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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1 14:29
삼성칸을 응원하지만, 이윤열 선수가 출전하는 시합은 모두 이윤열 선수가 이기길 기대합니다. (이윤열 선수가 3경기 출전하면 팬택의 무조건 승리인가요)
05/10/11 15:14
이윤열 선수의 부진을 보면서 가장 부러운 것은, 많은 팬들이 이윤열 선수가 부활하길 바라는 것 같다는 점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분이 부진했을땐 정말 인터넷 접속도 하기싫었는데 말이죠.
05/10/11 15:34
복수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이기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아니 출전조차 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당당하게 그 자리에 앉아 있기를 바랍니다. 가슴 쫙 펴고...아무일 없었다는 듯이...상처 따위는 받지 않았다는 듯이..."이런 일 쯤이야 살면서 흔히 있는 일인 걸???" 하는 느낌으로 그렇게!!!! 벤치에 앉아 자신감 가득한 눈빛을 상대팀에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믿습니다. 나다
05/10/11 15:59
애인가//그분은 모든것을 초월했죠.. 박서의 초월과 그에 대한 저의 초월로 인해 별로 좋아하지 않던 나다도 왜이리 좋은지.. 둘이 붙으면 박서를 응원하겠지만, T1팀이 아닌 다른 선수와 붙을때는 간절히 나다를 응원합니다..
나다.. 천재 나다.. 다시 일어나야죠.. 조금 부진하기는 하지만...피방부터 차근차근 지려 밟고 오소서.... Fighting~~~~~~~~~~~
05/10/11 16:20
이때까지 윤열 선수가 준 감동적인 경기들을 생각하면..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기달릴 수 있어요.. 조급해 하지도 말고.. 다시 당당하게 나다의 모습으로 돌아 왔으면 좋겠어요..
05/10/11 16:58
다만 예전에비해 환상적으로 이기는 경기수에 비해 허무하게 지는 경기의 빈도수가 높아졌죠. 사실 이윤열 선수의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하는데... 그냥 빌드 꼬고나서 상대가 낚이면 쉽게가는거고, 안낚이면 망하는거고.. 이렇게 보이던데 -_-;;;
05/10/11 20:57
아무일 없었다는듯 이기고 돌아오는 나다!
"그냥 빌드 꼬고나서" 보는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온 빌드처럼 보였습니다.!
05/10/11 22:56
클라우디오님의 윤열선수에 대한 댓글은 언제나 저런 내용이죠-_-
어쨌든 윤열선수 헤쳐나가는 그 날까지 뒤에서 지켜보겠습니다. 화이팅
05/10/12 02:37
오늘 프로리그에서 잘 하더군요.
데일리 MVP까지 받고.. (물론 70%의 팬투표는 또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마린, 탱크, 사베로 끝까지 갔으면 더 쉽게 이겼겠지만, 멋진 승리를 원하는 듯, 배틀까지 뽑는 모습 멋있었습니다. (근데 중간에 혹시 역전 당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 앞으로도 이윤열 선수 명성에 걸맞는 재밌는 경기 많이 보여주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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