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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7 06:44
93,94년도를 가장 화려하게 보낸선수군요.. '94미국월드컵은 너무 어렸을때 본거라, 기억이 생생하진 않지만.. 바지오선수의 칭찬을 해설자분께서 정말 잘해주신걸로 기억이 나네요.. 어디 인터넷뉴스에서 읽어보니까 나중에 일본대표팀 감독도 할수있다던데, 그렇게 된다면 자주보게 될지도^^
05/09/27 08:58
제 친구놈이 바죠 진짜진짜 좋아했는데
은퇴했다는 소식듣고는 맛이 가버렸던게 기억나네요-_-; 패널티킥 실축하고나서 이탈리아에서 추방당할뻔했죠-_ㅠ;
05/09/27 11:23
제 아이디를 판타지스타로 만든게 로비입니다^^ (로비=바죠 애칭♡)
캬..할말이 많네요 크킄 모 가장안타까운건 PK실축이죠..넣으면 비기고 못넣으면 지는 상황에서..결승까지 끌어올렷던 에이스인 로비의 부담감은ㅠㅠ 그 실축으로 엄청난 질타를 받앗으며..무려 3년간의 슬럼프-_- 세리아에서의 부활로 98월드컵을 다시 뛰게되죠^^ 물론 팬들의 열화와같은 지지가 잇엇기에~~ 98때 바조의 활약은 눈부셧죠..물론 93,94에 비교할순없지만.. 결정적일떄 결승골을 넣고;; 98때 PK를 다시차서 성공시켯다죠^^ (물론 성공률 92%이긴 하다만 큭) 브레시아에서의 활약과 리드력으로 2002월드컵에 물망에 올랏고.. 거의 엔트리가 되는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있엇습니다^^ 트랍감독이 실질적으로 검토중이라는 언급까지ㅠ 근데 결국 빠졋죠.......갠적으로 로비의 탈락을 떠나서 트랍감독을 별로좋지않게봅니다..실력이나 성격이나-_- 현재 브레시아의 10번은 영구결번입니다^^ 캬~ 아침부터 이런글 보니 기분이좋군요^^ 그동안 접속이 뜸햇던 카페에 한번 가봐야할거갓습니다ㅠ
05/09/27 11:35
바죠.. 레전드였음에 틀림 없으나, 워낙 클럽을 많이 옮겨;
많은 클럽의 서포터들에게 '우리 선수다'라는 환대를 받지 못한다 하더군요. 산 시로에 있는 밀란 (AC와 Inter 공동의) 박물관에서도 후한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뭐랄까.. 좀 철새같은 신세가 되어버렸다고나 할까 -_-; 어찌보면 처량하죠.
05/09/27 12:35
바죠가 월드컵에 출전했을떄 한국에서도 바죠가 상당히 인기있었죠.
물론 잘하기도 했지만 다른 잘하는 선수들도 많았는데 유독 바죠가 인기 있는 이유가 있었죠. 잘생겨서^^ 말총머리에다가 샤프한 외모는 한국인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죠. 바죠를 언급할때 꼭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죠의 외모인데 글쓴이의 글이든, 리플이든 바죠의 잘생긴 얼굴을 언급하는 분이 한분도 없네요.;;;
05/09/27 18:17
그의 유니폼을 입고 말총머리를 따라하고 동네 골목에서 공을차며 뛰놀던 제 초등학생시절이 생각나는데...어느새 이제는 카카의 유니폼을 입고 고등학교 운동장을 내달리고있는.. 그렇습니다 전 밀란빠!
챔스결승의 충격을 딛고 세리에우승으로 GOGOGOGO
05/09/27 21:01
이탈리아의 환타지스타는 정말 말 그대로 환상적이죠. 바죠,알레에 이어 2%부족하지만 지금의 질라까지...잘하는 선수들은많았지만 환타지스타들은 뭔가 사람을 끌리게 하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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