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27 01:43:19
Name 스타매니아
Subject 통계석 수치로부터의 밸런스 유추방법에 대한 고찰 - 1 (밸런스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
제목 : 통계석 수치로부터의 밸런스 유추방법에 대한 고찰 - 1 (밸런스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
부제 : 공정한 밸런스를 가지는 게임이 있다면 어떤 승률을 가져야 하는지...

공정한 밸런스를 가지는 게임이 있다면...
그 게임이 3가지 종족을 가지고 있다면...
그 3종족의 플레이들간에 어떤 승률이 나와야 할까요?

예를 간단히 그냥 스타로 들죠 ^^
종족도 역시 테란, 저그, 플토 3가지로 하고요

스타를 몇게임 해보고 다른 게임으로 돌아서는 사람들에게 밸런스는 사실 중요하지 않을겁니다
그렇다면 스타를 어느정도 많이 하고 있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잡아야 겠네요
그 사람들이 나이를 먹고 스타도 나이(?)를 먹음에 따라서 그 기준이 대략 커지지만
뭐... 새로이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요새 중고등학생 정도에 많이들 시작하죠)이 있으니 기준이 대략 유지될 듯도 하고...

대략 경력의 범위를 스타를 1-3년 이상 하는 사람들로 잡고 (평균 2년, 도중에 쉬는 기간 제외)
하루에 스타를 평균 3시간 하는 사람들로 잡는다면
스타를 취미로 혹은 직업적으로-_-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준에는 못미치겠지만...
웬만한 유저의 수준에는 근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 그렇다면...
1. 2년의 스타경력이 있고, 하루에 평균 3시간을 투자했고, 게임에의 재능이 같은 3명이... (3명이 실력이 같다 !! 는 얘기죠)
처음부터 테란, 저그, 플토만을 각각 팠을 경우에
TvsZ 승률, ZvsP 승률, PvsT 승률이 로템에서 각각 50%가 나온다면
스타의 밸런스는 로템에서 공정하다고 생각됩니다
(게임에의 재능이 같은 -> 이것은 현실적으로 실험이 불가능한 팩터이지만,
3명이 아닌 300명을 100명씩 나눠서 비교한다면 통계적으로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마찬가지의 3명이...
TvsZ 승률 55%, ZvsP 승률 55%, PvsT 승률 55%가 나온다면
이것도 또다른 측면에서 밸런스가 공정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실험에 참가하는 유저수는 100명씩으로 서로 같지만,
배틀넷 또는 리그의 3종족 유저수가 동일하지 않으면, 결국 한종족의 승률은 50%가 되지 않습니다만,
세조합 각각 55%라면 충분히 즐겁게 게임할 수 있는 공정한 밸런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틀리게 밸런스를 평가하는 예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1. 프로게이머 수준에서의 밸런스를 비교하면서,
2년 3시간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4년 12시간 정도가 되어야 할까요? ^^

2. 아마추어의 밸런스를 논하면서, 하수/중수/고수의 범위를 언급하지 않고 주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같은 3시간씩 하는 사람이라도...
스타를 1년한 사람, 2년한 사람, 3년한 사람간의 밸런스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매우 다를 것이라고 추측되고요...

3. 자기 경험을 토대로 혹은 친구들과의 승률을 토대로 얘기한다면
데이터 부족 + 주관성 때문에... 고려할 일고의 가치도 없습니다
저는 플토인데 로템에서 저랑 비슷한 실력의 테란을 절대 못이기겠어요 ㅠ_ㅠ
-> 즐입니다... 비슷한 테란인줄 어떻게 아시는지요? -_-

4. 특정맵을 명시하지 않고 밸런스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당연하겠지요

5. 프로의 밸런스가 이러하므로 아마추어의 밸런스도 이렇다고 동일시 하는 것은
근거없이 갖다 붙이는 것이고, 전혀 가치없는 얘기입니다
아마추어도 하수/중수/고수가 많이 틀립니다... 프로라면?
그리고 프로는 많이 플레이하는 맵도 아마추어와 매우 틀립니다

