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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9 23:52
진입아닐까 하는... 서지훈 선수는 잘하긴 하는데 뭔가 '최고'가 아니라는 인상이 너무 강해요. 예전 임요환 본좌시절 김정민 선수같은.... 그런거 있잖습니까. 누구랑 해도 관광은 안당할거 같은데 왠지 좀 이름있는 애들한테는 못이길거 같고..
05/09/29 23:53
서지훈선수 WCG우승한다고 해도, 작년 WCG우승한거 빠지고 새로 WCG우승한게 포함되기 때문에 포인트가 거의 그대로일 겁니다.
전상욱선수는 포인트가 많이 빠질거 같고요. 박용욱선수는 양대 마이너로 추락하면서 랭킹하락이 생긴거 같습니다.
05/09/29 23:55
서지훈 선수는 WCG 우승하면 포인트 유지고 못한다면 아마 쭉 떨어질겁니다. WCG 우승 포인트 빠져버리면 5위권 밑으로 내려갈듯.
05/09/29 23:55
서지훈 역시 무섭군요.아 이런선수가 돈도 제대로 못받고 이러고 있으니 남인 제가 다 안타깝네요. 박성준선수의 1위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흔들리지 않을것 같더니 곧 무너지겟네요.
05/09/29 23:55
서지훈선수가 이번리그에서 입상하고, 박성준선수가 입상하지 못하고 또 프리미어리그의 포인트가 감산된다면 서지훈선수가 1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5/09/30 00:02
//정테란
그렇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실겁니까? 제생각이라고 했잖습니까? 상대적이라는 겁니다. 상대적. 자주 이슈화 되는 빈도를 봐보세요. 서지훈 선수정도면 매일 매일 커뮤니티에 이름 올려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입니다만 사람들은 그의 드러나지 않음에 항상 놀랍니다. 그래서 그렇게 말한겁니다. 이해 되십니까?
05/09/30 00:03
서지훈, 이병민, 김정민, 이재훈, 안기효 등등.. 이런 게이머들은 그냥 '잘한다' 정도의 인상인 것이 너무 아쉽죠 솔직히... 이들이 소위 말하는 '3대테란', '3대토스'에 안정적으로 끼기 위해서는 실력 이상의 센스가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05/09/30 00:03
박성준 선수 대단하군요..
뭐 서지훈 선수 wcg포인트 작년께 빠지니 올해 우승해야 현상유지고.. 이번 스트리그에서도 어느정도 성적을 거두면 계속 1위 하겠군요..
05/09/30 00:04
//정테란
또 드러나지 않음을 가지고 말꼬리 붙잡을거 같은데 그의 실력에 대해서 평소에는 그저 잘하는 구나 단단하구나의 인상에서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남부럽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항상 조용하지만 어떻게 보면 최연성 임요환 선수보다 더 꾸준한 성적을 내는 등 이런 것을 보면서 항상 어떤 이슈가 되기 보다는 꾸준히 성적으로 말을 하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는다는 표현을 쓴겁니다. 아시겠습니까?
05/09/30 00:07
저스트겔겔 님 .. 에구에구 흥분하지 마세요 ..
정테란 님께서 하신 말씀도 틀린건 아니지만.. 너무 툭 던지고 가는 듯한 말투로 하셨네요..
05/09/30 00:08
저는 이재훈 선수가 우승하면 순위가 어디까지 오를지 더 관심이 가네요.
WCG대회는 우승 포인트도 높지만 예선전 포인트가 함께 들어가니 더 높다고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서지훈 선수 WCG만 보면 준우승 1번 우승 1번 한 꼴이 되거등요.
05/09/30 00:13
작은 걸로 울컥하시는 분이 계시네요....님 자신의 정신건강에 해로울 뿐더러 게시판에서 보는 사람도 기분이 가히 유쾌하진 않습니다...
05/09/30 00:15
딱 스타계 판도를 보여주고 있는것 같네요. 서지훈의 활약 박태민의 부진 케텝투저그의 부진, 이병민선수의 2005년들어서 꾸준한 성적, 이재훈선수 WCG 활약 이주영선수의 많은 패배들.. 박지호선수의 활약..
05/09/30 00:18
오늘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정말 멋지게 이겼다면 그래도 걱정을 별로 안 했을텐데 오늘 방심으로 인한 패배로 괜한 걱정이 드내요.
정말 질 것 같지 않은 포스를 뿜는 박성준 선수인데 말이죠. wcg예선 이재훈 선수와의 경기후 이재훈 선수의 인터뷰에서도 박성준 선수가 자신감이 지나친것 같다고 했고 말이죠. ㅠ 방심은 금물입니다 박성준 선수... ㅠㅠ 박성준 화이팅!
