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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2 00:20
최근에는 좀 깊게 읽으려 노력하는 중인데 가장 인상깊은 명승부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은 후쿠모토의 '은과 금', '무뢰전 가이'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도박묵시록 카이지도 왕추천입니다.)
그리고 아다치의 H2에서 마지막 승부도 기억에 남네요. 히로와 히데오 간의 대결도 굉장히 인상깊었구요. (힘내 지지마..) 헌터x헌터는 진짜 토가시의 놀라운 상상력과 상황 설정때문에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고... 그래도 눈물 흘릴만큼 감동적인 명승부가 있다면 역시 슬램덩크의 산왕과 북산전이 아닐까 싶네요^^
05/10/12 00:24
타짜의 vs아귀전..을 비롯한 여라가지와.
러프의 마지막(승부는 안났지만..) 그리고 스피드 도둑이라는 만화가 있는데 그 만화에서 콘돌과 유타와 테루와의 승부가.ㅠㅠ
05/10/12 00:25
사이버 포뮬러 .. TV판에서 카자미 하야토의 파이널 그랑프리 대역전 ..
그리고 SIN에서 펼쳐진 브리드 카가와 카자미 하야토의 대전 ..
05/10/12 00:29
건담시드 : 키라 VS 아스란(스트라이크 VS 이지스)
슬램덩크 : 북산 VS 산왕 명탐정코난 : 코난(신이치) VS 괴도키드 곧 기대되는 블리치 : 이치고 VS 바쿠야(초 기대중 ^^)
05/10/12 00:41
잘 기억이 안나는데...홈런왕강속구였던가요, 야구공으로 가슴의 구슬같은것 찍으면 아웃되는... 거기서 강속구 vs 한손으로 방망이 휘두르는 강타자 (이름이 잘...;;)
베르세르크, 가츠 vs 사도들!! 고스트바둑왕, 사이 vs 명인(아키라 아버지) 슬레이어즈, 리나 vs 명왕 드레곤볼, 손오공 vs 베지터 !!! 슬램덩크, 북산 vs 해남 !!! 원피스, 루피해적단 vs 아론과얼라들(인어들) 소년탐정 김전일, 김전일 vs 요이치 등등...정말 많은 데 당장 기억나는건 이정도네요^^
05/10/12 00:45
슬램덩크: 산왕vs 북산
북두신권:켄시로우vs라오우 드래곤볼:손오공vs베지타 록데나시블루스(?): 타이손vs표범식(한국명) 크레이지보이:박승부vs남장희
05/10/12 00:47
고스트바둑왕...... 대부분의 만화에서 나오는 '근성' 요부분이 승부를 좌우하지 않는. 아 아키라와 히카루의 아름다운 라이벌관계. 아키라가 지난날을 회상하듯이 고개를 사알짝 올리고 '(정확히?)2년2개월만이다' 라는대사는 최고!
