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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14 14:23:25
Name ☆FlyingMarine☆
Subject KTF.....일어나야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KTF는 23연승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달성해가며

또다시 결승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포스가 과연 23연승의 포스라고 할수있을까요?

저정도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으면 "정말 강하다", "못이긴다", "압도적이다" 라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왜 그런 느낌은 커녕 요즘은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KTF 강합니다, 선수층 좋고, 23연승 하고 있고, 그런데 썩 분위기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개인전때문입니다.

개인전은 질대로 다 지고, 겨우 팀플 2경기 잡고 에이스결정전가서

끝끝내 이기는...그런 경기들이 몇번이나 있었죠?

이번 POS와의 경기에서도 그랬고 그외에도 많은경기를 그래왔습니다.

물론 POS엔 박성준,박지호라는 막강한 개인전카드때문에 2경기다 못잡을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외에도 많은경기에서 그랬다는건 정말 문제가 있단 얘기죠.

선수들 개개인의 성적만 봐도 그렇습니다.

몇선수 빼고는 PC방이나 마이너고, 프로리그에서도 팀플만 엄청난

성적을 내고있지 개인전은 승수나 진횟수나 거의 똑같습니다.

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라고 불리는 KTF에서. 강민,조용호,홍진호,김정민,변길섭,박정석

등등...모두가 인정하는 대단한 선수들만 모인 팀에서 개인전성적이 그렇다는건

최근 KTF의 분위기가 상당히 않 좋다는 것 아닐까요.

물론 그나마 팀플에서 조용호(5승),김정민(5승1패),홍진호 선수등이 큰활약을

해주어 연승이나 리그 1위는 이어나가고 있습니다만

어짜피 결승에 가면 팀플로만은 이길수 없고

이때까지의 KTF결승 성적을 봐도 KTF는 우승을 단한번도 하지못했을뿐만아니라

결승에서는 김정민선수의 LG IBM 2승, 2004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 1승,

그랜드파이널 플레이오프 1승정도 외에는 없습니다.

리그 1위하고 결승가면 뭐합니까,

결승에서 다시 울게되면.....아무 소용 없는겁니다.

KTF, 정말 이대론 안됩니다.

지금까지의 많은 아픔들을 생각해서라도 선수들이 일어나줘야됩니다.

그중 가장 빨리 부활해야할 선수는 강민,김정민,홍진호 선수라고 생각되는군요.

강민선수는 1년전정도만해도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 광민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지금은...아닙니다.

그나마 전기리그에는 에이스결정전의 사나이로 불리며 팀에 개인전 6승을 안겨주는

아주 큰활약을 했지만, 후기리그엔 이렇다할 성적없이 내리 지고있습니다.

다시 일어나 선수들을 쿰에 태워 줘야죠 ?

그리고 김정민선수, 1,2년전 다시 부활하는것인가 라는 소리를 만들어내며

MSL 3위, 한달동안 무려 승률 80%이상을 기록하며 당시 괴물,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최연성을 누르고, LG IBM팀리그에서 멋진모습을 보였으나 OSL3패 탈락,

듀얼에서의 이어지는 아쉬운 패배때문에 추락하고있습니다.

물론 프로리그에서는 엄청난 팀플과,  가끔씩 거둬주는 개인전 승리로

팀에 가장 큰공헌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팀플로만은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테란라인이 다른라인에비에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지금으로써

어서 활약해 테란라인을 살리고 그런 말들을 불식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가 어서빨리 일어나 개인리그,프로리그에서 큰 활약을 해주어야합니다.

마지막 홍진호선수,

최근 대테란전 포스가 끝없이 하락하는데다가 이렇다할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용호선수와 더불어 KTF저그라인을 이끌어나가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KTF엔 큰 타격이 일어날수밖에 없죠.

폭풍이 다시한번 스타계를 휩쓸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 세선수만 살아나야 된다는게 아닙니다.

모든 선수들이 함께 일어나 KTF를 우승으로 이끌어야합니다.

물론 그앞에는 든든한 감독님이 지휘를 해주셔야 하구요,

팬들은 말만 23연승인 그런 승리보다는

정말 멋지고 값진 승리를 원합니다.

승리하세요, 그리고 그때 웃으세요.

지금은 너무이릅니다. 결승가서 우는것보다...

그냥 지금 울어버리세요, 그리고 그곳에 다시가서...

환하게~ 웃는겁니다!

KTF FIghting!!!!!!!!!!!!


PS:조금만 적으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스크롤의 압박;
글도 너무 형편없이 적어버렸구...
아! 내일은 중간고사 마지막날입니다.