05/09/30 00:20
에리스 윈드러너님//
근데 legend님께서 한 설문에서 박용욱 선수가 무려 인기투표 4위 였죠. 저도 약간 의외(?)였긴 했지만요. :)
05/09/30 00:20
서지훈선수 이번 WCG 먹어도 당분간 현상유지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박성준선수가 이번 So1배에서 입상권에 들지 못하면 내년 2월께에 결국 1위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현재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은 이제 떨어질 일만 남았거든요......
05/09/30 00:34
이윤열선수 얼른 메이저에 올라와서 다시 랭킹 1위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랭킹 1위를 가장 오래 유지한 선수인만큼 그 자리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서 올라와주세요...
05/09/30 00:37
서지훈선수 화이팅!
전 서지훈선수의 게임이 제일 재밌습니다^^ 다른선수 관심못받네, 그 선수 게임은 재미없네 하기전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에게 격려의 한마디라도 해보는게 어떨까요?
05/09/30 00:54
서지훈 선수 게임이 재미 없다는 분이 참 많으시네요..
전 게임이 단단하고 그래서 팬이 됐는데...뭐 사람따라 취향은 다른 거겠지만, 강민 선수나 임요환 선수 같은 전략가형 게임, 최연성 선수같은 물량형 게임, 그리고 서지훈 선수같은 조인 후 한방~과 같은 게임등 각각 다른 게임만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이기고도 재미없는 게임했다 소리 들을 때 젤 아쉽습니다..ㅜ.ㅜ 팬으로서. 담주에 꼭 so1 8강 통과하셔서 WCG 포인트 울궈먹기 이런 소리 듣지 말고 바로 1위 탈환 하시길!!
05/09/30 01:08
서지훈선수 게임을 보면 참 재미있는데요 전.. 흠 뭐랄까 왠지 뭔가 한껀 크게 터트리지 않을까? 오늘은 무한마린 아니면 무한 골리앗 등등으로
서지훈선수가 실력과 네임벨류에 비해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이 적은건 아마 박용욱선수의 팬분들과 같이 조용하신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봅니다
05/09/30 01:15
서지훈 선수가 최강자 이미지는 아니어도 어떤선수와 상대해도 이길것 같은 이미지을 주죠. 임요환,최연성,이윤열 선수와의 최근전적에서도 앞서지 않나요?
05/09/30 01:21
서지훈선수의 대이윤열전 최근전적 -_-;
wcg예선전 제외하면 1승하지 않았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 건지;; 물론 그 1승이 가장 최근 경기인 것 같긴합니다만
05/09/30 01:25
푸하핫// 아 그렇군요. 요즘 게임을 예전처럼 꼼꼼하게 챙겨보질 못해서...
이윤열선수팬인 저로선 ^^; 좋은 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어디서 이겼죠? ^^;
05/09/30 01:36
테란의 서지훈, 저그의 조용호, 프로토스의 박용욱..
이렇게 세선수는 왠지 비슷한 이미지인것 같네요. 최고수의 반열에 올라있으면서도. 무난한 스타일에 무난한 이미지.
05/09/30 01:37
멀 저리 흥분을 할까,,
보는 내가 기분이 나빠지네 -_- 서지훈선수 1위 탈환해야죠! 박성준선수는 1위 사수해야죠! 양 선수들 화이팅! +_+
05/09/30 02:00
그런데 서지훈선수가 언제 공식랭킹 1위를 한 적이 있었나요?
제 기억으론 없는데... 그럼 '탈환'이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은 것 아닌가요 ^^;; 서지훈선수는 이번 WCG 우승하더라도 1위는 못될 것 같습니다. 유지밖에...OSL, MSL이...@_@
05/09/30 02:07
모두들 물량, 혹은 전략의 퍼포먼스를 기대하시기 때문에 그런 것이 상대적으로 적은 서지훈 선수의 경기를 재미 없다고 하시는데요, 그런 것만 찾다보면 스타리그를 오래 보시기는 어려울 겁니다. 정말 재밌는 것은 선수들이 순간 순간 보여주는 센스라던가, 밀고 당기는 운영이라던가, 진영을 짜고 자리를 잡음으로써 이루어내는 역전이라든가..하는 부분입니다. 전쟁을 보려면 부분보다는 전체를, 찰나보다는 흐름을 보는 것이 더욱 재미있죠. 그런 쪽으로 관심을 기울이신다면 서지훈 선수의 경기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게 되실 것입니다. 그리고 서지훈 선수가 아예 퍼포먼스가 없는 선수는 아니죠. 예전 아리조나에서 박성준 선수와의 대전중, 성큰밭을 마린떼들로 뚫을땐 카타르시스까지 느껴지더군요. 산개 레이스라든가, 엄청난 바이오닉 운용이라든가 그런 것도 꽤 짭짤한 맛이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서지훈 선수는 손이 빠른 만큼 생산에 집중하느라 가끔 교전에 집중하지 않는 버릇이 있는데요, 전투에서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가끔 허무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자신의 손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전 인터뷰에서도 생산이 중요하다고 말한 적 있구요.