05/10/12 01:02
저 역시
슬램덩크 : VS 산왕전이 최고라고.. H2 : 이바상고와 에이와의 갑자원 결승.. 드래곤볼 : VS 천진반(천하제일무도회결승), VS 프리더(생각해보면 프리더 하나놓고 완전 다구리 모드...) 러프 : 역시 마지막 결승(이길 것 같은 사람이요.. 아다치씨 대사 넘 좋아요~) 메이져 : 유소년(?) 결승이었나?? 고로 팔목이 나가는 그 경기.. 44라운드 : 혹시 아실런지 모르겠는데, 작가도 생각안나는 90년대 초반의 복싱만화죠.. 맷집이 약한 전형적 아웃복서가 주인공이었는데, 모든 경기가 피말리는 경기였던 걸로 기억.. 만화는 아니지만, 은하영웅전설의 양 웬리 VS 라인하르트..야 말로 라이벌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주죠.. 고행석씨의 구영탄 만화중에, 10할대 타자와 피안타율 0%의 투수가 대결하는 것도 있었죠..(뭐, 그리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독특한 라이벌..) 처음에 썼듯이, 슬램덩크.. 최고죠.. 도저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팀 또는 개인간의 라이벌 구도.. 강백호와 서태웅(하하..) 강백호와 송태섭(크크..) 윤대협과 서태웅, 강백호와 철이, 강백호와 정대만, 한나씨와 소연냥, 정우성과 서태웅, 채치수와 신현철, 강백호와 신현필, 정대만과 신준섭, 강백호와 황태산, 채치수와 변덕규, 김수겸과 이정환, 송태섭과 김수겸, 황태산과 윤대협, 유명호와 남진모, 김낙수와 정대만, 김수겸과 남훈, 강백호와 신현철, 강백호와 성현준, 홍익현과 강백호, 강백호와 전호장, 장권혁과 정대만, 유창수와 채치수, 유창수와 강백호, 양호열과 영걸, 서태웅 친위대와 정대만 친위군(불꽃남자...) 등등.. 조금씩의 스토리가 있는 멋진 라이벌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해요~ 냐하하
05/10/12 01:08
테니스의 왕자 애니.. 후지 슈스케 vs 데즈카.... 대박이죠 ㅠ.ㅠ
후지 슈스케 vs 키리하라...도 볼만함.. 료마 vs 케빈....이 대전도 대박이지요~
05/10/12 01:09
스쿨럼블 서바이벌 하리마 Vs 하나이
마법선생 네기마 네기 일행 Vs 단행본 6권의 적 미스터초밥왕 쇼타 Vs 삼태랑 철냄비짱 짱 Vs 키리코 Vs 셀렌느 이중에 철냄비짱이 젤 기억에 남네요....일명 피의 디저트 사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초밥왕의 메인이벤트 쇼타대 안인은 너무 빨리 끝나서.....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은 삼태랑과의 대전이 제일 좋았습니다. 네기마는 요즘에 진행중인 다카미치와의 대전도 재밌는데, 할렘물에서 격투물로 변신한 6권의 전투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05/10/12 01:34
슬랭덩크
북산 vs 산왕 철냄비짱 짱 vs 약간 마르고 안경쓴 그 사람 드래곤볼 크리링 vs 피콜로 짧지만 명승부라고 생각함. 더 파이팅 마모루 vs 브라이언인가 첫 세계챔프했던 경기. 그리고 마모루 vs 곰 원피스 루피일당 vs 레스트랑 스토리... 상대쪽 이름이 생각안하서 대충... 만화 슛도 적고 싶었는데 팀이름들이 생각안나서 GG 무슨고양이랑 한 경기도 명승부라고 생각함.
05/10/12 02:17
역시 슬램덩크 산왕전이 최초의 명승부로 기억됩니다.
그 다음은 더파이팅에서 마모루 대 브라이언 호크의 대결 또 국산 만화 짱에서 범진이 아버지 대 선용파도 나름대로 감동적ㅡ.ㅡ;; 그 외에 명승부는 아니지만 일보의 훈련장면은 저를 항상 후끈 달아오르게 만듭니다.^^
05/10/12 05:20
건담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 게 서글프군요.
아무로 레이 VS 샤아 아즈나블, 아무로 레이 VS 까미유 비단. 뉴타입끼리의 대결. 최고였죠.
