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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8 23:58
도대체 강민 선수가 왜 슬럼픈지 이해할 순 없습니다만(엠비씨 게임 스타리그 진출, 프로리그 맹활약) 일단 박성준 선수 올라가서 기쁘고, 이윤열 선수의 탈락도 아쉽네요. 그렇게 떨어질 선수는 아닌데 말이죠.
05/10/09 00:03
강민 선수 슬럼프 맞죠.
개막전에서도 패배해서 패자조 추락에다가 온게임넷 다시 피시방행. 게다가 프로리그에서의 활약도 결승에서 박용욱 선수에게 완전히 당하고 케스파컵에서 송병구 선수에게 완패하는 바람에 많이 빛이 바랬죠.
05/10/09 00:08
강민선수는 슬럼프 아닌 슬럼프라고 봅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떨어진다기 보단 정말 꼭 잡아야할 경기는 못잡는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작 프로리그 결승에선 패했고 듀얼에서 충분히 올라갈수 있는상황에서 (한승엽선수와의 듀얼승자전경기 이윤열선수와의 최종진출전 유리한경기 패배) 그리고 성적상으로 보면 강민선수 슬럼프 맞습니다. 랭킹 30위권밖으로 추락했고 오랜시간동안 메이저대회와는 등한시했으니깐요.. MSL진출만으로 슬럼프를 극복했다고 하기 그렇죠 MSL에서 몇위의 성적을 거두냐의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프로리그 활약은 프로리그일뿐... 결국 개인리그에서 활약하지 못하면 개인의 명예를 찾기는 힘들겁니다.
05/10/09 02:07
세째 -> 셋째, 네째 -> 넷째 로 바꾸셔야 할것 같네요.
학창시절때만 해도 저도 세째,네째로 배웠지만 바뀐지 꽤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
05/10/09 08:50
서로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닉네임이나 실명이나 그다지 다른 의미를 가지진 않겠죠.
다른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사용하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도 있지만, 실명을 쓰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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