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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7 22:2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테란 대 테란전이 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올수 있는 대진 가운데 가장 재미가 없더라구요. '아~ 정말 테테전 명경기!!'라고 하는 경기들을 봐도 저만 그럴지 몰라도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습니다^^;;
05/10/07 22:28
현재 최고의 포스를 내뿜는 현재 4강 테란입니다. 양대리그 진출에...더이상 할 말 없죠. 기대됩니다. 더구나 저같은 테란팬에게는 더더욱~~~
05/10/07 22:29
으흠...저도 종족 밸런스가 잘 맞는 대진을 항상 꿈꾸지만 같은 종족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테테전이 더 재미있기는 하더라구요. 물론 이건 취향차이겠죠? ^ ^(뭐랄까 다른 같은 종족전 보다는 게임의 방향이 다양하게 진행 된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지금 남은 테란선수들의 테테전이 그동안 재미 있었다는 것은 인정 합니다. 그리고 강민, 박용욱,박정석,오영종,박지호 선수중에 4강이 만들어지더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보구요. 제 취향에 제일 맞지 않는 같은 종족전은 저그전이더군요. (저저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죄송~ ㅜ.ㅜ)
05/10/07 22:30
전 테테전도 잼나던데요... 싫어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다 그런건 아닙니다... 그래도... 4강 모두 테란보다는 테란대플토가 되었음 좋겠네요... 그냥 개인적인 희망
05/10/07 22:30
여기서 4강에 올테란이 된다면..
아마 예전~ 최연성선수가 무적의 포스를 자랑하던 시절로 돌아갈거 같아요. 아니 최연성선수가 엄청난 포스를 풍긴다는건 아니구요[-_-;;] 완전한 테란의 시대가 오는거죠.. -_-
05/10/07 22:30
이런 상황에서 박지호, 오영종 선수가 우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박정석 선수를 넘어서는 영웅의 칭호를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프로들의 승부이니 그냥 느긋하게 즐깁시다.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05/10/07 22:31
이왕이면 각각 테란vs플토, 테란vs플토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런 의미에서 박지호.오영종 선수가 잘해줘야겠죠. 오영종 선수가 플코의 815 암담함을 해결해 주길 기대해봅니다.
05/10/07 22:32
동일종족전을 그리 환영하지만은 않지만
선수들이 선수들인것만큼 확실히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많이 보다보니 다른 동족전보다도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고요. 그래도 플토가 하나 껴있으면 더 재미있을듯한데 말이죠
05/10/07 22:32
뭐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같은경우는 요즘엔 종족조합보단 선수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더군요. 게임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까 단순히 경기를 보는것만으론 재미가 없고, 선수VS선수의 측면에서 경기 외적 스토리.. 그러니까 경기가 가지는 무게감이나 라이벌적측면, 또는 리그진행상황에 따라서 차이가 심한데, 그게 테란대토스냐 테란대테란이냐 등은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최연성대 박정석이냐, 혹은 임요환대 이윤열이냐. 여기에 따라서 관심도와 재미가 갈리더군요. 저랑 비슷한 사람들 꽤 많을거라 생각..
05/10/07 22:32
저도 솔직하게 말하자면..
요즘 테테전들을 보고 있으면 거의 대부분이..기본은 중반이후가 되기때문에->멀티먹고 또 멀티먹고..이런식으로.. 좀 지루해요 ㅠ_ㅠ
05/10/07 22:33
아.... 테란들 너무 강해요. ㅠㅠ
테란이 강한건지, 테란 선수들이 강한건지 구분이 안 갑니다. 저그도 정말 끌어 올릴 때까지 다 끌어 올렸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왜 그리도 테란은 끝도 없이 발전 하냔 말입니다. ㅠㅠ 특히 염보성 선수가 점점 무서워 집니다.
05/10/07 22:38
테테전 정말 싫어합니다.
같은 종족전중 테테전이 그나마 가장 다양하고 재밌다고는 하지만.. 테테전 너무 많이 해왔고.. 너무 많이 봤습니다-_-;; 이번 듀얼 순위 결정전만 해도 말 다했죠..
05/10/07 22:46
아무리 뛰어난 선수들이 겨룬다고 해도 비슷한 유닛만 계에에에속 보면 좀..-_-;;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다음 시즌에는 테란이 힘들어할만한 맵이나 넣어줬으면 합니다;
05/10/07 22:46
뭐 올테란 4강이 그리 반갑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이것도 e-sports가 역사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역사가 오래된 스포츠들은 정말 별별 기록들을 다 갖고 있지요. 나중에 e-sports trivia 같은 곳에 "테란으로만 4강이 채워졌던 리그는?"이라는 퀴즈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05/10/07 22:58
저도 올테란은 그다지 반갑지 않습니다만..
최연성 대 서지훈전도 그렇고.. 임요환 대 이병민전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은근히 기대가 되네요^^
05/10/07 23:03
센게임배 결승이 생각나네요... 괴수대결돌...흐흐..
윤열 선수가 아쉽지만,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저 4선수의 테테전도 기대되네요...
05/10/07 23:04
아무리 선수들 네임벨류가 화려해도 테테전은 테테전입니다. 결국 자리 잡고 길게 늘어지는 거죠. 배틀이라도 나온다면 모를까 간혹가다 드랍공격 몇 번 있고 그냥 자리 잡는 싸움인데...테테전은 이래나 저래나 재미있기가 힘듭니다. 급박감이 떨어지니까요. 테테전 중에서 제일 재밌게 봤던 게임이라면 배틀vs배틀 싸움들과 임요환vs최연성의 벙커링 싸움 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일반적인 형태의 테테전은 잠이 올만큼 따분하죠.
