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0/10 01:05
미아// 아 또다른 리콜 방법을 얘기하시는 거구나^^ 어제 송병구 선수가 달려 왔던것 처럼요? 맞다 그러고보니 어제 지상에서의 질럿이 공헌이 컸던것 같습니다.. 지상압박의 효과!
05/10/10 01:05
그런데 위험한것이 테란이 멀티깨러 가다가 리콜되는거보고 병력 빼서 본진가면 어떡하죠? 리콜은 아비터가 적거나 마나가 보자라면 한두번밖에 못쓰잖아요. 차라리 커세어 다수로 드랍쉽이 휘젓고 다니지 못하게 하면서 웹깔고 다수 속업셔틀로 공격, 방어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05/10/10 01:08
Asura79// 오 날카롭습니다... 그런식으로 아비타의 에너지 압박을 시킬수도 있겠네요^^ 하하 아 그리고 아비터는 한번밖에 리콜을 못사용 하죠. 뭐 그래도 아비터의 존재만으로 클라킹의 기능으로 인하여 테란이 압박을 받을듯...
05/10/10 01:09
Asura79// 그 마치 구름 싸베 같은 건가요? 하하 근데 그렇게 아비터를 많이 뽑을 건가요? 대략 5~7 뽑아도 많이 뽑는 거라 여겨지는데 구름아비터라..
05/10/10 01:10
선스타팅 멀티해야 하는 맵들 보면 정말 암담함..
예전에 애리조나가 그랬죠.. 박정석 선수가 선스타팅 멀티 시도했다가 힘겹게 버티다가 GG친 경기가 생각나네요.. 선스타팅 전략 양날의 칼이죠
05/10/10 01:11
구름 아비터라.. 그렇게 뽑아서 이리저리 리콜하면 그 선수는 그 경기 끝나고 홍길동 토스라는 별명이 붙을겁니다.ㅡㅡ)))(이기든 지든)
05/10/10 01:12
저도 그런 생각 해봤는데요. 2~3기의 아비터를 분산시켜서 한 기는 테란 본진에 다수 지상군을 리콜시킨 다음에 팩토리를 장악하거나 다 부순 다음에 다시 다른 지역에 있던 아비터가 그 지상군들을 올 리콜하는거죠. 그럼 막으러 들어왔던 테란병력은 닭 쫓던 개가 되는겁니다.하하
05/10/10 01:12
저스트겔겔// 근데 테란 또한 선멀티 가져가는 것이 추세라 테란이 선멀티를 생각한다면 프로토스는 아무 피해 없이 무난히 돌아갈듯합니다.
05/10/10 01:13
만약 마나 250짜리 아비터가 리콜을 한다면 마나 100이 남고 이 100으로 테란의 지원군이 타고 날아오는 드랍쉽에 써준다면 gg나오겠죠 :) 어디까지나 이론일뿐입니다. 덧붙여 평소 로템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것이 에너지 풀로 찬 아비터로 리콜한방 써주고 남은 마나 100을 이용해서 아군유닛 하나를 입구에 배치한 후에 스테이시스 필드로 틀어 막아서 방어병력이 못들어오는 사이에 본진 날려버리는거랍니다.
05/10/10 01:14
선스타팅 지키기는 딴 맵보다 쉽죠.. 머린 메딕 파뱃 SCV 아니면 입구 통과 못하니.. SCV러쉬나 바이오닉만 안 하면 쉽게 막을듯.. SCV러쉬나 바이오닉은 테란 입장에서도 도박이라... 여하튼 선스타팅 생각해봄직 합니다.
05/10/10 01:15
전 어느 분이 남겨주셨던, 드랍쉽을 얼려버리는게 좋은듯 싶어요.
멀티마다 아비터 배치해 놓고, 포톤 깔고, 약간의 병력만 있으면 오는 드랍쉽만 얼리고, 못 얼린건 포톤과 병력으로 막구요. 한번 얼렸는데 드랍쉽 한꺼번에 다 얼릴 수 있다면, 바로 다른 아비터 끌고 본진 리콜 해도 괜찮을것 같구요. 드랍쉽 얼리는 것도 좋을듯. :)
05/10/10 01:15
asura79님// 당연히 이론 뿐이지요^^ 제가 할수 있는 건 이론 뿐일수밖에 그래도 이런 영감은 송병구 선수가 주었지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가능 할거라는 추측도 해보고...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 또하나의 게스 멀티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하나만 더 먹으면... +_+
05/10/10 01:17
백상윤님// 네 이 맵이 815라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건 멀처가 선스타팅의 못올라가는 그 아이러닉 한 그 ㅠ_ㅠ 거의 벌처 잘 안뽑죠 골리앗 탱크 위주 벌쳐가 지상 장악하는 모습을 못본듯 합니다.. 815경기에서 맙소사! 하하
05/10/10 01:18
김영대님// 오오 정말 플토의 섬맵 수비 패러다임에 새로운 장을 열수 있겠군요. 어차피 못내리면 산개드랍이던 뭐던간에 드랍쉽이 몇대던간에 두려울게 없겠죠. 특히 8.15같이 섬이 좁다면 더더욱...
