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14 20:19
이번 쏘원배 정말 재미있게 흘러가는군요..전 16강때만해도 그다지 관심없었는데(요환선수 경기빼고 ^^;), 날이갈수록 빠져들게되네요-
05/10/14 20:20
크~ 오늘 엄해설께서 많이 흥분 하시더군요. 그동안 맹렬했던 맵논쟁 때문에 가슴에 쌓인게 많으셨던 모양입니다.^ ^ 하여튼 박지호,오영종선수 승리를 축하합니다.
05/10/14 20:21
박지호 오영종 선수 너무 잘 했습니다!!!!!!!!!!!!!!!!!!!!!!!!!!!!!!!!!!!!!!!!!
박지호 선수는 승리 예상 했으나, 오영종 선수는 솔직히 힘들 거라 생각했습니다. 처음에 11시 멀티 한 거 발각되서 아 탱크 벌쳐 드랍에 끝날 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적절한 캐논과 다크에!!! 서지훈 선수 평소답지 않게 끝이 보일 때까지 버티더군요. 그만큼 많이 준비했고 아쉬웠나 봅니다. 후우~ 시원한 테프전 마음껏 보게 됐습니다. 4강 대진 둘 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05/10/14 20:22
당연히 그럴만 하죠.. 진짜 몇겜 하지 않았는데 난감하게 말하는 초냄비들... 경기 내용을 봐도 아주 압도인데요.-_- 이제는 다시 테란 캐난감의 시대인가요? 그럼 당연하구나 하고 뭐라 안할 사람들이죠.
05/10/14 20:22
저도 느꼈습니다;엄해설위원님 울분이 싸이신듯 ;
전 안그랬습니다;엄해설님;~-_-;; 하여간 매번 있는일이지만 제발;몇경기가지고 그러지않았으면하네요- 헐..지금또 엄해설위원님이 그 이야기를 진짜많이싸이신듯;
05/10/14 20:23
맵 선정 기준이 뭐죠? 아무리 최근에 프로토스가 테란상대로 815에서 두번 이겼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언벨런스 맵이라는 인식이 강한 815가 두번이나 선정된 이유가 -_-;;
05/10/14 20:23
오늘 파이터포럼 mvp가 두명이 나올것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
박용욱, 이재훈 선수에 이어서 두번째 프로토스의 날 확정인가요~~
05/10/14 20:24
온겜은 4강부터??
nonononono!!!! 이번 리그는 16강부터 전부 잼있었던것 같습니다. 완전엠겜빠이지만, 이번리그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플토가 우승하면 완벽한 저의 로망이기도 합니다~~
05/10/14 20:25
선정기준은 감독(or 선수)들이 뽑느걸로 알고있습니다만..;그리고 오늘포함해서 3번이겼는데요..-- 3:4로알고있습니다만..;;
05/10/14 20:25
맵도 다른사람이 뽑는게 아니고 박지호선수 또는 하태기 감독님이 직접뽑는걸로 알고있습니다....여기서만큼은 부커진이니 뭐니 안나왔으면 합니다
05/10/14 20:28
이거이거.. 재미있게 되었네요..
4강의 모두 테란이 차지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많은 테테전을 볼 생각에 일부 팬들의 걱정도 있었는데.. 4강에 테란2 토스2이 되었네요.. 오늘 두 토스 유저들의 경기 너무 좋았습니다. 4강에서도 기대하겠습니다. 4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05/10/14 20:28
그런데 엄재경 해설의 '8.15가 뭐가 테란 맵이냐?'이런 말씀엔 좀 반감이 드네요.
겨우 6전해서 4:2의 전적으로 어떻게 밸런스를 평가할수 있느냐? 고 초반에 말씀하셨듯이 이제 거기서 한경기 더해서 7전이면 밸런스를 완전히 '평가가능하다'는 말씀입니까? 4:1의 전적에서 출발하여 이제 4:3일뿐입니다. 거기다가 8.15의 맵밸런스는 저그가 8강에 단 한 선수밖에 진출하지 못하는 저그의 So1리그 압살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이런 맵을 놓고 엄재경 해설의 '뭐가 테란맵이냐?' 이런 발언이 객관성이 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6전에서 7전으로 늘어나서 4:2의 전적에서 4:3이 되면 '확실히 밸런스가 맞는 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겁니까? 이전에 테란이 이 맵에서 승리하는 패턴에서 서지훈 선수는 '본진자원플레이로' 상당히 다른 패턴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테란이 약한 맵이 아니라 '테란의 본진자원플레이'가 문제였을 수도 있다는겁니다. 결국 4강 결승에까지 8.15에 좋은 성적이 플토에게 이어진다면 '적어도 플토에게만은 나쁘지 않은 맵이다'라는 것이 입증됩니다. 그러나 4강 결승에서 이 맵에서 플토가 좋은 성적을 낼지는 두고 보아야 할 문제인것 같습니다.