6. 게임아이 승률을 가지고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게임아이 TvsZ = 51%, ZvsP = 51%, PvsT = 51% 이므로 플토가 전혀 불리하지 않다
-> 의미없습니다... 실력이 같은 사람끼리의 데이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래더시스템의 특징으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7. 배틀넷의 아마추어 종족비율로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테란이 70% 저그가 20% 플토가 10%라서 플토가 암울하다
-> 인기도 및 개인의 취향 등등이 반영되서 객관적인 데이터가 못되므로 의미 없습니다
특히 플토가 비해 7:1로 암울하다는 식의 수치화는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8. 게임아이 상위권의 종족비율로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추어 종족비율이 3:3:3 인데 게임아이 상위권은 5:4:1이다 라면 의미가 있겠지만...
그러한 연관된 데이터가 아니면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추어는 테란:플토=7:1, 겜아이 상위권은 테란:플토=2:1이라면... 테란이 엄청 암울한거겠죠 -_-

9. 프로게이머 비율(또는 커리지대회 합격자 비율)로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유는 8번과 같습니다

10. 스타리그 16강 비율로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방송사의 흥행과 시청자의 재미를 위한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이지
절대적인 밸런스의 측면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유는 8번과 같습니다

11. 스타리그 전적, 또는 프로게이머 전적으로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유는 6번과 같습니다

12. 무슨종족 유저가 더 열심히 했고 연구를 많이 했기 때문에 승률이 대등해도 그 종족이 더 암울한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고 주관적 얘기고 논할 가치 없습니다
재능이 같다 실력이 같다는 것을 가정하고 논리를 펴려면 그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누구도 무슨종족 유저들이 더 재능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시도조차 한 적이 없는듯)



p.s. 이 글의 의도는 밸런스에 관한 것을 정의까지는 제맘대로 못해도, 그 방법을 제시해서
팩터를 여러사람들이 정해보라는 의도입니다 (몇 년, 몇 시간의 팩터)
제대로된 정의 하에...
많은 주관적인 혹은 객관적이나 무언가 논리적 고찰이 부족한 밸런스 비교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s.2. 결국 의미있는 것은
배틀넷의 세 종족의 비율 (전체)
아마추어 실력별 세 종족의 비율 (하수/중수/고수) - 이 데이터는 주관성이 포함되 구하기 힘들 듯
게임아이 특정점수대 이상의 세 종족의 비율
여기까지를 로템에서 기준으로 구해보면 로템에서의 밸런스를 알 수 있을 것이고

프로게이머들의 세 종족의 비율
챌린지or서바이버 40강의 세 종족의 비율
스타리그 16강의 세 종족의 비율
여기까지를 일반적인 맵의 기준에서 구해보면, 아마추어와 프로의 밸런스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데이터가 없다는 것이니,
각자 데이터를 구하던지... 또는 추측해서... 밸런스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데이터 구해주실분 환영입니다 ^^

p.s.3. 데이터를 구할 능력도 없고 해서 예만 들겠습니다 ^^;
배틀넷 T:Z:P = 5:3:2
중수 T:Z:P = 40:30:30
게임아이 고수 T:Z:P = 35:45:20
플겜머 T:Z:P = 35:40:25

