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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7 00:00
레지엔님// 그냥 피는건 괜찮지만.. 흡연자들 비흡연자들한테 피해 정말 많이 주죠;; 이런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심할경우 살인충동까지 일어납니다;; 제가 워낙 담배를 싫어하기때문에 그런걸수도 있구요..
05/09/07 00:10
휴.. 또 흡연자니 비흡연자니 하는 얘기 안 나왔으면 좋겠군요.. 무슨 정례행사도 아니고.. 다만 '피움' 자체를 (정책적으로) 건강과 연결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각종 육류나 패스트 푸드, 라면 등도 건강에 좋지 않지만(물론 정도는 미미할지 모르나) 보건 복지부에서 나서서 패스트 푸드 자제를 촉구하지는 않습니다. 시민 단체 수준에서는 가능한 일이겠지만 말이죠.
05/09/07 00:18
열심히 펴서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야겠군요. -_- 에휴...
그래 정말 탁 터놓고 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들의 건강을 보상하기 위한 아주 순수한 목적으로 담뱃값을 가져가는 거였다면, 흡연량이 줄어 그만큼 피해보는 정도가 줄었을테니 세금으로 떼가는 것도 낮춰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_- 담배판매가 줄어들어 복지부 예산을 채울 수 없다니, 뭐 어쩌라는 건지 참...ㅜㅜ
05/09/07 00:26
잠시 화를 내겠습니다 --;;
담배에 붙는 여러가지.. 그런데 몇 달 전 인상된 500원, 그리고 곧 오를 500원은 절대 세금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 돈이 어디까지나 흡연자를 위해서 쓰여야 하는 돈으로 명목상 정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세금처럼 쓰인다는 것이죠. 결국 담배 피면서 삥뜯기는 거랑 다른 것이 하나도 없네요. 그 와중에도 담배 안 피시는 분들은 짜증만 내고 있네요. 그 돈이 적반하장 격으로 흡연자가 아닌 금연자들을 위해 쓰여지는 것도 모르고 말이죠. 결국은 담배 피면서 벌금 내는 것인가 -_ㅡ 말이 길었지만.. 흐음.. 다들 건강에 나쁘다, 백해무익이다.. 이런 말 하는데.. 피우시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이 좋은 걸 왜 끊습니까 --; 여튼 담배 필 때 주위에 금연자 있더라도 당당해지시기를 ㅜㅜ
05/09/07 00:26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권장하거나(권장까지는 사실 가능하긴 하지만),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로 가격을 올리기 때문에 위의 주장이 우스워보이는 거죠. 일관성의 결여라는 측면 때문에. 사실 정부가 나서서 건강을 생각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아주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면요. 만약 그런 '핑계'를 대지만 않는다면, 위의 뉴스가 웃음거리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05/09/07 00:28
예전부터 하던 말이 이거였습니다
담배에 세금 참...황당하죠 근데 이걸 뭐라고 하면 안피면 되지 않냐 혹은 담배연기 싫어요 뭔소리랍니까?국민이 부당한 세금낸다고 불평하는데 별 연관도 없는 피지마세요 혹은 담배연기 싫어요.. 아니 누가 뭐라고 했습니까-_- 아무튼 담배세가 지갑인양 여기 저기 퍼다 쓰고 겉으로는 금연운동하고 그래서 판매율 떨어지고 돈 부족하면 다시 요금 올리고 이거 전기로 바꾸면 전기에 교육세 지방세 포함시켜 돈 걷고 실컷 쓰다가 전가 아낍시다 절약켐페인 벌이며 전기사용량이 줄어서 돈 조금 모이면 이런 저렁 핑계로 전기세 확 올리고 이런겁니다 그래서 담배가 이러던가 저러던가 징세에 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거구요 자리양보님//어쩌라긴요 담배 계속해서 피시는 시민님들 털리는 김에 돈 좀 더 내놔봐 라고 대놓고 강도짓 좀 하겠다는 이야기죠
05/09/07 00:31
시작부터 언급했지만 정례 행사가 열릴 듯한 분위기군요. 사실 국민 건강 운운하는 핑계만 사라진다면, 담배 가격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담배는 필수품이 아니니까요.
05/09/07 00:34
이러다 유럽처럼 담배 가격 5000~6000원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_-;; 세관에 고급양주,옷,골프채등이 걸리는게 아니라 이제 담배 몇십보루씩 들여오다 걸리는 세상이 얼마 안남았군요;;
05/09/07 00:34
이거 유게감 아닙니까??
