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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8 12:35
이런 글이 조회수가 낮은 것도 한글날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것 아닐까요..; 설문에 참여한 연대생의 반절정도가 한글날의 날짜를 정확하게 몰랐다는 것 자체가 참 놀라운 결과입니다. 갈수록 공휴일을 줄여간다고 하는데, 한글날은 공휴일로 제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5/10/08 12:52
많은 사람의 기억에 제대로 남으려면 확실히 빨간 날이 되어야겠네요. 그게 아니더라도 한글의 가치를 생각해도 그렇고 왜 한글날이 공휴일에서 제외가 된 것인지 아직도 의아합니다.
05/10/08 13:01
저도 어째서 제외된건지..
우리 나라가 이렇게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도 한글의 영향이 매우 컸는데 말이죠. 물론, 비단 IT쪽에서만이 아니더라도 한글이라는 것은 우리 나라의 혼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흠.... 정말 한글 창제가 안 됐었다면.. 하고 생각해 보면 끔찍합니다. ㅠ
05/10/08 13:09
으음 저에게 물어봤다면 %가 조금은 올라 갔을 것인데ㅡㅡ;;; 그나저나 어떻게 대학생이 한글날을 모를 수가 있을까요. 한글의 중요성이나 이런 것은 둘째치더라도 어렸을 적엔 국군의 날, 한글날 전부 놀았을 것인데......저도 솔직히 한글날 공휴일 제외는 어이가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식목일을 없애고 한글날을 공휴일로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식목일을 폄하하자기 보다는 상징성 면에서. 이러면 공휴일 밸런스가 문제되긴 하겠지만요) 하긴 어린이 날은 공휴일인데 어버이 날은 평일인 것도 밸런스가 안좋아보이네요.
05/10/08 13:21
한글날이 없어진것이 제가 알기로 92년으로 압니다. 그 때 근로자의 날, 국군의 날도 같이 없어진 것 같은데... 사람이란 어쩔수 없기때문에 계속 기억해주지 않으면 언젠가는 잊혀지고 맙니다... 4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었다는 건 정말 아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잠깐. 5월 1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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