배틀넷의 비율이 T가 높으니 테란이 인기가 가장 많다는 얘기고
하수에서 중수때까지는 플토가 유리하단 얘기고
중수에서 고수갈때는 저그>테란>플토 순으로 유리하단 얘기고
고수들이 플겜머 될 확률은 플토가 유리하고, 테란은 중간, 저그는 고수 많아도 플겜머 되기 힘들다는 얘기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27 02:09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전적이 가장 믿을만 하고,
또 믿어도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는데요...-_-;;
나머지는 맞는 말 같습니다..
WizardMo진종
05/09/27 07:16
수정 아이콘
음 로템기준으로.
T VS P 5.5 4.5
Z VS T 5 5
Z VS P 7 3
정도라고 봅니다.
키튼투
05/09/27 08:19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님// 공감합니다. 좀 더 데이터를 모아준다면 더 좋은 글이 될거 같아요!!
이정훈
05/09/27 09:20
수정 아이콘
밸런스얘기 나올때마다 등장하시는 스타매니아님...얘기의 핵심은 항상 PGR엔 죽는 소리하는 플토들이 많다. 밸런스 얘기좀 그만 했으면 좋겠다가 핵심인 글들을 항상 쓰시죠. 뭐..전 플토플레이어고 밸런스를 논할만큼의 고수도 아니오. 스타중계를 매일매일 지켜볼만한 시간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주셨음 좋겠군요. 정말 잊을만하면 나오는 밸런스문제를 자꾸 끄집어내는 분들도 문제지만 밸런스란 화두가 등장할때마다 항상 꼬박꼬박 반박글을 달아주는 스타매니아님도 대단하십니다 그려..허..
스타매니아
05/09/27 09:39
수정 아이콘
^^//
물론 방송사의 흥행과 시청자의 재미를 위한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만
절대적인 밸런스의 측면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11번에서 지적했습니다)
스타매니아
05/09/27 09:42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
제가 글을 적은 의도는 님이 적으신 것과 같은 밸런스 평가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잘못된 예의 2번에 적혀있듯이, 범위가 없으면 무의미합니다
05/09/27 09:4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는 프로게이머 전적과 비율 밖에는 객관적 데이터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쪽이지만
방법론 자체에 대한 검증과 제시 관점에서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누가 정확하고 믿을만한 통계 데이터를(날것이 아닌 가공된 형태로) 제공하느냐인 것 같네요.
05/09/27 10:12
수정 아이콘
밸런스 문제는 가끔 나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자연스러울꺼 같은데요. ^^
그로인한 싸움이 문제인거죠. 밸런스를 조정하는것이 맵이고 그 맵에 따라 상황이 변하니 매번 반복되는건데. 건설적인 맵에 대한 토론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래 맵돌이 닷컴에들 많이가셔서 좋은 의견 미리미리 많이 주세요. ^^
05/09/27 11:23
수정 아이콘
제 생각 속에서, 벨런스 문제에 대한 해답은 단 하나입니다, "알 수 없다." 말 그대로 벨런스는 "지속적으로 변합니다." 지속적으로 변하는 수치에 대해서 절대적인 잣대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이 0에서 100 사이일지라도) 올바른 평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벨런스는 상대적인것이고 ( 당연하죠? --;) 따라서 벨런스에 대한 평가는 "이전보다 조금 할만하다" 라던가 "전보다 어렵네요" 같은 것이 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간의 벨런스는, 아마추어에게는 별 필요는 없습니다 --; 일단 베넷상에서 어떤 수준의 상대를 만나는지는 운의 요소도 따르고, 그렇기 떄문이죠.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데에서의 벨런스의 필요성에 대한것입니다.) 프로게이머간의 벨런스는 통계보다는 "플레이" 를 바탕으로 만들어 지는것이 적합하다고 생각하고요. (숫자보다는 글로 작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로게이머 간의 경기는 일단 변수는 확실히 많은데 표본은 그다지 많지 않으니까요. (변수 vs 변수 가 모두 등장하진 못하죠;;)

벨런스는 완벽하게 공정해서는 안됩니다. 절대로 안됩니다 --; 가위바위보처럼 되는것이 이상적이긴 하지만, 특정 종족이 잠깐 약해졌다가 강해졌다가 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흥미를 유발하게 -.-)
솔직히, 프로토스가 우승하는 리그는... 인기많죠. (다만 프로토스는 빛을 거의 못 봐서 문제-_-)