05/10/12 05:36
개인적으로는
통키 중부지역선발팀vs유럽선발팀 슛돌이 제이윙스vs포스타팀 달려라 부메랑 부메랑vs슈팅스타 (이름이 기억이 안남.. 마지막 회쯤에서 1호와 3호의 1:1 배틀 씬!!) 사이버 포뮬러 카지미vs란돌vs신죠 3파전!! 신 카자미vs카가 (카가 머리 짤를 때... 캬~~!!!) 미스터 초밥왕 쇼타vs삼태랑 (전국대회 결승도 좋지만.... 삼태랑vs안인 매치가 있었다면....!!!!) 테니스의 왕자 데즈카vs후지 (진짜 최강입니다!!! 애니에서만 나오죠..) 드래곤볼 오반vs셀 (스페샬에서 쿨러(쿠우라..), 브로리 등 도 괞찬음..) 오천vs트랭크스 (귀여운 것들...) 피콜로vs계왕신 ??????(뜨지도 않고......) 베르세르크 가츠vs그리피스 (사실 베르세르크는 그다지 매치업이 없음....) 슬램덩크 북산vs산왕(구 단행본에서도 25권부터 시작해서 31권. 6권을 잡아먹는 경기...) 나루토 록리vs가아라 쥐라기 월드컵 소년위너스vs일레븐위너스 캡틴 츠바사 난카츠vs토호 일본vs독일 ( 칼 하인츠 슈나이더의 파이어슛~~ 캬~) 유유백서 고르기 힘듬... 쿠라마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치만.. 니나잘해 장보고vs반토막vs나영웅 삼파전!! 럭키짱 한국인대표vs야차단(마사오 캬~~ ) 짱 한영vs테리 (최고의 빅매치..) 떳다 럭키맨 럭키맨vs노력맨 (노력맨 최고!!) 휘슬 사쿠라죠우스이vs무사시노모리 (후지시로 한테.. 캐관광..) 홈런왕 강속구 (우주에서온 야구소년) 블루프라넷츠vs사타노브라키즈 에서 강속구(비디오판 최강철)vs 샘슨(비디오판 삼손) 후에 밝혀지지만 둘은 형제죠... 슈퍼 그랑죠 (마동왕 그랑죠) 민호,용vs제롬 (제롬 마인드컨트롤?? 당했을 때...)
05/10/12 07:13
원피스 루피일행 vs 크로커다일,
바람의 검심 추억편 마지막 부분의 사이토 vs 켄신, 꾸러기 수비대의 대원들 vs 고양이 헤라 (고등학교 때 어찌나 감동이던지 ㅠ_ㅠ) 캡틴 테일러에서 라르곤 제국의 루 바라바 돔 vs 테일러; (역시 고등학교 때 감명을 ㅠ_ㅠ) 몬스터의 덴마 vs 요한 (이런 것도 껴주려나요 ^^;) 데스노트 L vs 라이토~
05/10/12 08:34
건담, 아무로 vs 샤아
건담 0080, 크리스 vs 바니 건담 0083, 코우 vs 애너벨 가토 Z 건담, 까미유 vs 즈로코 ZZ 건담, 쥬도 vs 하만 칸 뉴 건담, 다시 아무로 vs 샤아 (08소대에선 특별히 대결구도랄 게 없군요...) 처절함으로 치자면 코우와 애너벨 가토의 대결이 최고라 생각되구요, 감동의 크기로 치자면 바니와 크리스의 대결이 되겠습니다.^^ 모든 걸 떠나서, Neo Hall of Valhala, Boxer vs Yellow(Coke 결승 1차전)
05/10/12 08:56
모든 걸 떠나서,
변성철 고양이로봇 캐릭터 vs 여자분 러브러브 캐릭터 - 테트리스 대결 이게 최고의 명승부였다고 생각 ㅠ_ㅠ 진짜 테트리스의 본좌급 게임이죠. 결국 변성철선수가 이기긴 했지만 미친듯이 터지는 스킬과 미친듯이 내려오는 블록들...-_-;
05/10/12 09:34
슬램덩크의 북산 VS 산왕 전 마지막에 서태웅과 강백호의 하이파이브.....
매번 볼때마다 감동의 눈물이 주르륵...
