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11 22:39:39
Name Ral-ra-ra(All
Subject 방금 재미있는 방송을 봤는데.
방금 MBC게임 방송에서
임성춘해설과 박상현캐스터의 진행으로 "스타 무한도전"
이라는 방송을 하더군요.

유즈맵으로 게임을 하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같은데요

처음부터 보지않았는데 2개의 맵을 했나봅니다.
2번째게임 맵을 넥서스뿌시기 를 했는데

박상현캐스터,미모의여성게스트(1)(-_-;;) vs 임성춘해설,미모의여성게스트2(죄송-_-;)
웅성웅성 낄낄 그런 분위기로 재미있게 하더군요.

게임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호호호
임성춘해설이 쉬엄쉬엄한거 같은데
여튼 임성춘해설이 마지막에 감염된테란으로 넥서스를 뿌셨는데.

박상현캐스터께서 방송마무리하면서
"임성춘해설의 전성기에 버금가는 플레이로 승리를 하셨는데 소감이..?"

"한방이지 않습니까? 한방이요 , 전 다크로 아무리 썰어도 안뿌셔지던데요"

"신개념 스타크래프트 방송 무한도전 궁실궁실"
하자
임해설께서
"개념이 있긴하군요"

풋풋...
여튼 인터넷강의 듣다가 신기해서 웃으면서 봤습니다.

여성게스트분들께서 스타를 많이 모르셨는데
더 발전해서 프로게이머들도 초청해서 팀끼리 대결구도라든가
팀내 선수들끼리 이런저런 서로의 비밀이야기나 숙소에 에피스드 등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불끈불끈하며 게임이 펼쳐져 나가면 엄청재미있을꺼 같습니다.
또 대회쪽으로 발전해서 신청한 가족 대 가족으로 유즈맵리그를 진행해도 될꺼 같더군요.
부부 대 부자   부부 대 부부  자녀들 대 자녀들 (-_-;;)

과거 itv에서 써든데스 방식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때 선수들끼리의 서로 얼리하고 다시 풀고 하면서 게임하던
심리전이 무척 재미있었는데^^

더욱 재미있게 발전되길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11 22:41
수정 아이콘
'전성기에 버금가는'에서 뒤집어졌죠.ㅡㅡ)))
05/10/11 22:43
수정 아이콘
오, 재밌겠네요~
05/10/11 22:43
수정 아이콘
그 여성게스트가 지윤씨와 이언정씨 아니던가요? 스타레볼루션과 데일리게임통신을 하시는^^
05/10/11 22:45
수정 아이콘
테클이라 죄송합니다만...계념이 아니라 개념이에요. ^^
Ral-ra-ra(All
05/10/11 22:49
수정 아이콘
jyl9kr//수정했습니다.ㅠ.ㅠ 저거 버릇이라.. -_- 큰일
아마추어인생
05/10/11 22:56
수정 아이콘
새(?) 소(?) 도 출연하고 재밌었어요^^
최엘프
05/10/11 23:42
수정 아이콘
오..넥뿌 재밌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생산과컨트롤을 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최연성선수가 생산,임요환선수가 컨트롤 뭐 이런거..
Wizard_Slayer
05/10/12 00:02
수정 아이콘
최엘프//
그건좀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 그냥 뭐 저도 가끔 최연성의 물량과 임요환의 컨트롤을합친다면!? 이란 생각해봤으니 님도 반농담이셨겠지만..;;

