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30 12:25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공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욕설은 금지 돼어 있습니다. 문맥상 필요하다면 허용하고 있긴 하지만요. ^^ 자음어도 마찮가지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5/09/30 12:26
근데 어제 경기는 오영종 선수도 잘 했지만, 임요환 선수도 받을 자격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거의 대부분 팬들이 박정석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임요환 선수가 속칭 천적을 넘고 승리했잖아요. 뭐가 불공정하다는 거죠? (어제 결과에서만;;)
05/09/30 12:28
마법사scv님//
물론 어제 경기 임요환 선수 대단히 잘하셨지만, 어제와 같지 않게 그다지 잘하지 않았지만 팬들 때문에 받은 경우가 많았죠. :)
05/09/30 12:28
팬투표는 팬들이 했기 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찍었다고 무개념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가 더 빛나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깐요. 전문가 점수도 너무 비중이 높으면 뭐랄까요. 공정성 논란이 또 많이 생길 것 같구. 딱이 답이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도 종종 신인급 선수나 팀플조에 mvp가 가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위안을 삼을 수 밖에요.)
05/09/30 12:29
-_- 엔토 응?님//
님 생각이 맞습니다. 전문가와 일반인의 견해가 당연히 틀리죠. 그러면 mvp를 뽑는 것에 일반인이 들어가면 안 되겠죠. :)
05/09/30 12:29
임요환 선수도 충분히 잘했지만 매번 티비를 볼때마다
실력은 출중하지만 가슴에 뱃지가 가득한 선수와 허전한 선수의 빈부의 차-_-랄까 그런게 느껴져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05/09/30 12:31
그리고 김남기 선수가 정말 팬투표를 3%만 받을만큼 활약했는지도 의문입니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플레이가 빛나보였을수도 있지만 스타리그를 지켜보시는 많은 팬분들은 조금은 넓은 시야를 가지셨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봅니다.
05/09/30 12:33
넓은 시야 갖기 힘들 걸 같습니다.
원래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가 더 멋져 보이는건 당연한 거겠죠. 정말 팬이 아닌 입장에서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일단 팬이라면 정말 어쩔 수 없겠죠. 기다리다님 말씀처럼 되는게 가장 좋겠내요. :)
05/09/30 12:35
무개념 팬과 무개념 단체라니요...ㅡㅡ 전 정말 이런글을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렇다면 저희같은 팬은 전문가처럼 %로 나누어서 줄수도 없는거라 한투표를 행사할 수 밖에 없는것인데.. 그런 과연 어떻게 투표를 하라는건가요?? 자신의 입장에서 잘했다고 생각하고 중요한 경기였다고 생각하면 투표하면 되는것이 아닌지..
도대체 공정한 결과라는것이 무엇을 말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전문가가 오영종 선수를 1등으로 했으니 팬투표도 당연히 오영종 선수가 1등이었어야 하는것이다. 그것이 공정한 것이다.' 이런 생각이신것인지요?? 파포 mvp투표의 문제는 전 전문가투표결과가 너무 늦게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중간쯤이나 시작할때쯤 전문가투표의 결과를 제시하는것이 옳은것 아닐까 하고요.
05/09/30 12:37
전문가 투표를 월등히 높게 받고도 mvp를 못받게 되면 모를까...
전문가 투표도 저렇게 엇비슷하게 나왔으면 팬 많은 선수가 받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죠.
05/09/30 12:38
전문가를 공개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죠 +_+ 그리고 글쓴님 말씀대로라면 임요환 선수는 나오는 경기마다 mvp 받았게요? 아닙니다. 무조건 임요환 선수의 표가 많았던 건 아니죠. (설사 많았다고 해도 어차피 그건 표 찍는 사람이 결정할 일이고.) 그리고 전문가 투표가 팬투표보다 비중이 높더라고요. 누군지도 모르는 전문가 집단을 공개하는게 바람직할 것 같아요.
05/09/30 12:39
재밌는(?) 결과가 종종 나오는걸 보면서 투표여부에든 결과에든 아예 신경 꺼버린지 오래 됐지만, 그 결과를 놓고 무개념 팬이네 단체(? 단체란 표현은 또 처음 들어보네요-_-;)네 하며 왈가왈부 하는 것도 보기 껄끄럽더군요.
전문가 투표비중을 더 높이면 어떨까 싶네요.
05/09/30 12:41
솔직히 말해서 먼슬리도 아니고 위클리인데 스타리그1승한 선수랑 스타 프로리그 에서 많이활약한선수중 누가받아야 될까요? 그리고 제글에서말한 무개념팬과단체는 투표방식을 저렇게설정한 파포와 경기내용상관
없이 무조건 자기좋아하는선수만 찍어대는 팬을말하죠. 스타는 경기력 으로승부하는건데말이죠
05/09/30 12:44
현상황에서는 전문가투표만으로 MVP 선정을 해도 논란을 생길겁니다.
명단도 공개 안한 상태에서 투표결과가 나오면 선수팬들간의 논쟁이 또 이어지겠죠. 팬들에게 MVP 투표를 하게 만드는 게 부조리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어쩌겠습니까?? 아직까진 그들의 관심이 지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인걸요.
05/09/30 12:44
진짜솔직히말하면 입에서 "ㅆㅂ 팬없으면 서러워서 살겠나.. 서러워서 오락하겠나.." 라고
하지만 투표는 공정해야되는데 무개념팬들과 무개념단체가 만든 결과라고 보는것이 좋겠 네요.. -------------- 운영자homy님이 지적해도 수정하지 않는 한줌의재님도 만만치 않는거 같습니다
05/09/30 12:46
한줌의재님//
님의 글에 공감하는데요. 음.. 뭐라 그럴까요. 여기 피지알에 오시는 분들이야 다들 왠만큼 보시는 눈이 있으니까 경기력을 분석할 여력이 있겠지만, 제 주변만 해도 스타 하나도 안 하는데 재미있어서 스타리그 보는 애들 많습니다. 그런 애들이야 당연히 아는것도 별로 없고 자기 좋아하는 선수가 이긴 경기가 재일 재밌었겠고 하니까 그냥 투표할 때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찍는 거겠죠. 너무 무개념 어쩌구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그냥 여기 오시는 피지알 분들 보다 관심이 살짝 적은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노여워 마세요...^^;;;;
05/09/30 12:47
경기력이라게 한줌의재님에게 만족해야만 좋은 경기였다고 할 수 있는거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영종선수와 같은 팬이 없는(상대적으로) 선수들도 임팩트가 강한 경기를 했을경우 충분히 데일리며 위클리에서 좋은 결과 있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당연 스타는 경기력으로 승부하는거고 팬이라함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경기를 좀 더 신경써서 보는게 당연하거 아닐까요?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오영종선수의 경기보다 어떤 부분이 뒤지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05/09/30 12:47
전 그냥 대통령선거처럼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진지하게 고민해서 찍은 한표와, 정말 아무생각없이 투표장에서 "어느것을 찍을까요.."로 찍은 한표와 별 다를게 없죠. 마찬가지로, 정말 아무생각없이 찍은 mvp 팬투표와 고민과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나온 한표와 별 다를게 없다는 거죠.