중간고사 기간도 좀길었고 최근에 너무 할일도 많고 바쁘고
어디자주나가고 집에 일도많이 생기고 해서
바빠 뭘 할수가없었네요.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 10편정도까지 써놨던 소설이
컴퓨터 바꾸면서 소멸됬습니다.
컴퓨터 버리기전에 그파일은 빼올려고했는데,
집에갖다오니 이미 컴퓨터는 없어지고 새컴퓨터만 있더군요-_ -

지금 상당한 충격, 그래서 당분간은 그건좀 쉬고 (다시 생각하고
내용도 다시 구상할까 하고요) 다른글 위주로 좀 써야...

물론 기다리시는 분 없겠지만...

추신도 너무기네요 여기서 줄일께요.

그럼 모두 안녕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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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05/10/14 14:26
수정 아이콘
결승에만 가면 선수들이 작아진다는 게 가장 큰 문제죠.
박정석, 강민의 원투펀치는 단체전 결승 성적이 전패인 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나마 제 몫 해주는 선수가 김정민 선수뿐... 홍진호 선수는 JP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결승에 약하고 조용호 선수는 차재욱 선수에게 유리한 상황임에도 소극적인 플레이로 패배했었죠.
결승에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야 우승이 가능할 텐데 그것이 안되니 정규리그에서 암만 잘 나가도 우승은 요원한 꿈으로 비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김성민
05/10/14 14:28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역시 그랜드파이널 준플레이오프에서 전태규 선수가 출전하자 도박수를 던지고 허무하게 막히면서 패배, 전기리그 결승에서는 개인전 카드 중 그나마 가장 선전했으나 역시 박태민 선수에게 패배.
KTF의 단체전 결승 개인전 승률은 30%를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현준
05/10/14 14:30
수정 아이콘
23연승을 해도 이런 얘기가 나오니.. 으~ 부러워라 -_-;;
05/10/14 14:31
수정 아이콘
변길섭 조용호 김정민 선수는 너무 플레이가 굳어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엔 강력했지만 더이상 진화하지 못하는 듯한...
김성민
05/10/14 14:31
수정 아이콘
참고로 KTF 6인방의 단체리그 결승 개인전 성적 정리합니다.
박정석 5전 5패(패-이창훈,한동욱,서지훈,전상욱,최연성) 강민 2전 2패(패-전태규, 박용욱) 김정민 5전 4승 1패(승-최연성, 박용욱, 한동욱, 신정민) 변길섭 4전 4패(패-임요환, 박태민, 최연성, 전태규) 홍진호 2전 2패(패-박태민,박명수) 조용호 2전 2패(패-차재욱, 이재훈)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해 주시길.
봄눈겨울비
05/10/14 14:31
수정 아이콘
케텝 팬이긴 하지만.. 팀플 성적도 좋은데 개인전까지 미칠듯이 좋으면..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운 최고의 명문 구단이 되겠죠..
이미 연승 기록도 대단하긴 하지만요;ㅁ;
김성민
05/10/14 14:34
수정 아이콘
저 위의 데이터로만 따지면 김정민 선수를 제외하면 전패군요. 15전 15패의 참담한 결과입니다. 그랜드파이널 성적 역시 결승전에 준하는 7전4선승제 경기이므로 첨부했습니다.
푸하핫
05/10/14 14:34
수정 아이콘
김성민 // 그런데 KTF로 이적하기 이전의 전적은 별로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NC]...TesTER
05/10/14 14:36
수정 아이콘
김성민님안녕하세요?
김성민
05/10/14 14:36
수정 아이콘
푸하핫//흠...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점은 KTF에 오기 전에도 주축 선수들이 단체리그 결승 개인전 경기에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KTF 와서 갑자기 약해졌다는 말이 아니거든요.
김성민
05/10/14 14:39
수정 아이콘
조용호 선수 3전 3패군요...(패-최연성, 차재욱, 이재훈) 수정하겠습니다.
푸하핫
05/10/14 14:39
수정 아이콘
KTF의 23연승은 분명 대단한 기록이긴 하지만 사실 언제 깨질지 모르고, 그렇게 신나게 연승 했어도 정작 우승은 한번도 못했다는 것이 결점입니다. 역대 우승팀중에 개인전이 부진하면서 팀플레이로 먹고 살았던 팀은 한번도 우승한 적이 없었습니다.(현재 상황은 작년 3라운드나 이번 전기리그떄보다 개인전이 더 안 좋은데 말이죠) KTF팀 팬들은 연승이 중요합니까 우승이 중요합니까?