일단 최연성과 임요환은 각자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다르구요 특히 차이가나는점이 저그전이라고 해설위원들이 입을모아서 말하죠.. 결정적으로 최연성선수의 태태전 컨트롤은 임요환선수보다 한수위입니다^^ 플토전도 MSL 최연성 전성기포스일때 플토전 전적 9:0 이고요.. 전 임요환 골수팬입니다만 최연성선수가 생산만으로 묻혀버리는게 안타까워서요;; 그냥 생산만으로 묻기엔 질럿공장장 O모씨나 P모씨면 모를까요;; ㅎ 물론 전 오영종선수의 팬이기도합니다! 오영종선수 이번에 우승해서 박성준을 이어 로얄로드탄생신화를 이룩하시기를!!
솔로처
05/10/12 00:0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간 3:3 컨트롤 유즈맵 해봤으면 좋겠네요.
닥터페퍼
05/10/12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막 웃겨서. 아. 너무 재밌더라구요^^
05/10/12 00:1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소수바이오닉컨트롤^^
먹고살기힘들
05/10/12 00: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컨트롤 하면 이윤열 선수가 떠오릅니다.
강민 선수의 수비형 프로토스는 연습으로 커버가 되지만 이윤열 선수의 닭치고 SK테란은 연습해도 안되던데요.
앨런스미스
05/10/12 00:43
수정 아이콘
저도 우연히 봤는데 재밌더군요..좀 산만하기는 하지만 그게 매력인것 같아요^^
05/10/12 01:08
수정 아이콘
언정씨 최고-0-
완전소중호우
05/10/12 06:58
수정 아이콘
작년에 4주간 걸쳐한 미션 크래프트도 산만한게 매력이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307 어제 임요환 선수와 박정석 선수 경기 빌드의 여러 의문점 철저분석 [23] 4thrace5310 05/10/14 5310 0
17306 어제 MSL 4경기를 보고 든 의문. [15] 김성민3914 05/10/14 3914 0
17305 시야.. (CYON 7th MSL 16강 2주차 관련 잡담) [4] 잿빛토끼4595 05/10/14 4595 0
17304 아주 주관적인 어제 임요환 vs 박정석 선수의 경기 분석 [9] 므흣한오후4595 05/10/14 4595 0
17303 CYON 7th MSL 1경기, 박정석 vs 임요환 감상기. [12] 시퐁4589 05/10/14 4589 0
17302 [잡담] 온겜넷 스타리그~ [6] 나르샤_스카이4376 05/10/14 4376 0
17301 오늘 쏘원 8강 결과에 따른 우승자 예상 [36] 야크모4100 05/10/14 4100 0
17300 모르고 지나칠 뻔 했다...! 은근한 천적 관계. [51] 김성민5744 05/10/14 5744 0
17299 내가 좋아하는 세분 [13] 라이포겐4215 05/10/14 4215 0
17298 박지호 오영종 그대들에게 이번시즌 토스의 운명을 걸겠다...... [23] 초보랜덤4241 05/10/14 4241 0
17292 스타리그 주간 MVP(10월 둘째주) 결과 [8] DuomoFirenze3985 05/10/13 3985 0
17291 자 그럼 이쯤에서 나오는 온게임넷 질레트에서 쏘원까지 (8강, 4강) [42] 체념토스5945 05/10/13 5945 0
17290 온게임넷은 이제 OWL할 생각없는거같네요.. [68] 한줌의재7452 05/10/13 7452 0
17289 월드컵 나머지 5장의 향방은? [26] rakorn3866 05/10/13 3866 0
17286 밸런스 테스트형 맵은 저그와 프로토스에게 불리하다?(온겜넷 스타리그의 테스트리그화) [114] 4thrace5334 05/10/13 5334 0
17285 오늘 처음 복싱 배우러 갔다왔습니다 :) [30] OddEYe9451 05/10/13 9451 0
17284 힘내라, 강민. [21] 날아와머리위8191 05/10/13 8191 0
17283 나 만큼 미쳐봐?????? [5] 그림자4606 05/10/13 4606 0
17282 MVP, 그리고 파이터포럼 [47] 지니쏠5212 05/10/13 5212 0
17280 스겔 펌]박정석의 물량전에 대한 고찰(vs 최연성, vs 이윤열) [61] Sulla-Felix9393 05/10/12 9393 0
17279 제가 본 오늘 한국 vs 이란 평..... [36] RedStorm4533 05/10/12 4533 0
17278 [yoRR의 토막수필.#3]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3] 윤여광4761 05/10/12 4761 0
17277 KTF 승리를 축하합니다. [56] 청수선생4069 05/10/12 40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