05/10/12 10:07
사무라이 디퍼 쿄우는 처음에는 재밌게 봤는데... 갈수록 작가가 뒷감당을 못한다는 느낌이 들던데... 그래서 요즘 건 안 봤는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분명 중세 시대고 칼을 들고 있는데.. 이게 환타지인지, 현실적인 만화인지 도무지 분간이 안 가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산만한 것 같아요. 성장 만화에 너무 질려서인지 헌터헌터나 나루토도 예전 같지 않고... 요즘에는 오히려 먼치킨 류의, 주인공이 처음부터 만능으로 등장하는 만화들이 참 재밌게 다가오더군요. '해황기' 같은... ^^; 그나저나 저는 최고의 대결 세 개를 꼽으라면 슬램덩크의 '산왕 vs. 북산'과 H2의 '히로 vs. 히데오', 데스노트의 'L vs. 라이토'를 꼽고 싶습니다. 정말 스릴 넘치는... 말이 필요없는 대결들이죠 ^^
05/10/12 10:11
죽 목록을 보니깐....제가 만화를 많이 보기는 봤네요...거의 다 아느내용이라...헐
정말 많은 분들이 슬램덩크를 꼽으셨네요...저도 슬램덩크 북산과 산왕과의 경기가 감동적이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해남과 능남과의 경기를 꼽고 싶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제가 '윤대협'을 좋아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다른 경기와는 달리 이정환과 윤대협이라는 1대1의 대결로만 그린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아서요. 물론 서태웅과 정우성의 경우도 그랬지만 서태웅과 정우성은 개인적인 충돌에 가까웠지만 이정환과 윤대협은 팀을 컨트롤하는 포인트가드로서 대결이라 더욱 재미있게 봤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전국대회에 북산과 능남이 나갔으면 했는데...각설하고 슬램덩크 정말 대단한 만화입니다. 그리고, 몇분이 언급한 '슛'에서 저는 주인공 전중이 속한 괘천고의 라이벌학교 (갑자기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와의 두번에 걸친 결승전이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두번째 결승전에서 호수와 독시와의 미드필더 대결이 엄청났죠...그리고, 괘천이 처음으로 올라간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제일고(역시 이것도 이름이 헷갈리네요)와의 싸움에서 존디펜스와 존디펜스가 부딪치는 장면은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태클은 아니지만 아므로와 카뮤가 직접적으로 싸운적은 없는 것 같네요. 다만, 지구(홍콩으로 기억하는데요)에서 사이코건담과 아므로가 싸울 때 카뮤가 사이코건담 파이럿인 (왜 이러지 오늘따라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는군요-.-;;) 포유(맞나?)와 사랑하는 관계라 방해하는 장면이 나오지요. 이것도 싸움이라면 싸움일 수 있겠지만 그러고 보니, 어릴적에 건담 파이럿중에 누가 가장 뛰어난가하고 설전이 붙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초대 파이럿으로 사야의 영원한 라이벌 아므로, 많은 여자 캐릭터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카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쥬드(물론 모빌슈츠로서는 가장 안좋은 평을 받았던 더블Z건담이기는 하지만) 그러고보면 지금의 논재와 전혀 관계없는 이야기이지만 예전에 건담 캐릭터가 좀 더 사실적이었던 같네요...지금의 시드나 그전의 윙보다도....윙과 시드의 캐릭터는 거의 싸움에서 무적을 자랑하는 캐릭터라 별로 정이 가지 않네요....
05/10/12 10:13
조로 vs 매의 눈
사나이들의 대화.. 그리고 패배의 눈물의 쏟아내며 조로가 외치는 한마디 '제기랄 반드시 이겨버리겠다!! [엉 엉 엉~]' 가장 기억에 남네요.
05/10/12 10:39
도박묵시록 카이지... 은과금 카이지의 가위바위보 승부나 늪과의 승부 은과금의 마지막 경마나.. 안보신분들은 보세요 이것이야말로 명승부닷!! ^^ 이라고 전 느낌니다.
