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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4 17:01
저도 매일 공감합니다 뒤에 붐업 이라고 말하고 싶더라구요 ;ㅁ;
.... 아무튼; 개인적인 생각이.. 정말로 개인적인 즉 사적인 내용이면 모르겠으나 공적인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에 대한 태클 사양은.. 답답 하죠.
05/10/04 17:06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을 사양하시려면 조용히 일기장에 쓰시기를 강력추천합니다. 글쓰신분 말대로 게시판은 혼자생각 끄적이라고 있는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모두와 나누려고 있는 것이죠..
05/10/04 17:10
이런 생각은 모두 공감할거야 라고 생각해서 글을 올렸는데 반응이 그렇지 않을 경우 약간 당황해서 오버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글을 읽는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려 하기보단 그냥 글 자체가 완성되었으면 합니다.
05/10/04 17:13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이런분들..
반박하는 리플 달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하지않았습니까?? 태클사양한다구요... 이런식으로..-_-;; 대책없죠 저런 사람.. 다음부턴... 일기장에 쓰세요 라고 하면 되겠군요..
05/10/04 17:32
공지사항에도 나와있는 내용이죠.
----------------------------------------------------------------- 비교나 평가 등 호불호이외의 사항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라는 표현으로 반론에 대해 원천적인 거부자세를 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최소한 공지사항만이라도 숙지한 후 글이나 리플을 남긴다면, 게시판에서 큰 분란이 생길일은 없을텐데요...
05/10/04 18:00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일기장에 남기는게 맞는거죠.....
왜 다른사람들이 보는공간에 쓰는지...... 그리고 모두 공지를 숙지합시다.......
05/10/04 18:36
상황에 따라서는 그런 멘트가 무조건 잘못된 것 만은 아니죠. 윗분말씀처럼, 정.말.로.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태클은 무의미한, 또는 받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글에서 이런저런 신변잡기적 이야기를 하다가 중간에 주제와는 별 상관없이, "저는 휘성이 같은 또래의 남자 가수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 이런식의 멘트는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괜히 글의 주제와는 상관없는 논쟁으로 댓글이 흐르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할 때도 있지요. 물론 뭔가 논쟁거리가 될만한 주장을 잔뜩 해놓고 저런 주석을 달아서 글 전체의 반대의견을 원천봉쇄하는거야 문제가 있지만요.
05/10/04 18:45
반론이 없을수가 없죠. 윗글을 살짝 바꿔
"저는 문희준이 같은 또래의 남자 가수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이럼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신의 의견만 피력하고, 다른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자세는 1줄짜리 글이든 A4 100장의 장문이든 똑같습니다.
05/10/04 19:01
seed님// 허허-_-a 그렇게 써놓고 보니 또 그렇군요. 하지만 그것이 글의 주제와 별 상관없는 문장이라면 휘성이건 문희준이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글 전체에 문희준이 최고라며 쭉~~ 써놓고 맨 마지막에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은 사양합니다" 라고 쓰는건 문제가 있겠지만,
시험공부에 관한 주제로 쭈욱 글을 쓰다가, 글의 중간에, "요즘 저는 문희준 4집을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 이게 최근에 나온 앨범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이부분에 태클은 자제해주세요)" 식의 글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까딱하면 댓글 전체가 문희준얘기로 퍼질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문희준이 안티가 엄청나게 많다는 점에서, 제가 쓴 예시는 읽고 피식할만큼 굉장히 극단적인 예시고요. 사실 일반적으로는 쉽게 납득할만한 개인적인 호불호에 관한 이야기일 경우가 많습니다.
05/10/04 19:08
위에서 언급하신것과 같이
논쟁을 일으키지 않을만한 문장이라면 "개인적인 의견이나 태클은 사양합니다." 이 멘트 자체를 쓰지않는 센스를 발휘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보기 좋은 문장은 아니니까요. pgr은 생각하기 좋아하는 분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이곳만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적절히 알아서 판단하시겠죠. 그 판단이 잘못된 것이라면 나머지 대다수의 분들에게 호응얻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05/10/04 19:12
음.. 제가 다니는 R모 게임의 커뮤니티사이트의 게시판에서.. 글내용에 뭐뭐는 쓰레기다 이렇게 써놓고 자신이 쓴글이니 태클걸지 말라고 한 사람도 있었던 -_-;; 참 한심한 사람들이 많지요
05/10/04 19:51
'사과보다 바나나를 좋아합니다'라는 글에 태클이 걸린다 하더라도
그런 태클은 태클 이상의 의미는 없는 것 아닌가요? 그냥 웃고 넘기세요. 태클을 원천봉쇄하는 무식하고 이기적인 발언보다 수준낮은 태클이라도 발언할 기회를 주는게 더 좋은 토론을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05/10/04 20:03
정말 보기 싫은 표현 중에 하납니다.
글이 개인적인 생각, 의견을 쓰는 건 당연한 건데, 그걸 굳이 개인적이라고 밝히고, 친절하게도 태클은 사양한다고 미리 '도망칠 구멍'을 파놓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요. 한마디로, 비겁한 변명입니다.
05/10/04 21:29
태클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는데 ㅡ.ㅡ;
자기가 개인적인 생각을 썼으면 남에게도 개인적인 생각을 얘기할 기회를 주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_-;; 전 제글에 태클들어오는게 꽤 좋아서;
05/10/05 07:49
백태클은 사양하는게 당연합니다.
글도 재대로 안 읽고 감정적으로 리플다는 분들이나, 감정적으로 글 쓰는 분이나 마찬가지지만..-_-; 엉뚱하게 피해를 받는 분들이 적지않아 있죠. 저도 태클걸지 말라고 하는 사람에 포함됩니다만. [그렇습니다, 저 비겁합니다 --;;] 아무래도 감정적인 수준의 말을 들으면 기분 나빠지니까, 무서우니까,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땐 굴둑에는 연기가 나기도 합니다만 --;; 불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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