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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2 16:42
문제는 골리앗 풀업 전에 캐리어가 방3업을 마칠 수 있냐는 것이겠네요. 요즘 워낙에 테란들의 업 타이밍이 빠른지라...... 한번 해봐야 알겠지만 초 장기전으로 돌입 된다면 방3업 캐리어 좋은 발상인 듯 합니다.
05/09/12 16:46
방업도 좋죠...근데 방풀업인 골리앗을 공0업인 캐리어로 일점사후 빼주는 컨트롤을 하면 골리앗이 안 죽습니다. 어쩔 수 없이 1~2초 더 있으면 엄청난 미사일 세례를 받고요; 2코어가 돌리면 금상첨화지만 워낙 자원의 압박때문에;
05/09/12 16:49
테란 유저는 캐리어를 미워하고 플토 유저는 골럇을 미워하고..
테란의 골럇이 업그레이드 하면 정말 좋기는 하지만 로템에서만큼은 캐리어..-_ -
05/09/12 16:49
울트라가 최고 방어 유닛은 맞다고 보는게 캐리어에겐 쉴드가 있죠.
저보다 훨씬 못한다고 생각되는 테란 상대로는 초반부터 사이버네틱스 코어 돌립니다.
05/09/12 16:56
왠지 앞으로는 플토도 테란처럼 미리미리 사이버네틱스 코어에서 업그레이드 해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3, 방3 캐리어는 정말 쎕니다-_-;; 2코어도 괜찮은 선택인 것 같고.. 어차피 테란이 안나오고 뻐기면 플토도 돈은 많이 남을테니..
05/09/12 16:56
-_-;;흠...제가 테란 유저라 그런지...
벌쳐랑 탱크가 사기라는 이야기는 공감이 되는 편이지만 골리앗도 사기인가....-_-;; (형이 말을 하면 좀들어 골리앗들아...ㅠ.ㅠ)
05/09/12 17:07
골리앗은 20 - 24 - 28 - 32 로 알고 있습니다.
기본방어력은 1으로, 캐리어 한대에게 집중사격을 받을경우 40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그러나 방3업을 할경우 골리앗의 방어력은 4로 16의 데미지 밖에 입지 않습니다. 결국 케리어는 골리앗 상대로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물론 케리어 풀업을 해서 +7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면 물론 더 안죽겠지만, 방업이 더 비쌀뿐더러, 골리앗상대로는 방업보다 공업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방어력은 체력에만 이용될뿐, 쉴드는 적용되지도 않고요.
05/09/12 17:10
어차피 쉴드는 3업해도 순식간에 날라갑니다. 그리고 최근 트렌드가 로템과 같이 언덕이나 호수 같은 지형지물이 많은 게 아니라 게릴라용으로의 캐리어보단 한타싸움용으로의 캐리어의 사용이 저는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들 아실테지만 방3업 캐리어 몸빵 환상입니다. -_-;; 전에 강민vs임요환 전에서 강민 선수의 캐리어 업그레이드가 환상이니 해설자들이 감탄성을 터뜨렸죠.(당시 메카닉 풀업이었습니다.) 캐리어 진짜 안죽네요!!!
05/09/12 17:13
사실 컨트롤에 자신있는 프로게이머들이기에 공업을 더 선호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죠.
골리앗이 기본 방어 1까지 있다면 정말 노업 캐리어는 골리앗 한참 때려야 겠군요;; 자원 된다면 2코어 돌리는게 최고이긴 한데...
05/09/12 17:15
어차피 한타싸움에선 캐리어를 공격용도라기보단 몸빵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듯 한데...흠...제가 프로게이머급 실력이 되지 않으니 뭐라 할 순 없겠지요. 다만 저의 의견을 밝혀본겁니다.
05/09/12 17:15
전 왠만하면 코어를 두개 돌립니다.. 거기다 포지도 두개 돌리죠. 공업 쉴업 공업 방업... 지상군 공3업 + 케리어 공3방2쉴2되면 골리앗 풀업도 안 무섭죠.. 곧 333풀업이 되니까... 케리어 풀업은 골리앗에게 데미지를 18밖에 안 받죠..
05/09/12 17:16
테란이 2아머리를 돌리는걸 확인했으면 플토도 3포지를 돌리던가 아니면 2코어를 돌리는게 극후반으로 갔을때 훨씬 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3포지로 갈지 2코어로 갈지는 캐리어를 쓰기에 좋은맵이냐 아니면 까다로운 맵이냐에 따라서 바뀔것 같네요. 언덕 지형이 상당히 있는 로템, 러시아워 같은 맵에서는 2코어도 때에 좋은 선택이 될 듯 하고, 중앙 대규모 힘싸움이 주가 되는 알포인트, 루나 같은 맵에서는 역시 3포지가 좀 더 나을듯 보입니다.