05/09/30 12:48
한줌의재님.
어쨌든 무개념이란 표현은 누굴 대상으로 했건 보기 상당히 안좋네요. 다른 싸이트에서는 몰라도 이곳에서만큼은 단어선택에 다들 신중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05/09/30 12:49
그리고 전문가투표는 과연 공정한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말들이 있었고 팬투표 없애고 전문가투표만 적용한다면 그 전문가들의 실명과 함께 이유도 같이 볼 수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05/09/30 12:49
한줌의재// 이런말은 별로 하고싶지 않았는데 전문가 투표에서 꼴찌를 한 이윤열 선수에게 27%의 표를 준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건가요??ㅡ
그리고 경기력이라는게 누군가가 그 기준을 정해주는 것인지요. 한줌의재님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05/09/30 12:51
도대체 어떻게 해야 개념 있는 팬이고, 무개념 팬입니까? 제대로 설명 한번 해보시지요. 저도 한말씀 해드리지요. 자유 게시판이라고 해서 자기 생각나는대로 내뱉어 쓰지 마세요. 이런 무개념글 보니까 짜증나니까. 기분 좋습니까?
05/09/30 12:51
아주 가끔씩 스타저변도와 e-sports라는 새로운 과제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준 임요환선수이지만, 아직도 임요환이라는 3글자에 얽매여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임요환선수와 요환선수 팬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 말이지만, 임요환 선수가 스타계에서 떠났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05/09/30 12:52
전문가 반영비율 70% 팬투표 30%인데, 얼마더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
그리고 그 선수의 팬이 많고 그 선수가 많은 표를 얻었다면 반대로 생각했을때 그런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고 봐도 되지 않습니까?
05/09/30 12:52
MVP 투표에 관한 글은
무한 반복되는 주제이군요. 논의도 항상 비슷하고.. 그리 신선한 의견도 없고.. 그런데 제도는 전혀 바뀌지는 않고.. 결국 결론을 내릴 수 없는.. 그러고 보면 MVP 투표도 정치, 종교처럼 심오한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임요환 선수가 상 탈때마다.. 거의 예외없이 나오는 주제이기도..-.-;;
05/09/30 12:54
초록나무그늘님 임요환선수가 스타계를 떠나면 이런 일들이 다 해결되는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참.. 이래저래 현역으로 자신의 모자란 부분 찾아가서면서 이리뛰고 저리뛰어도 결국 돌아오는 건 어서 떠나라는 말뿐인겁니까...
05/09/30 12:56
거의 신경도 안쓰는 투표라서...제가 응원하는 박서가 타건말건하지요...^^
연말정산의 MVP나, 협회차원의 투표라면 공정함과 정확성을 더 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만 일개 사이트 선정, 그것도 주단위, 일단위 정도까지는 그 사이트 재량이라고 봅니다
05/09/30 12:58
ⓘⓡⓘⓢ// 이윤열선수한테 그정도 투표율이 간거는 팬들이 대부분이겠죠 저는 그래서 이런 투표가 어이없다고 했을뿐이죠 팬없는 선수는 대부분 받을기회를 빼앗기는거구요 그리고 경기력이라.. 전솔직히 더블한테란이 트리플한 플토상대로 그냥제대로된 타이밍에 나왔을뿐인데 그리고 스타리그 1승으로 위클리를 먹는것 자체가 에러죠 위클리면 1주일동안두드러지게 활약한 선수를 줘야되는데 말이죠
05/09/30 12:58
솔직히 임요환선수 데일리엠브이피까지는 이해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근데.... 위클리엠브이피까지 활약상으로 따지면 당연히 오영종선수가 타야 할 것 같은데... 마치 임요환선수와 그 팬들이 그 상을 뺏은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전문가 투표 다 공개 하고 투명하게 해서 이렇게 노력한 선수들이 상 못 받고 팬 없는 서러움 없도록 전문가 투표만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05/09/30 13:00
아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지금 게임계를 떠나면 떠남으로 생기는 이득보다는 손실이 더 크다고 봅니다..^^
물론 이제는 임요환 선수말고도 인기게이머가 많이 늘어났지만 그래도 박서가 사라지면 그 타격이 제법 클 걸요...^^ 저도 위클리까지 탈 줄은 몰랐지만 그 인기가 이렇게 지속되는 것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5/09/30 13:01
mvp같은 상은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물론 경기력, 실력도 큰 부분으로 작용하지만 팬들에게 얼마나 선수가 그 자신의 경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느냐에 따라서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영종선수의 경우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많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느끼게 했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임요환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스타리그 그 한경기의 임팩트를 더더욱 강렬하게 느낀것입니다..
05/09/30 13:03
한줌의재// 솔직히란 말을 아주 잘 쓰시네요. 그 솔직히가 어느정도의 객관성을 띄는 단어인줄은 모르겠지만요.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인 스타리그의 1승이 이렇게 무시되다니요.. 그리고 타이밍 러쉬가 그냥 아무나 할수 있는 양민플레이 정도로 생각되다니요. 그리고 상대가 대테란전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박정석 선수였는데도요...
전 한줌의재님의 의견은 피해의식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네요. 무조건 임요환 선수가 mvp를 타면 나오는 이런 한탄 섞인 글들.. 전 투표는 하지 않지만 제가 좋아하는 SK선수들이 상을 타면 기쁘긴 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탄 상들이 이런 비난을 받는것을 보면 차라리 SKT1선수들과 이윤열 선수는 그냥 후보에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05/09/30 13:05
하얀조약돌님 말대로 제발 좀 전문가투표만 했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모 저그 선수와 그날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두 선수가 후보에 올라 투표진행 중에 팬들끼리 서로들 싸우고 비아냥거리는 모습이 참 가관이던데.. 팬들끼리 적대감만 불러 일으키기 딱 좋은 팬투표 정말 안하니만 못한 것 같다는.. 투표결과 나올때마다 이런 뉘앙스의 글 보기도 이젠 지쳤습니다.
05/09/30 13:06
저에 어떤 선수 홈피 가니까 이런 덧글이 있더군요.
전문가들 무개념이야!! 자기가 보고 멋지면 찍는거 아냐.. 이 정도는 괜찮은 덧글이구요.. 그거 멋진 경기 했다고 뽑는게 아니라 그냥 팬들이 자기 좋아하는 사람 뽑아야 하는거라면서 어쩌구 저쩌구.. 거기서 객관적으로 딴 선수가 받아야 한다는 분은 다굴 맞더군요 -_ - 물론 맆흘단 분들중 다는 아니었지만 절반 넘는 분들이 그러는거 보고 씁쓸했습니다.. 어떤 선수 팬 카페인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05/09/30 13:07
ⓘⓡⓘⓢ//거기에 제가 솔직히라는 말을 쓴거는 왜꼬투리 잡으시나요? 아니 그건 님마음이라고 치고 투표는 위클리 인데요? 말그래도 1주일 동안 활약한것을 토대로주는건데 솔직히 그건 데일리였죠. 일주일동안 활약한 선수는 못받고 하루 이겼다고 받는게 정당합니까?차라리 인기투표mvp로 바뀌어야죠
05/09/30 13:07
팬투표 저도 차라리 없앴음 좋겠어요. 팬투표에서 객관성을 요구한다는게 전 무리라고 보거든요. 툭하면 무개념 소리나 듣고 괜히 팬들간 서로 마음만 다치게 하는 것 같습니다.
