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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4 13:01
외국에 있다고 해도 장기투자라면 매매에 별 무리는 없을듯 하네요.
보유자산의 2~30%정도는 주식에 투자해보세요. 블루칩 위주로 안전하게 투자하시면 요즘 분위기라면 최악의 경우라도 크게 까먹을일은 없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주택마련저축, 상호저축은행적금, 적립식펀드등등에 분산투자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것은 기본이겠죠. 아님 로또에 몽땅 올인..하거나 카지노로 고고고-_-
05/09/14 13:02
우선적으로 각종 금융상품을 이용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연금+보험 상품과 예금자 보호가 되는 상품, 그리고 비과세 상품을 위주로 먼저 살펴보시고.. 그래도 여유롭게 활용할 자금이 있으시다면 수익율을 높지만 예금자 보고가 되지 않는 상품에 투자하시는게 좋죠. 목표는 월수의 55%정도를 위의 상품들에 투자해야지...하고 마음먹으시고 한달을 꾸려나가세요.--; 생각보다 쉽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점점 액수를 늘려서 70%까지 저축한다-라고 목표를 세우시면 될겁니다. 자세한 예금 상품들의 목록이야....제가 은행에 안다니는데 어찌 알겠습니까.--;; 요근래 대표적인 고이율 예금상품은 [MMDA [money market deposit account] :'money market deposit account'의 약칭으로, 은행이나 수산업협동조합·농업협동조합에서 취급하는 금융상품의 하나이다. 본래 미국의 은행이 투자신탁회사의 단기금융상품인 MMF(money market funds)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고금리 저축성 예금으로 국내에는 1997년 제4단계 금리자유화 이후 도입되었다. 은행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예금 또는 단기금융시장 예금계정·화폐시장 예금계정이라고도 한다.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롭고, 각종 이체와 결제도 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세 금리를 적용하여 보통예금보다 비교적 높은 이자를 지급하며,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어 일시적인 목돈을 운용하는 데에 적합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단 500만 원 미만의 소액이거나 법인의 경우 예치기간이 7일 미만일 때는 이자율이 낮거나 없을 수도 있다.(은행) CMA [Cash Management Account] : 어음관리계좌 또는 종합자산관리계정이라고도 한다.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CP나 양도성예금증서(CD)·국공채 등의 채권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투자금융회사와 종합금융회사의 대표적인 단기금융상품이나 2005년 6월부터 증권회사에서도 취급한다.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 은행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예금), 증권회사의 MMF(money market fund)와 비슷한 성격을 지니나 실적배당 금융상품이면서도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금융기관이 부도가 나더라도 최고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유가증권에 투자한 뒤 남는 자금을 자동적으로 단기 고수익 상품에 운용하며,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입출금은 물론 자동납부·급여이체 등의 서비스 기능이 있고, 주식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단기간을 예치해도 높은 이자율을 적용받아 여유자금을 운영하는 데에 적합하다. 그러나 가입금액에 제한이 있다는 단점도 있다. (상대적으로 소규모 금융기관- 위험도 있음.) MMF [Money Market Funds] :'Money Market Funds'의 약자로 투자신탁회사가 고객들의 자금을 모아 펀드를 구성한 다음 금리가 높은 만기 1년 미만의 기업어음(CP)·양도성예금증서(CD)·콜 등 주로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만기 30일 이내의 초단기금융상품이다.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으로 하루만 돈을 예치해 놓아도 펀드운용 실적에 따라 이익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기자금을 운용하는 데 적합한 상품이다. 1996년 9월부터 허용되어 투자신탁회사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어 소액투자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투신사)] 등이 있습니다만, 이 외에도 적립식 펀드를 비롯한 각종 다양한(보험과 연계하여 2년 납입 3년거취..뭐 이런 상품도 있구요) 상품이 있으니....상담을 받아보세요.^^ 금리변동이나 이런데서 안전하고 프다-라고 마음먹으셨다면 '채권'투자도 좋습니다.^_^ 시간이 조금 넉넉하신 분이시라면 부동산등의 투자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만...두분다 맞벌이시라면 ^^;;; 좀 힘들죠. 경매나 공매는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만...조금 공부하시고 열심히 쫓아 다니신다면 못배울것도 아닙니다. 주식투자는...잘 모르구요.^^;;;; 이상.. 굉장히 뜬구름 잡는 소리- 였습니다. 으하하하-
05/09/14 13:45
http://cafe.daum.net/10in10
참고해보시지요. 규모가 큰 곳이라 모든 글이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만 제겐 제대로 된 글만 찾아 읽기도 벅찬 곳이네요 ^^ 외국에 계신 분이라 우리 나라에 있는 것과 환경이 어떻게 다를지 몰라 좀 그렇지만 그래도 은행 적금은 완전히 버리시지 않는게 좋습니다(제 얘기가 아니라 저 카페에서 읽은 것 중에 있는 얘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약 1:1의 비율로 적금과 펀드에 투자하고 있구요.. 상품이야 뭐 너무 많으니까 고르는 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셔야겠죠? ^^
05/09/14 13:49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 감사합니다 바꿨어요..