05/10/14 20:32
어찌됐든 오늘은 대놓고 타스타팅 멀티를 했고, 그걸 서지훈 선수도 분명 알고 나왔고...연습때도 분면 중점적으로 연습했을테고..
그런데도 이긴걸 보면 나름대로 괜찮은 해법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것이죠.
05/10/14 20:42
임요환, 최연성선수가 815에서 박지호, 오영종 선수를 상대로 승리해서 815가 왜 테란맵인지 확실히 증명할 수 있을지 궁굼합니다.
아니면 반대로 오영종, 박지호 선수가 815는 테란맵이 아니란 것을 증명 할 수 있을지도 기대됩니다.
05/10/14 20:45
4thrace님// 엄재경 위원의 말도 같은 맥락 같은데요??
"아직 벨런스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 "라는 말로 들렸습니다. 워낙에 테란맵이다. 테란이좋다 라는 말들만 넷상에서 들리니 엄재경 해설위원도 그렇게 말씀하셨겠죠. 엄재경 해설위원은 예전부터 전적 많아질때 까진 아직 벨런스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분입니다. 예전 노스텔지어가 z vs t 가 6:0 인가 7:0인가 했을때도 엄재경 해설위원은 아직은 경기수가 적으니 테란선수들도 해법을 찾아서 나올것이라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오늘의 엄재경 해설위원의 말은 이렇게 토스들이 해법을 찾으면 찾을수있고 여러 전략들이 맞물리면서 테란이 이길수도 있고 토스가 이길수도 있다는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4thrace님이 조금은 자의적으로 과장되게 해석하신건 아닌가요?
05/10/14 20:57
4thrace님//도 좀 진정하세요. 자신의 논리로 설득하려 하시지만, 지금 나오는 얘기의 대부분이 815맵에대한 유불리에 대해 좀 더 유보하자는 입장이지 뭐 밸런스가 확실히 맞는다는지 플토가 유리하다는지 하는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어쨋든 개인적으로는 815의 두번의 존재로 박지호 선수가 올라갈 것 같네요. 테란진영의 전략과 물량을 책임지고 있는 두선수와 완전한 세대교체라 말할수 있는 두 플토가 만났습니다. 정말 재밌는 경기 기대됩니다. 예상은 응원하는 선수와 관련없이 박지호 Vs. 최연성이 아닐까 하는 예상을...
05/10/14 20:58
4thrace님
'아직 전적이 많지 않은 맵이다, 테란맵이라고 치부할 수 만은 없다. 더 지켜봐야 한다.' 이런 어감 아니었나요? '뭐가 테란맵이란 말이냐?' 이 말이 어떻게 '확실히 밸런스가 맞는 맵이다'가 되는 겁니까? 아직 판단하긴 이르다고 하는 거죠.
05/10/14 21:21
4thrace// 자기글 댓글로 도밴가요?
여기저기 저글 복사해서 붙이고 다니시네....... 그냥 제대로 자기주장하시려면 직접 게시판에 띄워주기를 권고합니다.
05/10/14 23:07
4thrace//이 논쟁에 대해서 눈팅만 하다가 글쓰게 되네요 -_-; 엄해설님 말씀은 제가 듣기로는 분명히 '어떤종족 맵이다' 가 아니라, '테란 맵이라고는 할수없다' 라고 들렸는데요. 즉 님 말대로 판단을 유보해야 된다구요. 뭐가 불만이신지 -_-; 그리고 오늘 서지훈선수가 본진 플레이를 했기때문이라고 한다면, 송병구 선수와의 대결에서 이윤열 선수는 완벽한 선멀티 자원확보 플레이였는데도 플토의 비슷한 빌드에 일방적으로 졌었죠. 그리고 이전 그 벌어진 전적에서 이제 몇경기 따라잡은건데, 라는 말에 제가 하고싶은 말은..전적차가 조금 줄어들었다는 점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전까지 비슷한 패턴의 경기들로 테란이 계속 이겨오다가, 플토가 새로운 패턴을 이끌어내는 전략이 막 나왔고, 아직 이 전략의 이렇다 할 약점은 안나왔다는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05/10/15 04:47
4thrace//이런 얘기는 하고싶지 않습니다만..
정말 변명의 극치입니다.. 엄재경 해설님의 말씀은 밸런스가 누구에게 기울어졌다는 아니라는 말씀이 다분했습니다. 그말인데..후 정말 난감..어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