05/09/30 13:09
전문가 투표로만 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문가를 100%투명하게 공개하고 각각 평점도 공개하고 그정도의 평점을 준 이유까지 설명해준다면 전문가만으로도 좋겠지만.. 가까이 스니커즈배를 생각해보십시요... 전문가 집단이란 사람들에 의해서 완전 팬들은 무시당했던거.. 기억해보세요
05/09/30 13:11
솔직히 전 전문가 투표 공개는 반대입니다. 안 그래도 말 많은 판에 전문가 명단 공개되고 누가 누구 선택했는지 밝혀진다면, 그 역시 구설에 시달릴 것 같아서요. 제가 듣기론 전문가 투표하시는 분들이 자신들이 누군지 공개되는 걸 꺼려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런 이유와 무관하지 않겠죠.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하다 보면 결국 이 세상에 믿을 일은 하나도 없겠죠. 전 솔직히 MVP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아직 투표해 본 적도 없고요. 그저 팬들에게 스타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경기에 대한 느낌만으로 투표가 진행되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만 찍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 팬과 전문가의 눈은 다를 수도 있겠죠. 어느 점에 주안을 두고 경기를 보느냐에 따라서. 그런 면에서 전문가 투표와 팬 투표가 골고루 섞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비율이 그다지 나쁘다고 생각진 않아요.
05/09/30 13:11
ⓘⓡⓘⓢ// 그리고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인 스타리그의 1승이 이렇게 무시되다니요.." 님의말씀에는 오영종선수의 1승은뭐 아무것도 아니라는겁니까? 같이 1승했는데요? 그리고 오영종선수는 이번주에 활약많이했잖아요 인정할꺼는 인정합시다
05/09/30 13:15
한줌의재님/그럼 소위 님 글에서나처럼 아님 지금 댓글 다신 분들 말처럼 개념 있는 mvp투표가 행해진적이 있긴 한건가요.. 그 개념이라는게 어떤식이 되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수호르님/이 쓰신 것 처럼 자신에게 오는 임팩트가 강하면 그 경기가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도대체 객관적이다 객관적이다 하시는데 세상에 객관적인게 과연 있긴 있는 겁니까.. 어떤 일이든지 인간이 생각하는 일엔 100% 객관적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일이든지 자신의 주관적 생각이 단 1%라도 들어가 있는거 아닙니까... 전 솔직히 오영종선수의 이번주 경기중 스타리그 밖엔 보질 못했습니다.. 그럼 당연 그 경기만을 보고 투표 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세상의 모든 스타팬들이 그 주에 있는 모든 경기를 본다고 단정 짓지 마시길 바랍니다.. 스타를 좋아하고 두루두루 타 방송보다 스타관련 프로를 많이 보지만 그래도 자신이 본 경기만을 두고 이 경기는 좋았다 아니라를 판가름 할 수 있는 거라 봅니다.. 다른 사람들이 좋은 경기라고 아무리 말해봤자 자신이 보지도 않은 경길 가지고 그 경기를 평가 할 순 없다고 봅니다
05/09/30 13:17
한줌의재// 위클리 mvp 전문가 투표자체가 데일리 mvp 뽑힌 선수와 뽑힐때의 경기를 두고 평가하는겁니다. 그런이유로 주간모든 성적을 말하는건 말이 되지 않는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저도 오영종 선수가 이번주 잘한것은 압니다. 모든경기 다 보았고요. 한숨의재님은 오영종 선수가 mvp받은날의 경기내용과 임요환 선수가 mvp받은날의 경기내용이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 보이나요?
05/09/30 13:18
The)UnderTaker// 아뇨 저는 전혀그런적없는데요? 제가 화낸부분은
이런 방식의mvp투표는 잘못운영되고있다는 것과 팬이없으면 mvp도 못타네 정도인데 저는 님의말처럼 제가 인정해야하는 선수가 타야된다고 한적은 없네요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확대해석하신건지 알수가없네여
05/09/30 13:20
ⓘⓡⓘⓢ//솔직히 임요환선수나 오영종선수나 둘다잘했습니다. 그런데
경기내용이 비슷하다고 치면은 일주일동안 활약을 많이한선수한테 주는 게 위클리 아닙니까? 그한경기로 결정할려면 위클리라는 말이 왜나왔냐 그거죠
05/09/30 13:21
팬투표에 객관성을 원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군요..-_-;; 전문가가 따로 있는데.. 팬투표에까지 객관성을 원한다면.. 팬투표는 왜 만들어놓는 걸가요?? 그냥..전문가점수만으로 받으면 되죠?? 팬투표에 객관성이네 뭐네 따지는 것이 전 좀 웃깁니다..
05/09/30 13:22
mvp가 일주일동안 활약을 많이한 선수한테 주는 건가요??^^한경기를 하더라도 임팩트가 있는 경기 하면 받을 수 있죠..임요환선수도 잘하고 오영종선수도 잘했는데...임요환선수가 받은데 심기가 불편하다 하시면 살짝 투정으로밖에 안보이네요..
05/09/30 13:24
그리고..항상 임요환 선수가 후보에 오를때마다 이런 논쟁이 일어나더군요.. (다른 선수 같은 경우는 이런 논쟁 일어난걸.. 보지 못했네요..) 후보에 올라도 다 받는 것도 아닌데.. 불쌍할 따름입니다..
05/09/30 13:24
한줌의재 님이 틀린 말 한것도 별로 없는거 같은데 다굴 당하시네요.
소위 빠들이 뭉쳤나..? 레젠 님이 맞는 거 같네요. 팬투표에 객관성을 원하다는게.. 제 생각은 그래서 팬투표는 없어졌음 하네요.
05/09/30 13:25
한줌의재// 둘다 잘했으니까 둘중에 자신이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 선수에게 투표하면 되는겁니다. 그걸가지고 자신의 기준으로 공정성이라는 단어를 들먹이며 자신이 생각하지 않는 선수에게 투표한 사람들을 무개념으로 몰아넣는것이 제대로 된 건지 모르겠네요.
05/09/30 13:25
그래서 전문가 점수에 비중을 더 두지 않습니까?
게다가 먼저 게임계에 발을 들여놔서 각골통한의 노력 끝에 두텁게 쌓은 팬층 가지고 뭐라 왈가발가 할 수 없죠. 프로게임계에선 인기. 즉 대중성도 중요하니깐요.
05/09/30 13:27
애초부터 존재할수없는 객관적인 팬투표를 원한다면서 임요환선수는 마치 팬이 없었으면 mvp받지도 못했다라는 뉘앙스가 풍깁니다.
참고로 팬이 없어도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라이벌후보자가 소위 말하는 4대천왕이였어도 mvp탔던 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05/09/30 13:28
ⓘⓡⓘⓢ// 말을 못알아 들으시네.. 그게 데일리뽑는거면 인정하겠는데
위클리니깐 그렇죠 둘다 잘한거맞는데 위클리면 일주일동안의 활약으로 뽑는거죠 혹시 데일리 위클리 라는 뜻을 모르는건 아닌지요?