무엇보다, 벨런스의 의미는 현재 상황을 나타냄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어야 합니다. 프로토스 유저분들, 전략적인 플레이만이 살길입니다 ㅡㅡ;
05/09/27 11:35
수정 아이콘
흠..저와 달리 생각하시는게 많은 글이긴 하네요.. 일일히 얘기하긴 힘들지만 간단히 제 생각을 표현하자면 일반적으로 프로급,고수급,중수급..같은 식보다는.... 연습량이 같은 그룹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급중에서 메이져리그에 올라온 선수들은 연습량이 얼추 비슷할테니 메이져리그에서의 종족간의 승률은 밸런스를 충분히 반영한다고 봅니다. 그 밖의 고수급,중수급, 등등의 승률은 연습량의 동등을 보장할수 없어서 불가능하다고 보고요. 어쨌든 제대로된 밸런스는 숙련도가 가장높은 프로게이머로 봐야 하는게 옳다고 보고요. 아마추어레벨 밸런스가 다른것은 그저 숙련도가 다를뿐이어서 나오는 것 뿐이지요. 그것을 가지고 얘기하려면 종족밸런스보다는 숙련도 아마고수레벨의 밸런스라고 해야 옳지 않을까 합니다.
Diffwind
05/09/27 12:10
수정 아이콘
별.. 테란이 가장 유리한건 사실이고, 그건 개나소나 다 인정하는건데, 뭘 그리도 갖은 변명을 대며 인정안할려고 하는 인간들이 많은지..쯧쯧..
스타매니아
05/09/27 13:50
수정 아이콘
hi//
제가 보기에는 님이 저와 같게 생각하시는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숙련도나 연습량은 -> 결국 제가 제시한 경력+연습시간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됩니다

> 어쨌든 제대로된 밸런스는 숙련도가 가장높은 프로게이머로 봐야 하는게 옳다고 보고요
이 부분은 반대입니다. 각각의 레벨별 밸런스는 각각 의미가 있습니다
프로 기준으로 제대로된(?) 밸런스를 얻는다고 해도, 그것을 아마중수 수준에 적용이 가능하다 생각하시나요?
님이 말씀하신 제대로된(?)의 의미가 '궁극적인' 또는 '레벨에 관계없이 통용될 수 있는' 의 의미라면,
틀린 예의 5번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 프로급중에서 메이져리그에 올라온 선수들은 연습량이 얼추 비슷할테니 메이져리그에서의 종족간의 승률은 밸런스를 충분히 반영한다고 봅니다
틀린 예의 6번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스타매니아
05/09/27 13:52
수정 아이콘
Diffwind//
사실이란 것이 밝혀지지 않았고, 개나소나 다 인정하지 않으니 밸런스 논쟁이 나오는 거겠죠? ^^
05/09/27 15:00
수정 아이콘
승률이나 전적 우승횟수 프로게이머들의 말들을 종합적으로 놓고 봤을때 테란이 다른 종족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것은 사실이죠
스타매니아
05/09/27 15:45
수정 아이콘
SEIJI//
그런 종합적인 평가도 물론 가능합니다만... '사실'이란 단어보다는 '의견'이란 단어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에 관한 것을 근거로 제시한다면,
그나마 (단독적으로 제시되면 그다지 근거가 못되지만) 프로게이머 종족비율이 언급할 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윗글의 9번에 적었듯이, 여러 레벨의 데이터와 같이 사용되지 않으면 객관적인 근거가 못됩니다
05/09/27 16:1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아마추어에서는 제대로 된 밸런스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그리고 아마에서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해서 큰 손해가 나는 것도 아니구요.(막말로 지면 그뿐이잖아요. 딴 종족 해도 되고...)

그렇지만 프로게이머는 말그대로 프로이기 때문에,
그들의 생계와 미래가 걸려있기 때문에,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암울한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은 예전의 순간의 선택으로 인해
OSL, MSL 우승 기회와 CF 기회를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잖습니까?
(설마 여기서 "밸런스가 안 맞으면 프로도 종족 바꾸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실 분은 안 계시겠죠...)

종족 밸런스에 대한 의견과 데이터가 있어야
맵밸런스를 조절해서라도 밸런스를 맞추려는 시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의 전적과 비율 등 그들만의 리그에서의 밸런스는
정확히 평가되고 조절되어야 합니다.
05/09/27 18:07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어느정도 근거와 함께 그러한 의견이 쌓이면 사실이 됩니다.
테란이 우위에 있다라는건 이미 스타매니아 님도 인정하신 사실아닙니까?

