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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8 15:43
그린티님..//그래도 엘로우는 폭풍이죠.
전태규 : 안문숙토스 이병민 : 소중뱅민 마재윤 : 마재저그 김동진 : 폭렬테란
05/09/08 15:49
마재윤 선수의 별명은 언타이틀 저그로 하면 되겠네요.-.-; 박태민 선수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딱히 규정할 수 없는 정체불명저그, 해석하기 어려운 난해저그. 많이 분들이 저그의 심오함을 해독 못해서 정의내리기 딱히 애매한 그런거 선수인가; -_-;;;
그리고 꼬라박지호가 방송용으로 거북하면 콜라박지호 어때요;; 어떤 분 아이디 보니 센스가 넘치시던데;; 관광과 비슷한 어원;;
05/09/08 16:00
이재훈 선수는 한량토스 가 제일 잘어울립니다... 놀다가 망하는 토스가 아니라 노는듯 하면서 상대를 옥죄는 플레이... 이게 원래 한량 토스의 뜻이였는대.. 많이 아쉬워요..ㅠ.ㅠ
05/09/08 16:00
예전에 장진남 선수인가 장진수선수인가?
어느 게임방송프로에서 어느선수보고 강물저그에서 냇물저그로 약해졌다고 놀리던게 생각나네요. 그것도 홍진호 선수였던가?
05/09/08 16:03
마재윤 선수 별명 억지로 만들기 UZ Zerg. 굳이 짜맞추자면 UZ -Untitled Zerg(별명이 없는 저그--;) Uzoo Zerg(우주배 우승자 저그--;) UZ(어찌어찌 이기는 저그--;);;;
릴렉스 하시고 즐팅들 하세요. ^^
05/09/08 16:11
이재훈선수는 퐈퐈곰이죠 전상욱선수가 업ㅂ어교 교주 아기곰이고요 ;;
..저도 이재훈선수 한량토스가 제일 맘에 들던데.. 테란선수분들은 모두 별명이 잘 어울리는듯.. 폭렬테란 싱하테란이 빠져서 아쉽네요 ;;; 박정석선수의 무당토스 ;; 이병민선수 별명이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05/09/08 16:12
글쎄.. 닉넴은 과거 부터 내려온 상징적인거라는 느낌이 드는데 말입니다.. 짐 그스탈이 아니라고 해서 비아냥 거리는 닉넴을 쓴 댓글을 보니 좀 그렇네요.. 최근에 확고한 선수들말곤.. 모 사이트에선 저 닉넴을 변형해서 부르곤 있지만.. 스탈 바뀌고 못할때마다 닉넴을 바꾸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내가 넘 심각했나?) 여튼 저 질문에 답은 투신 박성준 아나 질럿공장장 오영종선수.. 요즘 잘하는 두선수니까.. 딱 그렇게 느껴지는군요..
05/09/08 16:35
제가 홍진호선수 일엔 좀 민감합니다.
급한 성격 탓도 있구요...(__) 덧글을 지울까 하고 잠깐 갈등을 했지만 그냥 두겠습니다. 닉네임은 지금까지 그 선수가 치룬 경기들의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사이트라고 표현해도 어딘지 다 아시겠지만... 스겔식으로 별명을 짓다간 선수들의 별명이 경기 숫자만큼 많아 질지도 모른다는 쓸 데 없는 걱정도 해 봅니다. 반바스텐님 질문에는...당연 폭풍저그...^^ 그리고 박성준선수...정말 투신이십니다. 스피릿 박지호선수...경기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박지호선수 질럿처럼 달리고 싶어집니다.
05/09/08 16:39
강민,서지훈,이윤열,임요환,박정석,박성준,박용욱,최연성 선수가 정말 고유의 플레이 특성상 가장 잘맞는 닉네임이라고 생각합니다.과연 적절한 닉네임이군요.