그리고 조금 딴소리지만 개인적으로 실드업이 방업보다는 테란 상대로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하는데, 방송 경기에서는 실드업이 방업보다 살짝 비싸서 그런지 방업을 먼저 해주는 경우가 보이더군요. 실드업은 포톤 캐논같은 건물에도 적용이 될 뿐더러 이후 캐리어 체제로 넘어갈때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기때문에, 방업보다는 실드업에 투자하는게 낫다고 전 생각합니다. 공업이 2단계까지 완료되면 굳이 공 3업까지 마저 찍는것보단 실드에 투자해주는것도 괜찮을 듯 싶고요.
05/09/12 17:19
골리앗이 10+10 이면 모를까 20 데미지를 19로 받기 위해서 방업을 할필요가 없죠. 골럇 공업 캐리어 방업 서로 풀업이면 테란은 플러스+12.. 토스는 -3...
낭패죠. 캐리어 방업은 컨트롤로 극복이 되지만 공업은 컨트롤로 극복이 안됩니다. 그리고 열려있는맵에서는 쉴드없이 좋습니다. 프로브가 벌쳐 두방에 안터지기 때문에요. 공격력+8과 방어력+1이라면 누구나 공격력을 선택하죠.. 또 한가지 관가하신게. 토스는 1사이버를 돌리지만, 테란은 아머리 두개를 동시에 돌립니다. 공방업을 함께 하기때문이죠. 뭐 이래저래 토스만 불리한거고. 어차피 골럇이방업하면 공업 효과가 없어지지만, 골럇의 주된 임무인, 터렛 부시기,일꾼잡기, 언덕게릴라,건물급습에는 공업이 더 좋습니다.
05/09/12 17:21
쉴드 업의 문제는 EMP에 답이 없다는 겁니다. 토스가 방업이 아닌 쉴드업 위주로 해주는 걸 알면 테란도 자원 좀 들여서 베슬이랑 EMP 준비 해두면 되죠.;; 그리고 EMP가 스치면 한타싸움에서 말그대로...녹아버리죠. 덜덜덜...
05/09/12 17:22
그리고 최근 맵 트렌드가 로템같이 게릴라가 용이한 맵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한타싸움에 캐리어를 이용하는 방안으로 가는 쪽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 저의 의견이었습니다.
05/09/12 17:24
진종//골리앗 풀업을 노업 캐라어가 받으면 데미지 24를 받습니다. 풀업하면 18이고요. 6의 차이라면 컨트롤을 할때도 확실히 편하지 않을까요?
최근 추세를 보면 캐리어가 아무리 컨트롤을 잘해주어도 평지이기 때문에 그냥 캐리어가 녹지 않습니까.
05/09/12 17:31
wizardmo진종//골리앗의 헬파이어 미사일은 16+16(풀업)입니다 케리어의 방어력은 7이죠.. 대미지를 18밖에 안 받는다는 뜻입니다.. 20에서 -1이 아니고 24-6이되는거죠.. 전 투코어로 공방업을 같이 해주는데 진짜 안 죽습니다..ㅡㅡ;;
05/09/12 17:43
꾸역꾸역 지상군 모으면서 캐리어 가는게 아니라, 최근 경기들처럼 테란이 배째라하고 200모을때 토스도 돈이 많지 않습니까? 그때 공방쉴드풀업 캐리어 쓰면 괜찮겠군요.
05/09/12 17:53
호.. 거의 공업만 하는 초보 입장에서는 정말 재밌는 자료입니다.
어차피 초보라서 돈은 많이 남으니 - 전투한번 하면 단번에 1000이 넘어가는 -_-; - 쓰리포지/투코어 돌려봐야 겠습니다. ^^
05/09/12 18:09
캐리어 실드업 좋습니다. 실드가 다 벗겨진 상황에서 실드가 1이라도 남아있으면 골리앗에게 받는 데미지가 6 경감됩니다. 이건 지상유닛에도 그대로 적용되겠죠
05/09/12 18:13
방업에 올인하게 되면 골리앗이 죽질 않습니다.
요즘은 투아머리라 골리앗 방업도 같이 해주는데 캐리어와 골럇의 전면전 될 즈음이면 골럇 방2업인 경우가 많죠. 기본아머1+2=3입니다. 캐리어의 단발공격력이 6이므로 공업을 안했다면 대미지 3. 골리앗이 두배나 오래버팁니다. 방업도 효과는 있습니다만 공업도 안해주기엔 또 좀 그렇거든요...