05/10/07 23:06
테테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저같이 같은 종족전 중에 테테전 제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뭐 확률은 5:5라고 봅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러니까 4테란이 되든 2테란 2플토가 되든, 3테란 1플토가 되든..... 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전 즐겁게 보겠습니다.
05/10/07 23:17
그렇게 나엘 사기론이 나오는 워3도 4강을 전부 나엘이 채운적은 없죠-_- ..아무튼 이번 대회도 저번 2004EVER만큼은 아니더라도 맵 얘기가 좀 많이 들릴 것 같군요.
(815는 말할것도 없고.... 네오포르테는 TvZ = 29:14 라는데)
05/10/07 23:49
개인차는 있는거지만 올테란전 나오면 쏘원스타리그는 그날로 안봅니다.토스유저로서 가슴이 넘아플것 같고 테테전은 저한테 있어서는 자장가나 마찬가지....마지막으로 오늘진것 엠겜에서 복수하시길 박정석선수...알포인트의 무기력한 패와.. 오늘 815는.. 테란이 임요환선수처럼 하면 토스가 어찌이기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드네요. 임요환선수가 그만큼 잘한것도 있지만....박정석 선수가 딱히 못한게 없는데도 무난히 지는모습을 보니 씁슬.... 남은 박지호 오영종 선수 화이팅 입니다. 토스의 로망을 보여주세요+_+; 테란 그까이꺼 질럿 사이언검으로 댕강 썰고 4강 갑시다.!
05/10/08 00:05
그런가요..-_-; 저는 뭔가 사연이 있는 선수들간의 테테전보면 빌드싸움에서부터 심리전이 장난아니라 정말 재밌던데... 특히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이 세 선수들이 하는 테테전이 그렇더군요.
임요환vs이윤열 비기배사대천왕결승 이윤열vs최연성 센게임배MSL결승 최연성vs임요환 04에버베OSL결승 모두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직접 가서 본 에버배에선 빌드싸움에선 전부 임요환선수가 이겼는데 결국 최연성선수의 우승으로 돌아가버린 점과, 레퀴엠에서의 바이오닉러쉬때문에 더욱 기억이 남는군요
05/10/08 00:06
저 역시 올테란전 나온다면 안봅니다...
아무리 4강 테란이 강력하다고해도 다른 종족 선수들이 모두 떨어지고 올테란이 올라가는건 맵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영종 선수..알포인트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815 정말 매경기 볼수록 플토 좌절이군요... 맘 비우겠습니다. 끝까지 최선다해주세요. 그것만으로 멋집니다 영종선수.
05/10/08 00:06
erasTK님// 34위전까지 최대 20경기-_-;
그리고 저도 만약 4테란이 4강에 진출한다면 토스유저로서 스타리그 볼시간에 옛날 VOD나 엠겜을 볼꺼 같네요. 윗분말마따나 저에게 있어서도 테테전은 자장가나 마찬가지..
05/10/08 00:29
제발 만약에 4강에 올테란이더라도 맵때문이라는 파문 않일어놧음 하네요 올라간 테란들도 기분 안좋을뿐더러 팬들도 기뻐할수도 없는 일이...
그냥 4테란들 모두 실력으로 올라갔다는 글만 있고 논쟁이 없었으며 하는....
05/10/08 01:23
물론 테테전 너무 많으면 지겹지만
그중에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지겹다는 말이 나올리는 없겠지요. 뭐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그래서 저는 재미있을듯 싶지만.. 그래도 4테란보다는 2테란 2플토나 3테란 1플토가 좋을듯싶습니다. 그래야 조금 신선한 맛은 있을듯 하네요. 아 그리고 저도 챌린그1위결정전 전상욱 한동욱선수경기 정말 지루함 못느끼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요새는 테테전도 정말 빠르게 진행된다는걸 세삼깨닫은 경기 인듯 싶네요.
05/10/08 01:42
테테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지만요 T_T 테란전도 재미있는건 재미있으니깐요. 그렇지만 말이죠. 4강을 둘다 테란전으로 보는 건 왠지 힘들 것 같습니다 T_T! 가을인데!! 어느 종족이 이길지 기대하는 재미도 있어야죠-! 그런 의미에서 두 플토! 박지호, 오영종 선수 힘내시길!!!
05/10/08 02:03
테테전 되면...
서지훈 선수의 우승에 돈이라도 걸 듯 싶습니다. 저도 최연성과 그분의 팬이긴 하지만... 서지훈 선수..윤열군을 제외하면..그 엄청난 테테전.-_-;;; 이병민 선수가 차라리 막을만할 것 같군요.
05/10/08 13:09
아직 결정 안났습니다...^^ 박지호/ 오영종 선수 화이링!!!
815가 플토에 암울하다고 봤을 때 박지호선수쪽에 무게가 더 실리는 것은 사실이네요... 파나소닉배때 저그 3/ 테란1 이 4강에 올라왔지만 그 테란 1가 우승했었습니다. 이윤열 선수....로열로드였구요.... 박지호 선수도 꿈꾸고 있을 겁니다!! (물론 오영종 선수도) 벌써부터 '테테전이 싫어요ㅠ.ㅠ' 란 말로 기죽이지 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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