05/09/30 13:31
봄눈겨울비님.
님이 표현한 대로 한줌의재님 이외의 분들의 그것이 소위 '빠들의 집단행동'이라면, 글 올린 사람에 대한 의견 차 내는 것을 그렇게 보고 표현하는 봄눈겨울비님의 정체는 뭡니까?
05/09/30 13:31
전문가 투표는 안된다고 봅니다.
스니커즈배때의 예도있고 그때가 되면 또 결과에대해서 전문가가 누구냐.. 어떤걸 중점으로 투표를했냐.. 전문가를 바꿔라.. 이런말들 분명히 나올게 뻔합니다. 객관적이라? 과연 글쓴분도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투표하시나요? 전 그런투표에 관심은 없어서 투표는 안합니다만.. 분명히 글쓴분께서도 자기가 좋아하는 관심이 더가는선수의 경기를 더즐겨보고 이긴경기가 더임팩트가 커보이기 마련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1경기를 이겼다고하지만 많은 임요환 선수팬들에겐 온게임에서는 천적이라 불리는 박정석 선수를 그것도 테란전만큼은 어떤플토보다 강력하다는 박정석 선수를 플토전이 비교적 약하다는 임요환 선수가 중요한 무대에서 이긴것이 얼마나 크게다가왔을까요? 그리고 1경기 가지고 평가하시는데 1경기 이긴걸로 위클리 탄선수들있습니다. 예로 강민선수도 에이스결정전에서 박태민 선수를 이기고는 먼슬리와 위클리를 휩쓸었지요. 다른 선수들이 3승한 선수들도 있었겠지만 그만큼 그한경기가 강민선수 팬과 ktf팬들에겐 크게 다가왔다는 겁니다. 그걸가지고 무개념 팬들이라니.. 님이야 말로 정말 개념을 어디다 두셧는지 안타깝네요.
05/09/30 13:32
한줌의재// 웃음이 나는군요. 혹시 그쪽은 아예 투표방식과 규칙 자체를 모르는거 아닌가요? 위클리 엠브이피 자체에서 후보의 경기란 데일리엠브이피 받은 날의 후보의 경기가 올라오는건데요? 왜 일주일 전체로 보려고 하는건지?? 제가 위에도 썻듯이 오영종 선수가 받은날과 임요환 선수가 받은날의 경기력은 그쪽이 인정했듯이 별로 차이가 안납니다. 그러니 팬들이 누구를 찍던 자기 기준으로 공정성을 거론하는건 웃긴일 아닌가요?
05/09/30 13:34
용잡이// 님이 드신 예는 적절하지 않은데요? 강민선수는 솔직히 osl에서는 질레트 이후로 얼굴을 못봤지만 프로리그에서만큼은 그당시 주장 역활을 해냈습니다. 그 한경기로 반짝한거는 아닌데요? 그리고 테란vs플토 전적이 9:0이였는데 9:1 만든 오영종 선수는 뭐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임요환선수와 박정석선수의 천적관계를 끊은것만
대박인가요? 9:0으로 밀리고있는거에서 최초로 이겼는데 그거는 뭐 아무것도 아닙니까? 그리고 여기서 논쟁은 그만하죠 여기서 아무리 해봤자 득될것도 없네요
05/09/30 13:35
그리고 한가지만 더말하자면
맞는말 햇는데 다굴한다고요? 저런 직설적이고 조금은 지저분해 보이는 표현을 서슴없이 하는 글을보고 과연 어떤표현을 해야 적당한지 전잘 모르겟더군요. 대화나 글이라는건 말입니다. 오는만큼 가는거라는걸 아셔야 할듯 하네요.
05/09/30 13:37
ⓘⓡⓘⓢ// 솔직히 임요환선수와 오영종선수 게임중에서 님은 임요환선수가 더 잘했다고 생각하시는거같네요 물론 팬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이지만 오영종선수도 거기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둘다 압도적으로 이긴경기고 단지 팬이 많다는 이유로 탄거아닙니까? 그리고 솔직히 임요환선수 이번주에 뭐 프로리그 활약상있습니까? 어찌 그 한경기로 판단하시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는이제 리플안달렵니다 시간만 아까웠네요 그냥 마음대로 암나 찍으세요
05/09/30 13:37
한줌의재님//은 결국 임요환이라는 선수가 데일리 탄것도 머같은데 위클리까지 타니 열난다는 거 아닙니까.. 강민선수의 임팩트가 강했다고 님이 느끼시는 것 처럼 많은 사람들이 임요환선수의 어제 경기가 임팩트 강했다고 느껴서 한 팬투푤 가지고 결국은 이런 사단을 만들어 내시는 겁니까.. pgr에선 임요환선수가 공공의 적 인 겁니까.. 언제나 대부분 조그마한 꼬투리 같지도 않은 꼬투리 가지고 꼭 일을 부풀리고 험담하는게 pgr의 주특기 인 겁니까
05/09/30 13:38
한줌의재//바로 그거죠..님이 지금 불편하신 감정은 왜 이번주의 mvp가 오영종이 아니라 임요환이냐..입니다..그러면 차라리 오영종선수를 응원했는데..그놈의 인기가 뭔지 밀려서 아쉽다라고 글적었음..이렇게까지 파장이 안왔을껍니다..이건 원칙적으로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는 문제입니다. 전문가들끼리 mvp뽑으라고 했다면..아마 더 난리났을지도 모릅니다,..
파포 투표가 어쩌고저쩌고..하는 말보단 차라리 솔직한 고백이 더 보기좋았단 말이죠..
05/09/30 13:38
봄눈겨울비님.
보셨죠? 이 글의 뉘앙스와 일부 표현, 한줌의재님의 저 위의 댓글 '말을 못 알아들으시네..'와 같은 태도가 다른 많은 분들이 태클 거는 이유입니다. 한줌의재님. 글을 적은 의도도 알겠고 내용에도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감정 배제한 토론이 아닌 님과 같은 태도라면 이 주제로 좋게 마무리 짓기 힘들 것 같습니다. 여기서 괜히 다른 사람들까지 짜증나게 하지 말고 파포 가서 직접 건의하시는게 좋겠네요.
05/09/30 13:38
한줌의재//예가 왜 적절하지 않은지요?
님께서는 지금 일주일에 한번이긴선수가 왜 3번이긴 선수를 제치고 위클리를 따야되냐고 계속 말씀하시는거 아닙니까? 주장역활을 잘해왔으니 1경기 이겼어도 줘야한다고요? 그럼 임요환 선수는 매일 지다가 한경기 이겼나요? 그리고 제가 언제 오영종 선수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적 있나요? 전 어제도 분명 게임리포트 댓글에서 오영종 선수가 받았으면 좋겠다는말도 한적 있습니다. 후 정말 답답하군요.어찌 그리 자신의 생각밖에 할지를 모르는지..
