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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3 16:21
가끔 한번씩 보는데 재미있더군요. 섬머슬램을 회사일땜시 못본게 천추의 한입니다. 호건과 숀 마이클스의 대결, 몇주동안 광고한건데 그걸 못보다니 ㅠㅠ
05/09/23 16:24
호건 대 숀마이클 제입장에서는 약간 실망했습니다.;;
예전 오스틴,락,트리플H 이렇게 셋이나와서 대립할떄가 재밌었는데 말이죠. 요즘 WWE도 불황이라고하던데 잘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05/09/23 16:25
=_= 더 락과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이 두 최고의 아이콘이 없어서.. 요즘 뛰는 애들은 그다지 저 둘만큼의 환호를 못 받죠...
정말 스톤콜드의 스터너 를 맞아주는 더 락의 모습은 멋졌는데...
05/09/23 16:27
제리코같은 경우에는 완전 해고가 아니라 각본상 해고 입니다. 당분간은 음악활동(포지)을 하고 싶다고 해서 그렇고요,, 그렇지만 제리코가 언제wwe에 컴백할지는 미지수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빈스는 경량급보다 빅맨들을 선호 하는 경향이 있어서, 크루져급이 헤비급보다 크게 딸리는건 사실입니다.
05/09/23 16:28
아아 그러고 보니 무적 스피어 금충 선생님과 브락레스너 보고 싶네요. 무지막지 컨셉이긴 해도 박력 하나는 그야말로 피니셔중 최고 였는데...
에지가 하는 스피어는 왜그렇게 힘이 없는지... ㅠ_ㅠ
05/09/23 16:54
요즘 들어 정말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스토리도 이젠 너무 어거지로 밀고 나가고, 선수들도 경기력은 현저히 떨어지면서 너무 쑈맨쉽을 앞세워서 거부감 마저 듭니다. 제가 다니는 WWE까페에서도 존시나의 경기력은 떨어지고, 이젠 지겹다고 바꼈으면 한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숀 마이클스, 락, 스티븐 오스틴, 브록레슬러, 골드버그, 트리플H 등이 활약했던 시절이 그립네요.
05/09/23 16:56
저도 요즘에 학교 다니느라 제대로 보지 못했군요. PS용 스맥2를 접한 후에 레슬링에 한 동안 푹~ 빠졌었는데 지금은 좋아하던 선수 대부분 은퇴하고 스토리가 점점 맛이 가는 것 같아서 그저 그렇습니다. 그래도 아직 폴런던이나 랜디오튼 같은 선수들이 남아있으니 그나마......(솔직히 폴런던은 너무 아까운 선수같아요. 좀 더 푸쉬를 받을 실력인데......)
05/09/23 17:06
악플러X 님// 빙고~~~
저는 예~~~전에 헐크호건과 워리어의 양강체제일때 레슬링에 빠졌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두 아이콘이 사라진 후부터 재미를 못느끼고 관심이 없었는데 락과 오스틴의 대립구도(마치 호건과 워리어의 현신인 것처럼)가 성사되면서부터 다시 재미를 느꼈죠. 오스틴이 빈스맥마흔 스터너로 작살낼 때가 그립다... 제가 여기 가입할 당시 한창 레슬링에 미쳐있었을 때라 아이디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지상최고의 깡다구 오스틴과 지상최고의 오버액숀 락.................... 보구시포~~~ ㅜㅜ
05/09/23 17:17
헐크호건, 마쵸맨, 워리어, 히트맨, 숀마이클, 오스틴, 락, 트리플 H 등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요즘 역대 레슬매니아를 구해서 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경기의 관중들의 호응도라던지 경기에 대한 몰입도가 예전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치밀한 기획과 관중들을 이끌 수 있는 스타플레이어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문득 Hitman 의 경기를 다시보고 싶네요 ^^
05/09/23 17:35
(2005-09-23 17:32:31)
저는 99년도 스타스포츠때 부터 봐왔는데.. 오스틴 전성기때와 더락의 그때 오스틴 인기 밑에서 구렛나루 길렀을 시절때 인지도를 오스틴급으로 올리고 2000년 더락이 오스틴 빠진 자리를 높은시청률을 잘지켜나갔고 2000년 초반기때는 오히려 99년보다 더 좋은 평균 시청률을 이끌어냈습니다..그러나 2001년 이후로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오스틴 더락 은 각자 떠나고 하드코어 전설 믹폴리는 자서전을 쓰고 요즘 HBK랑 호건등이 올드 레슬러가 부활해서 wwe부흥기를 노리지만 아직까지는 저 1998년에서 2000년까지의 황금기는 앞으로도 못이어갈것 같은 느낌.... 요즘은 레슬링이 흥미가 떨어진다는 느낌이..아무래도 터프한모습을 보이는 오스틴과 팬들에게 재미를 주는 더락이 빠져서가 아닌가 십네요.