농담이구요. =_= 김근태장관...예전에 대선후보로 나올 땐 그리 안봤는데...요즘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하고 싶던 대통령이 못 되서 막 가기로 했나보죠?? ㅡㅡ;;
05/09/07 01:34
Ms. Anscombe님// 살짝 딴지를 걸자면 "사실 국민 건강 운운하는 핑계만 사라진다면, 담배 가격은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담배는 필수품이 아니니까요." 이 부분은 님이 비흡연자이시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 것은 아니실런지? 흡연자들에게는 당연히 담배 가격이 문제가 되겠지요. 애연가들에게는 담배는 필수품입니다. 굶더라도 담배는 사는 사람들 꽤 많습니다.
05/09/07 01:37
하지만 그가격은 개별회사가 정하는 것이라
지금처럼 소비자가 부당하다 못해 혈압이 오르는 일은 없겠지요 정부가 세금이 아니라면 가격조정엔 아무런 힘도 못쓰지 않을까요? 쩝 뭐 아무튼 굉장히 짜증납니다 담배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요 요새 조세저항이 높아졌다니..그냥 저도 그 일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_- 에이씨 올릴거면 월급도 같이 올려주던가...-_-
05/09/07 01:50
'가격 자체'는 논의의 대상이 아니지만, 세금 인상을 통한 가격 인상은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담배 판매는 자율에 맡겼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가격 논쟁도 일어나지 않겠죠.
사이몬PHD 님 // 제가 담배를 피우는지 안 피우는지를 명시한 적은 없습니다만, P모 선생의 말을 빌리자면, '대담한 추측' 입니다.(머, 50% 확률이니 그건 아닌가..--;;) 담배 가격이 오른다는 것에 불만이 있다는 것과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저를 비흡연자로 규정하셨으니, 다른 예를 들겠습니다. 제게는 신라면이 필수품이죠. 120원짜리가 언제 600원이 되었는지. 밥은 굶어도 라면은 삽니다. 담배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모두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나마 널리 합의되는 것이 담배는 '기호 식품'이라는 거더군요. 이건 그것이 '필수품'은 아님을 뜻합니다. 담배 '가격 자체'는 그저 하나의 상품으로서의 가격이기 때문에, 불만을 가질 수는 있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는 겁니다.(앞서 언급했듯, 세금 인상을 통한 인상은 다른 주제겠죠)
05/09/07 03:02
Ms. Anscombe님// 어떤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전혀 없는 사람은 당연히 그 제품의 가격이 올라가든 내려가든 아무런 상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있는 사람은 가격이 올라갔을 경우 종전과 같은 소비 수준을 유지하려면 그만큼 지출이 증가하므로 당연히 제품 가격이 문제가 되겠지요.
담배도 예외가 아닙니다. " 담배는 필수품이 아니므로 담배 가격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님의 논리는 절대 일반화가 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흡연자들에게도 담배의 가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담배는 널리 필수품이 아닌 제품으로 합의되었기 때문에요? 님이 논리적 모순을 줄일 수 있기 위해서는 1) 어떤 제품이 필수품이냐 아니냐라는 판단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담배 가격은 담배를 필수품이 아니라고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2)담배를 굳이 모든 사람의 기호품으로 규정하고 싶으시다면 인과 관계는 더이상 성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 담배는 필수품이 아니다. 담배의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띄어 놓고 보니 두번째 문장이 다소 생뚱맞게 됩니다. 아무 근거 없는 주장이 되어버리죠. 하지만 담배가 필수품으로 규정되든 아니든에 상관없이 흡연자들을에게는 담배의 가격이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담배는 필수품이 아니다. 담배의 가격은 비흡연자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위와 같이 분리하면 두 문장다 크게 무리없는 문장이 됩니다. 님 제가 지적하고자 하는 바는 잘못된 인과 관계와 주장의 구체성의 결여에서 오는 논리적 모순입니다.
