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멀티한 저그에 테란이 무력하게 무너지던 시절
드랍쉽으로 승리를 생각한자가 있었다.

테란이 아니면 우승하기 힘들다는 편견속에
저그로 우승을 생각한자가 있었다.

끝도없이 밀려오는 울트라 리스크를 바라보며
다크아콘의 부활을 생각한자가 있었다.



모두가 꿈같은 일이라며 외면했지만
그들은 생각하길 멈추지 않았고,
그것은 현실로 만들어졌다.



느릿느릿한 드랍쉽과 무시무시한 물량으로 으로 저그를 제압하고
다가오는 울트라 리스크를 향해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했으며,
운영과 컨트롤이 합쳐져 저그는 결국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은 아직 멈추지 않았다.



'마인을 컨트롤하는 프로토스'

'뮤탈보다 무서운 레이스'

'본진커멘드를 먹어삼키는 퀸'

'마인보다 많은 질럿'

'50팩토리'

'리버잡는 저글링'



            ------- 당신의 아이디어... CYON MSL로 현실이되다. -------
                                매주 목요일 6시 40분 MBCgame
    



ps1/ 갑자기 보강이 생기는 바람에 4경기박에 못 봤네요. ㅜ.ㅡ
       그래도 걱정되던 MSL의 스폰서가 잘 잡힌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한번 써봤습니다. ^^
       스폰서 분위기가 달라져서 그런지 글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요.
       지난번엔 정말 처절하고, 비장한 분위기였는데 말이죠.
       뭐, 그래도 바뀌지 않는건 MSL의 명경기겠지요.
       이번 CYON배 MSL도 기대! 또~ 기대하겠습니다.

ps2/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PGR 식구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