05/09/08 16:44
예전에 Kimera님의 박성준 선수에 대한 소고에서 "삼지안 저그"라는 용어가 등장했던게 기억나는데 박성준 선수가 투신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은 바로 '눈'의 힘입니다. 그의 리플레이를 보면 상대선수 비전을 꺼도 전황을 판단할 수 있을만큼 훌륭한 정찰능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저도 베넷에서 '오버로드 다 죽어도 정찰하자'라는 모토로 따라하곤 했죠^^
가끔은 무모하리만큼 상대방 진영에 진입하여 정찰하는 모습도 목격할 수 있죠.
05/09/08 16:58
마재윤선수는 마적
나도현선수도 흑마술테란이라는 듣기좋은(?) 별명도 있죠. 사나이저그 변은종선수도 있구요.... 다들 말씀하셨지만 피지알에서까지 선수비하성 발언을 일삼는 사람은 어떻게 불이익줄수없나요 운영자님?
05/09/08 16:59
선수를 비꼬고 비하하는 별명이 좋습니까? 인터넷에서 귀하들이 그런식으로 불리면 좋으시겠습니까? 그렇게 매너없는걸 솔직이라고 하는 겁니까?
그럼 전 솔직하고 싶지 않네요...
05/09/08 17:13
선수비하하는 댓글을 버젓이 다는 그런 어이없는 짓을 한번의 생각도 없이 다십니까? 한번만 더 생각해 본다면 하지않을 것을 버젓이 다는 사람의 심정을 듣고 싶군요.
솔직하다..? 인터넷의 익명성에 기반한 치졸한 솔직함이군요.
05/09/08 17:38
9.이병민 - 모름....
11.마재윤 - 모름.... 전 역시나 강민 선수가 가장 어울리는 듯 합니다. '몽상가' 라는 별명 말입니다. 플레이스타일과 너무나 매치가 잘되서 말이죠. 그린티님 // 난감하네요.
05/09/08 17:51
그린티// 미친..
홍진호 선수 전성기땐 폭풍이 가장 잘 어울렸고 .. 이윤열 선수와 강민 선수가 가장 어울렸던 듯 변길섭 선수도 불꽃만 쓰는거 보니 어울리는것 같고 스카이배때의 영웅은 진짜 영웅이었던것 같음 임요환 선수 전성기때는 드랍쉽의 황제 맞는 것 같음 모진종/ pc방리거는 빼주는게 좋을 듯 싶은데요. 보기 싫네요.
05/09/08 18:20
마재윤선수는 티원선수도 아닌데 약간 아스트랄한면이 있는것같아요..테란전이 약하다고 욕먹다가 최연성선수를 2:0으로 꺾어버리지않나..
엠겜우승하고 온겜에서는 2패로 탈락하지를 않나. 아스트랄저그 어떨까요..
05/09/08 18:28
이재훈 선수는 아빠곰이고, 정식명칭은 샤이닝 토스에요. 한량 토스라고 묻는 분이 계시다면 그냥 ㅠㅠ 라고 대답을 해드릴 수 밖에...여하튼 이재훈 선수의 별명인 샤이닝토스가 묻혀져 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05/09/08 18:57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별명이 정말 잘 지어진 별명이라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의 게임을 보고 있으면 정말 스타계의 천재야!하고 입이 쩍- 벌어질 때가 많은데, 천재라는 말이 플레이 스타일을 가리키는 건 아니지만 그의 플레이를 한 단어로 표현하라면 가장 잘 어울리는 말일 듯.
예전 박경락 선수의 플레이도 별명에 딱 맞았는데 말이죠. 이름이 곧 별명이요, 플레이 스타일. 문득 박경락 선수 특유의 플레이가 뭍어나는 테란전이 다시 보고 싶네요.
05/09/08 19:16
Paul//삼지안저그는 박경락선수의 별명입니다. kimera님의 소고에 박성준선수가 유닛의 정찰로 통한 정보를 얻는다하여 그리스신화에 나온 100개의 눈을 가진 괴수에 빗대어 표현하셨습니다.
05/09/08 19:55
그러고보니 김정민선수의 '약한테란'도 있었네요.
물론 실력때문에 붙여진게 아니지 말입니다. 그 조지명식도 재미있었는데 말이지요.