05/09/12 18:20
캐리어의 방업은 공업보다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캐리어 어차피 대놓고 골리앗이랑 싸울수는 없는 유닛이죠. 아무리 방업의 이점으로 오래 버틴다고 해도 그게 그리 크지 않다고 봅니다. 지형을 이용해 안맞으면서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그래서 커맨드까기라던지 아니면 상대의 유닛구성을 비효율적으로 만드는데에 있으니깐요.
05/09/12 18:50
3.3.3 풀업캐리어는......... 한부대만 모이면 어떤 유닛도 상대할만 합니다. 골리앗에 절대 안밀립니다. 무한에서 테란 15팩 골리앗 상대로 풀업 캐리어로 나가도 캐리어의 농락모드입니다.
쭉 지나가면서 3커맨드 모두 부수면서 지나가고...... 골리앗이 지형에 제약있는 자신의 본진에서 따라오면서 쏴도 캐리어 한대도 파괴안되고 반대편으로 지나갑니다. 골리앗 화력정도는 맞으면서 지나가지..... 이런 생각 들게 합니다. 15팩 골리앗도 본진에 튜렛으로 도배하고 골리앗하고 함께 싸워도 풀업캐리어 인터셉터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파괴 안됩니다' 무한에서 테란 안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 아니겠습니까? 무한에서 플토고수는 캐리어가 아니라 질럿드래군+아비타 조합을 쓰지만 상대방에 플토 없을때 무한캐리어 쓰면......... 정말 이만큼 다른 종족 요리하기 쉬운 체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하게 만듦니다. 플토의 모든 유닛중 캐리어야말로 업그레이드가 가장 중요한 유닛이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캐리어는 풀업그레이드 되면 아예 '다른 유닛'이란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그리고 캐리어 콘트롤은....... 한대가 맞으면.... 모든 부대를 빼는 콘트롤을 해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대가 맞으면 그 한대만 빼주는 콘트롤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모여 있어서 그 한대가 어느것이냐 맞추기가 힘들다고 하지만 부대지정화면을 보면 노란색으로 물들어 오는 것이 그 한대입니다. 그것만 빼주는 겁니다. 업그레이드가 잘되 있을수록 골리앗에 일점사 당해도 그 한대가 아주 서서히 노란색으로 물듦니다. 또한 캐리어 8마리쯤 모여있고 겨우 골리앗 한부대인데 골리앗 모두 안죽이고 골리앗을 계속 모이게 하는건 현명하지 않다고 봅니다. 업그레이드가 잘되있고, 일점사당하고 있는 캐리어만 뒤로 잘 빼주는 콘트롤하면 캐리어 겨우 한대 희생또는 한대도 안잡히고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캐리어는 공중전력이고 골리앗은 지상전력입니다. 대규모로 모인 상태에서는 공중전력이 앞서는건 당연합니다. 소규모 전투에서는 뮤탈이 골리앗에 녹지만 200모아서 전투하면 골리앗이 뮤탈에 녹습니다. 업그레이드 잘된 상태로 싸울려면 초반에 사이버네틱을 애초에 2개를 만들고 그 두개 만들어지지마자 캐리어 공방업을 모두 눌러줘야합니다. 무한에서 무한캐리어 테크타는 고수들은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무한이 아닌 실제 게임에서는 캐리어 만들어야겠다.... 하는 타이밍에 겨우 공업하나 달랑 찍어주죠.... 업그레이드 공업 겨우1된 종이캐리어+ 업그레이드 방업 쉴드업이 전혀 안된 노업인터셉터가 골리앗에 순식간에 녹아나죠. 인터셉터도 규모의 경제입니다. 한두개 인터셉터가 잡히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인터셉터가 녹아나고.... 인터셉터가 한두개가 안잡힌다... 그러면 '진짜...... 지겹게 안잡힌다'라는 생각 만드는게 인터셉터입니다. 애초에 캐리어로 나갈려면......... 초반부터 사이버네틱 만드는 그 타이밍에 이미 투사이버네틱으로 나가고 투사이버네틱 만들어지지마자..... 업글시작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론 힘들죠. 드래군 사업도 해야지......... 그때 파지가 있는 것도 의문이고....... 초반 소중한 자원을 후반에 가서야 뽑을지도 모르는 캐리어 생각해서........ 미리미리 업글에 투자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후반에 노업된 캐리어 나와봐야 인터셉터가 너무 약해서 골리앗을 잘 상대할수 없는 딜레마........ 그래서 지상군으로 갈수도 없고........ 캐리어로도 갈수없고......... 그런 딜레마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05/09/12 18:54
자원 되면 3포지든 2코어든 돌리겠지만..-_-; 어차피 캐리어를 1부대씩 끌고다니는 건 아니니까 2코어는 좀 낭비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캐리어 공업보다는 방업이 확실히 좀 나은 듯 합니다. 해설자들이 '지상군 없이 캐리어가면 안된다. 지상군으로도 어느 정도 버텨줄 수 있을때 캐리어가 있어야 극대화된다' 라는 말을 자주 하지 않습니까? 결국 골리앗은 질럿 드라군 템플러로 잡고 캐리어는 골리앗이 지상병력에 일점사(특히 템플러)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미끼용(몸빵이라고 하긴 뭐한게 직접 맞아주는 사이에 들어가다보면 캐리어가 녹으므로... 살짝 살짝 빼주면서 골리앗을 끌어들여야죠)으로 사용할때 극대화되는 듯 싶습니다.