중년의 럴커 // 빠칭코 아직 안해봣어요..한번해보면 빠질까봐..워낙이 그런 잡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정현준 // 아 오랜만입니다..반가워요..그때 일본 콘서트에 대해서 물어보셨던분 맞죠? 콘서트는 갔다오셨는지요?
05/09/14 13:52
일본 잘 다녀왔구요 블루노트는 못 갔습니다. 제가 아는 뮤지션이 나오는 시기가 아니라서요. 그래도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그때 알려주신 것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05/09/14 14:33
My name is J 님..// 설명해주신거랑 펀드랑은 또 다른건가요?
정현준.. // 감사는요 ^^ 저야말로 가르쳐주신 사이트에 가서 가입하고 왔습니다..담에 일본오시면 쪽지주세요..신주꾸에서 술이라도 한잔하게.~
05/09/14 14:37
20, 30대 분이라면 좋은 주식 발굴해서 장기적으로 가져가면 몇배 수익 올리실수 있습니다. 지금 적립식 펀드 (보험 포함하여)를 위주로 수급이 원체 좋아서 향후 몇년간은 지속적으로 주가는 오를꺼라 보입니다.
코스닥 우량주를 추천해 드립니다. 단기 등락에는 너무 신경쓰시지 말구요. 주의해야하는 것은 소문이나 작전주에는 절대 발담그지 마십시요. 한번 맛보면 종국에는 쪽박차고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05/09/14 16:07
요즘엔 펀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져서 은행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면 펀드에 대해서 잘 아실 수 있습니다. 어디에선가 펀드에 대한 출판물을 제작하여 은행에 배부한다는 뉴스를 그제에 봤구요. 재테크에 대한 책이 아주 많이 나와있답니다. 대략 5권정도 구입하시거나 도서관에서 빌리신 후 서로 비교해가며 재테크 설계를 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일단 맨 먼저 안정을 중점으로 하느냐 투자를 중점으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이게 4단계가 가장 보편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가지고 있는 자산이 높을수록 안정쪽에 비중을 두며 초기에는 투자에 높은 비중을 둡니다. 일단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종자돈을 마련하시는게 큰 관건인것 같습니다. 1000만원 정도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가입하셔서 꾸준히 넣으신 후 만기 때 찾아 그 때부터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돈이 넝쿨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윗분들이 설명해주신 것 중 주택마련저축 등 비과세 되는 상품은 필히 가입하시구요. (원래는 올해까지가 가입 연도였는데 정부에서 연장 발표를 한 것으로 압니다.) 비과세 가입이 안된다면 적어도 과세를 농특세만 받는 적금인지 저축인지 있습니다.(기억이 가물가물) 그것 역시 좋구요. 이 두개는 소득공제가 되서 필히 가입하면 좋은 상품으로 압니다. 그리고 예금자보호가 되서 5000만원까지는 걱정없구요. 혹 높은 연이율을 원하시면 근처의 새마을금고 같은 제2 은행권...? 이라고 하나요. 그 쪽에 가입하시면 약 1%정도 더 높은 이율을 주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그 전에 예금자 보호는 되는지 확인하시고 4000만원 까지 예금하시면 됩니다.(이자까지 포함해서 5000만원이 보호되기 땜시.)
