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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9/28 22:17:58 |
Name |
미라클22 |
Subject |
Machine이라 불리여지는 사나이.. |
오늘 P&C 큐리어스 와 POS의 경기
2:2 상황의 숨막히는 상황 ...
모든것을 결정짓는 5경기
에이스 결정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양팀을 대표하는 최고의 에이스선수
큐리어스의 이윤열선수 POS의 박성준 선수의 등장
이윤열 선수 1시 박성준 선수 7시 대각선 방향..
먼거리라 이윤열 선수 주특기인 빠른 앞마당먹기 시도
박성준 선수 무난한 테크 밟으며 본진 4해처리 체제
초반 중요한 포인트가 될수도 있었던 이윤열선수의 마린 진출
마침 중앙 길목에 있던 럴커 2마리 정말 여기서 박성준 선수가 스탑럴커만
했어도 모두 잡아먹을수 있었는데 다행히 별피해는 안 입고 회군
박성준 선수 뮤탈 7마리(?)정도로 견제 가지만 별 재미는 못 보지만
어느순간 모인 한부대정도의 럴커와 다수의 저글링 소수 뮤탈
이윤열선수 입구앞에 집결
이윤열선수 입구에는 배슬 2대와 벙커 2개 다수의 마린 메딕
그러나 박성준선수의 엄청난 병력앞에 뚫린듯 보였고 마린메딕 병력 3시방향으로
돌아가려는 모션취하자 벌떡 일어나는 럴커 그순간 정확히 떨어지는 스캔
오늘의 제1차대전 엄청난 럴커에 순간 뚫린듯 보였지만 어느 순간에 벙커가 3개로
늘어나 있었고 박성준 선수 못 뚫을듯 하자 병력 회군하고 이때부터 모이기
시작하는 배슬...
이윤열선수 진출
그러나 박성준선수도 어느새 하이브까지 올라가서 디파일러 확보
그러나 전장은 박성준선수의 본진쪽에 가까워서 디파일러를 공격보다는 수비에 활용
박성준 선수도 디파일러 럴커 저글링으로 머린을 잡아먹을려고 했으나 컨트롤로
빠져나와 지속적인 이득을 취하는 이윤열선수
박성준선수도 11시 몰래확장을 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하고 이윤열선수 2대의
드랍쉽으로 저그본진에 내리지만 때마침 나온 울트라리스크에 별피해 못 주고
11시 멀티의 힘을 받은 박성준선수 이제 해볼만 하겠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저그에게 테란의 배슬이란 플토에게 벌쳐의 마인과 같은 존재인가
1부대 가까이 모인 배슬 울트라부대와 마주치는 순간 순식간에 울트라리스크 부대에 동시
에 걸린듯한 방사능.. 이후 울트라는 마린부대에 밀리고 9시 멀티까지 파괴
11시 저그 확장에도 바이오닉병력 공격 해처리 파괴되고 반격하는 울트라와 디파일러
공격에 전멸할것 같지만 마린 8마리 정도에 순식간에 걸리는 디펜시브
마린 2마리 남고 저그병력 전멸
이윤열선수 배틀체제 가면서 관광버스 몰 준비하지만
박성준선수 더이상은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GG
SK테란의 완성판을 보여준 이윤열선수의 승리로 P&C 큐리어스의 3:2승리로
경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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