05/10/10 01:18
대신 셔틀을 섬멀티를 위해 한기만 생산한다면 아비터의 특수능력을 생각했을때 인구수에서 그리 큰 갭을 못 느낄것 같습니다.
공격마법도 없고 공격력도 터무니없이 약하지만 스테시스 필드마법을 잘만 사용한다면 일당백의 효과도 낼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가 유닛을 잘만 뭉치면 셔틀 7~8기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으니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전략 같습니다.
05/10/10 01:21
테란이 드랍쉽을 이동하는 경로는 뻔하니까 옵져버를 배치했다가 드랍쉽이 지나다니는 족족 커세어로 격추하는건 어떨지..? 드라쉽 몇대가 만약 섬으로 갔다면 그 섬을 커세어 소수로 포위하는겁니다. 그럼 드랍쉽은 못나오죠. 나오다 녹아버리니까요. 그렇다고 커세어를 한방에 전부 격추할만한 테란의 공중유닛은 없죠. 굳이 꼽는다면 배틀크루져?
05/10/10 01:22
asura79님// 드라쉽에 골리앗 타고 다닐 가능성이 많으므로 그리고 커세어를 뽑으면 3cm 드랍류를 하지 않을까요? 골리앗으로 지상이동 후 드랍
커세어를 녹일 만한 유닛 레이스 발키리 조합..
05/10/10 01:23
커세어 웹도 후반에 쓰면 진짜 좋을 거 같은데.. 초반에 프로토스가 자원만 테란보다 앞서 돌리면 무언가 할 길이 나옵니다.. 815가 앞마당에 가스가 생기면 밸런스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그가 너무 강해질까나..
05/10/10 01:24
수비형으로 활용하는것 아주 좋아보이는데요?
마나의 압박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드랍쉽소수라면 멀티 잔여병력으로 막고 대규모 드랍일때만 리콜로 병력 지원시킨다면 좋을듯해요. 드랍쉽 다수가 이곳저곳 그렇게 자주 드랍 다닐수는 없거든요. 드랍하는척왔다가 그냥 리콜 된후 바로 다른곳으로 간다면 조금 난감하긴 하겠네요. 아뭏든 좋은 생각입니다. -
05/10/10 01:25
구경플토님// 글쎄요 자원 많이 드는 것도 사실이고 가스 압박 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포인트 선스타팅 멀티이고 그래도 어제 경기로는 방어할 병력은 충분히 뽑은 듯합니다. 그래도 멀티 하나론 그렇게 많은 수의 아비터는 불가능 이전략은 멀티하나가 더 관건인거 같습니다..
05/10/10 01:30
백상윤님// 815맵에서 벌처가 어떻게 본진과 타스타팅 병력에 압박을 줄수 있는 것인지요? 벌쳐가 아예 위쪽으로 올라가지도 못하는데.. 이윤열선수가 몰래 팩토리를 하였기 때문에 타스타팅의 벌쳐가 활동했던거죠 그리고 815는 빠른 옵저버의 강제가 되는 맵은 아닌 것 같습니다.(왜냐 벌쳐의 압박이 별로 없는듯)
05/10/10 01:35
제가 예전에 질게에 리플과 함께 올렸던 2셔틀 8질럿 드랍후 셔틀 추가 6드라군 드랍빌드가 어떨지... 815에서 벌쳐 잘 안쓰고 투팩을 잘 안쓰니 괜찮은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05/10/10 01:35
흠...선멀티해도 테란이 바이오닉 하지 않는이상 피해 거의 없을 듯합니다 제일 빠른 타이밍에 테란 최고의 카드는 4골럇인데 프로게이머들이 그 타이밍을 재본후에 그타이밍에 본진 멀티 4드라군 씩만 나오게 하면 되고 바이오닉이면 입구에 캐논 2개만 있으면 테란 지지 나옵니다
05/10/10 01:36
백상윤 님 // 프로토스는 아비터가 나올때까지 병력이 드랍방어만 하고 있으도 테란입장에서는 무지 답답합니다.
그리고 아비터로 꼭 방어만 하는것도 아니지요. 멀티방어가 허술하다 싶으면 리콜로 응징해주면 되구요. 제생각에는 님의 전략이 플토에게는 가장 쌩큐인 전략 같습니다.
05/10/10 01:40
많은분들이 생각하셨군요..'홍길동'처럼 서해번쩍 동해번쩍..하하..
