononono!!!!
이번 리그는 16강부터 전부 잼있었던것 같습니다.
완전엠겜빠이지만, 이번리그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플토가 우승하면 완벽한 저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05/10/14 20:25
수정 아이콘
선정기준은 감독(or 선수)들이 뽑느걸로 알고있습니다만..;그리고 오늘포함해서 3번이겼는데요..-- 3:4로알고있습니다만..;;
기다리다
05/10/14 20:25
수정 아이콘
맵도 다른사람이 뽑는게 아니고 박지호선수 또는 하태기 감독님이 직접뽑는걸로 알고있습니다....여기서만큼은 부커진이니 뭐니 안나왔으면 합니다
05/10/14 20: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두번선정된적없고 초창기대회부터 1경기맵은 5경기에도 다시쓰이는게 온겜넷의 전통이었는데요 -_-;
05/10/14 20:26
수정 아이콘
또 맵 어쩌구 하는 분 나오면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만...
ssulTPZ_Go
05/10/14 20:26
수정 아이콘
웬지 임요환 선수에게 좋아보이는...
1경기4경기5경기 이기고 올라갈 듯@@
머뭇거리면늦
05/10/14 20:28
수정 아이콘
이거이거.. 재미있게 되었네요..
4강의 모두 테란이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많은 테테전을 볼 생각에 일부 팬들의 걱정도 있었는데..
4강에 테란2 토스2이 되었네요..
오늘 두 토스 유저들의 경기 너무 좋았습니다.
4강에서도 기대하겠습니다.
4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05/10/14 20: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엄재경 해설의 '8.15가 뭐가 테란 맵이냐?'이런 말씀엔 좀 반감이 드네요.

겨우 6전해서 4:2의 전적으로 어떻게 밸런스를 평가할수 있느냐? 고 초반에 말씀하셨듯이 이제 거기서 한경기 더해서 7전이면 밸런스를 완전히 '평가가능하다'는 말씀입니까?

4:1의 전적에서 출발하여 이제 4:3일뿐입니다.

거기다가 8.15의 맵밸런스는 저그가 8강에 단 한 선수밖에 진출하지 못하는 저그의 So1리그 압살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런 맵을 놓고 엄재경 해설의 '뭐가 테란맵이냐?' 이런 발언이 객관성이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6전에서 7전으로 늘어나서 4:2의 전적에서 4:3이 되면 '확실히 밸런스가 맞는 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겁니까?

이전에 테란이 이 맵에서 승리하는 패턴에서 서지훈 선수는 '본진자원플레이로' 상당히 다른 패턴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테란이 약한 맵이 아니라 '테란의 본진자원플레이'가 문제였을 수도 있다는겁니다.

결국 4강 결승에까지 8.15에 좋은 성적이 플토에게 이어진다면 '적어도 플토에게만은 나쁘지 않은 맵이다'라는 것이 입증됩니다.

그러나 4강 결승에서 이 맵에서 플토가 좋은 성적을 낼지는 두고 보아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문영호
05/10/14 20:30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저번의 온겜넷 맵퍼 비난은 분명 시기상조 였고 플토 유저분들의 성급함이 엿보였습니다. 그러한 성급한 판단도 자제해야죠..
05/10/14 20:31
수정 아이콘
4thrace//그 만큼 타스타팅선멀티가 강하다고 평가했기 때문에 서지훈 선수가 그 빌드를 쓴 것이 아닐까요?;;
ssulTPZ_Go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오늘은 대놓고 타스타팅 멀티를 했고, 그걸 서지훈 선수도 분명 알고 나왔고...연습때도 분면 중점적으로 연습했을테고..
그런데도 이긴걸 보면 나름대로 괜찮은 해법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것이죠.
KeyToMyHeart
05/10/14 20:32
수정 아이콘
박지호선수 1경기만 잡으면 3:0승리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1경기 놓치면 임요환선수가 올라갈 듯 합니다.
05/10/14 20:4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최연성선수가 815에서 박지호, 오영종 선수를 상대로 승리해서 815가 왜 테란맵인지 확실히 증명할 수 있을지 궁굼합니다.
아니면 반대로 오영종, 박지호 선수가 815는 테란맵이 아니란 것을 증명 할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05/10/14 20:45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엄재경 위원의 말도 같은 맥락 같은데요??
"아직 벨런스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 "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워낙에 테란맵이다. 테란이좋다 라는 말들만 넷상에서 들리니
엄재경 해설위원도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엄재경 해설위원은 예전부터 전적 많아질때 까진 아직 벨런스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분입니다.
예전 노스텔지어가 z vs t 가 6:0 인가 7:0인가 했을때도
엄재경 해설위원은 아직은 경기수가 적으니 테란선수들도 해법을 찾아서 나올것이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오늘의 엄재경 해설위원의 말은
이렇게 토스들이 해법을 찾으면 찾을수있고 여러 전략들이 맞물리면서
테란이 이길수도 있고 토스가 이길수도 있다는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4thrace님이 조금은 자의적으로 과장되게 해석하신건 아닌가요?
카이사르
05/10/14 20:48
수정 아이콘
SK테란들. 준결승전 준비하기는 쉽겠네요..-_- 서로 정보도 좀 공유해 가면서..박용욱, 김성제 죽어나겠는데요..
Neosteam Rule
05/10/14 20:57
수정 아이콘
4thrace님//도 좀 진정하세요. 자신의 논리로 설득하려 하시지만, 지금 나오는 얘기의 대부분이 815맵에대한 유불리에 대해 좀 더 유보하자는 입장이지 뭐 밸런스가 확실히 맞는다는지 플토가 유리하다는지 하는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어쨋든 개인적으로는 815의 두번의 존재로 박지호 선수가 올라갈 것 같네요.

