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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4 20:00
그런데 이 글을 조금만 바꿔 쓰면 임요환 선수의 하향세가 심상치 않다고 쓸 수도 있겠네요. 글쓴 분의 의도가 그런 것이든 아니든 간에
05/09/14 20:08
저는 임요환 선수가 8강에 진출하는게 그렇게까지 불가능하리라 여겨지지 않았는데;;
뜬금없는 태클로 보일수도 있으나,제생각은 임요환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이긴것이 파란....이라고 표현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요? 전성기 시절만 못하다고 임선수가 그렇게 녹록한 상대는; 암튼 팬은 아니지만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눈엔 결승까진 모르겠지만 4강까지는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입니다
05/09/14 20:19
그런데 트집잡는건 아니지만, 박성준 선수 이긴게 그렇게 대파란(?)이라고 말할 정도로 요환선수의 저그전 실력이 안좋아진건가요? 물론 요즘 박성준 선수의 기세가 엄청나다는 것은 알지만, 박성준 선수와 엠겜에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줬었고, 파란(?)이라는 말을 쓸 정도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리고 프로리그에서의 요환선수 플레이는 사실 그다지 믿음이 갈 정도로 훌륭하지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만.. 항상 그런 플레이를 보여온것은 아니였나 싶습니다. 여하튼 요환선수 힘내세요. 화이팅
05/09/14 20:26
임요환 선수는 상승세와 하향세로 규정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승패를 예상하기 가장 어려운 선수라는...... 그분은 아스트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지요. ㅡ.ㅡ;;
05/09/14 20:30
대충...뭐 두세판 지면 슬럼프고 두세판 이기면 황제의 재림이라고 떠들겠죠....항상 나왔던 이야기 아닌가요?....너무 유명해 ..임요환 선수
05/09/14 20:39
흠 박성준 선수이긴건 인정하겠으나 ㅡㅡ 토스전은 ?? 한선수에게 2승한거고 ; 그래봤자 40%인데;; 하지만 적어도 옹겜에서의 안기호 선수의 테란전은 전적이 많지 않지만 상급이죠 그건 인정 하지만서도 ;;
왠지~
05/09/14 20:40
이런 식의 글이 제일 무섭습니다..........ㅜ.ㅡ
요환 선수는 상승세가 점쳐질 때 안심은 금물이라는 듯 파악~~~하고 추락해 버리고, 모두들 3패 탈락을 부르짖을 때 비웃기라도 하듯 결승 진출을 해 버리니까요. ㅠ.ㅜ.......
05/09/14 20:44
이런 예상 나오면 다시 지고
이젠 정말 끝인가? 라는 소리 나오면 다시 이기시는 그분.. 아슷흐랄 그분 안좋아 할수다 없다는..
05/09/14 20:50
원래 박성준선수랑은 백중세였죠...
처음에는 박성준선수가 압도적이었으나 나중에 거의 대등하게 따라왔죠.. 파란이라고까진...볼수없을듯..원래부터 현존 대저그전 최강자니까요
05/09/14 20:52
박성준과의 포르테전을 보신분이라면..... 제2의 전성기 누구나 동의할것입니다.
제목 그대로 100프로 충실한 글이어야만.. 지탄을 안받는걸까요? 아니면 그분관련 글이라 그런걸 까요?
05/09/14 21:03
임선수팬이지만 안기효선수가 특A급으로 보기엔 무리가있고 4번경기해서 2:2입니다.. 강민선수에겐졌구요.. 박성준선수를 이겼다지만
박성준선수와의 전적은 5:3으로 별로 차이가 안나고있었고 박성준선수로썬 저도 아쉽지않은 상황이였고 프로리그준비에 올인했을수도있습니다 아직은 그런말이 무리가있지만.. 조금더참고.. 나중에 이런글이 꼭 다시한번올라왔으면 좋겠군요 우승이란 타이틀을 가진 임 요 환으로써..
05/09/14 21:20
음.. 내용이 좋다고만은 볼 수 없다는 의견에 동의.
프리미어리그 시청 앞 광장에서의 강민 선수를 잡은 이후로 토스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서 토스에게 약하다라는 평가도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 무명 신인 테란도 아닌 임요환의 테란이 박성준 선수를 이긴게 파란이다라 표현은...
05/09/14 21:21
제가 보기에는 임요환선수 이제 한숨돌린거 같아요.
안기효선수 스타리그에서 간신히 이겼지만, WCG예선2차전 탈락, 프로리그에서의 3연패하고, 안 좋은소리 많이 듣다가 박성준선수 잡고서 스타리그 8강진출했고, 팀플레이 한경기 이겼습니다. 따라서 아직 더 두고봐야 합니다. 그리고 임요환선수 팬이라면 안심하면 안되요. 뭐든지 100%확정될 때까지...
05/09/14 21:22
저 역시 그렇군요. 표면적인 의미만 가지고 있는 글은 아닌듯 싶습니다만... 이정도 성적으로 '심상치 않은 상승세'라고 표현하기에는 임요환 선수의 커리어가 너무 대단하군요.