아비터를 4기정도 모아서 테란이 막으러 오면 멀티지역에다가 리콜..계속 쭉 ~
05/10/10 01:43
815가 아닌 언덕입구가 있는 일반맵에서 아비터를 활용해 본다면,
스테이시스필드 지속시간 40초, 마나 110 마나업을 하지 않은 아비터 한기가 2번의 스테이시스필드를 쓸 수 있습니다. 1번쓰고 40초 후 다시 한번... 테란 병력과의 중앙 힘싸움에서 양쪽 병력이 다 소진되거나 혹은 탱크가 다수 살아남았을 경우 프로토스에게 무서운 것은 벌처의 빠른 충원입니다. 벌처가 시즈탱크와 합류해 진격하거나 프로토스의 멀티를 타격하는 것이 가장 괴롭죠. 이걸 스테이시스 필드로 극복할 순 없을까... 숨겨놓은 질럿 한기나 본진입구를 통과하는 상대병력에 스테이시스 필드를 쓰면 아비터 한기로 최대 80초 동안 테란의 병력충원을 저지할 수 있습니다. 일단 프로토스가 병력충원할 시간을 벌게되고 탱크 위주의 테란은 진격을 주저하게 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잘하면 벌처없는 탱크를 다수질럿으로 섬멸할 수도 있고, 멀티를 선택할 수도 있고, 상대멀티를 타격할 수도 있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죠. 벌처의 빌드타임이 20, 탱크는 30이니, 6팩기준으로 한부대 이상의 벌처와 반부대의 탱크를 묶어둘 수 있습니다. 테란은 터렛다수 건설로 대처하겠지만 터렛없는 곳으로 도망쳤다 다시와서 얼리면 그만이죠.^^;;
05/10/10 01:45
백상윤님// 이상한 글 아니예요 815가 아니엿으면 필시 그렇게 되엇을테니깐요 음 백상윤님이 얘기하시는건 투팩 드랍인가요? 확실히 견제 당하면 뼈아프죠... 일꾼 잡아 버리면...
05/10/10 01:51
세라비님 // 스테이시스 필드는 마나 100이지요. 그리고 입구막기는 리콜후 방어병력이 들어오지 못하게 입구를 막아버릴때도 쓸수 있을거같네요
05/10/10 01:53
수비형 아비터는 베슬+EMP로 테란이 응징하려 할겁니다.
어차피 사이언스퍼실리티는 업글땜에 지을꺼니, EMP만 개발하고 베슬한기만 뽑으면 되는데... 아비터는 포톤을 끼고 있을테니 EMP 한방에 아비터 마나,실드에 포톤실드까지 같이 날라가니 일석이조죠. 전 멀티를 방어해야 하는 프로토스에 비해, 병력을 집중할 수 있는 테란이 공격의 이점을 가지겠죠. 멀티마다 아비터를 배치해야 하는 프로토스, 베슬한기만 뽑으면 되는 테란.. 어느쪽이 유리한진 두말할 나위 없죠. 프로토스는 셔틀을 포기하고 아비터를 뽑았으니, 수비형으로 아비터를 전용할 경우 기동력에 뒤져서 결국 패배하게 됩니다. 베슬은 다크아칸으로 견제할 수 있긴 하지만, 온 멀티마다 다크아칸 한기에 아비터 한기를 배치할 순 없는 노릇이죠.
05/10/10 02:16
아비터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맵을 완전히 꿰뚫고 있어야 하고 경기중 게임의 흐름과 상대 유닛의 이동을 거의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멀티태스킹 능력이 요구됩니다. 끊임없는 정찰과 다수의 옵저버로 유닛의 이동경로를 순간적으로 포착해내야 하며 때론 이동 방향을 예측해내기도 해야 하죠. 그래야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 플토를 구사할수가 있지요. 말은 쉽게 했지만 우리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능력과 경험이 필요할 것입니다.
05/10/10 03:14
좋은 생각이네요. 지금은 이론에 불과할지 몰라도 언젠가 실전에 쓰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극후반에 아비터를 다수 확보할 수만 있다면 테란을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비터는 미네랄은 크게 안먹고 가스를 많이 먹는 유닛이고, 플토라는 종족 자체가 후반에 가면 가스가 모자라는 일은 크게 없죠. 인터셉터까지 다 채우면 550의 미네랄을 먹는 캐리어보다 부담이 훨씬 적으니...815 뿐만 아니라 다른 맵에서도 아비터의 활용을 한번 연구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05/10/10 03:37
예전에 피터 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맵은 인투더다크니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테란 본진 팩토리 지역으로 병력 리콜해서 팩토리 다 부수고, 테란이 수비하러 오자 다시 자기 지역으로 리콜해서 데리고 온 적이 있었지 않나요? 타이트하지 않은 경기였기 때문에 그런 장면이 가능했던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와~ 하는 경기였는데요.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챙겨보시길 권합니다. 언제 경기였는지, 상대가 누구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설명해주실분?
05/10/10 03:55
선멀티 성공하는 것 자체가 어렵죠. 대 이윤열전 같은 경우엔 이윤열 선수도 애초부터 커맨드를 먼저 지은데다, 몰래 팩토리가 실패했기 때문에 쉽게 방어할 수 있었던 거죠.
