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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2 22:50
정말 박서가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들더군요
이럴 때 우승 한번 해줘야 하는데, 그러면 박서의 올드팬들은 너무 감동일 것 같은데...^^
05/10/12 22:52
이번 스타리그는 임요환 선수나.. 오영종 선수나 박지호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
플토는 일단 가을의 전설을 이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결승에 임요환 선수가 올라가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이기셨을 땐 정말 기쁨의 눈물을 보여주시고, 설사 지더라도 지난 실수를 씻을 수 있게 웃으며 승자를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 임요환 선수 화이팅!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05/10/12 22:53
요즘엔 아스트랄함이 전혀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내일의 경기가 큰 분기점이 될것 같습니다.. 과연 팀의 프로리그 올인체제에서 얼마나 내일 경기를 연습했을지..
05/10/12 22:54
개인적으로는 임요환 선수가 플토를 무찌르고 우승했으면 하는 바람이..^^
근데 T1 이제부터 새로 바뀐 방침이 바로 개인전 연습 금지라고 하더군요. 팀을 위해서는 좋지만 팀원 하나하나를 위해서는 너무합니다~ 그래도 프로리그 부진을 씻어내서 좋네요!
05/10/12 22:54
1경기때 진출병력 잡아먹히고 본진을 비췄을때 수두룩한 병력들은 전율..!! 솔직히 1경기 드랍됐을때 막 슬펐지만.. 2경기도 너무 재밌어서 행복했어요 크크 스갤에서 눈팅하다가 보니 오프간사람이 대체 팀 방침이 모에요? 라고 했더니 "개인전 연습 못해요"라고 했다던데.. ㅜㅜ 그래도 넘치는 포쓰를 이어서 내일 박정석 선수에게 승리하고 양대리그 석권을 ㅜㅜ
05/10/12 22:55
자신의 약점을 하나씩 줄여가며 ...
자신의 장점까지 ... 더욱더 발전시켜 가는 듯한 모습 ... 스타리그와 MSL 우승을 ... 예상해 볼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하네요 ... 그나저나 ... 박서의 개인전 ... 최근 지는 모습을 거의 못본 것 같은데 ... 현재 연승기록이 어떻게 되나요 ...?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05/10/12 22:56
임요환 선수가 컨트롤로 저그와의 교전을 이기는 시대를 상징한 후, 저그들이 그 전투를 다시 이기기도 하고,
병력 충원에서 획기적인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테란을 많이 잡던 얼마전 까지, 임요환 선수는 전투는 잘해도 추가 병력이 안나와 사람을 조마조마하게 만드시더니, 요즘은 본진 다시 비추거나 전투하고 있는 곳을 보면 병력의 충원이 좋습니다. 임요환 치고 좋다가 아니라, 정말 좋더군요.
05/10/12 22:56
임요환선수 넘 멋집니다...
갠적으로 올드게이머 팬이라... 부활한 요환선수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 다른 선수들도 힘냈으면 좋겠어요
05/10/12 22:57
당연히 이길것 같은 게임을 지는게 그분 -_-;;
근데 이병민 vs 임요환 카드가 나오면 무관심 vs 관심의 극상성간의 경기가 나오는건가요?
05/10/12 23:02
박서 첫번째 경기에서 교전에서 지면서도 꾸준히 보강되는 병력들을 보며, 저 양반 변하긴 많이 변했구나 하며 감상에 빠져있을때...... 두번째 경기에서 가장 박서답게 이기는 걸 보면서 또 '여전하네.'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고, 역시 박서는 묘한선수. ㅡ.ㅡ;;
05/10/12 23:04
요즘 저그들이 테란들이 한동안 멀티부터 하고 이런식으로 하는데
익숙해져서인지 드랍쉽으로 휘둘리기가 잘통하더군요.. 저그들 이제 대책 새워야 할꺼같습니다
05/10/12 23:15
무조건 개인전 연습 금지가 아니라- 오늘 경기를 위해서 요 며칠간 프로리그에 주력한거라 들었습니다만.. 아무렴 개인전 연습을 금지하겠습니까. 어쨌든 내일 박정석선수와의 경기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두분 다 좋아하는 선수분들이고, 요즘 워낙 잘하시니까 멋진 경기가 나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임요환선수 경기는 정말 멋졌어요. 그야말로 상대를 압도하는 BoxeR식 플레이에, 보는 내내 감탄이 안 나올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MSL에서도 좋은 성적 기대하고, 이런 페이스라면 온게임넷 3회우승을 조심스럽게 바라봅니다.
05/10/12 23:17
이젠 병력전에서도 추가병력이 끊기는 배럭정전상태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면서도 컨트롤은 전처럼 잘해주고있고 역시 타의추종불허하는 드랍쉽게릴라와 초반운영 . 여기다 물량에 후반운영까지 받쳐주니 정말 이젠 이페이스로 양대리그 함께 가는겁니다 !!
05/10/12 23:19
임요환 선수나 최연성 선수 둘 다 온게임넷 4강전은 아직 멀었고 MSL보다 프로리그에 더 치중하겠다는 생각이겠죠.
두분 다 좋은 성적 거두길 빌겠습니다.
05/10/13 00:32
박서를 좋아하는 까닭중 하나... 압도적이진 않지만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하나씩 채워가면서 조금씩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배울 게 많은 젊은이입니다.
05/10/13 00:38
박서가 하나하나 해가는 모습이 좋아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
일정시간 전까지 개인전 연습 금지지; 그 이후로는 가능합니다. ,,,;;; 와전된것 같아요; 물론 팀자체가 프로리그의 중점을 두고 있는건 맞고; 그건 요즘 어느팀 할것 없이 같다고 하네요;
05/10/13 00:38
임요환선수의 승리가 아닌 그의 경기자체를 즐기고 거기에서만
희열을 느끼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온겜스타리그에서 다시 한번 서지훈선수와 준결승이던 결승이던 크게 붙어보았으면 합니다. 예전 서지훈선수에게 거의 무기력한 아니 너무 압도적으로 셧아웃당한 기억이 남아 져도 좋으니 한번 속시원한 박서다운 경기를 서지훈선수와 벌여봤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05/10/13 00:42
헌데 요즘은 임요환선수글이 특히 응원글이 올라와도 예전같이
테러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는듯 하군요 이것도 고무될 사항인지는 모르지만 이런 글 한숨쉬지 않고 볼수 있다는게 아주 좋군요
05/10/13 00:44
아~ 지금에서야 경기들을 다 봤네요.
히야~~~ 감탄사가 절로..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박서표 드랍쉽! 그리고 교전중에도 잘돌아가고 있는 본진 베럭들... 거기다가 팀플전도 정말 재밌더군요~! 커널로의 히드라 순간이동에 조형근 선수 본진 싹쓰는 것도 이렇게 여유 있게 보고... 전상욱선수마져도 이겨서 오늘 정말 기분 좋습니다~ 박서 화이팅입니다!! 오늘 이겨서 MSL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으면 좋겠어요^^ (무..물론 철모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5/10/13 08:29
저렇게 재밌는 경기를 하는데 누가 테라하겠습니까....
저도 올드게이머팬이라 박서의 업그레이드는 보기 좋군요... 플토를 꺽고 우승하는 시나리오를 한번 그려봅니다..
05/10/13 09:42
요즘은 까들이 깔게 없죠^^ 예전에는 이겨도 박서는 맨날 테크닉, 운빨로 이기지 물량은 택도 없다고 깠지만 요즘은 물량도 되고 더더욱 지는 경기도 거의 없어서 까고 싶어도 못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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