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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3 00:02
강도경선수.. 올해 팀플하는걸봐서는 이적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맵이 복잡해지다보니 기본 팀플형식에서 많이 벗어나서 부진한거 같습니다
05/10/03 00:05
^^ 이글의 주제는 겉으로보기엔 이적이 어쩌고 저쩌고 지만 제가 하고 싶은말은 한빛을 위한글입니다.^^ 그리고 최근팀플이라고 말하시면 제가 별로 할말이 없겠지만 올해 팀플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저조하지 않을겁니다 ^^
05/10/03 00:08
엇..이적설이 있나요?..정말 올드 한빛팬인 저로서는..
박정석, 변길섭 , 강도경 , 김동수 , 정재호 , 나도현 , 박경락 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ㅠ_ㅠ..흑..
05/10/03 00:14
헌트리스같은 전통힘싸움맵에서는 그야 말로 최강이겠지만... 맵이 요세 워낙에 복잡해지고 다양해 지다보니....
예전에 박정석선수나 박영민선수처럼 팀플잘하는 선수들도 빠져나갔고... 예전처럼 무적의 페이스는 아니지만 아직까지도 건제하죠.... 케스파컵팀플도 모두 이긴것같고... 초창기부터 봐왔던 저로써는 신인들보다는 올드게이머의 부활을 기대하는데.... 올드게이머들의 대부분이 은퇴. 또는 코치나 해설... 등을 하고있는 시점에서 이제는 김정민 선수와 일부선수들을 포함새서 부활 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선수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봤으면 하네요.... 파나소닉배의 네오비프로스트에서의 이윤열선수 상대로의 떙히드라 쌈싸먹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제는 방송경기에서 테란상대로의 땡히드라 전략을 영원히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05/10/03 00:15
강도경 선수의 팀플은 확실히 전통 힘싸움 팀플에서 힘을 발휘하죠. 예전의 헌터 강도경 박정석 조합은 정말 최고였는데... 갈수록 맵들이 복잡해지니 조금씩 그 포스가 줄어들더군요.
05/10/03 00:47
2003년도였나;;; 팀플경기에선 대부분이 저그프로 팀플로 저글링만 뽑고 질럿만 뽑고 한방 대박으로 싸우고 그런경기들이 많았는데.. 근래들어 그런 팀플이 더 재밌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진짜 팀플이다 하는 느낌이었는데.. 그때 최고였던게 강도경 선수였지요..
예전 저그대마왕 시절의 포스는 아니더라도... 가끔씩은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볼수 있다면... 아니면 예선을 통과해 방송경기에서 대마왕 그의 개인전을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05/10/03 00:48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이다...
팀플맵을 다시 힘싸움 위주의 맵으로 만든다면..... 그렇지만 강도경선수의 팀플이 강하다는 것은 아직도 인정합니다...
05/10/03 00:49
점점 설자리가 좀 없어지는듯해 아쉽지만 그래도 그는 한빛의 정신적 지주!
HirosueMoon// 박영민선수는 그냥 일반인으로 살아가시는중이죠T_T
05/10/03 01:36
박영민선수 정말 플토의 기대주였고 프프전 엄청나게 잘했었고 웁스클랜인 덕에 팀플센스까지 갖췄었는데.... 개인적인이유로 게이머생활 포기한것이 아쉬울따름이네요...;;;
05/10/03 04:19
KTF 는 남아도는게 팀플요원입니다 -_-;;
이번에 제가뽑은 팀플전 개인순위에 다승 10위안에 KTF 4명(홍진호 박정석 강민 조용호), 승률10위안에 3명(박정석 조용호 이병민) +12위(강민)와 13위(홍진호)도 KTF -_-;;
05/10/03 09:01
도경선수는 올해 군문제가 있기 때문에 게이머 생활에 승부수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꼭 개인전에서 봤으면 하네요;;
Baby_BoxeR// 도경선수 지금 게이머에 매진중입니다 지금 방송 다 끊었죠 ^^:;
05/10/03 10:29
아.. 죄송합니다. 몰랐었네요. 리그 이외에 다른 방송을 눈여겨 보지 않아서...
팬분의 바램대로 강도경 선수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05/10/03 12:16
아 제가 젤 첨으로좋아했던 게이머가 강도경 선수입니다.
강도경 --> 박정석 --> 김정민 --> KTF 로 변했긴 하지만요. 하지만 KTF를 좋아하면서도 두번 째로 애정이 가는 팀은 당연 한빛이죠. 정석님과 도경님..~~ 강도경 화이팅 , 한빛 화이팅!!!
05/10/03 14:04
강선수 정말 좋아했는데 말이죠..군대가기전 다시 그 포스만 보여주고 가셨으면..
그런데 갑자기 옛날 맵 하니까 뜬금없이 헌트리스의 이창훈/김성제 조합이 보고프군요..ㅠ_ㅠ
05/10/03 14:59
최근 팀플을 보면 홍진호,박정석조합이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계속 연승행진하고.. 조용호,김정민조합도 만만치않고 팀플의 대세가 한빛-팬택에 이어.. KTF로 넘어가는듯..
05/10/03 15:08
흠..KTF의 '홍진호-박정석' 하는 거 보면 거의 완벽하던데요. 제 생각에도 팀플요원은 남아도는 듯..어쨌든 한빛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05/10/03 16:50
티원측에서 따로 팀플저그를 영입하는 일은 없을거 같은데요. 더불어 강도경 선수는 한빛의 정신적 지주같은 선수인데 이적하면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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