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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4 09:48
팀밀리가 유행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재미도 있고요.
일꾼이 종류가 다양해서.. 1팀 2칼라의 확실한 매력도 있고요.. 문제가 초반 교전시부터 지독한 난타전이 생기면... 확실한 호흡팀플이 안되면... 서로 유닛의 공유가 가능하기에 다툼이생깁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문제점... 중/후반에 넘어가면 지독히 남아도는 자원입니다... 서로 자원을 미루게 되는거죠.. 팀밀리의 최대단점은.. 하는사람이 없다는겁니다. ㅠㅠ ..;; 그모든 단점을 보완한것이 생산과컨트롤(생컨)이죠.. 생컨은 팀밀리의 조합과, 집중성 면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팀밀리경기때.. 호흡이 잘 맞는다면... 초반부터 거세게 진행하시면. 유리할거에요.... 연습이라도 해드리고 싶은데..ㅠㅠ..
05/09/24 10:13
팀밀리도 해보면 상당히 재밌습니다^^ 저도 이따금씩 생각날때마다 길드원들이랑 하는데 무지 재밌어요; 흠 생컨같은 경우랑은 좀 다르게 팀밀리는 그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특히 한 유닛을 두명의 커맨더가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점은 어떨때보면 상당히 혼란을 야기시킬수 있지만 어떨때는 한명의 실수를 다른 하나가 보완해줄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물론 혼잡한 교전상황에는 플레이하는 같은 팀 두명이 각각 확실한 역활분담을 하는 것이 도움이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05/09/24 10:21
사전에 호흡을 맞춰서 한다면 좋을것 같아요.그런것도 안맞추고 그냥 하면 나는 패스트 럴커 하느라 히드라를 뽑으려는데 같이 하는 사람이 드론을 뽑아버린다던가-_-;(실제경험)아무튼 서로의 역할을 분담해서 한다면 재미있겠죠.
05/09/24 10:30
예전에도 나왔던 얘기이긴 한데..
특징이 서로 다른 프로게이머 두 명이 팀밀리를 한다면 정말 재밌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 선수,, 박태민 선수와 박성준 선수 이런 식으로..
05/09/24 11:31
StevenGerrard / 마이큐브 결승전하기전에 이벤트형식으로
임요환선수 김동수선수 vs 이윤열선수 최진우선수가 했습니다.
05/09/24 11:36
2000년정도에 ITV에서 팀밀리대회 있었죠.. 출전했던팀도 최고의선수들로써, 이벤트성이 아닌 대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보면서 느낀게 1:1만큼 재미는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05/09/24 12:44
요환선수 저그선수와(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팀이루어서 팀밀리 한것도 생각나는군요.....헌터에서....
당시 그저그분이 생산담당했던거 같고...요환선수가 벌처컨트롤 해주는데.....컨트롤에만 집중하니 엄청났던 기억이 납니다..... 상대편이 강도경선수는 생각나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생각이 잘안나네요......
05/09/24 14:56
itv에서 해줬죠.
결승전에서 임요환&박효민 vs 이재훈&최인규 였는데 그거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친구들과 할뻔한 기억이 나는군요. 이벤트전으로 생컨이나 팀밀리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05/09/24 20:20
3~4년쯤 전에 팀밀리 방식을 방송으로 보고 친구들끼리 가끔 2:2했었는데요.. 한 명은 생산과 테크, 한 명은 유닛의 배치와 컨트롤 이런 식으로 게임을 하는 게 호흡이 가장 잘 맞더라구요.. 최소한 자원을 엉뚱한 곳에는 쓰지는 않게 되니까요.. 그런데 아무래도 유닛 생산만 줄기차게 하는 역할이 게임을 좀 지겨워해서 그 이후로는 별로 해보지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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