05/09/12 19:09
방업이 더 나은 이유는 골리앗 미사일 이 두개 인겁니다 골리앗 대미지 20 이라고 가정 하면 10+10 이런식으로 받으니까 방업 7이면 3+3 이렇게 돼서 대미지 6입니다
05/09/12 19:17
골리앗 공 3업 방 3업 vs 캐리어 공 0업 방 3업 쉴드 0업 0/126
골리앗 공 3업 방 3업 vs 캐리어 공 3업 방 0업 쉴드 0업 0/226 캐리어 관련 실험은 오차가 상당히 있더군요. 인터셉터가 불규칙적으로 움직여서, 골리앗이 한대 더 치는 경우도, 혹은 한대 덜 치는 경우도 있어서, 중간값으로 정했습니다. 공업 vs 방업의 경우 확실히 공업이 효율이 좋다는게 느껴지더군요. 한가지 충격적인 사실은 풀업 골리앗과 노업캐리어가 싸울경우, 캐리어의 피가 39까지 내려가는걸 보았습니다. 그리고 골리앗과 캐리어가 각각 노업->풀업이 될경우, 골리앗 공 0업 방 0업 vs 캐리어 공 0업 방 0업 쉴드 0업 13/300 골리앗 공 3업 방 3업 vs 캐리어 공 3업 방 3업 쉴드 3업 0/282 으로 골리앗의 업 효율이 더 좋다는걸 보았고요. 그러나 1:1이 아닌 다 대 다인 게임상에서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때문에 정확하게 수치화 하긴 곤란하고, 다 대 다와 1:1은 차이가 많기 때문에 위의 실험가지고 뭐라 판단하긴 그렇네요 탱크+골리앗 vs 지상군+캐리어 의 경우 캐리어는 탱크를 제거, 탱크 제거하기 위해 캐리어가 접근하면 골리앗이 캐리어를 점사, 골리앗이 캐리어를 점사하기 위해 다가오면 지상군이 골리앗을 제거하면서 스톰, 지상군이 골리앗을 제거하기 위해 오면 탱크가 지상유닛을 제거... 이런 물고 물리는 상황이 됩니다. 만약 방업만 3업이고 공업이 되지 않는다면, 캐리어는 드라군이나 질럿급의 공격력을 가지게 됩니다. 어짜피 골리앗이 오면 캐리어를 빼줘야 합니다. 캐리어를 빼면 캐리어는 계속 치면서 공격을 하고 골리앗은 캐리어 따라가다가 지상유닛한테 녹겠죠. 어짜피 그런 상황이 바람직한 싸움인데, 굳이 방3업이라고 골리앗한테 일점사 다 당하면서 몸빵하며 싸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5/09/12 19:24
방업보다 공업이 유리한점은... 4기 이상모였을때..
1점사 골리앗 제거시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방업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겠지만... 인터셉터의 몸빵잇점을 감안한다면.. 단연 공업이 우선되어야할듯 싶습니다.. 요즘은 투아머리가 공인된 추세니... 캐리어 무빙샷이 절대 필수...
05/09/12 19:45
저는 공업이 유리하다고 보는데요 요즘 추세인 fd류의 경우 투아모리 시간이 장난이 아니게 빠릅니다. 가장 빠르게 캐리어 3기띠운 박지호 선수의 발키리 경기에서도 투아모리에 의한 2업 골리앗 엄청나게 빨리 나왔죠?