05/09/23 17:49
락이나 오스틴을 대신할만한 스타도 없는게 사실이고 골드버그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레슬링 인생중 쓸모없는 시기로 wwe 에서 활동했던 시기를 꼽았을정도니 wwe로 올일이 없구요, 브록은 협상중으로 알았었는데... 계약성사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헐크매니아 들에게는 죄송한 말이지만.. 이제 호건의 퍼포먼스는 그만 보구 싶구요.. 헐크모드->해머링-> 로프반동에 이은 빅풋->레그드롭 지겹죠... 이제 그만 나와줬음하는 선수... wwe 가 그만큼 절박한것일수도 있겠구요... 시청률은 갈수록 떨어지고... ufc, 프라이드마저 미국방영에..tna 도 치고 올라오고 이번엔 해고러쉬까지... 이래저래 문제죠. 부커진을 바꾸던지...호건,워리어->오스틴,락->???? 이게 없는게 젤 큰문제인듯..
05/09/23 18:03
아이나 님 // 저도 헐크호건에 대한 생각은 동감합니다. 둔한 움직임에 재미없는 경기력에 그냥 호건은 완전 은퇴로 전설로 남길 바랄뿐입니다. 경기 끝난후 오랫동안 하는 그 세레머니... 신물 납니다. 존 시나의 오바 쑈맵쉽도......새로운 라이벌 구도가 있어야 하는데, 거기에 맞는 선수들이 없으니.....은근히 요번에 브록이 재계약 하길 기대했으나, 일본쪽으로 갔다고 하니.......ㅠㅠ 이젠 누굴 기다려야할지..
05/09/23 18:07
저는 작년에 고3이었는데 꼬박꼬박 챙겨보느라 이모양입니다.ㅠ-ㅠ... 의지력 탓이겠지만...ㅎ 그런데 정작 고등학교 졸업하니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는군요...
05/09/23 18:09
wwf 시절이 그립군요....트리플H+Xpac+복싱맨(?),스테파니,날라다니는쉐인,락,맨카이,더들리의 탁자쇼,웜, 에지+크리스챤콤비,TEST.....
05/09/23 18:13
예전에 wwf, wcw 시절에 정말 좋아했는데 ㅠ_ㅠ 그후 맥마흔 일가(?)의 통합으로 wwe가되었지만 대립 구도라든지(nwo의 대립 구도가 짧았던건 살짝쿵 아쉬움이^^) 스토리가 많았죠.
브렛하트, 스톤콜드, 락, 츄플, 앵글, 골벅, 브록레스너 등 스타급 선수들이 정말 많고 라이벌 구도와 배신등 엔터테이너적인 요소가 많았지만 요즘에 눈에 띄는건 시나. 바티 뿐이고 정말 쓰잘데기 없는(여성을 이용한 엔터테이너) 정말 싫더군요 헐크, 워리어, 릭플레어, 시대를 풍미했지만 이젠 더이상 레슬러라고 보긴 힘들더군요.. 괜히 올드 레슬러 모신다고 호크,애니멀 경기보다 답답해 죽는지 알았습니다(그런면에서 호건, 플레어 선수는 대단하죠)
05/09/23 18:27
제리코는 이제 6개월 정도 되는 콘서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각본상 해고를 당했습니다.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다시 복귀하겠죠.
그나저나 10월 3일 Raw에서는 스톤콜드도 나오고 믹폴리도 나오고 츄플은 복귀하는 것 같고 그 외에 정말 많은 과거의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하더군요. 시간만 해도 5시간인가 그렇다고 하니...