테란진영의 전략과 물량을 책임지고 있는 두선수와 완전한 세대교체라 말할수 있는 두 플토가 만났습니다. 정말 재밌는 경기 기대됩니다.

예상은 응원하는 선수와 관련없이 박지호 Vs. 최연성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영혼의 귀천
05/10/14 20:58
수정 아이콘
4thrace님
'아직 전적이 많지 않은 맵이다, 테란맵이라고 치부할 수 만은 없다. 더 지켜봐야 한다.'
이런 어감 아니었나요?
'뭐가 테란맵이란 말이냐?' 이 말이 어떻게 '확실히 밸런스가 맞는 맵이다'가 되는 겁니까?
아직 판단하긴 이르다고 하는 거죠.
리콜한방
05/10/14 21:21
수정 아이콘
4thrace// 자기글 댓글로 도밴가요?
여기저기 저글 복사해서 붙이고 다니시네.......
그냥 제대로 자기주장하시려면 직접 게시판에 띄워주기를 권고합니다.
열씨미
05/10/14 23:07
수정 아이콘
4thrace//이 논쟁에 대해서 눈팅만 하다가 글쓰게 되네요 -_-; 엄해설님 말씀은 제가 듣기로는 분명히 '어떤종족 맵이다' 가 아니라, '테란 맵이라고는 할수없다' 라고 들렸는데요. 즉 님 말대로 판단을 유보해야 된다구요. 뭐가 불만이신지 -_-; 그리고 오늘 서지훈선수가 본진 플레이를 했기때문이라고 한다면, 송병구 선수와의 대결에서 이윤열 선수는 완벽한 선멀티 자원확보 플레이였는데도 플토의 비슷한 빌드에 일방적으로 졌었죠. 그리고 이전 그 벌어진 전적에서 이제 몇경기 따라잡은건데, 라는 말에 제가 하고싶은 말은..전적차가 조금 줄어들었다는 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전까지 비슷한 패턴의 경기들로 테란이 계속 이겨오다가, 플토가 새로운 패턴을 이끌어내는 전략이 막 나왔고, 아직 이 전략의 이렇다 할 약점은 안나왔다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용잡이
05/10/15 04:47
수정 아이콘
4thrace//이런 얘기는 하고싶지 않습니다만..
정말 변명의 극치입니다..
엄재경 해설님의 말씀은 밸런스가 누구에게 기울어졌다는
아니라는 말씀이 다분했습니다.
그말인데..후 정말 난감..어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37 [잡담] 멋진 E-sports 망상을 해봅니다... [12] 워크초짜6267 05/10/15 6267 0
17336 논쟁을 일으키는 글을 잠시 쉬어주셨으면... [23] 김정화4033 05/10/14 4033 0
17335 우리는 왜 스스로를 비하하는가.. [21] 로미..3845 05/10/14 3845 0
17333 스타팬들의 냄비근성... [143] 못된녀석...5793 05/10/14 5793 0
17332 815맵에서 프토로스 대테란전에 키워드 "고테크유닛의 활용" [66] 체념토스4386 05/10/14 4386 0
17330 맵순서를 보고 예상해볼 이번 SO1 OSL 4강 예상 (2. 최연성 VS 오영종) [26] 초보랜덤5043 05/10/14 5043 0
17329 결과는 나왔다. 두 테란의 운명은? [28] The_Mineral4497 05/10/14 4497 0
17328 테란의 아비터 공략법 [79] skzl5807 05/10/14 5807 0
17327 맵순서를 보고 예상해볼 이번 SO1 OSL 4강 예상 (1. 임요환 VS 박지호) [35] 초보랜덤4738 05/10/14 4738 0
17326 제 자신의 냄비 근성.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죄송합니다. [69] 그때부터5161 05/10/14 5161 0
17325 so1스타리그 4강 예측해봅시다. [35] 애송이4483 05/10/14 4483 0
17324 815... 아직도 멀었습니다. 815에 대한 평가는 유보되어야 합니다. [245] Nerion5727 05/10/14 5727 0
17323 극적인 반전드라마..... SKT T1 TERRAN VS NEW PROTOSS [36] 초보랜덤5276 05/10/14 5276 0
17322 적절한 센스의 온게임넷. A+ [26] 종합백과5276 05/10/14 5276 0
17321 이젠 프로토스 상대로도 베슬을 뽑아야 하나? [31] 초보랜덤4436 05/10/14 4436 0
17320 무한게이트의 힘! 박지호vs이병민 [29] jyl9kr4244 05/10/14 4244 0
17317 나는 바라노라. 민주주의가 아닌 국가를. [25] minyuhee4586 05/10/14 4586 0
17314 [잡담]다 필요없어!! 이제는.. [5] 다쿠4284 05/10/14 4284 0
17313 난 테란유저..하지만 오늘만은 프로토스를 응원하겠어~! [26] Passion4044 05/10/14 4044 0
17312 맵, 실험성과 종족 밸런스 - 체계적인 맵 테스트 과정이 필요하다 : 우주닷컴 기사펌 [16] 김진태4145 05/10/14 4145 0
17311 대 저그전 프로토스. 템플러만으로 될것인가? [37] Kai ed A.4850 05/10/14 4850 0
17310 그것이 알고싶다. -1부- 프로토스, 정말 암울한가? [64] 마나님4622 05/10/14 4622 0
17309 어제 MSL 에서 나왔던 음악 - Universal Mind [20] Ms. Anscombe4124 05/10/14 412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