05/09/08 20:21
그린티, WizardMo진종 님....자제하세요 -_- 여긴 PGR입니다. 가식이니 뭐니 할지 몰라도 선수 비하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곳입니다. 장난으로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타인이 볼때는 상당히 불쾌한 내용이군요...특히 WizardMo진종님은 PGR에서 닉넴 수도없이 봤었는데 PGR 규칙 알만하신 분이 왜 그러십니까 -_-?
05/09/08 20:40
테란은 이윤열선수 - 천재 플토는 박정석선수 - 영웅 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저그는 홍진호선수 폭풍 박성준선수 투신 박태민선수 운영의 마술사 모두 잘어울리는--
05/09/08 20:48
그린티님//
요즘 날카롭게 다른 분들과 다투는 일이 잦으신 것 같습니다. 의도하셨든, 그렇지 않았든 좀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05/09/08 21:24
음... pc방리거라고 좀더 불려야 독해질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콧물과 가정부 포톤의경우는 강민선수의 특징을 부각시킨거니까 별이유 없고. 억지로 만들어주는 별명보다는 그선수의 특색이 강하게 나오는 별명이 더 이미지 메이킹이 잘되더라구요. 박성준선수의 투신. 좋은 의미의 별명이고 많이 유명해졌지만, 본좌저그보다 더 강하게 오진 않습니다. 운영의신 보다 운영의 마술사가, 괴물테란 천재테란보다 머씨형제가 더강력하게 어필하구요. 게이머가 싫고 좋고를 떠나서 그선수를 가장 짧게 가장 강하게 표현하는 단어를 불러주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05/09/08 21:32
투신이야말로 정말 간단하게 그 선수의 기량을
완벽히 표현해주는 별명이죠 투신투신투신투신투신... 부르는데 질리지도 않구요 후후 무엇보다 멋진 경기를 봤을때 역시 투신!!...... 역시 (별명) !! 이렇게 바로바로 나오는 닉네임이야말로 좋게 잘지은 같습니다.
05/09/08 23:17
그선수를 가장 짧게 가장 강하게 표현하는 단어를 불러야 한다는 의견에는 공감합니다만...
pc방 리거-라는 별명을 듣고는 듀얼에도 아직 입성하지 못한 숱한 선수들이 주욱 떠오르는데요 - -;;; 특별히 강민선수를 잘 표현한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05/09/09 00:53
저는 닥치고 테란의 황제에 올인입니다.. 뭐 그분도 좋아요 중의적인 의미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강민선수를 몽상가라고 하는 것도 잘 어울린다구 보구요^^
05/09/09 11:40
집에 인터넷이 안되서 피지알에 들어오지 못하다가 뒤늦게 여러 게시물들을 읽었습니다. 읽다보니 위에 해설진에 관한 글을 보고 이 글을 보았는데요 저 위의 대부분의 별명은 온게임넷에서 만들어진게 많더군요. 뭐 그런것이 해설을 "잘하네 못하네"의 기준은 아니겟지만 언제나 많은 이슈를 제공하고 또 만들어가는 쪽은 분명 온게임넷 쪽이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스타크래프트와 게이머를 사랑하는 팬들에겐 보다 몰입할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보고요...
이 글의 주제랑은 엇나갔지만 저런 이슈와 즐거움을 주는 온게임넷의 해설진에 대한 비판이 많아지는데 물론 그런 내용들도 해설진들이 귀 기울여주시고 보다 노력했으면 좋겠고 저처럼 지금의 해설과 게임리그에 대한 이슈화에 앞장서시는 모습도 굉장히 보기 좋게 생각하는 저같은 팬들도 있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저 위의 해설진에 대한글에 댓글을 달까 하다가 그냥 여기다 답니다. 아~~그리고 저는 영웅토스가 가장 좋아요... 정말 2002스카이리그의 시나리오나 리그이후 훗날 박프로가 걷는 길이나 정말 매치가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05/09/09 16:35
테란의 황제
몽상가 폭풍저그 음... ... 생각해보니 최연성, 이윤열, 박성준 선수는 그 막강한 포스에 비해선 닉네임이 많이 모자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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