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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0 02:44
늘 있던 일 아니었나요
좋게 보내준다는 언론성 말만 하고 그 가수 새 앨범 낼때쯤이면 아니 그 조금 전에 베스트를 내어 버리는 일들... 저번 대형계약 건인 조성모씨의 앨범도 그랬고요 늘 있던 일인데 뭐...새삼스레...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참 씁쓸합니다...;;
05/10/10 08:37
양파 같은 경우는 그 문제로 소송까지 가고 있잖습니까? 중요한것은 새로 옮긴 기획사의 홍보능력인듯하네요... 어짜피 전 기획사는 10장 채울거라고는 생각할테니까... 박정현씨의 [Forever]앨범 같은 경우는 1집 데뷔 이전의 음원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4집이 워낙 히트를 해서 그쪽은 대중에게 알려지지도 못했죠.) 그럼 이번 경우도 앨범에 미수록하고 버려둔 음원들만 긁어모아서 낼지도... (5.5, 6.5집까지 2장 냈으니, 아직 1-2장 더 낼 권한인 전 기획사에는 있지요.) 새 앨범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큰 걱정은 없을 듯합니다. 가수 입장에서야 기분 나쁘겠지만, 대중은 방송에 나와서 부르는 노래를 기억할테니까요... 이수영씨는 좋은 보컬 능력을 가지고 좀 더 뮤지션쉽을 확보한 작곡가들과 결합한 작품을 내시길 기대합니다. 자신의 음반에 대한 통제권을 스스로 확보하는 것이 그녀를 진정한 뮤지션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 생각합니다.
05/10/10 10:57
이수영씨 7집을 사면 샀지 그런식으로 나온 엉터리 베스트 앨범 따위는 사지 않을겁니다.
그런식으로 나온 베스트 앨범 치고 잘 된적이 없었죠.
05/10/10 12:50
늘 있던 일입니다. 새삼 분노하기에는......
그렇다고 해서 하냥 가수편만 들자하니...기획사 측에서는 돈 똑같이 들여 키워놔도 잘되는 경우가 열에 하나도 안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손실 보전을 해야죠 뭐..--a
05/10/10 13:09
팬텀(이가기획)의 이도형 사장 무서운(?) 사람이죠. 이수영 6집 냈을때 네티즌들에게 했던 이기기획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은 아직도 기억이 나는군요. 팬텀쪽에서 이수영의 앨범 두장을 낸다고 했을때 이수영 7집이 올해 안나오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오는군요. 만약 이수영씨가 팬텀에 계속 남았으면 이수영 앨범 절대 안사려고 했었는데(그놈의 리페키지 앨범) 나오면 꼭 사야겠습니다. 팬텀은 이수영 활동의 방해와 함께 코스닥 때문에 내는 걸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05/10/11 11:49
뿐만 아니라 팬텀은 노예계약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수영씨 앨범 몇십만장씩 팔면서도 돈 거의 못받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가요계에서 제일 불쌍한 대접 받는 가수중에 하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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