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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10 21:02
다른 업적은 뭐 그럴 만한 팀들이지만, 중국을 월드컵 본선에 진출 시킨 것 만으로도 세계 최고의 감독이라 할 수 있겠군요.
05/09/10 21:39
D.TASADAR 덕에 피식 웃었습니다 ^^ . 중국을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성과는 안드로 장 급 포쓰가 스타리그에서 나온 임팩트와 맞먹죠
그런데.. 밑에 라꾸라꾸님 리플 보면서 다시 오티엘 모드... '맞다... 감독이 좋으면 뭐해 우리 축협은 그대로 있지...'
05/09/10 21:41
저도 이 프로그램 봤는데 재미있더군요.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최고령?감독이 왠지 제일 괜찬아 보였습니다.그나저나 오늘은 지성이형이 골을 꼭넣어주엇으면 좋겠네요^^
05/09/10 21:46
미국 멕시코 나이지리아의 경우는 그정도 성적이 어울리는 나라이기 때문에
약팀을 조련한 결과로 해석하기엔 좀 부족합니다. 중국의 본선진출도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으로 자동진출하는 바람에 이루어 진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높이 평가할 수 없습니다. 코스타리카를 16강에 올린 것이 그나마 괜찮은 성적인데 중남미의 나라들은 어느 나라도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약팀이라고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가장 맘에 안드는 건 선수들의 실력이 아닌 말빨 향상에 너무 치중하는 점입니다. 밀루티노비치감독 부임후로 중국선수들의 입심이 엄청나게 거세진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감독이 이미 결정되었다는 기사가 있던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05/09/10 22:28
코스타리카나 기타 나라가 모두 16강 이상의 성적이 가능 하다고 말을 하셨지만 장장 1986년부터 1998년도까지 12년동안 각기 다른 팀들을 데리고 16강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는건 대단한게 아닐까 싶네요. 깜짝 스타가 아닌 꾸준한 감독이라고 생각하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동안 보면 다 월드컵까지 하고 짤리지도 않았죠 이감독은..)
05/09/10 22:29
2002만 봐도 아르헨티나,프랑스 같은 팀도 16강 물먹을수 있는 시점에서 오랜기간 저렇게 꾸준한 성적을 냈다는건 감독의 지도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5/09/10 22:34
중국은 이번 1차 예선에서 쿠웨이트한테 져서 아예 2차 예선도 못올라왔습니다..;; 월드컵 진출은 고사하고 아시아 10개국이 겨루는 2차 예선도 못왔는데.. 월드컵 진출을 너무 쉽게 보시는거 같습니다.
05/09/10 22:44
아시아 축구 최강인 2팀(한국,일본) 이 나갔다고는 하지만
사우디도 있고 그 외 힘든팀 (중국이 상대하기에) 들이 많은데도 진출시킨것보면 밀루티노비치감독도 굉장하신 분이죠
05/09/10 22:56
아시아 최강인 한국과 일본이 진출한 대신 그당시 아시아 지역예선 티켓은 2.5 장을 주었습니다. 그러니깐 한국 일본이 같이 참여했어도 어차피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는거죠.. (한국 일본이 아시아 지역예선 치뤘다면 최소 4.5 장을 줬을테니까요..)
05/09/10 23:04
그때 중국이 올라올수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조가 좋아서 였다고 봅니다.. 2.5장을 줬는데 이란과 사우디가 같은조였죠.. 이란하고 사우디하고
같은조가 아니였으면 중국 아마 떨어졌을겁니다. 그때 이란이 플레이오프를 아일랜드랑 했는데 중국이 아일랜드를 이길확률은 아무리 계산해봐도 답이안나오네요..어쨋든 이번에 우리나라 감독 누가되든 축구협회가 제발 지원좀 잘해줫으면;;
05/09/10 23:28
감독도 중요하지만 감독을 후원해줄수 있는 시스템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어떤 감독이 와도 마찬가지일 뿐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지금 시급한 문제는 수비라인을 형성할수 있게 유능한 수비선수를 발굴해야되겠죠. 또한 최종 수비라인(포백)에 조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05/09/10 23:39
뜬금없이 질문하나합니다.
위닝관련 괜찮은 싸이트 좀 가르쳐주세요 --a (축구 관련 글에 묻어가며 질문하기...이쁘게 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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