선멀티 성공후의 아비터 전술을 봐도, 테란은 드랍하기 전에 스캔을 찍어보기 때문에 아비터는 리콜 쓰기전에 골리앗 일점사에 잡히거나 멀리 도망가야 합니다. 그리고 아비터가 골리앗한테 얻어맞으면서 서둘러 리콜을 할건데, 미리 차곡차곡 재어 놓은 병력이 아니기 때문에 리콜되는 병력은 1부대~1부대반밖에 안됩니다. 815맵에서 아비터가 어느정도 통할 수는 있겠지만, 본문글에서와 같이 그정도로 활약하는 절대 없을 겁니다. 홍대진님의 아비터에 대한 주장은 패러독스에서 퀸의 인스네어를 스커지,뮤탈과 조합해서 활용하면 커세어를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는 주장과 캐리어뜨면 골리앗만 뽑지말고 고스트 락다운 활용하면 캐리어 한부대도 쉽게 잡는다라고 하는 주장과 동급입니다. 싸구려 고스트로 대 저그전에서 왜 울트라 상대할때 락다운을 안쓰는지 참 답답하겠지요. 생각만으로 스타를 하는 분들이 볼땐 말이죠.
05/10/10 04:05
charcoal//울트라를 상대로 락다운을 안쓴다뇨? 뭔가 잘못 알고 계신 듯하네요. 락다운은 기계유닛한테만 통합니다. 즉, 저그의 모든 유닛들한테 락다운은 사용불가란 뜻이죠. 이것도 모를까봐 말씀드리는 건데 다크아칸의 마엘스트롬 역시 생체유닛한테만 써집니다. 즉, 테란의 메카닉 유닛을 상대로는 쓸 수가 없다는 겁니다. 확실히 잘못 알고 계신 모양이네요. 락다운이 울트라한테 통했다면 님이 말한 상상이 아닌, 실제로도 테란 게이머들이 고스트 적극 활용했을겁니다.
05/10/10 04:52
생각만으로 스타를 하더라도 마법의 효과와 용도는 숙지하고 있어야죠. 저는 드랍쉽 무더기를 스테시스로 얼린 후 풀리는 순간 곧장 다시 얼릴 때까지의 40초를 어떻게 몸에 익힐 것인가를 고심한 적이 있었답니다. ^^; 스톱워치를 동원하긴 무리니 질럿이나 드라군 빌드 타임으로 대입해 보면 어떨까요? 상대 테란도 풀리는 시간을 정확히 캐치하기란 쉽지 않을 겁니다.
05/10/10 05:09
토스의 선스타팅 멀티는 테란의 온리 골리앗 드랍 체제에 막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테란 입장에서는 4 혹은 8 골리앗 드랍으로 본진이나 선스타팅 멀티를 괴롭히면서도 섬멀티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05/10/10 09:50
8.15 맵에서 전 테란 상대방은 플토. 송병구씩 리콜을 마인 대박으로 가볍게 처리했습니다. 본진에 탱크 6 - 7대를 띄엄띄엄 배치한 뒤 빈 공간은 무조건 마인으로 도배하자 아니나 다를까 드라군, 질럿, 하템 한 부대씩 본진과 멀티에 두번 리콜 오더군요. 마인에 드라군 8기 폭사 나머진 탱크 한 방에 다 전사. 어차피 벌처 지상으로 갈 수 없으니 남은 마인을 본진이든 멀티든 박아주면서 드랍쉽 5-6기로 상대 멀티를 끊어주었습니다
05/10/10 10:20
워3의 포탈처럼 프로토스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우선 아비터2기를 뽑아서 하나는 섬멀티에 리콜해주고 무조건 커맨드센터만 깬 다음에, 본진 아비터로 리콜을 해주는겁니다
05/10/10 10:21
Ange Garden님 좋은 생각이신것 같네요. 아마 815맵에서 아비터 사용이 활성화 된다면 분명히 테란쪽에서도 그러한 대응이 나오겠죠? 또 그러다보면 프로토스도 옵저버로 우선 확인하는데 치중한다든지. 아예 캐리어 위주로만 리콜한다든지. 2단리콜 방식으로, 처음에 약간수의 병력과 아비터를 하나 더 리콜해와서 그 아비터로 본병력 리콜을 할 수도 있겠지요. 815맵 장기간 사용해서(약간의 밸런스는 잡아준다하더라도) 서로 전략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05/10/10 10:21
charcoal님// 보통 815경기에서 테란은 대 놓고 선섬 멀티 하지 않던가요? 보통 그런 식으로 테란이 빠른 멀티를 하는 것을 우선으로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던데... 애초에 테란이 멀티를 먼저 하기 때문에 아무리 몰래 멀티가 아니더라 하더래도 드랍쉽에 갯수로 인한 많은 수의 불가능을 할걸로 보입니다.(아비터 나오기 전 타이밍) 그때쯤이면 한부대 넘는 부대가 선 멀티의 있던 군요. 조금만 늦으면 하템 추가 또한 선스타팅 지역은 좀 넓습니다 충분히 건물 지을수 있구요.. 병력이 배치를 생각한다면 아비터의 위치는 제일 깊숙한곳에 배치해야하죠 깊숙히 배치된 아비터
위치로 인하여 제가 생각하기엔 절대 골리앗 일점사가 쉬울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리콜 되는 부대가 1부대 1부대반 정도되면 충분히 막을거라 생각하고요(멀티 병력과 합류되면)
05/10/10 10:27
charcoal님// "홍대진님의 아비터에 대한 주장은 패러독스에서 퀸의 인스네어를 스커지,뮤탈과 조합해서 활용하면 커세어를 충분히 상대할 수 있다는 주장과 캐리어뜨면 골리앗만 뽑지말고 고스트 락다운 활용하면 캐리어 한부대도 쉽게 잡는다라고 하는 주장과 동급입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주장하는게 고난위도의 컨트롤를 요구 하는지 또 그리 불안한 타이밍인지... charcoal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공방유저인 저로썬 생각만이라도 해야죠! 그리고 울트라를 어떻게 고스트로 상대하죠? +_+;;
