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09 05:05
중학교 당시 제 짝이 마이클잭슨 매니아였죠. 정말 온통 마이클 잭슨..
워크맨만 있어도 좋았었는데. 음질 나빠진다고 마이클잭슨 꼭 시디로 사고. 소장용 하나 듣기용 하나 사던 짝이 생각나네요. 영어공부도 가사 적고 해석하고, 빽빽이도 가사로 했다는 -_-;; 오늘 새벽은 마이클 잭슨 앨범을 들어봐야겠네요.
05/09/09 05:41
얼마전에 마이클젝슨 헌정콘서트 동영상을 봤었죠.
여러 뮤지션들이 나와서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마이클 앞에서 부르는데 전율이 솟더라구요. 위의 노래도 다 좋지만.. 그래도 빌리진, 삐레~ , 쓰릴러. .. .^^ 가 제게는 최고의 곡입니다. 그리고 ben 도... 저 노래들이 너무 강렬해서 뒤에 나온노래들이 조금은 시들했었던것도 사실입니다.
05/09/09 06:37
벤을 들어본 사람은 마이클 잭슨이 얼마나 미성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가사는-_-;;.
그의 어떤 추문과도 상관없이 그의 노래는 천국의 노래같습니다. 아름답고 격렬하며 부드럽고 열정적이죠.
05/09/09 07:35
이런 말이 있는데요,,
마이클잭슨이 아마 5남매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5남매를 교육시켰지요. 때려가면서 혹독하게 훈련을 시켰던 모양입니다. 그중 한 아이만 노래를 잘해서 유일하게 맞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 아이가 마이클 잭슨이구요.. 공연하는 동영상 보면 저게 사람인가 하죠, 백댄서가 노래하는 잭슨의 춤을 못따라가는.. ^^
05/09/09 08:10
제이스트
마이클 잭슨은 9남매 랍니다..^^ -------------------------------------------------------- 마이클 잭슨 Dangerous 앨범 나왔을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전에는 워낙 가요만을 좋아해서...^^ 마이클 잭슨은 노래도 멋지지만..역시...뮤직 비디오도 압권이지요. ■ Black or White - 처음에 맥컬리가 기타를 치는 장면 부터 아버지가 날라가고 세계 여러 인종과 춤을 추는 마이클...너무 멋졌음.. ■ Remember the time - 위에서 언급하셨는데 이 뮤직비디오로 유명 하지요. 이집트파라오 배경이었던가요? 매직 존슨이 나왔던거 같은데..기억이 가물 가물.. ■ In the closet - 이 뮤직 비디오 나올때도 화재 만발... 나오미 켐벨(킴벨)이라는 슈퍼모델과 찍었다는 것도 화제 였지만 뮤직비디오 상의 그 섹시한 춤도 화제 였다는 어린 마음에 얼마나 놀랐다는. Dangerous 앨범중에 생각나는 노래네요. 아침부터 싸우네요...-0- 시끄러워..
05/09/09 10:47
춤도 잘 추지만 노래를 정말 잘 하는 가수죠. 머라이어 캐리가 리메이크한 I'll be there 를 들어보세요. 이 당시 마이클 잭슨은 초등학생 나이였는데 누가 더 잘 부른다고 얘기 할 수 없습니다.
05/09/09 11:46
이상한 소문없이 철저한 자기관리를 했다면 아직도 세계 최고의 팝을 추구하는 뮤지션이였을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사람들은 그의 방탕한 사생활과 무너져내리는 얼굴만을 흉볼뿐 그의 음악성을 사랑하려고 하지 않죠.. 물론 그의 사생활이 개차반이 되었기 떄문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그의 음악성만큼은 최고라고 전문가들이 인정하더군요... ^^
05/09/09 12:38
옛날에 tv에서 마이클 어릴적 이야기를 주제로 한'잭슨가의 사람들'(제목이 맞는지 헷갈리네요) 이라는 드라마를 방영해준적이 있는데...
다시보고 싶어서 아무리 찾아봐도 못 찾겠네요..혹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ㅠ_ㅠ
05/09/09 12:47
우리나라 공연왔을 때 무대 장치 위로 뛰어든 관객이 다치지 않게
끝까지 안고서 공연했던 .. 그 모습이 기억나네요.(뭐 짜고 했을 수도 있지만..) dangerous 앨범은 정말 최고..
05/09/09 13:40
개인적으로 절 기타의 세계로 빠지게한 슬래쉬와 함께한 Give into me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 번개맞는 기타와 웬지 음침한 리프가 매력적이죠... 슬래쉬의 번개맞고 기타치는 아우라란...^^
마이클잭슨은 그래도 나에겐 Beat it~~!!!
05/09/09 14:53
마이클잭슨... 성추행사건만 없었다면 비틀즈, 엘비스에 이어서 마이클은 팝계의 황제로 군림했을수 있을텐데요....아쉽습니다
그만큼 영향력있는 가수도 드문데.... ps.벤을 처음 듣고는 여자앤줄 알았다죠;;
05/09/09 15:13
두살님//저도 기억납니다; 나중에 험악하신 분들이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정군님//성추행사건이 아니더라도 수 많은 사람들 맘속엔(물론 저도) 팝의 황제로 자리잡고 계십니다. ps.뮤직비디오 중에 그거 뭐였죠? 몸에다 피아노 줄이라도 달아 놓은듯 백댄서랑 잭슨이 약 45도 이상 몸을 기울이는;; 그거 정말 아무런 장치없이 가능할까요;;
05/09/09 15:30
서정호님// 수정했습니다 ^^
Rocky-maivia님// 그 비디오가 smooth criminal입니다. 저도 볼때마다 신기해하는데, 그 동작 이후에 바로 다른 안무가 들어가는 걸 봤을때, 줄을 매달거나 한 것 같진 않더군요.
05/09/09 15:42
마이클 잭슨.. 저에겐 신과 같은 존재였는데..
Dirty Diana, Rock With You, I Just Can't Stop Loving You 저의 최고 곡들이죠~
05/09/09 19:31
신나는 곡으로는 BAD 앨범의 The Way You Make Me Feel,
강한 비트의 곡으로는 HIStory 앨범의 Scream 추천입니다. 얼마전 또한번의 베스트앨범 'The Essential MJ'가 나오기도 했지만 정말 수많은 넘버중 베스트를 꼽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멋진 음악을 너무나도 많이 선보인 뮤지션이죠. 정말 'BAD' 풀버전 M/V의 80년대 티가 나면서도 사람을 충분히 매료시키는 그 포스란..
05/09/11 01:25
앗.. 뒤늦게 자기가 쓴 글을 검색하는.. 흠.. 댓글을 보는 재미가 있군요.. ^^;;
민간인// The girl is mine 입니다.. 중간에 젊은(!) 마이클잭슨의 키득키득 웃는 목소리를 듣는 재미가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