머씨껌으로아
05/10/14 14:41
수정 아이콘
근데 이병민 선수는 우찌되나요? 그랜드파이널가면 진출은 할 수 있는건가요? 논쟁이 안되기를 바라면서 몇 자 적어보자면 ktf는 그랜드 파이널은 무조건 올라갈테니 skt1과함께 2장은 정해진거고 GO도 상당한 유리한 입장이죠. 갠적으로는 팬텍과 삼성 둘 중에 한팀이 올라 가지않겠냐는 생각을 해보지만 삼성을 제외하면 나머지팀들은 확실한 카드1이상은 있죠.(요즘 이윤열 선수가 조금부진하지만 그래도 이윤열 아니겠습니까)
KTF도 확실하게 1승을 챙겨줄수 있는 그런 개인전 카드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SKT1원은 결정전으로가면 최연성,박태민.박용욱선수 참다양한카드가 나올수 있잖아요. 카드가 많다는거죠. 하지만 KTF는 (팬텍도 마찬가지) 나올 카드가 예상가능하다는거죠.
김민구 선수가 얼마전 에이스결정전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래도 날치가 나올 가능성이 많을텐데. 갠전 카드 진짜 많은거 같은데 막상 꺼내들려고 하면 좀 모자라다는 느낌이 들고... 두서없이 적은 날치팬의 푸념이었습니다
지니쏠
05/10/14 14:41
수정 아이콘
케텝의 팀플은 정말 후덜덜덜.. 부러워요
발렌타인
05/10/14 14:4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조용호선수는 정말 우승과는 거리가 멀군요
김성민
05/10/14 14:4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이병민 선수에게 기대하는 것입니다. 지난 스카이 2라운드 결승 1경기 비프로스트 3에서 깔끔한 운영으로 상대인 소울의 변은종 선수를 완파했었죠. 결국 팬텍이 4:1로 승리하는 데 공헌했습니다. 비록 마재윤 선수에게 무비스배 팀리그결승에서 패하긴 했지만요. KTF는 주요무대 경기에서 1경기부터 말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결승전은 기세싸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대적으로 결승에 강한 이병민 선수나 김정민 선수를 1경기에 출전시키는 강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정석 선수나 강민 선수는 유리한 맵과 자기에게 약한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무너졌었거든요.
김성민
05/10/14 14:47
수정 아이콘
결승 1경기를 패배하고 여태껏 우승을 차지한 팀은 투싼 때의 SKT T1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들부들
05/10/14 14:48
수정 아이콘
캐스파컵때 삼성팀도 1경기 패배하고 우승했죠.
김성민
05/10/14 14:49
수정 아이콘
네...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결승전 같은 큰 무대에서는 1경기를 잡는 팀이 우승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05/10/14 14:56
수정 아이콘
푸하핫님// 우승도 중요하지만 '연승'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리그가 50년 80년 이렇게 계속 되면 어떤 한 팀이 우승한다는 건 크게 기억되지 못할 하나의 '이벤트성 사건'에 불과할지 몰라도 한팀이 23연승을 했다는 것은 '프로게임의 역사를 두고 오르내릴' 명장면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80년대 프로야구로 시작된 우리 프로리그의 역사에서도 아직 한 팀이 23연승을 했다는 대기록은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의 젊은 층이 중장년층이 되면서 프로게임리그의 저변이 확대되고 프로게임리그의 역사가 30년 50년으로 깊어질때 이러한 대기록이 '야구 축구를 비록한 모든 프로리그의 저변에 함께 공감받는 대기록'으로 재주목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볼때 결코 '프로리그 23연승의 대기록'은 '단 1회의 리그 우승'정도와 교환할만한 가벼운 기록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는 팬으로서 개인적인 제입장은 '리그 1회 우승'보다는 '23연승의 대기록을 이러나가는데' 관심의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물론 KTF의 개인전이 '포스트시즌에만 가면 약해지는 반드시 극복해야할 약점'은 반드시 마땅한 대처법이 나와야 합니다.

