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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09/12 02:53:29 |
Name |
stwon |
Subject |
드라마시티 다시 보기.. |
요즘 재밌는 드라마도 별로 없던데..
드라마시티 중에서 추천작만 골라보는것도 대단한 재미가 있더군요..!!!
KBS라 다시보기가 공짜 !!
일단 두 작품을 봤는데..
2시간을 정말 즐겁게 보냈습니다..어설픈 영화는 저리 가라더군요..
<포카라>- 강은비, 이준, 2005.06.18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의 두 어린 배우들이
감동적이고 슬픈 이야기를 잘 이끌어간 드라마..
강은비, 이준 둘다 연기 좋고, 매력적이더군요..
X맨에 나오는 단지 귀여운 캐릭터로만 봤는데..강은비 꽤 괜찮은 배우더군요..
무엇보다 몰입도가 대단한 스토리..여운이 많이 남습니다...ㅠㅠ
이건 제작자의 기획의도-
"쉽게 만나서 가볍게 사귀다가 부담없이 헤어지는 것을 쿨한 사랑이라고 말하는 세상이다.
하지만 어느 사랑이 그렇게 마냥 즐겁기만 하던가.
어렵고 힘들고 상처받는 일이 사랑에는 그림자처럼 따라 붙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사랑을 발견할 때,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역경 속에서도 기어코 피어나는 사랑을 목격할 때,
우리는 차라리 그 사랑이 완성될 수 있는 현실 밖의 공간을 상상하게 된다.
이 드라마는 그 순수한 사랑의 원형에 관한 이야기이다."
<프리지어,곰인형,핫초코,그리고...>- 남상미, 강성민, 2005. 01. 16
용기 없지만 순수한 두 남녀가 그 용기 없음에 서로를 속고 속이는 유쾌한 사랑 이야기.
남상미가 정말 귀엽게 나옵니다..
바탕화면 바꿀 때가 된 것 같아요..^^;
보너스로 삽입곡 "프리지아 꽃향기가 되어서 -윤덕규 밴드(큐피트)"도 강추..
또 볼만한 작품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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