05/09/30 13:39
한줌의재님/. 님말씀대로 마음대로 아무나 찍는게 팬투표에요..-_-;
오영종 선수 찍고 싶으면 찍고 임요환 선수 찍고 싶으면 찍으면 되는거죠 뭐..;
05/09/30 13:39
어차피 한줌의 재님께서는 임요환선수가 상을타서 못마땅한거 아닙니까? 그래서 거기에 투표한 팬들을 모두 무개념으로 몰아넣고 주최한 곳까지 무개념단체로 매도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05/09/30 13:40
네네.. 덧글 올릴때 저는 이런 태클 들어올줄 알았습니다.
뭐 제가 좋아하는 선수 이름을 이런곳에서 들먹일 필요는 없겠죠.? 저도 제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 챙겨 봅니다. 그렇다고 데일리나 위클리 하면 그 선수만 찍지는 않습니다. 데일리 하면 그날의 임팩트가 가장 큰선수를 위클리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를 뽑거든요. 팔은 안으로 굽는거 맞습니다. 예를 들면 자기 자식이 잘못해도 부모는 자식 편이죠. 그래서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뽑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렇다고 한줌의재 님이 그렇게 심하게 틀린 말 한거 있나요? 객관적으로 봐서 잘한사람한테 투표하자는게 뭐가 그리 큰 잘못이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뽑듯이 객관적으로 잘한 사람한테 뽑지는거.. 어디가 잘못인지 설명좀 해주시죠. 그래서 팬투표를 없애는게 차라리 낫겠다 이겁니다. 그나마 전문가들은 MVP 뽑을때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하지 않겠습니까?
05/09/30 13:40
봄눈겨울비//한줌의재님이 잘못한 것은 있죠..; 그리고.. 저도 이런 논쟁일어날 때마다.. 팬투표같은게 없는게 더 낫겠다 생각이 드네요..어차피 그렇게 해도..전문가점수 가지고 말많아질거 같지만.. 팬들간에 감정싸움이나.. 그런건 없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05/09/30 13:43
봄눈겨울비님// 객관적 객관적 하시는데 님께선 얼마나 객관적이신가요.. 결국 이렇게 댓글 다는 이유도 전혀 객관적이시지 못한 거 같네요.. 님께서 어떤 선수의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그 선수가 좋은 경기하고도 때되면 밥먹듯이 이런 글에 휘말려 있다면 님께서 저 위에 쓰신 엄청난 비꼬기 댓글류의 글들로 어떤 반박을 하실런지 궁금합니다. 눈팅생활만 너무 오래 했더니 이제 제 인내심이 한강을 이루고 바다가 만들어 진 줄 알았는데 역시 아니었나 봅니다.. 임요환선수는 게이머 한거 자체가 죄인거네요...
05/09/30 13:44
에화즈// 제가 임요환 선수 싫어한다고 했습니까?
저는 드랍동에 가입해 있는데요? 매일 매일 몇번씩 들리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평가하는것도 죄네요.
05/09/30 13:46
봄눈겨울비님//냉정하게 평가를 하신다고 계속 말씀하시는데 과연 님께서 냉정하게 평가는 그 경기들이 진심으로 냉정한 평가 였다고 자신 하실 수 있다는 겁니까.. 드랍동에 가입되어 있다고 다 임요환선수의 팬이 아니라는 것 쯤은 솔직히 다 아는 사실 아닌가요.. 이 글에서 느낄 수 있는 한가지는 결국 임요환선수가 mvp타서 엄청 기분 나쁘니깐 내 의견에 동조해 라고 밖엔 느껴지지 않습니다...
05/09/30 13:50
에화즈// 아 자꾸 임요환 선수 까로 몰아가는데.
진심으로 냉정한 평가라.. 한번 내려 볼까요? 임요환 선수 = OSL 에서 영웅 박정석 선수를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제압했죠. 오영종 선수 = 팀리그에서 팀플1승 개인전에서 박태민 선수 잡고 1승 그리고 어제 OSL에서 마인 역대박으로 1승 여기서 멀 더 객관적으로 해라는거죠? 경기에서 말하는 임팩트요? 그건 주관적이거지 않습니까?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개인 차니까 알아서 해라고 했는데 태클좀 걸지 마십쇼.
05/09/30 13:51
봄눈겨울비님//휴~~ 이 글에 달린 제 댓글들이 많이 공격적이네요.. 그 점은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글들 수 없이 올라와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하필 오늘 따라 저도 모르게 욱하네요.. 제가 쓴 댓글들을 지우진 않겠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05/09/30 13:52
전문가들의 투표에서도 크게 차이나지 않은 두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오히려 테란데이가 될뻔한걸 오영종이 막아 그 프리미엄이 더 주어졌을지 모르죠. 그럼 그건 객관적인 겁니까? 사람마다의 기준에 따라 그런 걸수도 있고 아닌 걸수도 있죠.
어떤 상황에서건 보다 일반적인 시각이 있을 수 있지만 어제와 같은 경기에서는 일반적인 시각으로도 자명히 누가 더 낫다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경기 내용 아니었나요? 객관적 객관적 말이 좋아 객관적이지 미묘한 상황에서는 허울 좋은 단어일 뿐입니다. 임요환 팬들에 대한 일부의 피해의식과 근거없는 우월감은 정말 보는 사람 넌더리 나게 하네요.
05/09/30 13:53
봄눈겨울비님// 윗글 달고 나서 님의 글을 봤습니다.. mvp니깐 자신에게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임팩트가 강한 경기가 최고의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님도 자신의 주관이 섞여 있다고 말 안 할 수 없는거 아닐까요... 결국 팬투표라는 겁니다
05/09/30 13:55
그러려니님// 우월감이라.. 많이 당황스럽네요.. 임요환선수 팬이라는 이유로 하고 싶은 말 한마디 하기가 너무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타선수의 팬분들도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들 얼굴에 먹칠 하지 않을려구 자신의 글 하나에 조심하는 건 알고 있지만 말입니다...
05/09/30 13:59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런건 스스로들 극복하세요 .. 하하... 그래봤자 오영종 선수가 임요환선수보다 일주일간 더 나은 활약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
05/09/30 14:00
흠..좀 이해가 안가네요.. 무개념 팬이라.. 팬 없는 선수는 서러워서 살겠냐...
하지만 임요환선수도 이윤열선수도 타선수들보다 인기도 없고 무명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때 당시는 이런 제도가 없어 그 인기를 이렇게 실감나게 알 수 없었던 거죠. 그 선수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는건 그 선수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무개념한 빠가 아니라요.
05/09/30 14:02
에화즈// 자꾸 했던말 또하게 하네..
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제가 자기 좋아하는 선수 뽑지 말라고 했습니까? 저는 팀리그에서 팀플1승 거두고 박태민 선수를 상대로 1승 또 어제 테란 데이를 막고 최근 기세좋던 서지훈 선수를 잡은 오영종 선수를 높게 쳐서 오영종 선수한테 투표 했습니다. 성적에서도 OSL 1승 한 박서 보다 좋잖습니까? 그러나.. 팔은 안으로 굽을수 있다고 했잖습니까. 누가 이해 못한답니까..? 개인차니까요. 그런데 제가 팬투표를 없애고 전문가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게 뭐가 잘못인거죠? 그러려니 님의 말처럼 비슷한 임팩트를 자랑한 선수가 단지 팬층이 얇은 선수라는 이유로 소외받은면 그거야 말로 잘못된거 아닙니까? 맞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능력인거죠. 그런데 그건 게임 외적인 능력이 대부분 아닌가요?? (박성준 선수의 경우가 예가 될듯 싶네요..) 할말 있음 쪽지로 하세요. 이제 덧글 달기도 짜증나니까.
