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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6 07:47
저도 첨 볼떄부터 GO를 좋아하고 지금도 팀중에서는 최고로 좋아합니다.
첫시작은 김정민 선수였죠 . 테란을 하면서 부터 김정민선수 플레이에 매료되었죠 . 지오에서부터 하락세가시작되는듯 싶어서안타깝습니다만 . 지금은 서지훈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 눈빛 !! 특유의 자신감 ! 저번주 8강을 져서리 .... 요번주생방으로 과연 8강을 볼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 ㅠ_ㅠ
05/10/06 07:49
서지훈 선수로 인해 GO를 좋아하게 되었지만 이제는 팀 자체로서의 GO를 좋아합니다. 그 독특한 컬러와 넘치는 자신감. 언제나 최고입니다.
05/10/06 08:01
저 역시 서지훈선수로 인해 GO를 좋아하기 시작했지만..
이제는 GO란 이유로 서지훈선수를 좋아하게 된거 같아요(응?뭔소리?) 얼른 스폰서 구해서 선수들 고생 안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아~ 다른 스폰없는 팀들 모두요!
05/10/06 09:06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도 최인규 선수를 좋아하다가, 지금은 이재훈 선수를 가장 열렬히 응원하면서 GO 팀 자체에도 푹 빠져있죠.
케스파컵 때문에 우울모드가 되었다가, 어제 경기 때문에 다시 마음이 풀렸습니다. 참내, GO팀이 제 기분을 쥐고 흔든다니까요. ^^
05/10/06 09:10
저 역시 최인규 선수에 열광하다가 결국 go 팬으로...
그 당시 최인규 선수의 포스는 정말 대단했죠 임요환 선수 전성기 때 라이벌 전에서 랜덤으로 3:1로 잡아내던 모습 등 정말 화려했었는데 지금은...ㅠ_ㅠ 그러다 이재훈 선수, 강민 선수, 서지훈 선수 등등등 go 선수면 일단 애정이 가네요 ^^ 스폰만 빨리... ㅠ_ㅠ
05/10/06 09:29
저도 시작은 최인규 선수였죠. 그 와중에 김동준 해설도 지오팀이란 거 알고 더 좋아졌고....^^
GO와 GO팀에 속한 선수, 속했던 선수 모두 좋아하고 또 응원하고 있습니다.^^
05/10/06 10:53
저와 같은 분이 많으시군요 ^^;
저도 최인규 선수로 인해 GO 팀의 열광팬이 되었죠 @@ 최인규 선수는 삼성에 임대된 것아니었나요? ;; 결국 다시 GO로 다시 복귀 할 수 있다는 말이고... 그리고 최인규 선수 몇 일전서부터 숙소 복귀하여 연습하기 시작하였다는 데, 부디 좋은 성과 이뤄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프로리그에라도 모습을 ㅜㅠ;;;
05/10/06 12:00
전에도 썼지만 저도 최인규선수때문에 GO를 좋아하게 되었지요. itv 랭킹전에서 최인규선수를 처음 보았을때(그 때는 1.07 시절로 기억하는데요) 와~~ 라는 감탄사와 함께 스타크래프트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로 인해 알게된 멋진 해군 제복의 지오팀...크~~
하지만, 최인규선수는 지금 삼성칸으로 이적(임대에서 이적으로 확정되었나요?)해 버렸고, 그 때 저도 잠시 고민을 했지만 제가 지오를 저버리고 삼성으로 가기에는 이미 지오선수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지요. 특히, 서지훈선수.....슬램덩크의 강백호 말처럼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에는 진짜입니다." 지오팬으로서 빨리 지오가 스폰서를 잡고 좀 더 여유롭게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삼성경제연구소 e-sports에 대한 보고서를 보니깐, 엘지와 씨제이에서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다고 하던데...부디 두 개 회사중 하나라도 지오의 스폰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05/10/06 12:20
전 박태민 선수로 인해 스타판이 입문하였죠... 그런데 태민선수가 티원으로 가도 GO를 내버리고 저도 티원으로 갈수가 없더군요. 이미 GO를 너무 좋아해서 말이죠.;;;; 특히 마재윤선수 말이죠~~ 마재윤 선수 보고 있습니까? 화이팅!! (차마 사랑한다라는 말을 할수 없군요^^;;)
05/10/06 12:59
호수청년님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랑 정말 항상 응원하는 팀이 같군요! ^^ 그래서 그런지 호수청년님의 글도 매번 달갑게 느껴 지네요~ 전 김정민선수로 인해서 GO를 좋아 하게 되었고 김정민선수가 가고 나서도 이미 GO 향한 마음을 돌이 킬 수가 없더라고요.ㅡㅜ 요즘 잘 나가는 GO 때문에 저도 룰루랄라~ 입니다~^^
05/10/06 13:26
최인규 김동준 김정민..그리고 유병준까지.
그때 그시절 go는 거의 저를 위해(?) 만들어진 팀이라고 봐도 무방....(퍼억-) 여튼, 흐뭇한 팀입니다 그저. 으하하하- 빨리 좋은 소식만 들려주면 금상첨화인데 말이지요!
05/10/06 15:36
저도 서지훈 강민 선수 때문에 지오를 좋아하게 됐는데 지금은 그냥 지오 자체가 좋습니다. 지오라는 이름이 좋고 지오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는 선수들 모두가 너무 좋고 자랑스러워요. 강민 선수가 이적하고 새로 정붙인 박태민 선수 마저도 이적했지만.. 그 선수들이 지오 소속이었다는 이유만으로도 응원하게 되고, 그 선수들이 떠난 것과 상관없이 지오를 응원하게 되고.. 참 신기한 팀이에요 :-)
05/10/06 17:01
그 시작은 최인규, 김정민 선수였지요. 그리고나서 강민 선수에게 완전 버닝.
지금은 지오의 정신적 지주, 육체적 하인 (농담입니다요) 서지훈 선수에게 싱크로 돼 있습니다. 아빠곰이나 막내곰도 정말 좋아해요. 곰 하나가 빠져 나갔을 땐 어찌나 아쉽던지요. 지오는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같습니다. 한번 마음에 뿌리를 내리면 도저히 그것을 뽑아낼 재간이 없어요. 뽑을 생각조차 없긴 하지만요.
05/10/06 17:06
전 이윤열 선수 팬인데도 묘하게 GO에게 애정이 깊습니다.
예전엔 강민, 박태민 선수가 있을때는 그 선수들 때문에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그 묘한 팀칼라가 좋더라구요. 무뚝뚝한 선수들만 모여있는것 같으면서도 명절때면 '홈커밍데이'를 하는 은근히 끈끈한 동료애며, 종종 웃긴 인터뷰하며. 정말 독특해요...전선수의 에이스화라는 측면이 좋기도, 부럽기도 하구요. 부디부디, 스폰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05/10/07 10:25
저도 본진은 최인규선수였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지오 편애모드로 살아가고 있구요. 최인규,김근백선수가 떠나도 강민,박태민,전상욱선수가 떠나도 지오에 새로운 선수가 들어와도 여전히 지오가 좋네요. 저도 그냥 좋습니다. ^^
05/10/07 13:35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장브라더스였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항상 정이가는 선수가 이었죠..이재훈선수 최인규선수... 물론 팀도 AMD를 가장 좋아했지만 GO팀에 애착이갑니다...지금은 딱히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없지만 GO팀 정말 좋아져버렸습니다. 그래서 T1팀으로 이적했지만 전상욱선수 응원하고있고 이재훈 마재윤 김환중 서지훈 이주영 GO팀 항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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