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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7 02:30
서기수선수는 이네이처로 재항선수와 같이 팀을 옮겼어요 ^^;;
그리고 정영주선수는 엔트리에 포함이 안되어있군요. 1군엔트리를 포함해서 전체엔트리에도요. 아마 다시 게임을 접은것같다는 혼자만의 생각 -_-ㅋ
05/09/07 02:31
왠지 이글을 보니 SKT1이 생각나는군요. 항상 티원은 프로리그 초반부에 하락세를 보입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정말 강해지더군요. 제 생각으로는 초반에 하락세는 후반부 상승세를 위한 발판인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이런저런 카드도 써보고 신인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여러가지 조합도 써보고, 그러다가 결론이 나온 조합으로 후반부에 밀어 붙입니다. 결국 성공하는 모습을 몇번 보였구요. 또한 KOR팀도 물론 5연패를 했었다지만 결국 박명수 박찬수 라는 신인들을 배출해내고 팀플레이도 예전모습을 찾는등 초반에 피해가 컷지만 그만큼 얻은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팬택 팀도 투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1패를 하더라도 지금의 1패가 나중에 2승이 될 수 있는 투자를 말입니다.
05/09/07 02:32
나도현, 안석열, 안기효, 김상우 선수는 언제나 개인전 즉시 전력감이라고 생각해요.
아직은 이윤열 선수 스케쥴이 그리 바쁘지 않고.. 상대가 상대이니 만큼 이윤열 선수를 많이 기용한 것 같군요. 송호창 감독님이 계속 원래 한선수 올인~~ 같은 엔트리를 많이 짜시지만 팬택은 그러고도 좋은 성적을 내왔죠. 그 이유는 다른 원맨팀 보다 팀플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해주는 선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팀플에서 이기고 이윤열 선수가 한경기 정도 맡아주면 승리 공식 이제는 팬택의 팀특색해도 좋지 않을까요..
05/09/07 02:46
- 프로리그 1라운드 팬택의 선수별 팀기여도를 살펴보니......팬택은 "프로리그"에서만큼은 이윤열 원맨팀의 이미지는 아녔던듯합니다.
- 그리고.. 감독님의 입장에서 선수들의 균등(적절)한 출전-팀의 승리사이에서 갈등이 많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안기효 선수..0승 2패.. 나도현 선수 1승 5패.. - 물론.. 현재 저희가 자주 들었던 프로게이머분들은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만큼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의 노력을 하겠지요. 경험이란 것은 방송게임의 경험을 말씀하시는 것일텐데.. 나도현, 안기효.. 등등의 선수가 방송게임의 경험이 적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요 근래의 프로게이머 분들(이윤열 선수 ~ 현재) 자신의 기량이 결승전에 갈만한 기량이면 그것이 첫 출전이건..방송경험이 적던 간에 따지지 않고.. 자신의 기량만큼의 성적을 뽑아낸다고 보입니다.
05/09/07 02:53
아..단지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팬택의 문제점이 .. 과연 저것 때문에 팬택의 부진이 생겼던 걸까..? 하는 의문점에 .. 몇마디 적어봤네요..
정말 강력한 포스의 KTF 나 T1 같은 팀이나.. 아주 약해보이는 e-OOO(죄송합니다 T_T)와 같은 팀을 뺀다면.. 어느 팀이 이기고 지는 것자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또 횡설수설 -_-
05/09/07 08:46
전는 팬텍이 이재항선수를 내보낸 것은 아주 큰 전력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아직도 강력한 이윤열선수와 성장가능성이 큰 안기효선수들이 있지만 이재항 선수 문제는 팀의 단결을 깼습니다. 그 정도의 전력으로도 전기 성적이 부진한 이유였구요.. 워낙 괴물스런 머'신'이 있으니 약팀으로 전락하지는 않겠지만 현 상황상 천재에 의존할수 밖에 없고 그러면 그럴수록 문제가 붉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송감독님 윤열선수 개인리그에도 신경쓸수 있도록 너무 혹사하지 말아 주세요......
05/09/07 13:02
어제의 경기에서 이윤열 선수는 전성기때와 흡사한- 모습이었습니다만
단 하나의 에이스-체제는 늘 위험을 수반한다는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송호창감독 특유의 '1인에게 집중'시스템은 소규모 팀이라던가..혹은 선수 하나의 성장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습니다만, 팬들이 기대하는 앞으로의 '팬택'에게는 조금 다른 팀 운영이 필요하겠지요. 3-3-3체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현재의 프로게임계에서 3-3-3체제만큼 안정적이고 확실한 팀 운영체제는 없어보입니다. 이윤열선수만큼 강력하기는 힘들지만 이윤열선수가 아닌 다른 일상적인 카드의 확보가 시급해보입니다. 이윤열선수 대신-나오는게 아니라 '나올만해서 나오는' 다른 카드들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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