05/10/12 11:17
개인적으로는 '슬램덩크' '북산vs해남'을 뽑겠습니다. 경기는 북산이 졌던가요? 전호장이 정대만의 3점슛을 블록슛 했는데 빗나간 것 같았지만 사실은 손톱이 스치면서 전호장의 손톱사이에서는 피가 나고 공의 방향을 아주 미소하게 어긋나게 하면서 슛이 불발되었지요. 이것보다는 서태웅이 꽤 벌어진 점수차를 속으로 헤아려가며 거의 원맨쇼로 동점을 만들어 가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서 아른아른 하네요. ^^
05/10/12 12:10
요즘 보고 있는 명탐정 코난의 신이치 vs 괴도키드. 만화라곤 하지만 전혀 알아볼 수 없는 키드의 변장. 결말에는 어떤 관계로 변할지 궁금하네요.
슬램덩크는 너무 많이 언급해서 패스. 이 정도네요.
05/10/12 13:24
신이치와 괴도 키드는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_-;;
그림 실력의 한계인지, 의도적인 건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그거 때문에 흥미가 반감되는... (따지고 보면 별 연관성도 없는데;)
05/10/12 14:20
한명쯤 말하실줄 알았는데 없네요; 허리케인 죠의 마지막 시합.
마지막에 하얗게 불태웠어 라는 글자는 정말 멋있죠.
05/10/12 15:11
슛을 아시는 분이 계시군요... 정말 구보 11명 제끼는 장면에서 감동의 물결이... 그리고 구보의 말 모든 관중들이 자기를 보고 있다 생각하고 조금더 골문 가까이까지 가라는 말... 슛은 제가 본 축구 만화중 최고입니다...
05/10/12 15:38
bless // ...............................................................................
05/10/12 16:25
레퀴임//님 니나잘해 후반부에 이후가 몸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일대일 대결을 벌입니다. 이후의 몸상태때문에 꾸준히 밀리다가 스님에게 배운 원그리기(;;;)마구찌르기 신공으로 권중락을 결국 무찔렀었죠.
05/10/12 19:48
위에서 빠진 만화... 용비불패( 후반부에 나오는 모든 싸움이 감동이죠. 무승부를 이룬 용비vs구휘, 구휘가 이긴 마교장로vs구휘, 길게 싸우진 않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싸움인 뇌신청룡검vs용비의 대결은 앞의 싸움들에 비해선 약간 떨어지는 기분
05/10/12 20:47
슬램덩크
북산 대 산왕 테니스의 왕자 에치젠 료마 대 사나다 겐지로, 드래곤볼 손오공 대 배지터 파이터 바키 바키 대 이복 형 (맞나 모르겠네요,,) 정말 굿~~
05/10/12 22:35
그런데 "사무라이딥퍼 쿄우" 같은 경우는 약간 보면서 허무함 같은 것이 느껴지지 않나요?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꼭 한가지씩 신기술을 가지고 역전을 해버리데요. 그게 아니면 "난 절대 포기하지 않아!!" 라던가 "난 xx를 지키기 위해 죽을수 없어!!" 라던 대사를 막 내뿜으면서 실력의 200%를 발휘해서 이겨버리는... 그러면서 좀 멋있는 놈은 동료로... 한 번 싸울때마다 엄청나게 강해져버리는 주인공들이 최종보스보다 더 무섭더군요
05/10/12 22:51
그런데 다들 말씀하시는게 일본 만화라서 조금은 슬프군요..
전 니나잘해의 이후 vs 권중락 짱 에서의 김인섭 vs 현상태 열혈강호에서의 유원찬 vs 한비광 용비불패에서의 천잔왕 구휘 vs 용비 진짜 사나이 에서의 진무치 vs 제갈길 아웃복서에서의 하수구 vs 표 우리나라 만화도 명승부가 정말 많습니다 ^^ 아~! PiNe_tM님께서 말씀하신 둘리 vs 고길동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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