05/09/14 21:42
암튼 좀 뻘쭘한 감은 있네요...^^
그리고 윗님도 말씀하셨듯이 박서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이 정도 성적으로 '심상치 않은 상승세'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요... 암튼 글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05/09/14 21:51
스타를 한 동안 안 보다가 최근에 보신 분인가요.
임요환 선수 토스전 나아진 건 꽤 됐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MSL 에서 마이너리그로 떨어지는 데 1차적인 영향을 준 선수가 임요환 선수였구요. 올해 박성준 선수와의 전적도 3:2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05/09/14 22:00
임요환 선수의 경기는 상대 선수의 GG가 선언될때까지 절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임요환 선수의 개인리그도 결과가 나올때까지 대진표나 기세, 상대전적은 전부 무의미합니다. 그분은 아스트랄하십니다 -_-; 남들이 전부 이길거라고 말할때 지고, 전부 질거라고 말할때 당당히 이기시는 분이시죠....OTL
05/09/14 23:08
맞아요, 너무 아스트랄해서 박서의 팬들은 심장이 나빠졌다는 풍문마저...;;;
그분의 경기는 이기고 있어도 상대가 GG를 칠 때까지 방심하면 안되고 지고 있더라도 그분이 GG칠 때까지 낙심하지 말것이며 이길 것 같은데 지고 질것 같은데 이기는, 참 난해한 분이시죠...;;;; 암튼 박서 화이팅~~~
05/09/14 23:28
고고고고고도라고 보기엔 좀 미심쩍은....
정말 팬이시라면... 자신의 글을 다시 한번 천천히 살펴보시고요.. 어쨋든 별로 좋아보이는 글은 아니네요...
05/09/14 23:34
저도 지금 박서의 온게임넷 3번째 우승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잘하고 있죠.
이 여세를 몰아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덧. 독해능력이 부족하신 분들이 조금 계시네요. 그런 분들에게는 책을 많이 읽으실 것을 권합니다. 처음에는 쉬운 책부터 읽으시다가 조금씩 어려운 책으로 옮겨가며 읽으시면 저 정도 길이의 글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05/09/14 23:41
에버배 결승까지만 갔을때만해도 벙커링, 상대가 약해서라고 생각됬는데 정말 요즘 포스는 임요환특유의 부실함(?)도 별로 안보이고 암튼 뭔가가 업그레이드가 된거같기는 합니다
05/09/14 23:55
사상최악님 임요환 선수의 열렬한 팬이라면 이 글 보고 의아하단 느낌이 들 겁니다.
사상최악님은 임요환 선수 그냥 좋아하시는 분이거나 아니면 다른 분 팬이신 듯 싶네요. 임요환 선수 응원을 가장한 댓글 단 사람들(임요환 선수 팬이겠죠) 까기? 뭐 이렇게 보이네요. 분명히 글 쓰신 분 단어 선택이 이상해보입니다. 한 두분이 그러시면 모르겠으나 여기 댓글 다신 여러 분들이 지적하신 걸 보면 글 독해에 문제가 없습니다.
05/09/15 00:32
사상최악// 전 제가 지금까지 태어나서 독해능력이 뛰어나지는 않다지만 부족하다고까지 느낀적은 없는데요... 글을 잘 파악해 보면 비꼬는 듯한 분위기가 있는걸 느끼실것 같은데요..
05/09/15 01:01
요환선수가 플토에게 세다곤 못해도 그다지 약한적은 없었는데...
편견인듯 하군요...그리고 이번 리그에 임선수가 16강 탈락할거라는 의견은 별로 없던걸로 아는데요...-_-a 너무 과소평가 했던게 아닌지..
05/09/15 01:09
esforce주간지의 박서 인터뷰를 보니 요즘 자신의 실력향상(성적과 무관하게) 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 정말 설레였죠. 이번에는 할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05/09/15 02:40
본문의 글이 단어선택은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했으나 고도의...x라고 느끼진 않았습니다만
사상최악님의 덧.이라고 달린부분은 확실히 다른 여러사람들을 독해력이 부족한 사람들로 몰면서 비꼬고 있다는건 알겠네요. 그런 조언을 하실수있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고 근거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05/09/15 07:22
박서야 원래 저그전에 정평이 나 있는 선수고..그래서 현 최강 박성준 선수를 이긴것에 대해 그리 놀랄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 휴먼님이 말한것 처럼 박서는 정말 알수 없는 사람이라서.. 이길수 있는 상대에게도 터무니 없이 무너지고, 이길수 있을까? 라는 의문부호를 다는 상대에게는 접전끝에 승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이번에 박서가 4강에서 박정석, 서지훈선수만 만나지 않는다면 ^^ 결승 갈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박서 다시 한번 우승하는것 꼭 보고 싶은데 ^^
05/09/16 00:09
아주 작정을 하신듯 보이네요.
"오프라인도 아니니 기껏해야 강등인데 말을 아낄 필요가 뭐 있어?" 이런 심산인가요? 나오는 대로 뱉어놓고 제 3자가 지적하니까 자신감은 익명성에서 나온다라.. 심각하군요. 실생활에서도 그렇게 대책없는 자신감 가져보시죠? 이런 곳에서 실제로 만날 일 없다는 보험들어 놓고 비겁한 짓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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