05/09/14 16:11
종자돈을 마련 하셨다면 슬슬 어떤 상품에 투자를 해야 하나 걱정이 되실 겁니다. 가장 쉽게 돈 버는 것은 역시 부동산이지만 현재로써는 돈이 있어도 두고봐야 하는 상황이구요. 적립식 펀드나 주식투자를 통해 조금씩 돈을 모아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한푼 두푼 월급에서 떼어내 붓다보면 만기씩 꽤 되는 돈을 가지게 됩니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꽤 되는 돈을 얻게 되지요. 혹 집을 가지고 계시지 않는다면 30% 정도는 대출 받으셔서 집부터 구입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집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일순위로 구입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안정적인 채권이라든지 환테크(좀 어렵죠.) 등등이 재테크 관련 책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을 겁니다. 그걸 보시면서 현재 자신에게 어떤 테크트리(^^)가 맞는지 결정하신 후 꾸준히 인내심와 보람을 가지고 모으시다 보면 재산이 축적되어 있을 겁니다.
05/09/14 16:14
아 그리고 로또는....차라리 그 로또 살 돈으로 아이들 보험드는게 더 낫다라는 말도 있더군요. 확실히 한달에 4만원 정도 붓는다 생각하면 보험에 신경쓰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름신 교도라면 꾸준히 로또를 사줘야 합니다! 로또 관련 책을 보니 대부분 1만원 이하 또는 1만원~2만원 사이가 거의 80%를 차지하더군요. 제 생각에는 부담되지 않고 적당한 확율인 5000원이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
05/09/14 16:16
재테크 역시 공격이 있고 방어가 있습니다. 공격은 기회를 잡아 수익을 내는 것이고 방어는 나가는 돈을 엄격히 통제하는 것이죠. 그 중 사람의 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는 의외로 공격이 아닌 방어입니다.
일단 쉽게 할 수 있는 수비 요령부터 몇가지 알려 드리죠. 이것만 잘 실천해도 스스로 돈관리에 엄격해질 뿐 아니라 아내에게 귀염받고 지름신까지 쫓아낼 수 있습니다.강호에 나가 수익을 내는 것은 절약 내공을 먼저 쌓은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 물건 사면 반드시 영수증 챙기기 - 가계부를 써서 한달 동안 수입과 지출을 가늠하기 - 월초에 지출 예산을 세우고 나머지는 모조리 저축하기 - 물건을 구입할 때는 3개월 이상 계획을 세우고 구입하기 이것이 익숙해지면 그 다음에 공격 무공을 익혀야 합니다. 게시판이나 재테크 사이트 같은 곳에서 단편적인 지식을 위주로 얻지 마시고 한국의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먼저 큰 그림을 잡아놓으세요. 아마 투자상담사나 금융자산관리사같은 자격증을 공부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최소 2주에 한권씩 금융상품, 경제, 경영 관력 서적을 읽으셔서 내공을 닦으시구요. 이렇게 한 2년 정도 수련하면 어느 정도의 종자돈과 함께 괜찮은 수준의 지식이 쌓여 있을 겁니다. 그때 강호에 나가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결심한 것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입니다. 재테크의 정석, 정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걸 실천하는 사람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재테크는 님의 인생과 운명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단기적인 것에 휘둘리지 않고 멀리 보세요.
05/09/14 20:59
zenith 님. 펀드라는건 여러사람이 돈을 모아 채권, 주식등에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제가 예로 들은 상품들 역시 펀드의 한 종류이지요.^^;
여럿이 함께 투자를 하기 때문에 이익율도 크고 안정성도 높습니다.(라는게 금융권의 설명이지만..종종 원금도 까먹는 상품이 없는건 아니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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