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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4 19:44
오늘 완전먹T 옵저버였습니다-_-;;1시멀티에 게이트가 얼마나 있는지를 보여줘야죠.....뭐 상황상 당연히 많을꺼라고 생각됬지만 얼마나 있는지 보여줘야 막을수있나 없나 알수있지...후...답답
05/10/14 19:45
음..저도 다른상황을 몰라서 이대로 지는건가..계속 그렇게 생각했네요.
막상 그쪽 게이트를 보고 자원상황도 보니 (..) 이기겠는걸 ~! --;
05/10/14 19:45
저는 경기 종반 전에 봤었는데 김도형 해설위원께서 테란이 토스를 이겨낸다고 말씀하시던데 .. 어느 순간에 그대로 밀려버리는 테란 병력 .. 엄재경 해설위원이 말하는 동안 잠깐 동안의 침묵이 느껴지던 ..
05/10/14 19:46
정말 리콜로 마무리 했거나 이병민 선수가 미네랄 멀티 가져갈때 밀었으면 그저 평범한 경기로 기억될것 같았는데(리콜은 지난주에도 나왔으니) 이병민 선수의 병력 막아내고 마지막의 그 토하는 물량 보고 나니 역시 박지호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화끈한 한판이었습니다.
05/10/14 19:46
저도 김도형님이 플토 졌다는 식으로 얘기 할 때 지금 상황이면 타스타팅에서 병력들이 달려와서 막아질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05/10/14 19:46
KTF팬으로써..
힘드네요. ㅠ,ㅠ 그렇지만 임요환선수와 박지호선수의 대결..정말 기대됩니다. 박지호선수가 임요환선수에게 복수할것도 많고요.!! 그리고 1시의 게이트를 보여줬다면.. 김도형해설도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았을뜻..
05/10/14 19:47
FD의 등장으로 테란이 토스에게 우위를 점하나 싶었는데...
가스가 드는 팩토리에 비해서 미네랄만 드는 게이트웨이의 특성을 이용한 무한 게이트 도박성이 짙다고 해서 자주 안쓰던 초반 다템의 적극적 활용 그리고 캐리어때문에 천대받았던 아비터의 재발견... 토스가 점점 해법을 찾아내는군요. 요즘 PvT가 제일 재밌습니다 ^^
05/10/14 20:02
방금 나온 임요환 VS 박지호 4강 맵순서입니다.
◇ 임요환 대 박지호 4강 대진(5전3선승제) 1경기 임요환 <815> 박지호 2경기 임요환 <네오포르테> 박지호 3경기 임요환 <라이드오브발키리> 박지호 4경기 임요환 <알 포인트> 박지호 5경기 임요환 <815> 박지호
05/10/14 20:15
일단 200 vs 200한타에서 깨끗이 소모전해주고 추가타는 분산된게이트에서 추가병력으로 막는다. 정석을 이렇게 완벽하게 보여주다뇨. 현존 최강토습니다.!
05/10/14 20:26
대부분 축하분위기라 생뚱맞을수 있지만
솔직히 오늘 프토 두선수의 승리를 누구못지않게 바랬습니다. 지나침을 넘어 거의 병적으로 치닷는 일부 플토팬들의 맵성토 특히 단4게임된 맵까지고도 맵제작자를 아예 저주하고 이긴선수를 완전 묵살해버리느 그냥 막무가내식 테란맵 , 테란맵 하는 아우성에 아예 질려버려서 인데 그 분풀이라도 해주듯 두선수가 확실히 그것도 얼마든지 파해법이 있는 테란의 전략을 확실히 압도해 내는 기량을 보여줘 전 그게 정말 기쁩니다. 오늘도 아님 다시 한두번의 시합가지고 다시 일부 편협된 심성으로 아우성을 지를 사람들을 무색하게 해줄 시합을 정말 학수고대합니다.
05/10/14 23:59
방금 경기 재방보고 왔습니다. 김도형 해설위원 역전이라고 거의 단정하시던데.. 보다가 제 얼굴이 뜨거워졌습니다. '온게임넷 옵저버 잊지않겠다!' -_-bb
05/10/15 04:13
전에 변형태선수와 오영종 선수의 경기에서도 그러더니.. 오늘도 역시 하템은 뚜벅뚜벅 걸어가네요... 그거보고 움찔하는 테란..;; 알고보니..' '아.. 난 질럿이 아니지.... ' 하며 산화하는 하템..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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