05/09/30 14:02
무개념팬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이제 박서팬들은 덤덤할겁니다.
무슨일만 일어나면 욕을 먹어왔었죠. 1경기만으로 먼슬리까지 휩쓴 선수들이 탈적엔 그냥 그런거보다...라고 하면서 박서만 뭔가를 타면 들쑤시고 일어나니 이거원 박서팬하기 정말 힘들군요. 파포에 박서팬들 투표안하는 사람 많습니다. 전 박서 골수팬이지만 파포 투표에 참가안한지 오래되었죠. mvp타면 이런식으로 별것아닌것같고 상탔다...고 욕먹고, 못타면 인기가 어쩌네 전문가도 박서경기는 인정을 안한다면서 욕먹고... 후... 이건 어떻습니까? 임요환선수가 경기있는 날의 mvp에서는 무조건 임요환선수를 제외하는 방법... 임팬과 임까가 동시에 심기불편한 상황 을 만드는 상황을 애초에 안만드는게... 동의하십니까? 팬많은것도 욕 을 먹어야 하다니 정말 서럽군요.....
05/09/30 14:02
팬투표를 객관적으로 해야 하나요? 팬투표는 '말그대로' 팬투표입니다. 팬투표에서 객관성을 원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그걸 알기때문에 전문가투표가 좀더 비중이 있죠. 어짜피 팬투표라서 신뢰성없고 권위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글쓰신분께서 응원하시는 오영종선수가 받아도 똑같은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임요환선수가 나왔다고 해서 전부 받았던것은 아니었습니다. 전 가장 기억에 남았을때가 김동진선수가 파벳으로 디파일러 러커를 제압했을때였죠. 그때도 임요환선수는 후보였지만 김동진선수가 받았었습니다. 임요환선수가 많은 팬을 가지고 있어서 팬투표에서 유리한 득표를 차지하는건 그래도 인정합니다만, 못받을것을 팬투표빨로 받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예로 테란이 좋은 점은 인정하지만 그것이 테란유저의 노력을 폄훼할정도의 수준도 아니고, 플토나 저그가 못이길정도로 좋다고 보지 않는다는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05/09/30 14:06
저도 임요환 선수 팬이긴 하지만 올스타 선정도 아니고 그냥 팬투표는 뺐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공정한 투표는 힘들죠. 저같아도 한표 준다면 임요환 선수 찍습니다.
축구에서 평점 매기듯이 그냥 전무가 집단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05/09/30 14:06
전 위클리MVP가 그 주에서 가장 활약많이 한 선수가 받는게 아니구 데일리MVP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경기을 편친 선수가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누가 받던지 상관은 없지만 이런 논란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05/09/30 14:11
팬이 많아서 타도 문제가 되고, 그렇다고 팬의 입장에선 좋아하는 선수에게 표를 안 줄 수가 없고... ...
위에서 나온 것처럼 팬 투표를 없애는 게 가장 좋은 것 같군요. 굳이 탓하자면 mvp 선정 시스템이지, 그 선수의 팬은 아닙니다. mvp 선정 과정에 저도 불만은 많지만, 특정 선수의 팬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좋아하는 선수에게 표를 던지는 것이 팬들에겐 당연한 일이니까요. 선수에게 있어서 공정한 선정과, 팬들도 수긍할 수 있는 mvp를 위해서 선정 기준을 정해서 그 기준에 맞는 점수를 부여하고, 그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평점을 공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는 것이 제 소망인데, 파이터 포럼에서 굳이 귀찮은 일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 팬 투표를 위해서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놓치면서까지 바꿀 것 같지는 않고.
05/09/30 14:11
댓글안달려고 했는데 정말 pgr분들 중 너무하신 많네요 한줌의 재님이 쓴 글 의도를 완전히 매도하시는데,
한줌의 재님의 의견은 팬투표는 인기투표에 가깝다. 결국 이는 위클리에 활약상이 얼마나 크든 작든 팬투표에 위클리나 먼슬리가 좌우되는것(전문가 투표는 객관성 상당하다고 봅니다.)이 불만이라고 적으셧습니다. 이게 어떻게 "오영종선수가 못밨고, 임요환 선수가 받았서 글썻지, 임요환 싫어서 그러는것 아니냐" 라는 글로 귀결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팬투표 전문가에 가중치를 주던지 팬투표 없앴으면 한다고 봅니다.당연히 전문가 의견은 내놓데, 실명 비공개입니다. 실명 공개되면 마녀 사냥 나옵니다. 파이터 포럼 무시하는분 많은데, 파포 회원수나 하루 접속자 수 우리나라 웬만한 웹사이트에 뒤지지 않는다고 보는데요. 이정도면, 그곳에서 선정한 mvp는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당연히 그 선정과정도 객관성이나 신신뢰성이 요구되며, 이는 단순 팬투표보다는 전문가 투표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05/09/30 14:16
올스타와 달리 MVP 를 선정하는데 팬투표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른 분야와 달리 승-패 외에 다른 지표를 갖기 어렵다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러하다면 얼마 전적이 쌓이지도 않을 데일리 MVP가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주간 MVP 까지야 괜찮다하더라도 말이죠.
만약에 팬투표를 중요하게 쓸 것이라면, 독립적인 팬투표로 인기상을 주는 것도 괜찮을 듯 싶은데, 인기라는 게 매번 변동하는 건 아니니 장기간에 걸친 것이 아니라면 또한 별 의미가 없겠죠.
05/09/30 14:16
음 제가 생각하고 있는 MVP 투표의 중요성중 하나는..
바로 상금입니다. 대기업 스폰이 없는 팀들은 저런 MVP 투표의 상금의 그들에게는 회식비용으로.. 배불리 먹을수 있는 돈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거지요. 선수가 정말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는데도 인기가 없다는 그런 이유 하나로 대기업 선수들에게 (예로) MVP를 뺏겼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분명히 다른 프로종목에도 저러한 영향이 분명히 있지요. 사람이 뽑는 일이기에.. 팬들이 투표를 하는 것이기에.. 그렇지만 타 프로종목과 다른 e-sports 이기에 선수의 인기를 배제하고 MVP를 뽑았으면 합니다. 프로선수가 MVP 받을 정도의 활약을 하는 선수라면 실력이 좋고 연봉도 잘 받는 선수겠지요. 하지만 아직은 배고픈 선수가 많은,, 다른 프로종목과 다른 e-sports 가 아니겠습니까. 인기있는 선수가 이기던, 인기없는 선수가 이기던, 이스포츠에선 좋은 경기를 보여준 선수가 MVP를 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5/09/30 14:21
문제는 저라도 임요환 선수 뽑을 것 같거든요, 눈이 멀었는데 다른 선수 경기가 눈에 들어올리 없고, 남은 모르겠지만 제눈에는 박서 경기가 가장 멋지고 감동적이거든요...^^;;;;;;
그러니 정작 투표를 하라면 박서로 올인하게 되더군요 이럴 때마다 감정싸움을 하는 것을 보면 차라리 최고의 성적상과 감동상, 뭐 이렇게 나눠서 성적상에서는 팬투표 제외했으면 좋겠군요 그런다고 파포에서 그럴지 미지수지만...-_-;;;;
05/09/30 14:26
용잡이 // 제가 언제 임요환 선수 실력은 없고 외적인 능력때문에 없다고 했습니까?
