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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3 03:26
요즘 그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냉정함'이라는 것이 빠져버린 듯한 플레이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어떻게 해서든 난국을 타개해 나가는 그의 모습보다는 머리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박종수선수와의 경기는 충격이었습니다. 평소의 강민선수라면 절대 저런 플레이는 하지 않았을 텐데....오늘 박지호선수와의 경기에서는 감마저 떨어져버린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05/10/13 03:46
그리고 승리하실때까지 인터뷰도 안하는것인지 많이 궁금하더군요. 두경기 연속 인터뷰나 끝에 사진에서도 빠지고...
강민선수의 인터뷰 보고싶습니다.
05/10/13 05:20
예전 임요환 선수에게 보았던 성급한 플레이가 이제 강민 선수에게 보이는 듯 합니다. ㅡㅜ
예전 다크 한 두기로 상대 병력들을 막아내던 강민 선수의 그 여유로움을 보고 싶습니다. 센게임배에서 1:15로 싸우던 강민 선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서, 포기가 안되네요....
05/10/13 11:02
GO 시절, 제가 젤 좋아했던 선수였는데... KTF 가고 나서 꾸준히 하향세... 3년 계약 풀리면 GO가 좋은 스폰만나서 강민선수 다시 데려왔으면 싶습니다.
05/10/13 11:10
어제 강민선수 경기를 보았습니다. 다른분들 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네요. 압박감에 못이겨 자유로움에서 탈피된 듯한, 꼭 이겨야 한다는 중압감이 강민선수의 플레이를 막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나 강민선수가 못했다기 보다는 박지호선수의 플레이가 너무 좋았습니다. 강민선수 실망하지마세요.. 다시 날아오를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05/10/13 11:18
응원하는 제 기분도 이렇게 안좋은데..정작 최근에 계속 지고 있는 강민선수의 기분은 말로 설명할수 없을정도 일꺼라 듭니다. 그러나 아직 프로리그도 MSL도 끝난건 아닙니다. 다시 에이스 결정전의 사나이로..패자조에서 결승으로 .. 힘들것은 알지만 불가능한것은 아니기에..전 강민선수를 믿고 응원해야지요~다시한번 아비터 할루시 리콜!! 처럼 기발하고 경악할만한 전략을 선보이며 예전 기량과명성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05/10/13 20:15
강민이 테란하면 팬 안하렵니다-_-;
현재 시점에서 천하의 강민.. 이런말을 쓰긴 좀 힘들죠.. 슬럼프가 너무 기네요. 3수 4수하던 듀얼토너먼트의 도전자모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05/10/14 06:19
저도 테란하면 팬 안합니다-_-; 프로토스라서 강민은 강민다운겁니다. 날라가 나는 이유도 프로토스이기 때문이고요. 그래서, 언제나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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