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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3 21:02
T1팬이라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번주에 어이없을정도로 쉽게 무너졌던 팀플도 다시 만회했고, 박용욱 선수는 여전히 저그전 스페셜 리스트라는 걸 보여줬으며, 성학승 선수 공밥으로 MSL 올라간게 아니라는 듯 좋은 경기 보여줘서 기뻤습니다. 만세~
05/09/13 21:04
제가 생각했을떄 저그를 잡는 플토 최고봉은 박용욱선수일듯..
예전부터 참...경악합니다.. 하드코어 질럿러쉬. 압박. .컨트롤. 테크 타이밍. 후반 운영. 원게이트 운영. 다크 아콘의 재발견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덜덜덜
05/09/13 21:09
3:0 깔끔한 승리 ...
이제 연승 시작인가요 ...?^^ 그나저나 ... 마리아님 말씀처럼 ... 벤치에 앉아만 있어도 최연성 선수의 포스가 느껴지는 건 ... 무슨 이유인지 ^^
05/09/13 21:09
제가 생각하는 저그전 최고플토는 언제나
강민.박용욱 선수입니다. 강민 선수경기는 기다리는 즐거움이 박용욱 선수경기는 초반부터 보는 즐거움이 있더군요. 아무튼 요새 저그가 아무것도 제대로못해보고 진경기를 2경기 보았는데 그 플토가다 박용욱 선수이군요. 근데 정말 박경락 선수 보고싶습니다..ㅠㅠ
05/09/13 21:11
그나저나 오늘 이윤열 선수 컨디션 정말 안좋아보이네요. 특히 5경기요.
터렛박아주는 타이밍도 늦었고... 에효... 비와서 기분도 우울한데 맘이 아풉니다 ㅠㅠ
05/09/13 21:23
저도 티원팬인데... 왠지 에이스결정전에 최연성선수가 나온다고 하면 전에같은 믿음이 안생기더군요... 언능 포스를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처럼 '나 나오면 이긴다!' 이포스말입니다~~ ^ㅡ^
05/09/13 21:26
나다 -_-;;;
나다 개인전이면 개인전과 에이스 결정전에만, 팀플전이면 팀플전하고 에이스 결정전에만 나가게 하지 감독 너무 하네요.. 아무리 천재라도 한계가 있지 -_-;; 믿을만한 선수가 없다면 병민선수 안내주던지 내주더라도 케텝에서 한 명 받아 오던지...나다... 회복세였는데..아직은 이르지만 이러다가...
05/09/13 21:28
원게이트 질럿 3기 찌르기로 그렇게 피해줄수 있는건 진짜 일류토스 뿐입니다. 저그의 병력과 심리, 그리고 자신의 방어 타이밍까지 완벽히 계산
해야 하기 때문이죠.(질럿 컨트롤은 기본 입니다.) 강민 선수가 대저그전 원게잇트로 날릴때 이런 플레이 기차게 해줬는데, 요즘은 수비형 토스를 자주 쓰셔서 볼 수가 없는게 조금 아쉽네요.
05/09/13 21:41
내일 박경락 선수 나와서 승리하면 기쁨 두 배 되겠네요. ^^ 오늘 성학승 선수의 개인전 승리, 참 기뻤습니다. 그리고 박용욱 선수는 역시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질럿 컨트롤 예술이었습니다.
05/09/13 22:50
성학승 선수 경기는 오늘도 초중반엔 역시 아스트랄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 후반엔 뭐 노련미로 상대선수를 잘 흔들었지만....
박용욱 선수는 다른 능력보다 정말 백병전에 강하다는 느낌입니다.
05/09/14 12:47
써머타임 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
저는 아무리 해도 그타이밍에 3질럿 찔러서 피해주는건 불가능하다는 ㅜㅜ 어제 박용욱 선수 플레이 보면서 "원게이트 플레이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고나 할까요...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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