05/10/10 10:37
세리비님// 기동력에 대한 부분은 베슬에 Emp로 인한 아비터 마나 고갈을 전제로 얘기 하시는 거죠? 저도 물론 테란이 당연히 베슬을 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베슬의 Emp 사정거리가 매우 짧습니다. 거의 베슬을 내주다 시피해야 아비터가 맞지요. 그런 점을 생각할때 절대 먼저 베슬이 와서 emp쏜다고 한다는 건 가능성이 매우 적은 듯합니다. 아마도 그렇게 할려면 드랍쉽 먼저 내리고 필사의 타이밍의 Emp 발사(리콜전)가 되겠죠.. 한순간 타이밍 그거 재밌겠네요 그리고 만약 성공하더라도 베슬이 살아 있을 가능성도 극히 적고 아비터의 다수로 인하여 베슬또한 다수가 아니면 아니될거라 생각합니다. 프로토스와 다르게 테란은 메카닉 위주로가면 가스의 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베슬을 씀으로 다수 드라쉽 확보의 차질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른 타이밍의 베슬로 인하여 (빠른테크) 다수 물량 확보 또한 차질이 생길수도 있다고 봅니다(드랍쉽 포함)
05/10/10 10:40
Ange Garden님// 말씀처럼 마인으로 인한 피해를 주려면 정말로 배치를 까다롭게 해야된다고 봅니다. 거의 강제로 리콜 할곳을 지정해줄 정도의 배치를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스타팅과 다르게 섬멀티들은 매우 좁은 관계로 마인 역대박이 아주 우려스럽습니다.
05/10/10 10:55
... 이런 식의 수비 방법은 충분히 통하고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8.15의 입구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 방법을 쓰지 않을 때, 섬이든 스타팅이든 플토가 수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테란의 드랍쉽이 (4대 기준으로) 골리앗 16대, 혹은 12대 + 탱크 2기를 떨어뜨릴 때, 셔틀은 드라군 8대;;를 떨어 뜨립니다. 골럇에 격추되는 셔틀을 생각하면... 섬이나 스타팅의 수비가 어려우니 장악이 용이한 지상 위주로 멀티하게되고, 드래군도 어쩔 수 없이 일정량이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고, 수비는 더 약해지고...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테란은 별 생각없이 골럇드랍 위주의 무난한 운영으로 가고요. (하템이라는 변수는 있지만서도...) 아비터의 리콜을 수비적으로 운영할 때의 선순환적인 잘 될 때의 시나리오를 생각해봅니다... 섬 위주와 스타팅 위주의 가스 멀티를 이어가고, 게이트를 지을 수 있다면 안쪽에 짓습니다. 그리고 드래군을 그냥 뽑습니다. 반부대 가량을... 본진에서는 1부대에서 1부대 반가량을.(보통 이 부대가 리콜 부대가 될 것입니다.) 아비터가 일정량 확보되면 각 지역에서 대기합니다. 멀티의 수비는 드래군 반부대 + 아비터 정도가 있겠군요. 여기에 드랍쉽 4-5대 정도의 드랍이 떨어집니다. 거기에 동시에 드래군 1-1.5부대의 리콜. 게다가 지상으로 달려온 질럿 0.5-1부대. 충분히 견적이 나온다고 봅니다. 드랍쉽이 온다면 그와 동시에 가장 가까운 지역의 아비터가 상대 본진이나 멀티로 돌진... 리콜하든 겁만 주든... 리콜은 드래군 위주로만 하고, 질럿은 그냥 달려옵니다. 발업질럿의 속도를 믿는거죠. 적당히 골럇만 상대해주고, 탱크는 질럿에게 맡겨도 되고요. 테란이 벌쳐 충원으로 이익본다면, 이 맵에서는 질럿 충원으로 이득 보자는 거죠. 테란이 이런 플레이 상대한다고 이것저것 뽑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쌩큐아닌가 싶습니다... 골리앗만 잔뜩 뽑지 않는다면, 캐리어도 가능하고... 벌쳐 뽑아서 수비한다면, 그것대로 타이밍을 벌고... 이 맵에서의 관건은 속도와 공간을 누가 제압하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맵이든 안 그렇겠습니까마는...) 그동안 테란이 플토를 이겨온 것은 벌쳐라는 유닛의 속도와 공간의 제압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이 맵에서는 골럇+드랍쉽이라는 조합의 제압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아비터 리콜과 발업질럿으로 상대한다면, 이 맵에서는 매우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벌쳐의 활동폭이 적잖아요. 그것만으로 만세!
