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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7 20:21
이병민 선수.. 너무 불쌍하군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불리듯.. 완전 불쌍한.......... ㅠ.ㅠ/// 지난번에 강민선수에게 아비터에 당햇는데.. 또 이번에도 당하니.. 쩝.. 이병민 선수.. 아비터와 원수라도 졌나 모르겟네요..
05/10/07 20:22
박지호선수의 배짱이 돋보였습니다. 저도 가끔 로보틱스의 가격에 한탄을 하면서 노 로보틱스 빠른 트리플을 쓰기도 했었는데요.
예전에 피터선수가 제대로 한 번 보여주면서 (아마 은퇴 바로 전 경기였던 것 같음) 상대가 초반에 벌쳐위주가 아니라면 꽤 괜찮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실전에서 그것도 스타리그에서 저런 배짱을 보여주다니 박지호선수 대단하네요. 이젠 전략도 다양하고^^ 물량은 여전히 살아있고~ 오늘 1기의 다크가 테란을 당황하게 만드는 모습이 꼭 질레트 4강 5경기에서 2럴커처럼 보였습니다. 박성준선수도 이겨야 할텐데... 이 불안한 마음은-_-;;
05/10/07 20:23
쩝... 이병민 선수는 뭔가 임팩트가 강한 경기의 희생양으로 자주 등장한다는... 오늘 박죠 선수의 플레이는 정말 좋았습니다만 또다시 이병민 선수가 피해자(?)가 되었다는 것이 아쉽네요...
05/10/07 20:41
"멋지다 박지호!!!"를 몇 번이나 외쳤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멋있었어요T_T
그나저나 정말 이병민 선수는 아비터에만 두 번째 당하는군요.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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