05/09/30 02:46
이런거 보면..
임요환 선수랑 이윤열 선수의 랭킹 1위 17 개워르, 16개월 동안 유지한게 정말 최고라고 생각; 최연성 선수도 8개월인가 됫던데...박성준 선수는 벌써부터 위태위태하고... 정말 임/이 ㅡㅡ;;
05/09/30 06:09
섣부른 다음달 예상? 을 미리 해보면...
1위 박성준 선수는 WCG 우승하면 1위 수성이 확고했겠지만 실패한데다가 오늘 OSL에서도 패배하면서 1위 수성이 좀 위태로워진듯... 2위 서지훈 선수는 WCG 우승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포인트를 유지하느냐 혹은 대폭 하락하느냐가 결정될 듯 싶구요. 3위 박태민 선수는 소폭의 하락세가 계속될 것 같지만 큰 변화는 없을듯 합니다... 이외 4위 이윤열 5위 최연성 6위 박정석 선수들도 큰 변화는 없을듯하고... 7위 전상욱 선수는 WCG 준우승 포인트가 빠지니 역시 많이 랭킹이 하락할 듯 합니다. 이번달에 WCG 준우승 포인트 만큼의 새로운 포인트를 따낼만한 경기가 없는걸로 아는데요...10위권 밖으로 밀릴듯 싶습니다. 9위 홍진호 선수는 당분간 포인트를 쌓을만한 대회가 많이 없다는점. 거기에 작년 이맘때 프리미어리그나 스타리그에서의 승리 포인트가 빠진다는걸 감안하면 역시 소폭의 하락이 있을것같고 (다만 전상욱 선수가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는걸 감안하면 순위는 유지할수도) 13위 이재훈 선수는 이번 WCG에서 한국 선수들이 전부 입상을 휩쓴다는 가정하에 작년에 3위를 했었으므로 이번엔 포인트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죠. 우승할 경우 10위권 안으로 들어가는것도 가능할듯... 어쨌든 11월에 순위에 상당한 변동이 있을듯 합니다. 10월 내에 스타리그 8강의 결과가 나올테니 더욱더 변동폭이 커지겠군요...
05/09/30 08:20
박성준 선수 아직 안 위태로운데..서지훈 선수도 wcg우승해도 유지 수준아닌가요??? 우승못하면 포인트 내려가고...박성준 선수는 빠질려면 멀었는데...
05/09/30 09:27
아 -.- 11월 달에 최연성 선수의 에버2004 우승 포인트가 빠지게 되는군요...그걸 생각못했네요...-.-; 저는 최연성 선수와 박성준 선수가 8강에서 만나 만약 최연성 선수가 이길경우 최연성 선수는 4강 진출로 입상권, 박성준 선수는 8강 탈락에 MBC게임은 서바이버리그 상태라 추가적인 포인트 차이로 두 선수의 랭킹이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는데...생각해보니 최연성 선수는 우승하더라도 에버 2004의 포인트를 다시 채우는것에 불과하군요...-_-;;; 완전히 잘못 생각했었네요 ㅠㅠ
3위 박태민 선수와 4위 이윤열 선수도 포인트 추가가 대폭 추가될 일은 별로 없을테니...박성준 선수는 2위인 서지훈 선수가 WCG 우승 + OSL 우승을 동시에 하지 않는이상 1위 수성에 큰 문제가 없겠군요. 오히려 최연성 선수의 순위가 대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었네요 -_-;
05/09/30 11:00
이윤열선수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임요환 선수때는 랭킹선정 방식이 누적제 였으므로.. 물론 임요환 선수도 최고의 선수중 한명임을 부인하진 않겠습니다.
05/09/30 11:11
흐르는 물처럼.. 님// 작은 딴지를 걸자면...
랭킹 산정 방식이 누적에서 1년 단위로 바뀐 다음에도 임요환 선수가 몇달동안 1위를 했었죠. 그전의 포스는 더욱더 대단했고 모든 대회를 휩쓸고 있었기 때문에 연단위의 랭킹이었어도 같은 기간동안 1위를 했을 거라고 봅니다.
05/09/30 22:58
엄밀히 말하면 탈환이 아닌거 아닌가요?? 언제 서지훈선수가 1위한적이 있나요?? 탈환은 뭐 서울탈환 그렇게 말하듯이 원래 자기꺼였는데 뺏겼다가 다시 되찾는것 그런뜻으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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