투코어의 유무와 관계없이 어차피 공업이든 방업이든 캐리어가 보통 1/1업 되면 골리앗은 최소 2업 보통은 3/3업이라서 캐리어가;;; 딸린다고 봅니다. 특히 공업이 우선요 죽여야된다고 봄니다
05/09/12 20:07
공방업중에는 공업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터셉터 데미지 6에 테란은 캐리어 나올 타이밍엔 3업이니.... 데미지 3이 들어갑니다. 만약 캐리어가 공3업 되어 있으면 데미지 6이 들어갑니다. 두배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겁니다.
공방업중에는 공업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공업만 해주면 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방업, 쉴드업까지 모두 해주면 훨씬 강력해집니다. 만약 인터셉터가 깨지지 않으면 공업이 확실히 더 좋다라고 확실히 말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업인터셉터는 3업 골리앗에 순식간에 녹습니다. 인터셉터가 골리앗에 순식간에 녹는다.... 공3업이 되어 있어도 공3업을 발휘할 기회가 없습니다. 공방쉴드업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리어로 골리앗의 업그레이드 따라가는 것이 투사이버네틱 만들자마자 테란과 같은 타이밍에 초기부터 계속 업글 따라가는 수밖엔 방법이 없는데........ 후반에 나올 캐리어 때문에 초반부터 투싸이버네틱에서 업글하고 있을 여유가 현실적으로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인터셉터는 쉴드와 방어 업글이 잘되 있을수록..... 캐리어 숫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잘 안잡힙니다. 어느것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빨리 자원활성화시켜서 자원되는대로 가능한 빨리 투사이버네틱돌려서 공방쉴드업까지 모두 해주는게 좋지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업이 제일 쌉니다. 인터셉터와 캐리어본체 튼튼하게 할려면 방업과 쉴드업두개를 해줘야하니 ..... 공업에 비해서 1업에 3배의 자원이 필요합니다. 캐리어 본체만 생각하면 쉴드업은 안해줘도 됩니다. 그런데 인터셉터를 생각하면 쉴드업을 반드시 해줘야 합니다.
05/09/12 20:26
대 테란전에서 캐리어가 가지는 의미는 물론 공중군으로 멀티를 게릴라해주고 지상군과 조합해서 테란의 진군을 저지하는것이겠지만 이보다는 테란의 병력조합을 벌쳐 - 탱크 에서 골리앗 - 탱크 로 전환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리앗 탱크는 벌쳐 탱크보다 질럿으로 상대하기 수월하거든요. 덤으로 골리앗이 가스를 50씩 먹어서 테란이 가스압박을 느끼게 해주구요. 만약 테란의 가스멀티만 견제할 수 있다면 골리앗-탱크 조합은 많이 나올수 없고 캐리어-지상병력-하템 조합 으로 충분히 밀어버릴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템이 골리앗 킬러죠
05/09/12 21:12
저 같은 경우에는 캐리어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들 경우 곧바로 사이버네틱 코어 하나 올려 버리고 공업 눌러주고 지상군의 공업 방업 대신 공업 실드업으로 올려줍니다. 물론 투 포지 돌리고요. 상대가 견제에 약하다 싶으면 멀티당 하나씩 포지 올려주고 (그래봤자 3개...) 3개 다 돌리는 경우도 있지만서도요.
그런데 역시 문제가 아무로 3개를 다 올린다 하더라도 결국 골리앗의 업그레이드를 따라가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결국 골리앗의 업그레이드와 생산량이 캐리어의 그것을 앞서는 것이 사실이고 결국 캐리어로 골리앗을 강제하고 지상군으로 밀어야 한다는 건데...말이 쉽지 사실 캐리어에 그정도 투자를 해버리면 아무래도 지상군에서 밀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결국 캐리어를 보여주고 다시 지상군을 눌러줘서 지상으로 밀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아직 잘 모르겠네요. 위의 님 말씀대로 벌쳐를 줄여준다 이정도 의미밖에 안될 때도 상당히 많으니까요. (이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만...) 한줄요약으로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05/09/12 21:17
또한 간과하신점이 캐리어는 빠르게 상대방의 마인,터렛,건물,리파이너리(중요!) 등을 부셔야 한다는점입니다. 토스 vs 테란전에서 센터를 장악하고 있고 캐리어가 떳다는건 이미 이긴게임입니다. 대부부은 센터를 내주고 병력을 나눠서 물리고 캐리어가 뜨게되죠. 이때 캐리어에게 중요한건 얼마나 버티냐가 아니라 얼마나 게릴라를 해주고 얼마나 빨리 상대방의 탱크혹은 터렛을 정리해주느냐 입니다. 관광이 아닌이상 캐리어가 골리앗이랑 싸울 이유가 없는데 골리앗에 오래버티는 업그레이드를 해야할 필요가 없죠.
