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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9 23:45
오영종 선수를 좋아하지만.. 왜 하필 서지훈 선수와 붙으셨나요 ㅠㅠ 저 역시 토스를 좋아해서 가을의 전설을 간절히 바라지만 서지훈 선수라면.. ㅠㅠ
서지훈 선수 항상 분위기 좋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엔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타리그도 엠에셀도 넘어야 할 산들이 첩첩산중이지만 집중력을 발휘하셔서 좀 더 좋은 성적 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스타리그 우승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 이제 커리어가 부족하다는 말, 자신도 지겨울 겁니다. 벗어나야죠!
05/10/09 23:49
저한텐 서지훈은 "최강, 하지만 최고는 아닌" 이 더 느낌이 오네요. 최강, 최고는 한명씩만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 한명"이란 말이 좀 어색하긴 하지만=_=; 최강의 테란이라면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선수쯤이 생각나고, 최고의 테란이라고 하면 임요환선수가 생각나네요.(이윤열선수도 꽤 가까워워진것 같지만, 요즘 좀 주춤하네요) 뭐 단어에 대한 느낌은 개인에 따라서 천차만별인지라;; 별 의미가 없지만, 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
05/10/09 23:52
선수의 응원글엔 그 선수에 대한 응원댓글만 달리면 안되나요?
OOO 선수를 간절히 응원합니다..라고 마음을 듬뿍 담아 쓴 글에 쌩뚱맞게 XXX 선수가 승리하길 바랍니다 또는 XXX 선수 화이팅!!! 이라고 쓴글 보면 난감하더군요..-_-; 그 정도로 다른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이 간절하다면 따로 글을 써주셔도 되지 않습니까... 암튼 서지훈 선수.. 오영종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815에서의 리콜 등 화려한 플레이들을 보며 마음 한구석이 약간 불안해져버리긴 했지만..늘 그렇듯 믿습니다.. 가을의 전설 그런거 없습니다..올림푸스를 재현해주시길..... 최강은 아니어도 나에겐 항상 최고였던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힘내세요...파이팅!!!!!!!!!!
05/10/09 23:53
다음 페이지에 있는 어떤 글에 달린 리플 중 서지훈 선수를 함부로 무시하는 댓글을 몇개 봤는데 그거 때문이라도 서지훈 선수가 꼭 우승하셨으면 합니다. 이번에 꼭 우승하세요!
05/10/10 00:11
저도 한 선수의 응원글에는 그 선수에 대한 응원댓글만 달렸음 합니다. 강요할 수는 없겠지만 그랬으면 합니다. 마음속으로 같이 응원하다가 댓글 중 다른 선수 응원보면 갑자기 힘 빠진달까요? 바로 얼마전 올라왔던오영종 선수 응원글에 서지훈 선수의 응원 댓글을 단다면 오영종 선수의 팬들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서지훈 선수 이번 쏘원 스타리그 우승합시다.!! 서지훈 선수라면 가능합니다. 이번 리그 시작하기전에 가졌던 좋은 예감!! 분명히 맞을 거라 확신합니다. 끊임없는 연습 후에 자신감을 가지고(방심은 하지말고^^) 경기에 임해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4강가고 결승가서 결국에는 올림푸스배를 재현해 무시받지 말고 진정한 강자로 새로이 태어나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05/10/10 00:11
올림푸스배부터 스타를 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서지훈 선수는 제 첫정을 준 사람이라고 해야 겠죠. 이번 오영종 선수와의 결전, 제발 이겨주기를 팬의 한사람으로서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05/10/10 00:17
방금 뒷페이지에서 그 글을 보고 왔는데... 리플이 가관이더군요... 어쩌다 Pgr까지 이렇게 됐는지 정말... 서지훈 선수! 그런 리플 단 사람들, 더러워서라도 우승 한번 합시다! 솔직히 이번 리그에서 플토의 우승을 바랬는데 그 리플들 보는 순간 그런 생각이 사라져버리네요...
05/10/10 00:42
서지훈 선수..더 이상 무시당하는 꼴 보기 싫습니다. 이번 리그 정말 큰 기대 걸고 있습니다. 화이팅!!!!! 꼭 우승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05/10/10 02:07
서지훈 선수는 항상 굉장한 기세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우승 경력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상대적으로 평가절하되고 있는거죠. 소위 '4강 테란'중 임요환 선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은 선수는 서지훈 선수뿐입니다.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는 임요환 선수와 같은 팀에 있으면서 분명 스타일이나 마인드적인 측면에서 굉장한 영향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직도 공공연하게 '가장 존경한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 테구요. 하지만 서지훈 선수는 김정민 선수나 최인규 선수와 같은 팀에 있긴 했지만 특별히 누구에게 영향을 받았다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같이 생활했던 게이머들의 글에 간간히 나오는 표현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러기에 '프로는 팀이기 이전에 개인'이라는 발언을 하고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나이지 상대가 누구냐는 것이 아니다'라고 인터뷰를 합니다.
마인드적인 측면에서 이미 프로로서 독특한 영역을 구축했으며 그 강렬함으로 인해 매니아틱한 팬이 많습니다.(GO팀 멤버들은 이상하게 매니아 팬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서지훈 선수의 팬으로써 그가 누누히 말했듯이 이기는 경기보다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경기를 하기를 바랍니다. 이기고 돌아와서도 '너무 못난 모습을 보였다'라고 분통 터트리기보다 지더라도 '오늘은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라고 즐거워할 수 있는 그런 매일을 가지기를 소망합니다.
05/10/10 02:34
시퐁님... 말씀하신 내용엔 대체로 동감이 가나..한 부분..
'프로는 팀이기 이전에 개인' 이라는 서지훈 선수의 발언은.. 그 말만 따오기엔 좀 맞지가 않습니다.. 그 말이 스타리그 조지명식 때 서지훈 선수가 한 대답인데, 그 대답을 했을 때 전용준 캐스터의 질문이..'박태민 전상욱 선수의 이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였습니다.. 그 자리엔 갓 이적한 박태민, 전상욱 선수가 함께 있었구요.. 따라서 상황상으로 봤을 때 서지훈 선수가 저렇게 말했던건 예전 팀동료를 위해서 그리고 오히려 팀을 위해서인 이유가 컸다고 생각됩니다..
05/10/10 02:35
저도 이번 스타리그 우승을 통해서 GO팀 스폰서도 마련하고 서지훈선수가 꼭! 최강,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면 합니다.
제로스 화이팅!
05/10/10 09:56
오영종 선수. 요즘 송병석 선수와 더불어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서지훈 대 오영종이라면 전 서지훈 선수의 편을 들어줄 수밖에 없죠.
그가 높은 곳에서 다시 한 번 울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05/10/10 16:03
815기대중입니다..^^
그리고 내심기대하는것은 이번결승전 서지훈v임요환 선수 대진이 성사되길 기대해볼게요. 서지훈 선수 솔직히 아주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이렇게 좋은 팬들과 많은 팬층의 사랑을 받는 선수답게 이번에는 높은곳으로 꼭올라가시길 바래요~
05/10/11 16:38
서지훈선수가 4강가면 상대가 최연성 선수나 임요환선수라면... ^^; 낙승이 예상됩니다. 데이타 상으로본다면 두선수의 천적이죠 이윤열선수가 서지훈 선수 천적인것처럼..... 포스는 밀릴지 몰라도 4대테란끼리 싸우면 인윤열선수만 극복하면 최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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