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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9 18:38
심심할때 가끔 해주고 임요환 선수를 비롯한 프로게이머들 경기 관람하는 재미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원래는 두뇌 개발 -_-;의 목적도 3g 있었지만 대세가 물량으로 가면서 나도 모르게 정석 힘싸움만 일어나게 되고 바둑에 취미를 붙이면서 조금 의미가 사라졌습니다...OTL
05/09/09 18:57
스타라는 이름이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모두 사라지는 그 날까지 함께 할
소중한 동반자. 그리고 스타가 계속되는 한 영원히 프로토스만을 사랑한다는 마음.
05/09/09 19:06
전 중3때부터 고1때까지 프로게이머 되고 싶어서 학교다니는날도거의 10게임 가까이 해서 어느정도 실력까지 올라갔는데 그땐 이미 스타라는 게임에 질려있더군요 요즘은 1~2게임해도 질리는...;; 하지만 여전히 스타리그를 보는건 재밌더군요
05/09/09 19:12
시간때우는데 최고인 존재..--; 나쁜말일수도 있고 좋은말일수도있는..
여친 기달리는데 최고로 잘 씁니당 - - 염장질~ 텨텨 ;;
05/09/09 19:22
제인생을 50% 정도는 말아먹은 게임이지만 전 전혀 후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스타크... 이미 저의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05/09/09 19:31
휴.. 지금 16강 수원투어 시작했는데.. 게임팬들이 많기는 많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게중에는 성시경이나 드렁큰 타이거 보러온 팬들도 있겠지만.. 단지 16강 5주차 경기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다니 ^^;
아아~ 왠지 모르게 뿌듯합니다~
05/09/09 19:36
저는 게임팬이 많다는 생각보다 먼저드는 것이.......성시경, 드렁큰 타이거 같은 가수가 스타리그 초청공연을 온다는것이 이스포츠, 아니...스타리그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05/09/09 20:08
아!스타에 대한 얘기는 안했군요.[제가 좀 모자라서...]←"모자"라서라는말은 아닙니다. 제게 스타는 예전에는 재미있게하는 게임이었지만. 이제 재미있게 보는 게임이 되버렸습니다.
05/09/09 20:08
제게있어 스타란 그냥 인생에 한획을 긋는 그런 존재랄까요?
스타때문에 시험 망치고, 스타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고, 강민vs이병민이 기억에 남는 그런 존재죠. 한국에 태어나서 행복합니다. 탄핵도 겪고, 신나게 찌질대고, 디시질을 하고, 웃대도 가보고, 권력싸움을 비웃을 수도 있고, 스타도 즐기고, 주위 사람들을 만나고.. 사실 한국에 안태어났다면 스타를 즐길수 있었을지.. 아마도 데빌메이크라이나 하고 있었겠지요?
05/09/09 20:09
저에게는.. 예전엔 정말 꿈을 불태웠던(한때 프로게이머를 꿈꿨다는..) 존재이고, 지금은.. 음... 기숙사에 있어서 스타리그를 못보니.. 스타해도 2판이상하면 조금 지루한 면도 있고..ㅎ 추억같은 존재죠..ㅎ
05/09/09 20:52
언제나 함께하는 취미랄까. 9년째로군요. 데모버전부터 시작했으니. 한대는 프로게이머에 대해 불태우기도 했고. 또 잠시 손을 놓긴 했지만 여전히 함께하는 좋은 친구죠. 스타리그는 꼭 시청하는 애청가이기도 합니다.
05/09/09 22:47
접하게 된 건 대략 10년쯤 되었는데 열심히 즐기기 시작한건 고작 1년정도 되었습니다. 한때는 동생이 스타리그를 보면 고만 좀 보라고 윽박질러댔는데 이젠 제가 동생한테 군소리 들으면서 꼬박꼬박 스타리그를 봅니다. 저의 인생에도 한 획을 긋는 존재일 듯 해요.
05/09/09 23:10
제 인생의 3분의 1을 말아먹었고 앞으로 그 어떤 게임도 1시간 이상 하지 못하게 해버린 존재죠..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말아먹을 존재 같습니다.. 스타 한만큼 리니지를 했으면.ㅜ.ㅜ;; 부자 됬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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