05/09/12 21:21
솔직히 케리어 3.3.3 업그레이드 하면 다 죽죠..-_- 베틀크루져랑 12 vs 12 로 맞짱떠도 케리어가 그냥 이기죠. 프로토스는 공방업에 쉴드 업까지 있어서, 업그레이드 할 수록, 장기전으로 갈수록 더더욱 빛을 발하는 종족 같습니다. 대규모 남북전쟁이나 동서냉전 해서 프로토스가 지는 경우는 거의 없죠. 결국 뽑을 거 다 뽑고, 업글할 것 다 업글하고, 싸우면 프로토스가 최강이니까요. 메카닉 유닛이 33 업그레이드 하면 엄청 강해진다고 하지만, 케리어 3.3.3 에 비하면 그냥 껌입니다.
05/09/12 21:28
진종//흐음...센터를 토스가 내주었다는 건 토스가 진 게임이 아닌지요..? 그리고 로템과 같이 게릴라가 용이한 맵이라면 당연히 공업을 먼저 눌러주어야 하겠지만 네오포르테나 알포인트 같은 경우엔 센터싸움이 가장 중요합니다. 캐리어가 떠도 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센터에서도 토스의 지상군이 테란이랑 적당히 싸워주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러니 물량형 센터맵에선 말 그대로 캐리어를 대어주고 지상물량으로 달려드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 란 뜻입니다. 사실 평지형 맵에서 노방업캐리어가 게릴라한다고 돌아다니다 골리앗에 갖혀 몰살 당하는 광경은 많이 보지 않았습니까...;;방3업이라면 적어도 갖혀있더라도 골리앗 무시하고 가지 뭐! 하는 판단으로 그냥 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발상의 전환이랄까요? 캐리어를 게릴라용이 아닌 센터싸움용으로 이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것이 제가 캐리어 방업을 생각한 목적입니다.
05/09/12 22:03
jyl9kr//센터내줘서 토스가 진다니요 -_-a 센터를 안내주고 이긴겜이면 그건 관광겜입니다... 센터로 테란이 진출하는걸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의 시간을 끌면서 캐리어를띄우고 캐리어로 상대 본진혹은 앞마당 견제를하면서(+섬멀티 혹은멀티) 상대의 올인러쉬를 최소한의 피해로 막는게 테란을 이기는 정석입니다. 골리앗과 상대할필요가 없죠. 알포인트나 루나에서 센터넓어서 싸움자주 일어난다고 방업먼저누르다간 골리앗 잡다가 앞마당 밀리거나 터렛도배해놓은 멀티를 공략하기 어렵습니다... 캐리어를가지고 센터에서 뚫어볼 요량이라면, 하이템플러쪽이 더 효율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골리앗에 갖혀 몰살당할때는 골리앗이 멈춘틈을타 질럿+드래군+하템을 센터로 끌어내야죠. 말씀하시는 상환은 로템 일곱시 방향에 캐리어가 있고 그외 의 방향을 골리앗이 둘르고 있는 그런상황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런상황에서 방업효과로 골리앗 무시한체 지가가는거 보단, 골리앗 일점사해주면서 센터싸움으로 이끌어야죠 상대가 병력을 나눠서 캐리어를 상대할정도로 벌쳐+골럇 이라면 캐리어보단 드래군쪽으로 다시 바꿔야한다고 봅니다. 뭐 이래저래 방업이 나쁘다기보다는, 공업쪽이 사용자에 역랑에 의해 얻어지는 소득이 워낙에 많으니까요. 게임스타일의 차이긴 하지만, 전 공업쪽이 좋네요.
05/09/12 22:04
Jyl9kr님의 말씀이 일리있다고 봅니다만 Jyl9kr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한 논거가는조금 어거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프로토스가 실드업하면 테란은 그걸 알고 EMP쓰면 프로토스가 녹는다는 것, 요즘 캐리어의 이용은 게릴라용이 아닌 지상병력의 싸움에서의 몸빵용이다 등말이죠. 평소에 사베 쓰는 테란유저가 얼마나 되나요? 또한 원래 보통 프로토스 상대로는 EMP개발안하고 사베안쓰다가 실드업한다는 이유로 EMP개발하고 사베쓰는 게이머가 도대체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EMP 마법 범위는 그래픽상 상당히 넓어보이지만 실제로 EMP의 범위는 대단히 적습니다. 절대 프로토스의 병력들이 EMP한방에 녹는 일은 없죠. 또한 프로토스의 캐리어는 요즘 추세로 볼때 게릴라용이 아닌 몸빵용이다 또한 그렇습니다. 프로토스가 테란관광용으로 캐리어 만들지 않는 이상 캐리어의 1차 목적은 상대 탱크 일점사+일꾼+건물 파괴 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6~7기가 되서야 실제 전투에서도 대놓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고요. 주장은 좋으나 논거가 좀 어거지인 것 같아서 씁니다.
