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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8 01:51
토너먼트는 별롭니다. 결국 1차전 떨어지면 땡이거든요. 피씨방 예선전(이것도 리그로)을 거쳐서 32강 리그를 하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8명이 4개조로 하는 것이죠. 굳이 1등 가릴 건 없으나 한다면 각 조당 1명씩 4강전 치르고 결승하면 되겠죠
05/10/08 01:52
흠..죄송하지만 중간 이후부터 글을 읽었습니다..-_-;;
글을 읽다 보니 테스트맵으로 경기를 치루자는 것이 조금 이상하군요.. 2부리그를 한다면 2부리그도 엄연한 리그인데..밸런스가 검증되지 않은 테스트맵을 실시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인 것 같습니다. -_-; 너무 딴지성 댓글이었나.. 나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05/10/08 01:56
2부리그가 아니라, 그냥 신규맵 테스트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각 팀당 공평하게 차출해야죠. 좀 넉넉한 팀은 한명씩 더 빼오고 해서 테스트 팀을 구성하는게?? kespa에서 돈도 줘야 겠고요
05/10/08 02:09
wook98 님//
2부 리그를 제안한 제일 큰 목적은 출전할 수 있는 경기 자체가 없는 준프로게이머들에게 공식전의 경험을 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준프로게이머 만 경기를 치르게 하자니, 개인리그에 참가하지 못하는 여러 프로게이머들에게도 같은 기회를 주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들에게는 프로리그가 있긴 하지만 팀내에서도 엔트리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요. 그러니 이 대회는 모든 참가 선수에게 최소한 1회의 공식전의 기회가 돌아가야 합니다. 대회 취지상 예선전을 치를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커리지매치가 특별한 일이 없으면 1달에 한번 열리니, 그 준프로게이머들도 참가해야 해서 리그 기간이 길면 안됩니다. 어쩔 수 없이 토너먼트를 해야만 하겠더라구요. ^^ 평균APM514, 말코비치 님// 테스트 맵을 사용하자는 얘기는 이왕 경기 경험을 위해 치러지는 리그니까 선수들에게 여러가지 맵에 대한 적응력도 키워줄 겸, 신규맵을 테스트할 공간이 현재로서는 딱히 없으니까 맵도 테스트할 겸 얘기해 본 것입니다. 6주면 끝나고 다음 리그도 있으니까 맵 하나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 같기도 했구요. 정 문제가 생긴다면 공식맵으로만 해도 큰 문제는 없겠죠. ^^
05/10/08 03:51
그러니까..이럴때 팀베틀형식을 되살려야!
준프로 혹은 소속팀이 없는 프로선수로만 제한을 둬서 각 3~4명의 팀을 조직(소속팀이 있어도 무관하게) 방송 녹화경기, 각종 신규맵테스트- 등을 병행해도 좋습니다. 2부리그라기 보다는 선수들의 활동 무대를 확대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원활한 프로팀으로의 선수공급을 보장하는 의미에서- 선수 구성과 팀의 합류와 탈퇴등은 일정 간격을 두고(팀당3경기 정도를 보장) 자유롭게 이합집산이 가능한 형식으로- 즉. 팀베틀 형식을 빌린 리그이되 선수의 소속감을 가능한한 줄이고 방송경기 혹은 프로팀들에게 자신들의 실력을 증명하고 유지시키는 목적-이자 신규맵에 대한 고정적이고 신뢰도 있는 테스트의 장-(이 역시 다양한 맵이 리그 중간중간 교체투입 가능)이 될수 있는 리그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이미 충분히 공식화되어 있는 스타리그에서 벗어나 조금 필요에 의한 리그를 만드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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