05/09/23 18:32
실수로(^^;) 튼 XTM에서 비세라가 링 위에 침대 가져다 놓고는 릴리언에게 작업 거는거 보고 그 스토리가 궁금해져서 RAW를 보기 시작했어요.(첫 시작이 메인 스토리가 아닌;;;)
요새는 XTM에서 RAW를 xsports에서 SD를 번갈아 가면서 논스포일러로 보고 있는데 어찌나 흥미진진한지... 스타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답니다^^ WWE를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레전드들 잘 알지 못하고 요즘(?) 뜨는 녀석들.. 바티스타, 존시나, 칼리토... 이런 애들밖에 잘 모르지만... 그래도 재밌는걸요~ 바티 vs. 츄플 헬인어셀에서 처음으로 피 흘리는 장면(으으윽ㅠ_ㅠ)을 봤는데 어찌나 끔찍한지... 짜고 하는거 아는데도 불구하고 저리 피 흘리는거 보니... 스토리는 짜더라도 힘은 진짜구나 싶더라구요. 언더 vs. RKO같은 힘대 힘도 재밌구요 (그치만 바티 vs. JBL은 재미없어요ㅠ_ㅠ) 뭣보다도 재밌는 경기는 레이 vs. 에디에요. 어찌나 훨훨 날아다니시는지. 제가 본 기술중에 레이 619이 제일 멋져요^-^ 이번주에 셀에서 리매치 한다고 했는데 시간이 안되서 아직 못보고 있어요. 그 RAW에서 요새 매트 vs. 케인(인지 엣지인지) 붙고 있잖아요... 장난 아니던데... 저번에 붙을때 무대 사이드로 떨어지고 목 부러진거 처럼 눈물 글성이는거 보곤... 쟤 괜찮은지 늠 늠 궁금하다죠. 제 취향이 독특한건지 아니면 제 주변 친구들이 독특한건지 주변 여자친구중엔 WWE나 스타같은 게임, 프리미어리그 등등 이런쪽으로 이야기 나눌 사람이 없어요. 왜 수다도 같은 여자끼리 떨면 아지자기하니 맛도 나고 누가 멋지니 잘생겼니 소문이 어떠니 하면서 (연예인 이야기하듯이) 재밌는데... 할 친구가 없어요ㅠㅠ 그래서 갑자기 WWE 글 보니까 열심히 적고 있네요. 여~~튼... 요새 보기 시작한 저는 WWE 재밌고 믓찜니다~ 여담입니다만... 가끔씩 링위에 쓰러지고 로프위에서 떨어지는 기술 할때 쓰러진 선수가 기술 당하도록 자리 제대로 못잡으면 살포시 몸돌리는거 보이는데.. 늠늠 귀엽답니다^^
05/09/23 18:35
요즘 기대되는 대진이라면
언더와 랜디오턴의 재대결. (이번 Raw에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바티와 에디의 대립구도. 시나와 앵글의 본격적 대립. (이건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바람.-_-) HBK와 매스터즈의 대립.(매스터즈의 강력한 푸쉬 때문에 HBK가 무너질 줄 알았는데 역시 HBK.) 정도 되겠네요. 번외편으로는 동수의 기록갱신-_-
05/09/23 19:37
존 시나와 바티스타 이외에는 매력적인(브렛 하트-HBK-HHH-호건-언더테이커 올드스쿨-브록-커트 앵글 악역때-더 락-스톤 콜드..)캐릭터의 부재가 wwe에 대한 관심을 끊게하더군요-_- 어째 다 바보거나 열혈바보거나 극우바보냐..-_-.... 최근 경향이 '단순한 캐릭터와 스토리 선호'라던데 딱인 것 같다는..
05/09/23 21:01
어릴때 좀 보다가 군대때 그러니까 한 3~4년즘에 재미있게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스캇 스테이너가 참 보고 싶네요 예전때는 정말 강했는데 골드버그에게도 이긴적있었죠?? 가물가물..그의 팔뚝근육과 선글라스 때와 벗을때의 그 모습보고 참 많이 웃기도 했는데..2001년도던가 2002년도에 등장하더만 자신의 기술을 발휘못하더군요.. 부상때문이었다던데 아쉽습니당..ㅜㅜ
05/09/23 21:17
락커스(태그팀인데 한 명이 HBK 숀 마이클이었죠.)의 피니쉬에 빠졌었죠...
요즘은 개나 소나 다 하는 DDT가 누군가의 피니쉬였다고 한다면 믿어주실런지... 추억은 언제나 아련합니다...
05/09/23 21:23
스톤 콜드가 가장 보고 싶지만 부상 때문에 경기를 못하니 좌절입니다.
모 카페에서 본 어디까지나 루머지만 브락이 다시 컴백예정이라는 얘기가 많구요,,, 존 시나는 더 좋은데 그 틀에 박힌 6단 콤보(크로스라인-크로스라인-힙토스-스피닝 사이드슬램-도발 (유 캔 씨 미 & 파이프 너클 셔플)-F . U) 외의 기술을 좀 개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05/09/23 21:29
하나 궁굼한게있는데요.. 에디 게레로 와 레이 미스테리오 의 대립.. 여기까진 설정이 괜찮았다고 보는데. 아들을 둘러싼 그 쇼(?) 그게 정말 사실인가요-ㅁ-?;;
05/09/24 03:48
브록은 자기가 싫어서 wwe를 나갔습니다 아마도 루머인듯...나갈때 wwe를 정말 싫어하는 발언을 했었지요 그게 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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