05/09/12 22:07
제가 테란을 할때는 스타포트도 잘 안올립니다. 저같은 스타일의 테란이 EMP한방을 쏘려면 스타포트+에드온+베슬+EMP+사이언스 팩실리티... 이만큼의 개스라면 탱크가 거의 반부대죠... 개스멀티가 두개쯤된다면 모를까 본진+앞마당으로 베슬나오는일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05/09/12 22:48
진종//베슬을 띄울만한 필요를 못 느끼셨던 것 아닐까요? 실제로 쉴드업을 눌러주는 토스분은 대단히 드무니까요. 만일 토스가 방업을 도외시한채 쉴드업을 먼저 찍어주는 모습을 본다면 테란도 자원 많은 상황에서 베슬정도를 찍어주는 센스는 당연히 해주지 않을까요?
05/09/12 22:53
카린//물론 토스가 녹지 않는다고 치고, EMP 범위가 좁다고 하더라도 센터싸움시 뭉쳐서 달려드는 지상병력&캐리어한테는 꽤나 큰 타격이 아닐까요? 그리고 어차피 탱크1.4를 할 때는 캐리어가 업그레이드도 잘 안된 상태일텐데;;말이죠.
05/09/12 23:22
물론 달려드는 지상병력& 캐리어에게 쾌나 큰 타격이 가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론상의 문제이고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이 사베를 안쓰는건 위자드모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베를 뽑는 비용으로 다른 것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낫고 또 사베뽑고 나오면 절대로 테란의 절대 타이밍이 생길 수 없기 때문이죠. 예전에 김동수 선수가 선수시절에 이런 말을 한적이 있죠."대테란전에서 테란이 사이언스퍼실리티 짓고 사베뽑고 emp개발해서 오면 프로토스의 필승이다."라고요. 어쨌든 사베 얘기는 지엽적인 얘기고 저도 님께서 말씀하신 방업의 효율성은 있다고 봅니다. 캐리어가 6~7시 쌓일때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도 맞고요, 다만 공업이 낫냐 방업이 낫냐는 잘 모르겠지만 뭐 방업의 효율성을 검증해보는 시도가 나온 것은 높게 평가하고 싶네요.
05/09/12 23:22
그런데 캐리어가 테란 본진 게릴라 하러 테란 본진들어가면.... 테란은 중앙병력으로 프로토스 본진들어가지 않나요?
양쪽다 본진 끊기면...... 프로토스는 더이상 캐리어와 유닛 안나오고... 남은 유닛으로 싸우면 테란이 이길수밖에 없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캐리어가 차지하는 인구수 때문에 캐리어가 빠졌을때 지상병력간의 싸움에선 프로토스가 테란과는 아예 상대가 안되는 수준입니다. 결국 캐리어는 테란 본진으로 게릴라 하러 빠질수가 없다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캐리어가 빠지는 순간 우리 지상군병력이 전멸당하고 마니까요. 테란의 팩토리라인을 점거해도 튜렛신공과 팩토리에서 계속 터져나오는 골리앗으로 남은 캐리어가 테란 본진을 확실히 제압한다는 보장도 없을듯 합니다. 양쪽다 캐리어와 테란지상병력으로 양쪽 본진을 싹 밀었다고 해도 남은 병력과의 교전은 지상군의 도움이 없는 캐리어가 골리앗에 밀릴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결국 캐리어가 지상병력을 이끌며 중앙힘싸움을 해줘야한다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중앙힘싸움을 하는 한에는 캐리어의 생산시간이 아주 길고 인터셉터도 채워야한다는 점에서 캐리어를 최대한 잃지 않고 테란 중앙병력을 끊어줘야하는데 이런 상황을 감안할때 방업과 쉴드업이 대단이 중요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일단 캐리어를 운용하면 양진영이 중앙에서 대치하느라 시간은 엄청나게 끌수 있습니다. 그 시간을 이용하여 업글을 충실히 하고 병력중 캐리어 비율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캐리어 7-8대+나머지 지상군...... 이정도로는 모인 골리앗을 제압하기는 오히려 애매한 조합이다.... 이렇다고 생각합니다. 일꾼 인구수는 남은 일꾼 죽여서 60으로 조절했다고 하고 캐리어 1부대반(18마리니까 인구수 108입니다) 나머지 34는 모두 템플러....... 이렇게 오히려 캐리어에 올인하고 템플러의 도움을 최대한 받는 것이 더 승산이 높다고 봅니다. 지상병력을 조금씩 꼬라박아서 캐리어로 전환시키는 겁니다. 이렇게 한부대반까지 캐리어를 늘리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한부대 정도만(인구수 72)유지하고 템플러 숫자 조절한후 지상병력과 함께라면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프로토스 유저들이 겨우 캐리어 7대에 인수구 막혔는데 지상병력을 질럿 3마리 던져주고 캐리어로 바꿀 생각을 안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힘의 균형때문에 병력을 소진할 수가 없다면 일꾼을 6마리 던져주고 캐리어를 한대뽑은후 일럿을 3마리 던지고 다시 일꾼을 6마리 뽑는 식으로 해서라도 캐리어 숫자를 서서히 늘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캐리어 나와도 어중간한 숫자의 캐리어(7-8기)는 오히려 테란에 압도당하는 게임이 지금까지 많았습니다.