그러나 그 23연승의 대기록을 25연승이상...... 가능하면 30연승대로 이끌어서 50년이고 80년이고 '국내 모든 프로리그의 역사에서 인구에 회자되는 깨지지 않을 전설'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보다 중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ㅇ_ㅇ?
05/10/14 14:5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통합되면서.. 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더라면,
지금의 개인전 모습 보면 KTF팀은 케 암울 모드였을텐데..
리그 방식 차이로 연승은 은근슬쩍 이어가는군요.
05/10/14 15:08
수정 아이콘
4thrace님//네 연승기록도 장기적으로 E-SPORTS의 역사를 봤을 때 중요한 요소임은 분명합니다. 다만 최다연승 후 최다 최종리그 우승기록을 함께 가져가는게 명문팀으로서는 더욱 명예겠지요. 차후에 리그전승 후 연속 준우승이라는 기록 역시 따라다닐 텐데 이런 기록이 기록적인 측면에서 재미있는 요소일지는 몰라도 명문팀으로서는 다소 불명예지요. 이쯤에서 리그연승 후 준우승이라는 꼬리표를 떼어주는 쎈스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연승기록이 더욱 빛이 나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일지는 모르겠지만 정기전 리그 성적을 좀 더 가치있게 생각하기 때문에 결승전에서 리그 우승자가 고배를 마시는게 항상 안쓰럽더군요. ㅡ.ㅡ;;
발렌타인
05/10/14 15:15
수정 아이콘
지금 23연승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앞으로 거의 깨지기 힘들다고 보고요.. 선수들도 이구동성으로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우승입니다.. KTF같은 팀이 우승경험이 없다니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부들부들
05/10/14 15:25
수정 아이콘
KTF는 이기는건 일단 당연하고 개인전마저 잘해야하는건가 봅니다.-_-
후기리그 시작할때부터 KTF위기설은 계속 나왔지만
현재까지 5연승중이고, 다 잊고 계신 것 같은데, 3:0도 나왔었거든요?-_-

플레이오프 이후가 불안한건 사실입니만..
선수들이 모르는 것도 아닐테고 믿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네요.
좀 더 독기를 가지고 덤볐으면 좋겠어요.
마리아
05/10/14 15:42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제발 부활 하삼!!!ㅠ,ㅠ
05/10/14 15:59
수정 아이콘
음 그냥 아슬아슬한게 좋지 않나요?
개인전도 팀플도 다 이기면 좋지만.. 그럼 너무 재미 없지 않나요?
아슬아슬하게 게임하면 이겼을때 감동도 더 커지고..
쟤네 정말 뭐냐~ 하면서 하하 웃을수도 있고..
케텝 팬이고 홍진호 박정석 강민 선수 좋아하는 입장에서 선수들 부진이 가슴아플 때도 있지만 팀플에서만큼은 절대 지지 않을 포스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케텝을 더 좋아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05/10/14 16:02
수정 아이콘
최근 연승에도 KFT응원하시는 분들이 불안한 것은 리그연승 후 결승 좌절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타팀에서 보면 이것도 배부른 소리라고 느낄지 모르겠지만 리그를 제패하면 대부분 결승은 가져 갈 것이라 기대하는게 인지상정이니 연승 후에도 불안해 하는 심정이 이해는 갑니다.
네버마인
05/10/14 16:20
수정 아이콘
23연승을 달성하고 있는데도 내심 불안감을 느끼는 KTF팬분들의 심정, 이해가 갑니다.
어서 강민, 홍진호 선수가 부활해야 할 터인데....지오팬인 제 입장에서 보자면
강민 선수는 마치 내 자식을 남의 집에 맡긴 것 같아 행여 안 좋은 소리라도
들릴 때엔 가슴 한구석이 저리답니다. 그 미칠듯한 포쓰를 어서 회복하길.....
( 그런데 강민 선수에 대해 이런 넋두리성 화이팅을 외치면 KTF팬분들이 안 좋아 하실 것 같아
걱정도 되네요. 아직도 강민을 넘봐? 라고 하실까 봐....ㅡ.ㅜ )
05/10/14 17:35
수정 아이콘
정말 최고로 아스트랄합니다...KTF
05/10/14 17:51
수정 아이콘
동감요. 이젠 연승을 해도 불안하니 차라리 한번 지고 다음에 제대로 이기는 게 속편할 정도입니다. (말이 그렇다는 얘기...-_-;) 홍진호 선수나 강민 선수가 어서 자신감을 가져야 할텐데 말이죠....
청수선생
05/10/14 18:58
수정 아이콘
-_-; 연승이 계속 되더라도 항상 우승을 할 것 같다고 예상하고 있는 KTF 빠돌이 한명 추가요~
동네노는아이
05/10/14 19:05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까지 프로리그 1위로 진출팀이 우승한경우가
작년 2라운드 펜텍빼곤 없지 않나요.
부들부들
05/10/14 19:39
수정 아이콘
04년 1라운드 한빛팀도 1위 아니었나요?
souLflower
05/10/15 08:14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는 단체전결승 전패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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