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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7 17:36
음...
일단...'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좋아하시는 여자분이 남자친구를 사귀었다면... 그리고 지금 교제중이라면 괜히 상처만 받습니다. 그냥 과감히... 공부를 사랑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05/09/07 17:41
음..그냥 여자친구는 대학가서 만드셔도 절대 늦지 않는데요..
중학교때부터 연애인이셨다니 부럽습니다..^^ 제 생각에는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적이 나온다면 이성문제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생겨서 긍정적으로 작용할것 같습니다. 화이팅~!
05/09/07 17:46
전 고삼때 핸드폰을 끊었습니다.
님과 비슷한 이유료 2학년때 이래저래 힘들었거든요 물론 결과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만..-ㅁ- (제 자랑이 아니라) 무언가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 듯 합니다. 참고로 제가 고3때 연락 끊어서 지금 연락하는 고등학교 여자애는 (남자애들이야 다 하구요~) 2명밖에 없습니다..그냥 친구로요^^;; 그리고 그 점에 대해선 후회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때 놓쳤던 여자보다 괜찮은 여자들이 대학과 사회엔 있으니깐요~
05/09/07 17:49
그냥 열심히 공부하셔서 대학이나 사회에 진출하셔서 이성과 교제하세요.
지금 여자친구 만들어 봤자 딱 고3 수능밖에 못 갑니다. 그리고 이성친구는 수험생에게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05/09/07 17:56
가슴에 품고 있으면 오히려 독이 됩니다. 가서 고백하고 빨리 쇼부를 보세요. 스트레스나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울때 집중력이 올라갑니다.
중학교때부터 연애인이셨으면 언제든지 좋은 여자 만날 자격이 되시니 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간판 하나 달아놓으세요!
05/09/07 18:21
저는 감정에 솔직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깊게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려 정말 그 친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고백해보세요. 잘 안되면 당분간은 공부를 좀 쉬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공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처음 연애를 재수생활이 끝나갈 때 즈음에 시작했는데, 중고등학교 때 연애가 나쁘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05/09/07 18:50
가장 좋은방법은 감정에 솔직하는것..저도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채 꽁 박혀있다가 아주 안좋은 결과를 가지게 되서... 아주 많이 후회중입니다.
05/09/07 19:04
공부랑 이성교제는 엄격하게 말해 관계가 없습니다. 굳이 관계를 맺자면 오히려 좋아하는 감정으로 인해 더 힘이 나고 의욕이 생겨야 정상인데 말이죠. 다만 지금 경우는 뒤틀린 상황으로 인해 심리가 뒤틀리는 지경 같네요.. 그래서 열받고 울적하고 그럴 거 같아요. 풀고 싶다면 풀든지, 끊어버리고 싶다면 끊으세요. 결국 감정에 솔직하라는 이야기네요. 자신을 한 번 돌아보세요. 사람은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때로는 정말 자신이 뭘 원하는지를 놓쳐버린답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제목의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요, 혹은 어떡하죠라고 쓰시는 것이 맞습니다. 공부에 10대를 거는 학생이라면 이런 맞춤법부터 신경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05/09/07 21:55
전 이모티콘이 문자만으로 표현하기 힘든 어조나 감정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수 있는 훌륭한 통신 언어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난무한다면....
05/09/07 23:23
대학이나 사회 진출해서 좋은 이성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겠지만...
고등학교 때 만나는 것과는 다르죠... 공부를 위해서 대학이나 사회 나가서 만나라... 대학가면 공부 안하나요... 더 해야 되는데.. 그럼 사회 나가서 만나야 되는데...... 사회인들끼리의 만남은 아무래도 계산적이지 않을까요. 고3 때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을 위해 전세자금을 모으고 있는데 사회인이 되서 만난 주위 사람들을 보면 그 뭐랄까.. 관계가 다릅니다... 예외는 물론 있습니다만.. 제 주위에는 다 그렇더군요.. 계산적인 만남.. 단순히 돈 계산이 아니고요. 뭐.. 그런게 있죠. 일찌감치 연애해보고 좋은 상대를 일찍 찾는게 가장 좋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수입은 얼마나 되는지 집은 있는지.. 물론 중요한 거지만 그런걸 따지며 인생의 반려자를 찾는다는거.. 저에겐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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