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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0 21:21
Prison Break 강추입니다..후미..우째 그렇게 재밌는지 연기도 잘하고..
저도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이제 5화 나올때가 됬는데..아무튼 지금 방영중인거여서 감질맛난다는..-_-
05/09/20 21:25
탈옥에 관한 드라마라..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마리아님 근데 저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자막도 다 올라와져 있나요? ;
탈옥하는 영화하면 대대분 쇼생크 탈출을 떠올리실 겁니다. 밀려오는 감동하나만으로 설명하기엔 어려운 영화죠. 하지만 제가 더 재밌게 본 탈옥 영화가 있습니다. 좀 오래된 영화인데 알카트라즈 탈출이라는 영화 입니다. 보는내내 긴장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멋져보이길래 검색해봣던데 굉장히 유명한 배우더군요 ...클린트 이스트우드 ^^;
05/09/20 21:28
온게임넷매니아// 저 같은 경우는 토토디스크에서 다운을 받고 있는데요. 무료가 아니라 좀 그렇죠.
해외드라마는 대부분 클럽박스에서 무료로 받으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네이트클럽에도 많은 까페들이 있어서 그 곳에서도 다운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05/09/20 22:14
우리나라에선 이제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이ㅡㅡ;;; 너무 CSI를 따라가는 듯한 분위기라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시도 면에서 부디 방영했으면 하네요.
05/09/20 22:42
개인적으로 일드매니아이기도 합니다 . 일본드라마를 보고있으면 정말 한국드라마와는 다른점이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되더군요 .
여러사람들이 추천하는 작품들은 관심이 있으시면 꼭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 저나라 드라마는 정말 영화같다고 느껴지는게 많더군요 .
05/09/20 22:53
걘적으로 추천하는 일드는 "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 와 " 사랑따윈필요없어,여름" . 미드는 "프렌즈" 랑 "joey"밖에 본게없군요 --;
05/09/20 23:05
일본드라마는 일본이라는 편견때문에 안보게 되더군요..;;
뭐 편견을 안가지려고 노력중인데... 일본어 특유의 어감이 왠지 싫어서.. 미국드라마중에 제가 본건 프렌즈하고 Band of Brothers정도인데.. 둘다 강추!
05/09/20 23:41
캬.. 여왕의 교실.. 저 여교사역할의 주인공이 엔딩에서 활달하게 춤추는것이 드라마내용과는 안어울리는.. ^^ 저분 이혼변호사1,2에선 무진장 활달하고 멋진데.. 저분 맘에 드시는분 이작품 추천.
05/09/20 23:46
저는 케이블 자주 보는데
홈CGV나 OCN, XTM에서 하는 CSI시리즈랑 NUMB3RS, NCIS, 콜드케이스,메디컬 인베스티게이션... 재밌더라구요.
05/09/21 00:04
부들부들 님// 혹시 cold case 시즌 1보시면.. 꼭 2도 보시길.. 1시즌은 2시즌을 위한 워밍업정도 밖에 안됩니다. 2시즌의 탄탄함은 여러 에피소드에서 드러나죠.
05/09/21 09:45
정말.. 우리 나라는 드라마 시청률 면에선 여성들이 리모컨을 쥐고 있으니.. 여성 취향의 드라마들만 줄줄이 쏟아질 수밖에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사실 남성들은 (저도 포함) 못 보더라도 나중에 컴퓨터로 다운받아 보거나.. 아니면 그냥 지나치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들은 잘 안 그러죠. 컴퓨터랑 안 친한 여성분들이 많고 TV 앞에서 베개 끌어안고 보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 아무튼간에 이제 삼각관계, 재벌, 신데렐라, 출생의 비밀 이런 것들은 정말 신물이 납니다. 오죽하면 드라마를 안 보더라도 그 다음날 나오는 기사들만 훑어보면 내용 짐작이 갈 정도이니... -_-+ 이번에 아주 재미있게 본 '부활' 같은 경우는 정말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하지만 부활도 어느 정도의 한계성은 가지고 있었죠. 제가 본 미국 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본 건 Friends와 Desperate housewives 두 개인데.. Friends야 시트콤이니까 그렇다 치고 DH는 여성 취향의 가벼운 내용 같으면서도 굉장히 스토리가 탄탄합니다. 보다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상당히 접하기 힘든 형식이랄까요? 그 외에.. 드문드문 본 건 Lost, 24, CSI 등이 있는데 정말 하나같이 방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Lost는 좀 질질 끄는 감이 있긴 하지만 -_-)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보다가 지쳐서 드문드문 봤을 정도이니까요. 우리 나라도 제발! 이런 드라마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류열풍을 계속 이끌어 가려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5/09/21 12:47
드라마라면 가리지 않고 뭐든지 보지만 왠지 일본 드라마는 보기가 힘들어요...--; 왠지 그들 특유의 오버 한다는 느낌.. 무슨 잘못만 하면 엎드려서 비는게 왜 이렇게 보기가 그렇던지... 뭐 그래도 저한테 최고는 춤추는 대수사선.. 이건 정말 몇번이고 다시 보게 만들었다는...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드라마들은 대부분 1화만 보구 다시 안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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