05/09/13 00:46
jyl9kr// 글쎄요. 어차피 emp를 사용하는 최상의 상황은 캐리어를 상대로 골리앗에 베슬 을 플러스 할때 입니다. 타이밍 잡아서 나가려는데, 베슬을 추가하기에는 너무 개스가 많이 소모됩니다. 때문에, 센터진출이 어려운정도가 아니라, 삼룡이 멀티 먹기도 어렵죠. 베슬을 뽑으려면, 아예 작정하고 남북전쟁을 생각하고, 패스트 2아머리+개스멀티를 빨리 먹어야 센터에서 안밀립니다. 그리고 쉴드업을 한다하더라도 벌쳐마인,시즈의 스플래쉬가 워낙에 넓어서 처음에 뛰어들어가는 총알받이 부대는 쉴드는 다 날아간다고 보셔야합니다. 또한 벌쳐와탱크의 기본공격력과 업글시 공격력이 향상 능력이 매우 좋아서, 쉴드를 업글하기보다 물량에서 압도한후에 한두방 더 떄리는게 좋죠.
05/09/13 00:53
4thrace//토스가 병력을 쪼개서 멀티와 본진으로 갈라지고 캐리어가 상대의 본진혹은 멀티로 견제를 하러갈때 간혹 테란이 시즈+벌쳐 올인 러쉬를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만약삼룡이를 먹었다면? 삼룡이 주고 프로브를 앞마당이나 멀티로 돌립니다. 상대방이 앞마당 까지 들어오면? 앞마당주고 프로브 본진으로 돌립니다(삼룡이주면 멀티로는 못보내죠) 물론 본진과 멀티에서는 병력이 계속 생산되구요. 상대가 내 본진 언덕을 올라오려할때는 병력의 1/3정도 가 올라왔을떄 드래군+질럿으로 공격을합니다. 이런식으로 시간을 끌면서 최소한의 질럿,드래군으로 최대한의 병력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템플러를 잘이용해야죠. 멀티나 본진 양쪽중 한곳을 밀린다 하더라도, 테란의 병력을 절반은 잡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그정도의 올인러쉬라면 토스도 상대의 삼룡이는 밀수있고 앞마당도 반파는 시킬수있죠. 이후에 섬멀티 먹으면서 템플러류로 '버티기' 시도하면서 캐리어로 견제 들어가주면 본진 밀리고도 이기는 게임이 자주 나올수있습니다. 이런식의 리플있나 찾아보고 하나 보네드릴께요
05/09/13 00:57
테란의 러쉬를 상대로 캐리어를 추가하지 않고는 '버티기'도 어려운상황에서는, 테란의 멀티를 견제할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종료시간만 늘어날뿐 지는건 똑같습니다. 상대방의 러쉬가 올때 한쪽은 줘버린다고 생각하고 섬멀티+캐리어 견제를 가자. 라는게 저의 겜 스타일입니다. 뭐 캐리어 추가해서 조이기 라인을 뚫어버리는 토스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캐리어가 서로 쌍방이 병력을 꼴아박고 토스의 캐리어가 남더라도 후속벌쳐에게 본진이 털립니다 -_-;
05/09/13 00:58
뭐 이래저래 전 안전과 도망을 추구하는 프로토스라서요 ㅎ... 사실 저만의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앞마당 먹고 개스를 빨리캐면 후반에 캐리어가 떳을때 상대방의 앞마당과 삼룡이 컴셋만 부수면서 온니 다크도 가능합니다. 제가 매우 자주쓰는 조합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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