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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9 22:16
글의 감상보다. 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만일 님께서 쓰신 이런 글이(혹은 님이 아니더라도 다른 분이 쓴 이런 내용의 글이) 10분만이라도 늦게 올라왔었으면 저는 탈퇴의 변을 남기고 조용히 PGR을 떠나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05/09/29 22:17
동감입니다.
특히나 '소모적논쟁' 이란 말에 더욱더 공감이 갑니다. 저는~임요환 선수 박지호 선수 박성준 선수 오영종 선수 4강 가는겁니다!!! :)
05/09/29 22:20
소모적논쟁을 일으킨 사람으로써.. 죄송합니다;
확실히 글의 내용처럼 논쟁에는 정확한 정의가 우선되어야함을 잊었습니다... 이번이 첫번째도 아니고...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명확한 기준이 있을시에만 제 의견을 피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임요환, 오영종 선수 화이팅입니다. ㅇ_ㅇ
05/09/29 22:21
음,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주장하는 건 좋지만 주장만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입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든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나쁘게 보지 않지만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게 아니고 이게 맞다니까!!!" 하고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려는 걸 볼때마다 답답해진달까요. 확실하게 답이 정해진게 아니라면 자기가 믿는 바대로 생각하되 다른 사람에게 그 생각을 강요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임요환 최연성 선수 파이팅입니다. 다음 경기도 이겨서 꼭 결승에서 리매치 하자고요.>_<)b
05/09/29 22:27
연이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생각한걸 글로 바로 적으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피지알에서 많은걸 배워 가내요. :)
05/09/29 22:48
자기 주장을 하는 것도 좋고 설득하려고 노력하는것도 좋은데, 너무 거칠게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밑에 글 리플들 보면 근거도 없이 "나는 이랬다!"는 식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여기서는 선수 까면서 감정발산하는건 안했음 하네요
05/09/30 01:03
그러고보니 88점 친구가 99점에게 하는말도 비꼬는 말일 수가 있겠군요 :) 역시 오묘한 언어의 세계같습니다. -_-;;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실 응원하던 선수들이 몽땅 패해서 우울...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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