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18 12:54
정말 이런거 올라올 때마다 같이 합세해서 얘기같은거 해보고 싶지만, 축구는 개발이라....(군대가기 두렵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이영표선수가 멋진 경기 펼쳐주셨으면 합니다. :)
05/09/18 12:59
제 눈이 이상한지.... 토튼햄선수들이 이영표선수에게 패스를 안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프리상태인 이영표선수보다 수리수랑 힘들게 싸움하는 선수에게 패스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더군요. 아직 믿음을 얻지 못했는가.....음.....
05/09/18 13:07
태양과눈사람님//
저도 비스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공격시에 데포 선수는 프리상태의 이영표 선수를 완전히 무시한다는 느낌이;;
05/09/18 13:11
태양과눈사람//저번경기와의 차이점은 미들라인의 구성에 있습니다.
이영표선수의 데뷔전때는 왼쪽 윙자리에 중앙성향이 강한 다비즈선수를 두었습니다. 다비즈선수가 좀 더 사이드보다는 중앙에서 움직이게 되고 핫스퍼가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치우치게 되었고, 그로인해 생긴 왼쪽의 광대한 스페이스는 이영표선수의 오버래핑에 힘을 실어주었죠.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비즈선수의 부상결장으로 인해 왼쪽 전문윙어 리드선수를 넣었고, 이영표선수와의 호흡이 맞지 않아서인지 두 선수모두 좁은 공간에서 서로 부딪히면서 제 역활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1+1이 무조건 2가 되지않는다는 예라고 들고싶네요.
05/09/18 13:13
타조알// 저도 동감입니다 . 리드선수가 왼쪽으로 오버랩하는 이영표에게 주기보다는 중앙의 캐릭이나 제나스에게 많이 쏠렸고 그래서 이영표가 오버랩할시에 공간이 텅비고 여러차례 위기도 생겼습니다 . 레들리 킹이 잘 커버해주긴했지만요 -
05/09/18 13:17
무지개고고// 저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번경기는 다비즈 선수가 중앙으로 빠져서 상대방 선수를 끌어주고, 영표선수와 적절히 교대해가면서 사이드를 누볐고, 무엇보다도, 이영표선수가 오버래핑을 나갔을때 그 뒤를 카바해주고 상대방의 역습을 끊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 리드선수는 전문윙어라서 그런건지..조금 그 능력이 부족하더군요. 리드선수가 못해..라기 보다는 역시 다비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서 다비즈선수가 회복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킹선수의 수비능력에 대해서는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공격작업후에 수비백업이 너무 늦더군요. 수비수가 공격가담을 했을때는 공을 확실히 처리해야하는데 그것도 좀 부족하구요.
05/09/18 13:24
타조알//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잉글랜드 대표 뽑힐만하다라고 생각되는 레들리 킹이였죠 . 다비즈와 함께 라우틀리지가 복귀했으면 좋겠군요.
05/09/18 13:47
타조알,무지개고고// 음..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전 축구 보는 눈이 없어서 그런 자세한거까지는 잘 모릅니다. ^^;; 근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같이 축구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어제경기를 봤다면 일부로 패스를 안한다는느낌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05/09/18 14:16
태양과눈사람// 물론 저도 그런 느낌이 있긴합니다 . 리드가 왜 오버랩하는 영표선수보다 중앙으로만 줬을지 - 데포선수도 좀 그런면이 있긴했죠 . 그냥 이적생초창기니까 어쩔수없는거죠 뭐 - 하지만 날이 갈수록 그런부분은 나아질것이고 홈팬들에게도 끊임없이 갈채를 받는선수가되겠죠 .
05/09/18 18:52
김영대님// 우히힛 왜이렇게 반가운지... 저는 지금 군인인데 축구를 원래 싫어해서 좀 걱정됬었는데 뭐 워낙 축구를 못하다보니 축구를 안시키던데요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