05/10/10 11:49
홍대진님//네 마인 대박이 어려운 것은 압니다. 다만 시간적으로 테란은 플토보다 섬 멀티를 빨리 돌릴 수 있습니다. 플토가 본진에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멀티를 하지 않고 리콜 한 부대를 만들 쯤 테란은 멀티2군데를 동시에 돌릴 수 있습니다. 만약 플토가 섬 멀티에 리콜한다면 아비터가 터져 나가면서 그 병력도 쓸 모 없게 됩니다. 그러니 플토는 처음 아비터로 거의 본진을 노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 본진의 건물 배치를 잘해야 합니다. 리콜할 공간에 함정을 파는 거죠. 하여튼 마인대박 전율이었습니다. 리콜오자마자 싹 사라지는 병력들.
05/10/10 12:02
ange Garden님// 글쎄요 분명히 섬멀티 가져가는건 테란이 유리하겠지만.. 프로토스가 생각해야되는 부분은 스타팅포인트의 멀티가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테란보다 많은수의 이동가능 한병력(발업질럿)을 확보 할수 있기 때문에 또다른 선스타팅멀티 가져가는 건 쉬울듯 합니다.
또한 질럿으로 본진 테란을 견제 해중야겠지요. 일단 테란이 수비 하게 만들어야 겠죠, 그렇지만 Ange Garden님이 지적해주신 테란은 아예 섬멀티를 더 늘리는 건 아주 좋다고 봅니다.. 사실 셔틀 확보가 우선이 아니기 때문에(좀 늦죠) 섬멀티 가져가는 건 아무 문제 없이 돌릴 것이라고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섬멀티 하나 더 가져가게 되면 아무래도 타이밍이 테란이 늦어지기 때문에 프로토스 또한 멀티 가져 가기 아주 용의하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로토스가 더 멀티를 확보하게 된다면 테란보다 더 815맵에서 유닛확충하기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아비터의 존재) ㅋ 그리고 오히려 섬멀티 견제 하기가 더 쉬울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런식의 마인대박을 유도하려면... 섬멀티의 병력을 일체 두지 않은 채 마인만 무지하게 심어 놓으면 그걸 모르는 프로토스는 대략.. 덜덜덜...
05/10/10 14:54
홍대진//테란과 프로토스가 동일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시다. 프로토스는 3군데 멀티에 동등하게 병력을 분배하고 있고, 테란은 병력의 1/2을 공격에 전용한다고 할때...
멀티마다 한기의 아비터를 배치한다고 할 때, 아비터가 마나200 이상 채우고 있다고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공격들어오는 베슬과 드랍쉽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윤열 대 송병구 전에서도 리콜 1~2분전엔 이윤열 선수가 소수 드랍쉽만으로도 송병구 선수의 제3멀티를 저지하고, 지상을 장악한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지상을 장악한 테란쪽이 정보전 능력이 높죠. 베슬까지 있다면 옵저버는 무용지물, 드랍쉽의 움직임을 파악할 방법이 없습니다. 옵저버로 멀티 주위를 빙 둘러칠 수도 없고, 베슬을 막기 위해 멀티 주변에 드라군을 분산배치하는 것은 리콜로 병력을 불러들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불가합니다. 아비터를 깊숙히 숨겨놓는다고 하면 드랍쉽을 미리보고 스테이시스 필드로 얼린다는건 진작에 포기한 거겠죠. 아비터가 베슬테러에 성공하고 리콜을 해도, 결국 질럿 한부대 정도가 충원될 겁니다. 충원된 병력을 포함해도 테란의 드랍쉽병력과 싸워 이긴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베슬테러에 실패하기라도 하면 패배는 불보듯 뻔하죠. 지상을 테란이 장악한 상황에서 프로토스의 방어거점은 3군데, 테란에겐 정보획득력과 기동성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중앙을 점한 테란은 3군데 외곽 벙어거점을 가진 프로토스에 대해 병력의 집중과 기습의 효를 확실히 살릴 수 있습니다. 이걸 군사학에서는 내선의 이점(advantage of an inner line)이라 합니다. 이 때 정면의 병력은 드랍쉽 다수, 비결정면의 병력은 타멀티 아비터의 움직임을 견제할 1~2기의 레이스가 되겠죠. 강민식 수비형 프로토스는 가급적 저그의 작전선을 하나로 단일화시켜 방어를 용이하게 합니다. 제공권을 프로토스가 장악한 이상, 저그의 지상작전선은 프로토스의 정면 단 한군데뿐... 이 곳을 돌파하기 위해 저그는 총력을 쏟아붓다 결국 패배하게 됩니다. 수비형 아비터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죠. 기동방어와 거점방어의 차이랄까?
05/10/10 15:13
송병구의 아비터 전술은 알고도 못막는 할루시네이션 리콜 한방이었습니다. 테란이 최적화로 방어하거나 역러쉬 하지 않는 한 막기 어렵죠. 그런데 아비터를 굳이 수비로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멀티도 빠른 2멀티가 한계입니다. 그 이상은 지켜내기 어렵습니다. 그걸 알기에 송병구 선수도 제3멀티는 내주면서 상대를 기만했죠. 아비터는 끝까지 숨겼구요.