그리고 아마추어는 테란:플토=7:1, 겜아이 상위권은 테란:플토=2:1라고 해도 테란이 우위인겁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테란을 한다는것은 테란이 좋다라는 의미이고 또 상위권에도 테란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테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는 이야기지요.
스타매니아
05/09/28 10:43
수정 아이콘
SEIJI//
제 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군요
아니 제 글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오해하신 것 같군요 -_-

> '아마추어는 테란:플토=7:1, 겜아이 상위권은 테란:플토=2:1'라고 해도
제 글의 모든 수치는 예시일 뿐입니다. 이 글은 방법론을 적은 것이지 수치를 적은 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뭘 인정했든 말았든이 왜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방법론을 논하는 글에서, 누가 무엇을 인정했으니 말았느니 하는건 딴소리 하는 삽질일 뿐입니다
05/09/28 11:18
수정 아이콘
예시던 어쨋던간에 '아마추어는 테란:플토=7:1, 겜아이 상위권은 테란:플토=2:1'일때 님은 테란이 엄청 암울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예가 있다고 해도 그 상황은 테란이우위인거지 암울한게 아닙니다.

저도 예시인거 알고 있습니다. 제 리플을 제대로 이해못하신건 님이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테란이 우위라는 것이 단순히 사실이 아닌 의견이라면서요. 그래서 의견도 쌓이고 쌓여 어떤 근거를 가지면 사실이 되고 그 예로 님의 말을 들며 님도 그런얘기를 했었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장재호가 워크 현 최강이다라는 건 한사람이 말할땐 그저 의견이되지만 그게 쌓이고 쌓이며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게 되면 사실이 됩니다.
스타매니아
05/09/28 13:37
수정 아이콘
SEIJI//
예는 예일 뿐 의견도 사실도 아닙니다...
이해를 못하시는 거든... 말꼬투리를 잡는 거든지 간에... 이제 그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
05/09/28 13:40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그런데 그 예를 제시하고 님이 잘못 해석했으니까 문제라는거지요.

이해못하시면 할수 없습니다만 저는 예를 사실로 잘못해석해서 그런말을 한게 아니라 예를 가지고 님이 잘못 해석해서 그것을 지적해드렸을뿐 입니다.
스타매니아
05/09/29 11:16
수정 아이콘
SEIJI//
제가 제시한 예가 예일 뿐인데, 그 예를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것은
님이 이해를 못했거나
아니면 사실도 아닌 예를 가지고 딴지걸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구지 답변할 필요 없겠죠 ^^ (하지만 워낙 딴지가 심해서 한마디 하렵니다)

그러고 제가 잘못 해석했다고요?
그걸 지적한다? 이해못하면 할수 없다? 잘난척이 심하시네요... 하하 ^^

'아마추어는 테란:플토=7:1, 겜아이 상위권은 테란:플토=2:1'이라고 가정하면 전 테란이 암울하다고 해석했고 님은 테란이 우위라고 해석했는데
그걸 증명했나요? 아니면 근거가 있나요?
>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테란을 한다는것은 테란이 좋다라는 의미이고 또 상위권에도 테란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테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라는 이야기지요
-> 설마 이것을 근거라고 적었다 주장하실 건 아닌 것 같고 -_-

이 글은 님처럼 확실한 근거없이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만 주장하고
그것을 마치 사실인것처럼...
님이 잘못 해석했네요. 알려드릴께요. 지적합니다. 이해못하면 할수 없네요. 하는 사람들한테
주관적인 해석을 진리로 믿고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좀 자제하라고 적은 글입니다
그런데 님의 반응을 보니 전혀 소용이 없네요... 하하...
05/09/29 12:51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이제 그만 답변하겠다라고 하는사람이 참 답변이 길고도 길군요. 자신이 한말에 대해 그리 제대로 책임감있게 대처하지 못한다는건 아쉽습니다.