제가 어디서 그런 말을 했는지 좀 짚어 주시죠. 저도 임요환 선수 우승타이틀 없을때 부터 봤습니다. 임요환 선수 마린 컨트롤에 경악 했고, 드랍쉽에 환호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태클좀 걸지 마시죠. 자꾸 저를 까로 몰아가는데 이래서 제가 임요환 선수는 좋아하되 팬은 싫어하는겁니다. 무슨 피해 의식 있습니까? 제가 어디서 임요환 선수 외적인 능력때문에 인기 있다 말했는지 알려주십쇼. 그리고 박성준 선수의 예를 들건 게임 실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하지만 상대적으로 팬의 수는 적은 편이죠. (게임 외적 어디서 그런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의도로 덧글을 단 건데 자꾸 상상력을 덧붙여서 태클을 거는데 진짜 황당하네요. 글 다쓰고 보니 리플 지우셨네요. 정말 더 이상의 태클은 사절이구요. 다소 거칠게 말했는데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는 사과드립니다.
05/09/30 14:30
임요환 선수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리플까지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_-; 어떤 의도로 쓴 건지는 알겠으나 선수 본인과 팬들에게 굉장히 불쾌감을 줄 만한 리플이군요.
저는 임요환 선수의 팬입니다만 사실 이번 위클리는 오영종 선수도 충분히 받을 만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임요환 선수의 경기력이 위클리 타는 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데일리 받았을 때의 경기력만을 놓고 보면 백중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팬이 많다 보니 임요환 선수가 받게 된 거구요. 근데.. 사실 경기력이라는 게요. 어느 정도는 눈에 띄게 차이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관적인 것에 속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문가들이라고 해서 100% 기계처럼 점수내서 평가하는 건 아니잖아요? 자신이 플토 편향이라면 플토 선수에게 조금 더 기울어질 수도 있는 거고... 물론 전문가라면 그런 걸 배제해야겠지만 사람이다 보면 분위기라는 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팬은 말할 것도 없죠. 그런 걸 가지고 무개념이라고 칭하는 건 그 자체가 무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좀 가려서 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05/09/30 14:56
흠...제생각은 이렇습니다...저렇기 때문에 '팬투표' 인것 입니다...
팬투표에 온고한 공정성을 요구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보여지구요..팬투표가 객관적이고 확고한 공정성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이미 '전문가 투표'이지요... 누구를 찍던지는 개개인의 마음이고 어쩔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사람을 사로잡는 일종의 카리스마라는 것도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구요... 애시당초 MVP제도를 시작할때부터 팬많은 선수의 용돈벌이라는 지적이 수차례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 투표가 있는 것이고, 다만 전문가 투표의 비중이 지금보다 조금만더 높았으면 좋겠습니다.(하긴...어쩔땐 전문가 투표도 이해가 안될때가 많더군요...)
05/09/30 15:05
지금 파포의 전문가 투표가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몇명인지도 모르고 누군지도 모르는데요. 혼자 맘대로 퍼센테이지를 나눠주는지 그렇다면 그거에 무슨 근거가 있는것도 아니고 ... 솔직히 팬투표보다도 신뢰성이 못한게 파포의 전문가 투표입니다. 그 말많고 존폐위기에 처한 미스코리아도 심사위원이 몇명이며 누구누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사 기준은 뭐다라는것 정도는 공표됩니다. 파포의 전문가 투표는 지금 그런게 투명하지 않습니다.
05/09/30 15:31
당신이 뭔데 계속 무개념무개념 거리는건진 모르겟는데 신인도 멋진경기 큰 임팩트를 남기면 충분히 엠비피 되는데요?
최다연속 엠비피 기록이 오영종선수인건 알고 이딴글 쓰시는지?
05/09/30 15:42
뭐 과정이 밝혀져야 공정할거 아닙니까;; 점수를 주는 기준이 뭐며 전문가는 몇명 누구누구며 개별점수야 넘어가더라도 최소한 이정도라도 해야 수긍을 하죠.~~ 막말로 성모기자랑 거기 대표 둘이서 일반투표율 눈치 살짝 살짝 봐가면서 전문가투표 퍼센테이지 점수를 나눠주는지 누가 아냐구요. 그냥 결과가 내 기준과 부합되니까 공정한거 같다라는게 아닌 뭔가 객관적인 실체를 보고 싶다 그겁니다. 사실 파포도 mvp 투표가 자기네들 사이트 페이지뷰 늘리는데 깨나 공헌 하는거 뻔히 알테고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큰돈은 아닐지라도 선수들 어디가서 회식 한번 할 비용정도는 되고 더군다나 팬들도 신경많이 쓰는거 알면 여러사람이 알아먹게 과정의 투명성이 좀 보여야 공정하다고 할것 아니겠습니까
05/09/30 15:50
전문가가 어떤 분야에 어떤식으로 배점을 주는지 공개되는건 찬성입니다만, 전문가가 누구인지 공개되면 지금보다 더 공정성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05/09/30 15:56
맛있는빵 // 그런 음모론적 소설을 쓰고 게시다면 공개된다고 하더라도 의심하거나, 전문자의 자질을 탓하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05/09/30 16:01
음.. 뭐 전 배점 기준과 전문가들의 숫자와 인적구성만 공표된다면 특별히 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런게 전혀 없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저런 생각이 드네요. 뭐 음모론적 소설이라고 하셔도 별 상관 없습니다. 대충 제가 이야기 한 저 정도만 알게 되면 다른 불만도 없구요~~
05/09/30 16:14
봄눈겨울비//그러려니 님의 말처럼 비슷한 임팩트를 자랑한 선수가 단지 팬층이 얇은 선수라는 이유로 소외받은면 그거야 말로 잘못된거 아닙니까?
맞습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능력인거죠. 그런데 그건 게임 외적인 능력이 대부분 아닌가요?? (박성준 선수의 경우가 예가 될듯 싶네요..)<<<<위 댓글에서 님께서 하신말씀입니다. 이부분이 저에게 그렇게 보였습니다만.. 그런식으로 말씀하신게 아닌가요? 박성준선수는 랭킹 1위인데도 인기가 그리많지 않은데 임요환 선수는 인기많은게 게임실력말고도 다른능력이 좋아서 그렇다는 말아닌가요? 그만 하렵니다. 계속 서로의 의견만 내세우니 건설적인 논쟁이 되기힘들듯하군요.
05/09/30 17:29
전문가 투표도 그리 공정치 못하다는 여론도 많고.
