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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1 20:27
제 글이지만 제가 김택용 선수의 첫글을 2005년도의 pgr에 올렸다는 것이
뿌듯하군요^^;; 시간 빠르네요 어느새 김택용 선수도 데뷔한지 4년이네요,.
05/09/28 19:27
박지호 선수와 정반대의 약간 여성스런(?) 외모인데
물량은 박지호 선수 급이군요...질럿 3부대 나가서 히드라에 막힐때만해도 저그의 압승을 예상했는데 템플러 드랍 1차례 가는동안 본진에 쌓인 드라군 2부대 반 가량...거기에 추가로 나오는 질럿 + 템플러들 -_-; 아주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 김택용 선수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중입니다.
05/09/28 19:29
더블넥서스 성공하고 본진미네랄 10덩어리 포르테에서는 원래 토스가 물량 많이 나옵니다 박영훈 선수가 힘쌈 말고 러커를 먼저 띄우면서 멀티하면서 장기전을 해봤으면 어떨가 생각되네요
05/09/28 19:31
외모는 참 곱상한데 물량은 핵이라도 쓴것처럼 펑펑 나오더군요. 다만 컨트럴에 조금만 더 신경써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5/09/28 19:55
저도 놀랐습니다. 왠 물량이 이리 많아? 두번째로는 나이 어려 발전성도 많은데 얼굴 괜찮네...호감가는 얼굴이다.
세번째로는 이현주 캐스터가 [드라군이 출동하면 이렇게 됩니다]라고 하셨을때 피식 웃음이 나오더군요. [하.지.만.]으로는 나오지 않던 웃음이 순간 나왔던 이유는 드라군의 위용에 감격스러워서였을지도 모릅니다. pos 박성준의 컨트롤과 박지호의 물량을 모두 배운 차세대 최고수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김택용 선수의 다음 경기 또 봤으면 좋겠네요. 오늘 뭔가 가능성을 본거 같습니다. 오영종 선수도 그렇고 플토의 미래가 밝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단지 가을만이 아니길...
05/09/28 19:59
상당히 곱상한 외모에서 나오는 엄청난 물량....... 뮤탈리스크를 안 쓰는 것을 확인해서 본진 멀티 근처에 포톤을 건설하지 않고 물량에
주력해서 그런것 같네요.
05/09/28 20:03
프로브수가 장난아니게 많더군요.
제2,제3멀티까지 해도 바로 활성화시킬수 있을만큼.. 엄청난 물량을 쏟아낸 힘은 바로 그 프로브수에서 나왔죠. 그러나 저그가 조이기라인에 더 힘쏟고, 옵저버테러에 좀더 신경써서 한두차례만 진출하다 물러나게만 했으면 아마 앞마당까지 자원 바로 말랐을듯.
05/09/28 20:16
처음 드라군 6~7기 나왔을때 옵화면으로 잡을때...
그땐 이제 모아서 뭐하려고 저러지... 라고 생각했는데 셔틀게릴라 이후 다시 보니 한가득-_-;;
05/09/28 21:15
저그가........... 가장 무난하게 최선의 대처를 했음에도...
물량으로 밀어버리네요... 정말 대단했음..... POS는 쉴때는 물량 빨리뽑기 연습하나봐요... 포스트 박지호 굳..
05/09/28 21:34
뜬금없지만 요새 종족간의 밸런스 논쟁도 많은데
역시 박성준v이윤열 선수경기를 보니 아무리 종족빨이 있더라도 잘하지 않으면 절대 강자가 되지못한다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그선수 경기는 못봤네요..아쉬워라
05/09/28 22:03
토스의 새로운 별이 될 것인가...
아,참고로 최연성 선수가 성학승 상대로 노텔에서 보여준 경기는 무한 '마린'이었습니다.바이오닉만 4부대 넘게 득실대는 그 무서움이란-_-
05/09/28 22:04
본진에 캐논을 짓지 않는 판단도 본인이 한거고, 물량을 쏟아낸것도 본인의 판단이었습니다. 다른 맵의 더블넥에 비하면 캐논이 적은 수도 아니었지요. 큰 입구 근처에 6~7개 이상은 지어져있었으니까요.
정말 진짜 엄청난 물량을 본것 같았습니다. 화면이 돌아가면서 잡힐때 끊임없이 이어져있는 병력을 보고 정말 치트키라도 쓴 줄 알았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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