05/10/10 15:40
세리비님/ 테란이 정보획득력에서는 항상 프로토스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스캔...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아비터 운영방법에 있어서 어제 경기 정도로 진행된다면, 정보에서 뒤진다는 것이 그렇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이런 운영에 있어서 정보의 필요성은 드랍쉽 경로... 즉 드랍쉽이 어디에 있을까 정도가 됩니다. 추가적으로 드랍쉽에 얼마나 병력이 타고 있을까 잔여병력은 어디에 있을까 .. 정도가 되겠지요. 이 문제는 어제 송병구선수처럼 발업질럿 돌아다니기로 어떻게 해결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테란이 다수의 드랍쉽을 통해서 지상을 장악한다고 해서, 발업질럿이 돌아다니는 것을 완전히 막아낼 수 없다고 봅니다.(간첩이라고나 할까요...) 발업질럿을 통한 정찰과 기동타격대 역할이 8.15맵에서의 중요 포인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타맵에서의 벌쳐 역할의 마이너 카피 정도가 될까요? 실례로 저번 경기에서 이윤열 선수는 지상 미네랄 멀티는 막판 빼고는 먹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먹을 필요도 없지만, 발업질럿이라는 기동성 좋은(벌쳐라는 카운터 유닛이 극도로 제한된) 유닛이 있는데, 손해가 크다는 거죠. 가스 멀티도 아닌데.
이 맵을 거점방어...형식으로 간다면, 십중팔구는 플토가 진다고 봅니다. 앞마당에 가스가 없어서 그렇죠... 그렇다면, 타스타팅이나 섬을 먹어야 하는데, 이렇다면 또 입구가 문제가 되죠. (섬은 논외로. 우선은) 대메카닉 화력의 중심인 드래군의 기동성이 극도로 저하됩니다. 셔틀로 2마리씩... 언제 나르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운영 방식도 생각해 볼만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방어 거점에서 기동성을 생각하지 않고... 즉 공격이나 타 지역 수비에 대한 드래군 양의 균형을 무시하고 무조건 뽑으면 됩니다. 이것이 방어에 있어서는 병력의 집중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아비터가 있으면 내선의 이점을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다고 보고요. 제 사견이지만, 앞으로는 송병구 선수가 보여준 것처럼 리콜 한방으로 끝나는 경기는 나오지 않을 겁니다. 이미 본진 마인 매설이라는 방법도 회자되고 있고요. 공격 수단 뿐만 아니라, 방어 수단으로서도 아비터의 리콜은 중요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이 맵에서는 말이죠. 그리고... 아비터의 리콜은 전략전술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꿈에 그리는 거 아닐까요? 적재적소에 언제든지 나타날수 있는 군대... 시간과 공간을 단번에 제압할 수 있는...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공격적이든 수비적이든, 리콜을 맘대로 사용해서 승리를 거두는 그런 선수가 보고 싶습니다.
05/10/10 16:01
세라비님// 지금 제가 계속 송병구 선수에 게임을 보면서 나름대로 분석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디에도 이윤열선수가 지상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을 발견 하지 못했습니다. 세라비님이 말씀하신 제3의 멀티 지역의 저지는 테란의 지상 장악이 아니라.
셔틀을 보유 하지 못한 프로토스의 기동력(리콜개발중) 결과라고 봅니다. 오히려 지상 병력은 발업 질럿에 의한 송병구 선수에 플레이로 인하여 프로토스가 더 지상에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메카닉 병력은 스타팅에서 드라쉽의 운용이 없으면 지상으로 내려 올수 없기 때문에 지상으로 내려올수 있는 질럿의 운용이 훨씬 편함) 또 아비터의 마나 차는 속도는 그리 느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나가 찬 아비터를 멀티로 보내야 겠지요..(물론 본진이 아비터확보후) 자 그럼 제가 이야기한 아비터의 섬 방어법의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중요한건 바로 케논의 활용입니다. 드랍쉽이 함부로 들어 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넓게 산개 하여 배치해야 겠지요 두번째로는 뭉쳐 놓은 질럿과 드라군과 하이템플러 입니다. 항시 드랍의 대비하여 준비 하고 있어야 됩니다 세번째는 당연히 아비터의 깊숙한 방어 배치 강제 공격의 위험을 최소화 시킬수 있는 자리로 배치 시킵니다. (다수의 질럿은 항시 멀티견제와 지상정보력을 얻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 다닙니다 멀티와 본진이 위급할시 방어를 위하여 복귀) 이것이 기본 배치라고 생각합니다. (옵저버의 배치는 해주면 더욱 좋겠지요) 자 이제 테란의 4~5기 이상의 대규모 드랍이 온다고 가정을 하면 1. 다른 멀티 지역의 있는 뭉쳐 있는 유닛을 아비터 소환 2. 본진의 있는 드라군과 질럿으로 대응 (소환후 같이 대응) 3. 