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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6 02:42
저도 형사 재밌게 봤습니다 ^^ 뭐 이런 느낌이 있으면 전혀 다른 느낌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형사는 유난히도 극과 극인 평가가 존재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디서 오는 차이일까요?... 찰리와 초콜릿공장도 기대하고 있는 작품인데 얼른 함 봐야겠습니다.
05/09/16 02:52
저도 여기에 영화평을 쓰곤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보다는 씨네21이나 영화사이트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글을 쓰는게 보다 나은 글을 쓰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왜냐면 이런 글 하나하나가 영화보는데 영향을 미치거든요. 주관적으로 '재밌다'고 했는데 글보신 분이 보기는 영 아니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것일수도 있으니 자기 의견하고 보편적인 대세를 같이 써주는게 더 좋은것 같네요 홍홍홍
05/09/16 03:00
글쎄요.. '공식적인 평'들을 읽고 싶으면 그 사이트에 가서 글을 읽으면 되겠죠. 그곳들은 영화 팬들에게 일종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기능, 목적, 그런 것이니까요. 하지만 이곳은 그런 곳이 아니죠. 오히려 특정 개인의 감상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의의가 있어보이는 군요. 만약에 이곳에 쓰는 영화 감상문도 보편적인 평을 따라서 써야 한다면, 그 감상문을 쓸 의미는 없을 겁니다. 글 쓰신 분이 재밌다고 쓴 영화가 사실은 하나도 재미 없었다고 해서 그 분에게 비난을 퍼부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 분은 감상문을 쓴 것이지 기자로서 비평하거나 사실을 전달하려고 한 것이니 아니니까요.
05/09/16 03:11
배경이 화려하더군요. 다 cg인가요? 거대한 성도 놀랍고, 초콜릿 공장 내부도 놀랍다는.
찰리와 초콜릿 콩장 보면서 중간에 느낀 점. '이거 호러 아냐?' 초콜릿 공장 견학 하던 아이들이 끔찍한-_- 방법으로 당하는 걸 보면서. 그리고 또 느낀점 하나, 조니뎁은 마녀같이 생긴 것 같아요;;
05/09/16 04:46
감독과 배우 이름으로 이 영화를 볼예정인..아주 위험한 선택을한 사람으로서..-_- 형사를 재미있게 봤으니 이영화도 재미있을것같은 예감이 드네요^-^(왜 형사는 평가가..-_-; 설마 강동원씨 팬분들과 아닌분들의 견해차인 아니겠지요-_-;;;)
하나더,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신데렐라 맨을 봤는데.. 밀리언달러베이비가 날카롭게 찔러서 감성을 자극했다면, 신데렐라맨은 둔탁하게 때려서..점점 울림이 퍼가는듯한 느낌이더라구요^-^ 뭐..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05/09/16 05:37
Ms. Anscombe// 그러니깐 자기 의견을 적으면서 공식적인 평도 같이 적어주면 좋겠다는거죠. 반론을 제기할거면 제발 좀 다 읽어보고--;;
05/09/16 08:45
이틀전에 너는내운명 시사회보러갔다가 선착순티켓배부에 실패하고(밥먹느라 ㅠ_ㅠ) 못보고 찰리와초콜릿공장을봤죠. (이것도 공짜)동심으로 돌아간거같기도하고 볼거리도많고 볼만하더군요.. 좀더 어렸을때봤으면 더 재밌었을거같네요.. 주대상은 촏잉과 그 부모님이 아닐까싶네요.. 그나저나 죠니뎁은 천의얼굴 -_-b
05/09/16 08:47
요즘 영화란영화는 다보는듯..신데렐라맨 형사 가문의위기 챨리와 초콜릿공장.. 오늘은 너는 내운명 보러갑니다~! 이영화가 가장기대되는지라..멜로를싫어하는저도 황정민씨하나믿고갑니다
05/09/16 09:54
조니뎁에 대한 이런 평이 기억납니다.
같은 영화라도 로빈 윌리엄스가 주인공이면 아동용 혹은 가족용 영화가 되고, 조니 뎁이 주연이면 판타지 영화가 된다.
05/09/16 10:04
찰리와초콜릿공장.. 어제봤습니다..
감독을 모르고봤어도 팀버튼영화다라는걸 알수있겠더군요.. 가끔 이런류의 영화가 전 좋더군요.. 현실을 탈피한 상상속의 세계... 가위손의 느낌도 나구요..
05/09/16 10:08
체게바라형님 님 // 무슨 반론에, 무엇을 다 읽어보고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이곳은 그냥 자유 게시판일 뿐인데,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 이상 공식적인 평을 적어야 할 이유는 없다는 뜻. 물론 그런 것까지 다 해 주면야 당연히 좋은 일이겠지만요. 이 정도로 끝.
05/09/16 11:07
다람쥐씬은 전부다 훈련시킨거라고 하더군요..;; 한장면도 빼놓지않고..
어린이 공격하는거며 호두까는거며.. 전부다 훈련시켰다고 합니다..
05/09/16 11:19
전 예전 TV시리즈로 이걸 보면서.. 한 4편정도짜리였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그시절의 감동을 다시 느끼진 못하겠지만 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전작은 최고였었습니다.
05/09/16 12:14
찰리와 초콜릿 공장...얼마나 기다렸는지..ㅠ.ㅠ
우주전쟁때문에 개봉이 늦춰지고...국내 개봉이 없다는 흉흉한 소문에 마음 졸였던것 생각하면...쿨럭- 조니뎁과 팀버튼..이 두사람의 이름이면 선택은 이미 한거죠. 으하하하- 기대중입니다. (그런데 보러갈 시간이..--;;)
05/09/16 12:24
영화평은 차라리 철저하게 주관적인 쪽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여기 저기 의견을 참고하다보면 자기 의견은 사라지기 쉽고 그런 대세를 자기 이름 걸고 남길 이유야 없죠. 형사 저는 보지 않았지만 제 친구도 꽤 재밌게 봤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가 강동원 팬이긴 하지만)
05/09/16 12:53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CG를 최소화하고 전부 세트촬영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두까는 다람쥐조차 훈련시켜서 했다는데 말다했죠;; 초콜렛 강도 진짜 만든거라더군요.
05/09/16 14:26
어렷을때 이 책을 무지하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보고싶어서 머리를 쥐어짜도 기억나는건 초콜렛공장...
제목을 알게 된 것도 반가운데... 팀버튼감독에 조니뎁주연이라니 ㅠㅠ 이영화는 꼭 볼 생각입니다..
05/09/16 23:06
전 어렸을 때 정말 무지하게 재밌게 읽었던 책이라,
개봉하자마자 달려가서 보고왔는데 갠적으로는 최고였습니다. 책을 그대로 살려놓은듯한 느낌이랄까요. 책을 보지 않은 사람들에겐 너무 뻔한스토리에 단지 화려한 영상. 일뿐이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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