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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5 21:31
음 그러고보니 아다치 미츠루씨도 아제 슬슬 나이가...... 비슷한 연배의 다카하시 루미코씨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았죠 만화에(잘팔리는 만화가 - 안팔리는 만화가의 구도로 농담도 하고 캐릭터 패러디도 하고) 개인적으로 터치와 H2를 좋아해서 일어판으로 다 소장하고 있습니다만, 뭐랄까 아다치씨 특유의 섬세하고 말랑말랑한 감성이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특히 미소라랑 카츠에서) 신작 기대해봐야겠네요.
05/10/05 21:31
저도 플루토 기다리고 있는데 출판 소식이 없네요....;; 쩝. 일본에서 판매순위 탑 랭킹에 자주 드는 것으로 아는데, 레이브처럼 한참 후에나 나오면 어떻하나 걱정도 해봅니다.
05/10/05 21:31
여긴 만화에 대해서 정말 많은 걸 알고 계신 분들이 많군요
근데 동네에 만화책을 대여 하는 곳에 그런 만화가 다 있나요?? 요즘 잠시 쉬고 있는데 만화가게에 가서 여기분들이 추천해 준거 물으니까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주인분들이 많아서 대략 난감 했습니다...;;
05/10/05 21:31
좋은 사람만큼 재미있게 본 만화가 없어서..
최종병기 그녀가 나왔을때 좋아하는 작가라.. 기뻐했지만.. 만화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좌절...
05/10/05 21:31
플루토 ... 어둠의 루트를 통해 번역본 2권까지 봤습니다.
대단하더군요.. 20세기 소년보다 지쳐쓰러진 제게 한가닥 빛줄기였습니다 -.- 그리고 아다치 미츠루씨... 정말 '건강히' 오래 오래 오래 오래 사시길 바라는 분입니다.
05/10/05 21:36
좋은 사람??
혹시 요즘에 두껍하게 나오는 그 만화책 말하시는 건가요?? 그거 잼나나요?? 오늘 그거 들었다가 그냥 놨었는데...
05/10/05 21:42
"좋은사람" => 총 26권짜리 만화 입니다. 최종 병기 그녀를 그리셨던 작가분의 작품이죠.. 정말 강추하는 만화 입니다.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만화 입니다. 감동 깊죠..
다 보고 나면 왜 제목이 좋은 사람인지 알수 있는 작품입니다. 누군가 말하는 샐러리맨의 판타지라고 하죠..
05/10/05 21:50
오오, 좋은 사람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저도 지금 애장판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제 5대 만화 중 하나죠^^;) 다만 저도 최종병기는 너무 처절해서 싫더군요. 좋은 사람의 밝고 따스한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해황기도 좋아합니다. 솔직히 그 작가분 유명만화인 수라 시리즈는 굉장히 짜증이 났던 만화인데(무한반복패턴ㅡㅡ;) 해황기는 스토리로 이어지니 정말 재밌더군요(무엇보다 판의 견제 캐릭이라 생각되는 투반사노오의 존재가 큰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판 최후의 적이 투반 같다는)
본론으로 가서^^;; 저도 두 작품 무지 기다리고 있습니다(크로스게임은 비슷하게 어둠의 경로로......저도 살거에요!) 플루토의 경우 일본에서의 인기가 엄청나고(원피스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기도) 나오키 씨의 인지도가 우리나라에서도 결코 낮은 것이 아닌데 왜 안나오는지 모르겠네요.(값을 비싸게 불러서?) 크로스 게임은 확실한 아다치 표 만화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터치-러프-H2의 뒤를 잇는 작품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05/10/05 21:55
아...두껍하게 나오는 걸 애장판이라고 그러는구나...;;
그럼 그건 완결이 났나 봐요... 그럼 내일은 그걸 빌려볼까낭~~!!