하이템플러 사이오닉 스톰 작렬 이런식의 플레이가 되야 바람직 하겠지요 그리고 정보력부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셧는데... 아비터의 리콜은 마치 템플러 사이오닉 스톰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리 많은 시간을 요구 기술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드랍쉽의 드랍후의 반응 대응을 해도 ㅊㅇ분히 할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또한 스테이스 필드를 이용한 드랍쉽을 견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셨는데. 사실 전 그것은 그리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비터가 너무 위험해 노출 되기 때문에 아비터는 항상 보호를 받아야 겠지요 그리고 병력 수준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솔직히 얘기하자면 드랍쉽 5기 (탱크 4대 골리앗 12) 혹은 6기 (탱크 5대 골리앗 12) 혹은 7기 (탱크 5대 드라군 16개) 이상이든 멀티의 예비 병력과 리콜의 소환병력과 지상의 질럿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을거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아비터의 활용은제공권이 아닙니다. 리콜로 인한 기동성의 극대화로 인한 연계 플레이라고 봅니다. 일부러 노림수를 지상의 메카닉 유닛들을 배치 하는 것이 않는 이상은 발업의 질럿에 의하여 오히려 정보력과 지상적에 프로토스가 유리할걸로 여겨집니다. 또하나 베슬 사용의 큰 문제좀은 Emp사정거리라고 생각됩니다. 방어의 목적으로 베슬을 (emp)사용하면 큰 이득을 볼것이라 생각됩니다만 공격하기에는 사정거리가 짧은 나머지 쏘기전에 노출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아비터의 기동성과 안전하게 돌아가는 프로토스 그러한 자원을 바탕으로 하여 테란을 상대하는 것이 수비형아비터의 포인트 입니다. 위와 같이 가정시 문제점 1.드랍쉽 확충의 문제점(생각 보다 테란의 많은 병력을 태우기 위한 다수 드랍쉽 확충이 느립니다.) 2.테란의 지상 장악력 팩토리를 지상에서 짓지 않는 이상 본진에서의 메카닉 병력은 지상으로 가기 힘듬 또 드랍쉽을 이용하여 지상으로 병력을 배치 시킬시 할루네이션 아비터의 기습적인 리콜의 인하여 본진 혹은 멀티의 병력이 빠져나간 방어 허점을 노릴 가능성 3.베슬의 압박 테란은 본진 방어와 병력 충원을 위하여 처음 부터 다수의 스타포트를 짓지 않으므로 인한 드라쉽의 빠른확충이 불가능 한 시점에서 베슬로 인하여 드랍쉽 확보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혹은 가스의 압박으로 병력 운영의 차질이 생길수 있음 보너스 송병구 선수의 플레이 시간(Replay리플레이 시간 아닌 직접 잰것임) * 송병구 선수의 아비터의 등장(두대) 타임:대략11분 그 당시의 이윤열 드랍쉽 갯수 3개(이 타이밍에 이윤열 제3의 멀티 드라쉽 견제 생성중게이트 취소하게 만듬) *송병구 선수의 할루네이션 아비터 러시 이윤열 본진 도착 시간 대략 14분 이윤열 선수 드랍십 갯수 4개 운용 2개 본진 뱀다리: 세라비님 말씀하신 소수 레이스 운영은 나름대로 괜찮게 여겨집니다 (아비터의 기동성의 제약)
05/10/10 16:18
송병구 선수의 11분 타임(드랍쉽) 병력 구성을 보면 각각 멀티의 드라군 한부대 와 질럿 5~6기 와 지상에서의 활동 하는 질럿 10기 정도 (정확한 갯수는 아님 옵저버로 인한... 약간의 추측 가미-_-;)
이윤열 선수의 드랍십 병력 구성 탱크 5기 골리앗 2기 이대 드랍작전은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음 (드라군들 드랍 대비 산개중) 구성으로 보아서는
05/10/10 17:05
아.. 그리고 상대본진 본진입구를 스테이시스필드로 막는것은 언젠가.. 박정석선수가 방송경기에서 보여주신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
상대러쉬를 막을때였던가;;
05/10/10 17:21
예전에 마린이 럴커 잡던 컨트롤도 이론상으로 가는 했던 것입니다. 베슬을 한부대 뽑아서 동시에 이레디에잇 하는 전술도 이론상으로나 가능했구요. 강민선수의 수비형 프로토스도 말그대로 프로토스 유저들의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못세우는 달걀을 콜럼버스가 세웠습니다. 중요한건 발상의 전환이죠. 이론상이라고 비판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비터 관한 이야기하자면 와이지 클랜에서 이현승 선수의 리플레이를 봤습니다. 포르테 대 테란전이었는데 아비터 6기 이상을 데려 다니면서 포탈 토스를 보여주더군요. 인상에 깊게 박혀서 잊혀지지 않군요. 가능성있는 전략이죠. 어차피 대 테란전에서 토스는 가스가 남거든요.
05/10/10 17:49
배슬보다는..
배틀 2대로 야마토포를 쓰면 힘들지 않을까요? 사정거리도 길 뿐더러 체력도 많아서 잘 터지지도 않구요. 배틀 2대로 아비터 제거후에 포토로부터 드랍쉽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자금의 부담이 있겠지만, 멀티를 깰 수 있다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