그리고 예이던 간에 예를 가지고 잘못 해석한건 님입니다. 그 이유는 분명히 써드렸을텐데요. 그게 예이건 사실이건간에 예를 가지고 님이 잘못된 결론을 내렸으니 반론하는겁니다. 아니면 그에 대해 근거를 들어 반박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주관적인 해석을 진리로 믿고 타인에게 강요하는건 님쪽이 아닙니까
플토는 항상 징징거리고 오버한다라는 개인의 주관적인 진리를 끝까지 믿고 타인에게 강요해왔던게 님같은데 이글도 지금 내가 무조건 옳다며 강요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냥 누워서 침뱉기라는 속담이 머릿속에 바로 생각납니다.
스타매니아
05/09/29 16:49
수정 아이콘
SEIJI//
하지만 워낙 딴지가 심해서 한마디 하는거라고... 위에서 적었는데요 ^^

'잘못 해석한게 저 라는 건 근거없는 님의 생각이라니까요...
분명히 썼다는 그 이유가 무엇이길래?
그 이유를 정확히 밝히고, 남한테 근거를 대라고 해야겠죠?
05/09/29 19:36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예와 사실 구분 잘못한거 없는데
그건 예일뿐 사실이다 라고 한 그 태클은 영 잘못되었다라고 위에 말했습니다.

예라고 해도 님은 예를 가지고 틀린 결론을 내린다고...
뭐 그정도 를 가지고 이해못하고 그냥 단순한 잘난척이라고 하면 어이없을뿐이구요.

그리고 '이제 그만 답변하겠다라고 하는사람이 참 답변이 길고도 길군요.'
남자라면 자신의 말에 책임의 2%정도는 질수있어야 할텐데요
스타매니아
05/10/08 14:30
수정 아이콘
SEIJI//
하지만 워낙 딴지가 심해서 한마디 하는거라고... 위에서 적었는데요 ^^
남자라는 말이나 책임감이란 말이나 2%란 말이나... 다 님이 쓰기엔 적절치 않은 말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54 바죠, 내 가슴속 영웅 [14] Lord4290 05/09/27 4290 0
16853 욕심, 그와 함께 여행을 떠나다 [8] Timeless4442 05/09/27 4442 0
16852 원나라의 역사는 중국의 역사인가, 몽골의 역사인가 [5] 헤르메스9135 05/09/27 9135 0
16851 나이스물에 사춘기가 또.... [7] 게레로4143 05/09/27 4143 0
16849 마음 놓고 먹을수 있는 음식은 없을까요? [5] 요쉬4408 05/09/27 4408 0
16848 통계석 수치로부터의 밸런스 유추방법에 대한 고찰 - 1 (밸런스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서) [26] 스타매니아4472 05/09/27 4472 0
16846 서울대 법학과와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의 수능 평균과 커트라인 [19] 학몽6219 05/09/27 6219 0
16845 '완전한 사육' 이란 영화 아십니까? [22] 김호철8433 05/09/27 8433 0
16843 냄비의 얼굴은 반짝인다 [2] 웃다.3669 05/09/27 3669 0
16842 나의 청춘시절과 함께 했던 90년대 트로이카.. [8] may0544182 05/09/27 4182 0
16840 저에게도 고민이 있습니다. [10] kicaesar4228 05/09/26 4228 0
16839 누려라, 즐겨라 Let's PlaY! [4] 종합백과4542 05/09/26 4542 0
16838 오늘은 프로토스의 날? [11] swflying3947 05/09/26 3947 0
16836 순희의 스타일기 1편 [5] 토돌냥4204 05/09/26 4204 0
16835 비타넷 연재칼럼 '순희의 스타일기' [1] 토돌냥4441 05/09/26 4441 0
16834 사랑이라는 불안감과, 초조함..... [2] 태을사자4388 05/09/26 4388 0
16833 2005년 3차 스타리그 공식맵 후보작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11] 김진태4678 05/09/26 4678 0
16831 또 다시 찾아온 가을에 넌 없다 [8] 난이겨낼수있4145 05/09/26 4145 0
16829 은행..., 서비스업 맞지요? [29] 전범철5587 05/09/26 5587 0
16826 세상의 중심에서 즐을 외치다. [44] spin5429 05/09/26 5429 0
16825 온게임넷 스타리그 공식맵 후보작이 공개되었습니다. [113] 김진태11127 05/09/23 11127 0
16824 알바.. [30] 희노애락..5405 05/09/26 5405 0
16822 카오스 : 유즈맵 리그의 가능성.. [13] Dave4637 05/09/26 46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