05/10/05 21:59
제가 추천하는 만화
전율을 느끼고 싶다-!! 명탐정코난 소년탐정김전일 탐정학원Q,Q.E.D(아래글에 언급은 안했지만.. 김전일만큼 논리적이면서 재밌는 사건이 간혹 나오죠) 감동&전율을 한번에 느끼고 싶다-!! 슬램덩크,더파이팅(진짜..최고!!),나루토(짱짱!!),헌터헌터(굿굿!!),사무라이디퍼쿄우(햐~) 명작을 한종류씩 완파하고 있는데 지금 보고 있는 반항하지마... 재밌긴 하지만, 좀 어수선해요ㅜㅜ;;
05/10/05 22:16
개인적으로 헌터X헌터 정말 볼때마다 감탄,,,, 흡입력이 장난이아닌듯.
감동을느끼고싶다면 쇼타를 능가하는 탄도(골프천재탄도)를 보십쇼.
05/10/05 22:28
국산 만화중 천추... 엊그제 다시한번 1부 완결까지 빌려봤는데.. 그림체고 스토리고 참 대단하더군요... 1부 완결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2부는 언제 연재하려는지.... ;;;;
05/10/05 22:55
작가분들께 죄송스럽지만 안나오는 걸 어떻합니까...
저두 어둠의 경로로... 다시 한번 죄송... 플루토 2권까지 나온 거 맞죠... 확실히 나오키의 만화에는 기대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더군요... 독자를 괴롭히는 무언가가... 절대 편하게 읽게 하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고민해라... 크로스게임은 어디까지 나온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읽은 건 초등시절이야기인데 이후로도 나왔나요... 확실히 이번에는 그동안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미츠루가 가장 자신있는 스타일로 나오는 듯 하더군요... 소재도 야구인 듯 보이구요...(앗 혹시 이것도 스포일러인가요...) 어쨋든 둘다 무지하게 기대하고 있는데 빨리 정식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심심해서 골라본 나만의 베스트 10 슬램덩크, 용비불패, H2, 몬스터, 슛, 신암행어사, 헌터헌터, 노다메 칸타빌레, 나나, 피아노의 숲(이작가 죽은 줄 알았습니다... 10권이 하도 안나오길래... 얼마전에 나왔죠...)
05/10/05 23:08
저는 살아생전에 "베르세르크"완결을 보고 싶습니다. -_-;;
이 작가분은 이거밖에 활동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은 일주일에 한번 연재만 하는 걸로도 먹고 살 수 있나봅니다. 일견 부러우면서도 극악의 연재속도에 작가분에 대해 화가 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시마이사를 봤는데... 정말이지 무슨 계몽만화를 보는 것 같아 시마과장, 시마부장으로 이어오던 흥미를 잃고 접었습니다.
05/10/05 23:25
저때는 소시적에 캠퍼스 러브스토리 , 골든보이 , 바스타드 등등을 보고 자랐죠 -_-;;
지금 보는 만화중 강추 만화는 단연 '' 프리스트'' 입니다 . 옛날 광개토 대왕그리신분인데 정말 스타일이 마니 달라지셧더군요. 그리고 좌백님의 소설을 만화한 남자이야기( 권가야씨 작품입니다 이분 만화 대부분 재밌죠. 푸른길이나 해와달) , 아참 그리고 바스타드는 일본에서 완결됬나요 ? 아주 뛰엄 뛰엄 나오는듯한데.
05/10/06 00:42
어딘데님// 님 너무하십니다!!! 아다치 만화란 말 듣고, 어둠의 경로(도 이참에 가입해서 결재까지하고) 구해서 봤는데.. 딸랑 10화라니요!!!! 한 1년 더 있다가 말씀해 주셨어도 되었을껄.. // 역시 아다치님은 야구만화가 제격인가 봅니다..
05/10/06 10:54
헌터헌터.. 20권이 1월에 나왔는데 21권이 9월말에 나왔죠-_-
원래 4개월 간격으로 나오는데 기다리다가 목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22권은 내년 1월에 나오겠네요. 회장님과 왕의 대결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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