뭐 주관적인 차이라고 해도 맛있는 빵님 말씀처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도 알리지 않고 해버리니.
05/09/30 17:42
제가 이때까지 본바로는 그래도 꼭 받아야 할 사람은 받는다는 겁니다~
전문가점수가 예전에는 투표 초반에 나왔는데 좀 있다가 투표가 거의 끝날때쯤 나오죠~ 그 이유는 제 생각에는 꼭 받아야 할 선수는 어떻게는 전문가 점수를 높여서라도 받게 만들게 하려는 의도라고 생각되는데요~ 예를 들어 9월 2주의 경우 이윤열 선수가 전문가 50%를 받았는데 이때까지 그런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임요환 선수가 위클리 먹는것을 막기위해서였다고 봅니다~ 이번주의 경우 오영종 선수가 멋진 경기를 하긴 했지만 나름대로의 천적 박정석 선수를 완벽하게 제압한 임요환 선수의 경기또한 SKY의 감동을 기억하는 저에게는 인상적인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파이터 포럼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겠지요~ 팬투표가 포함된다면~ 이런일이 일어날거라고 충분히 생각했고 전문가와 팬 투표 비율도 정한것이고 그 이상의 것은 팬수가 많은 선수가 메리트를 가지는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05/09/30 17:48
옹알이님은 무엇때문에 공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파포의 MVP심사과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저정도 의심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댓글다시는게 너무나 공격적이시네요.
05/09/30 17:55
임요환선수 정말 아스트랄하네요.
몇몇 요환선수팬분 여러분은 다른 주제가 나와도 임요환선수와 연관 시키는 모습이 보이네요. 피해의식처럼 보여서 보기 안좋아요.
05/09/30 17:57
다른 스포츠를 보면 mvp는 어떻게 평가하죠? 기자들 아닌가요?
이스포츠도 권위있는 전문가들을 뽑아서 mvp줬으면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05/09/30 18:09
항상 임선수와 연결되면 태클을 건다고요?
다른선수들이 그럴때는 안그러면서 말이죠? 당연합니다. 임선수 팬분이 아닌 다른 팬들이 보기 억울하기 때문이죠 정당했다면 이런말들이 나올까요? 참... 모 어떻게 할수도 없고 1승하고 위클리까지 탄 선수 별로 없지 않나요? 명경기 같지도않고 역전극도 아니고.. 만약 임요환선수가 아니고 다른선수가 그런 플레이를했다.. 과연 데일리 mvp를 받을수나 있을까요? 정말 억울하겠네요..그렇게 잘하고도 위클리도 못받고 영종선수..
05/09/30 18:24
전문가 투표가 비슷하고 임팩트가 비슷할땐 개개인의 주관에 따라 결정되는게 당연한건데 무슨 팬이 많으니깐 탔지.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짜증납니다. 임요환선수가 mvp후보나오면 모두 휩쓴것도 아닌데다가 예전 김동진선수도 박성준선수와의 1승으로인해 위클리mvp탔습니다
05/09/30 18:27
전문가집단을 구성하고 있는자들은 누구이며,어떤 기준에 의해 점수를 매기며....
이런것들이 밝혀지면 공정하다고 믿을수 있을까요? 전 별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는데 ^^: 제자신을 비롯하여 글쓴분이나 리플단 모든분들이'객관적'이란것 자체가 가능이나 할런지요. '객관'='완벽' 이라고 생각합니다.어떤건지는 알지만 현존할수 없는것이라고... 애초에 세상에 '절대공평'한 것은 없죠..? 저도 흥분을 자주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그럴수록 릴랙스해야죠. 여러분들 릴랙스 하시고 그냥 즐기시는게....;
05/09/30 18:29
그분이 MVP타면 항상 나오는 말인데 뭘 새삼 낚이고 그러십니까들.
다른 선수는 타봐야 당연한거고 그분은 타면 팬투표의 무개념덕에 받은거다.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러려니 할 때도 됐는데.. 그냥 낄낄 한번 웃어주고 넘어가면 되는겁니다.
05/09/30 18:30
팬들이 많은게 죄도 아닌데 뭐 어때요.
이제 데뷔 1년차인 오영종 선수와 데뷔한지 5년이 넘어가는 임요환 선수 당연히 팬들이 더 많기 마련입니다. 팬이 많은건 죄가 아니죠. 다 그 선수의 능력입니다.
05/09/30 18:57
mvp할때 요환 선수 빼고 해요.
그까이꺼 받아도 욕먹고, 안받아도 상관없는거..... 요환 선수가 mvp받으면 항상 투표가 불공정하다고 말이 나오니 아예 빼 버리죠? 투표율 낮으면 인기 떨어졌다고 욕하고, 한번 받기라도 하면 머릿수로 몰아붙이는 무개념 빠(-ㅅ-;;;;)들이라고 욕하고... 이제 너무 배 불러서 욕먹기도 벅찹니다. 그냥 신경끄게 아예 후보에 올리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05/09/30 22:47
Liebestraum No.3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저 웃어주면 될 것같은데요. 세상을 살다보면 꾸준히 잘하는 것보다 특출나게 잘하는 사람이 더욱 잘하는 것으로 보이며, 더 우대받는 것이 사실이랍니다. 오영종선수도 잘하셨지만, 임선수도 잘했다면 어쩔수없는거죠.. 오영종선수도 임선수만큼의 영향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테란주종이라 서지훈선수의 패배를 아쉽게보는 바람에...
05/09/30 22:48
그리고 한가지만 더, 파포에 관한 건 파포에서 토론하셔야 할 것같습니다.
적절한 게시판에 가서 말씀하시는 센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팬투표를 뺀다면 그만큼의 파포에 대한 흡인력이 떨어지겠죠. 그건 파포 운영자가 바라는 바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05/10/01 10:43
임요환 선수 빼고 합시다. :)
지극히 임팬은 이꼴 못보겠군요. 빼고 하는게 훨씬훨씬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돈 얼마에 뱃지하나에. 선수가 이렇게 까지 상처받고 혼나야 할일은 아무것도 없어보이거든요. 임요환의 3승도 그 상대가 투신에 영웅이어도 다 임요환하고만 하면 b급이되고 방심이 되고 슬럼프가 되니까요 ^^ 항상 b급에 슬럼프인 선수들하고만 하는건데 뭐 어쩌겠어요. 임요환선수 팬들이 임요환선수를 연관시킨다라... 글쎄요 이런글에 선수 연관시키고 싶을 그런 팬이 몇명이나 있을지 싶군요 ^^ 무슨관심이 얼마나 임요환선수가 모자라서 말이지요.
05/10/03 05:48
팬투표에 임요환선수를 빼고하는 것에 찬성입니다.
뭐 , 임요환선수가 없어서 허전하고 서운한 마음.. 없지않아 있겠지만 , 뭐 타기만하면 이리쑤시고 저리쑤시고 선수나 팬이나 환장하게하는 것 보다야 수백배 나으니까요 . 뭐 , 팬투표로 수백만원 챙긴것도 아니고 가루비님말씀처럼 돈얼마 뱃지하나 때문에 게임계에서 떠나라는 말까지 들어야하다니 ... 아이고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