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16 09:39
제가 볼때는 최연성 선수의 압승일거 같습니다
지금 오영종선수의 기세도 무섭지만 최연성 선수의 토스 개념전은 정말 다르거든요 저그전과 달리 토스전은 자리전과 타이밍이 예술인데 최연성 선수는 그 박자를 모두 갖춘 토스 킬러중에 킬러라서 아무리 오영종 선수가 잘한다지만 아직 신예라는 약점이, 저번에도 형태선수와 하는거보니 물량도 무시무시했지만 꼼꼼함과 유연성이 좀 부족해보이더군요
05/09/16 09:47
지난 16강 대 박정석전 in 루나도 토나오는 물량을 기대했건만;;;;
쉽게 끝난감이 있어서 어찌될지 기대반 걱정반이긴하네요 맵이 맵인지라 타이밍승부를 할 수도 있겠다 쉽은것이... 맘으로는 1,2,3층 다 쓰는 거대 물량전이 보고싶기도 한데.. 두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05/09/16 09:58
추석특집 물량대향연.. 정말 기대되는 한판이네요..^^
이번 스타리그 일정..이상하게.. 꼬이는것 같았는데... 결론은 너무 일정이 좋았던것 같아요. 정말 재미있는 일정으로.. 수원투어도 그렇고, 암튼 두선수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최연성선수,, 지난주에 보여줬던 탱크웨이브 오늘도 기대해보겠습니다.^^
05/09/16 10:08
충격반전 8배럭scv러쉬 vs 전진게이트프로브러쉬 기본유닛간의 치열한 컨트롤전. 선수들 추석을 맞아 산업전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의 노고를 알게 하고 싶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05/09/16 10:16
저도 왠지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게 없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토나오는 물량전을 보고싶은데 기대하고 보면 꼭 초반 치즈러쉬 혹은 타이밍러쉬... 근데 아마 오늘 물량전 나올꺼 같습니다. 오늘 저녁에 술 약속이 있어서 아마 못 볼듯한데 혹시나 술집에서 온겜넷 틀어주면 물량전은 안나올듯...ㅡㅡ;
05/09/16 10:17
맵이 라이드오브발키리라는 점이 조금은 오영종선수에게 무게를 실어주는군요
815나 네오포르테였다면 최연성 선수의 압승을 점쳤겠습니다만..
05/09/16 10:21
오영종 선수, 그냥 무난히 해서는 무난히 질 것 같습니다. 최연성을 이기려면 엠겜에서 박정석 처럼 토스가 그 시점에 꼭 해 줘야할 것들을 꼼꼼하게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해줘야만 이길 수 있지, 그냥 편하게 물량만 계속 뽑아서 이기겠다는 생각을 통하지 않을듯...
05/09/16 10:37
음..너무 기대하시는 것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나...
혹시 오영종선수의 깜짝 다크 혹은 리버전략으로 싱겁게 끝나거나 또, 최연성선수의 8배럭 벙커링 치즈러시로 게임이 끝나버리면 작년 11월의 임진록사태의 재판이 여기 Pgr에서 벌어질까 걱정입니다 그런 사태가 벌어지면 누가이기던, 지던간에 엄청난 비방전이 벌어질 것 같네요 기우일까요?
05/09/16 10:42
나멋쟁이님// 지난 에버 16강 최연성 vs 박정석전도 무지 기대햇지만 타이밍승부로 끝났죠.. 그걸 가지고 비난이 일거나 하지는 않았던거 같은데요. 기억력이 붕어라 제가 잊었을 수도 있지만 ^^;;; 아쉬워는 하지만 내가 원하는 물량이 안나왔다고 비난까지야;;; 설마요...
05/09/16 10:47
lilkim80//비방전은 안나오겠지만 혹시나 하는 맘이 들어서요
박정석vs최연성 전보다 오늘 오영종vs최연성 전의 기대가 더 큰 것 같네요 (물량에 대한 기대...) 물량전 안나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05/09/16 11:39
지난 에버 16강에서의 상황은 둘다 진출확정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 크게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연습과정에 그러나 이번엔 다릅니다. 최연성선수는 지면 재경기기 때문이고 오영종선수도 물론 진출 확정이지만 조지명식에서 최연성선수를 찍었고 최고 실력자를 이기겠다고 했기 때문에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05/09/16 12:25
오영종선수 무모합니다!! 이걸 어떻게 뚫으려 하죠?!!
아!!! 뚫나요? 뚫나요?? 뚫나요??????? 뚫습니다!!!!!!!!! 오영조오오오오오오옹!~!!!!! 해설자들 목 다 터지는 소리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것도.. 지상군만의 싸움이라면 덜덜덜
05/09/16 12:28
토나오는 물량전은 질색-입니다만....
두선수의 것이라면- 으흐흐흐- 여튼 온게임넷이 마련한 이번 추석특집(?) 괴수대격돌은 기대중입니다.으하하하0
05/09/16 12:33
근데 이상하게 정말로 빅매치라고 생각한 경기가 가끔 허무하게 10분내외로 끝나는경우가 상당하죠..그것도 온게임넷에선 말이죠.....-_- 예상해보자면 오늘 최연성 선수 바이오닉 러쉬합니다...
05/09/16 13:06
왠지 모르게 김선우님 말이 맞을 것 같은-_-;;
아무튼 전 그다지 물량전 기대하고 있진 않지만 그냥 재밌는 경기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두 선수 다 좋아하지만 오영종선수에게 10g 더 애정이 가고.. 또 홍진호선수에게 재경기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오영종선수를 응원하고 싶네요~
05/09/16 13:26
저도 오늘 최연성 선수 무난한 빌드로 나올거 같진 않습니다.
맵 특성상 대규모 물량전이 나온적도 별로 없고, 누군가의 한타이밍에 게임이 금방 끝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최연성 선수의 손을 들어주게되네요.
05/09/16 14:10
오영종선수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조지명식에서 최연성선수를 꼭 이겨보고 싶었다고 했었던 오영종선수.. 지명 이유도 그거 하나 뿐이었죠.. 오늘 반드시 이깁니다. 오영종 파이팅!
05/09/16 14:13
오영종선수의 휘두르기가 잘 먹힐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건 저뿐인가요 ;
게릴라를 잘 한후 이기는 시나리오는 ;; 저뿐인가 보군요 ;
05/09/16 14:41
최연성선수 파이팅! 토나오는 물량이 뭔지 보여주는 겁니다. 아자아자.>_< 그리고 다템에 휘둘리는 플레이는 박정석 선수께 한번 크게 당했던만큼, 두번은 안당할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리버견제도 리버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김성제선수가 같은 팀에 있는데.^_______^b
05/09/16 16:13
일단 잃을게 없는 오영종 선수는 한번 해보자! 모드 일것 같고 최연성 선수도 양대리거 우승자로서 신예를 맞이해 뭔가 전략적인 플레이보단 자신의 특유의 역시 해보자! 로 갈 것같고 궁극적으로 한판 거하게 붙겟네요. 전략적 선택을 한다면 오영종 선수일것 같고 근데 만약 하더라도 썩 좋은 결과를 얻진 못할것 같은 그만큼 단단한 머슴이니
05/09/16 18:32
누가 이기든 와!! 하는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경기가 나오기를..
그런데 그랜드슬래머님은 최연성 선수가 이긴다는 예상을 하는 걸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아니라면 죄송합니다.
05/09/16 18:54
절대적으로 우브가 이기길 바라지 않는 분이죠.
누구팬이라기보다는 우브안티라고 해야 하나? 이제 익숙해져서 슬래머님 보면 반갑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