05/09/07 03:26
사이몬PHD 님 //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 듯 하네요. 제가 언급했듯이, 가격이 오르는 것이 불만(이것이 말씀하시는 '문제가 되는' 상황이겠죠)이 있는 것과 인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의 문제는 파는 사람이 결정할 일입니다.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한다면 팔리지 않겠죠. 기본적으로 가격 결정은 외부에서 관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쓴 글을 백만원에 판다면 누가 사겠습니까. 다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필수적인 상품의 경우엔 가격 문제에 어느 정도 개입하는 것이 가능하겠죠.(독점이나 카르텔 같은 경우도 문제지만, 차원은 좀 다르죠) 무엇이 '필수품이다'를 개인이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규정하는 필수품은 '특정 개인의 관점'에서 결정하는 필수품이 아닙니다. 좀 극단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제게는 100평짜리 집 5채가 필수품일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의 문제는 '문제가 된다'라는 때문에 발생합니다. 제가 '문제없다'고 한 것은 우리가 '개입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특정인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제가 예를 들지 않았던가요? 라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라면 값은 상관없고, 라면 애호가는 라면 값에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가격이 오르는 것을 싫어하죠. 그러므로 라면 애호가들에게 라면의 가격은 '문제가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결론은 그저 특정 상품을 소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상품의 가격에 관심이 있다는 것, 그 뿐입니다. 그리고 이건 당연한 말이죠. 인과관계나 구체성의 결여와 같은 어려운 말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제 말은 충분히 간단히 이해 가능합니다.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말로 이해하셨다면 유감입니다. 저는 (위에 나온) 그런 당연한 말을 주장하려 한 것이 아니거든요. 라면의 예까지 제시드렸습니다만. 신라면을 만원에 판다고 해서 농심에게 '가격을 내려라'라고 할 수 는 없다는 뜻입니다.(물론 할 '수'는 있지만, 정당성은 없죠) 정당성을 가지는 경우는 독점이나 카르텔 같이 기본적인 원리를 어기는 상황이겠죠. 담배의 경우가 특수한 것은 시장에 의한 가격 형성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차라리 그런 부분을 문제삼을 수 있다고 했죠. 문제가 된다면 '독점으로 인한 가격 결정'이지 가격 자체는 아닙니다.(사실 외산 담배들도 있으니 엄밀한 의미에서 독점은 아니죠) 기본적으로 상품의 구매는 상품의 가격 대비 자신이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비교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상품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안 된다면 가격에 비해 이득이 적다는 얘기겠죠.(필수품을 언급한 것은 '사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필수품을 특정 개인의 관점에서 정의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죠. 담배로 얻는 이득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수품이라서 구매해야 한다고 합시다. 위에 든 예에서처럼 100평짜리 집 다섯채가 필수품이지만, 그로 인해 얻는 이득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죠. 두 경우 모두 가격에 불만을 가질 수는 있을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문제가 됩니다'. 이건 그저 가격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죠. 그 이상의 다른 결론이 있나요?
05/09/07 03:32
길게 쓴 제 글은 본문 주제와 크게 상관없는 쓸데없는 말들이니, 다음에 써 주실 분들은 제 글에 개의치 말고 글 써 주시길 바랍니다~~
05/09/07 03:33
Ms. Anscombe님//그러면 님이 하신 말씀을 "담배는 필수품이 아니므로 담배 가격 인상 그 자체는 아무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은 "담배 가격 인상 그 자체가 흡연자에게는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다" 입니다. 담배가 필수품이건 기호품이건 또는 담배 시장이 독점시장이건 경쟁시장이건 관계없이...
05/09/07 03:38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아무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말로 이해하셨다면 유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제 말을 어떻게 이해하시든 자유지만, 올바른 이해라고 하고 싶지는 않군요. 담배 인상이 "관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문제삼을 수 있는, 정당성을 갖고 비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제가 썼듯이, 그렇게 이해하신다면 "그저 특정 상품을 소비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상품의 가격에 관심이 있다는 것" 그 뿐이고, 이건 언급할 필요조차 없이 너무 당연한 말입니다. 그건 제가 모르는 게 아니라 너무 당연해서 말하지 않고 '전제'한 것입니다.
05/09/07 05:45
Ms. Anscombe님//저의 마지막 댓글에 착오가 있었군요. 죄송합니다. 님이 이에 대해 댓글을 다셔서 삭제하시 않고 교정하자면...
님은 "담배는 필수품이 아니므로 담배 가격 인상 그 자체에 대해 문제 삼을수 없다"라는 의견을 가지고 계시고 저는 ""담배 가격 인상 그 자체가 흡연자에게는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다"라는 생각이며 담배가 사회적으로 필수품으로 분류되거나 아니냐의 문제는 흡연자에게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추후의 의견 교환은 쪽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05/09/07 13:08
이 기사의 핵심은 담배가격이나...흡연 비흡연의 문제가 아니라 보건복지부의 '웃기는'행태가 아니었나요..--;;쿨럭!
여튼 유게로~
05/09/07 16:12
가격이 오르는 것은 상관없어요. 그러나 정부의 저.. 뭐랄까.. 가격인상 정책은 기가 차군요.. 어차피 돈 내고 사는 물건.. 당당하게 사고 싶은데 가격은 얼마 되지도 않는 것이 벌금 비슷한 요금만 잔뜩 붙여서 사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싫어요. 가격이 만원이라도 이것저것 다 합쳐서 과징금 성격의 돈이 1000원이다 이러면 저는 필 것이구요, 그런 돈이 9000원이라도 그 돈이 흡연자들을 위해 쓰여지면 더욱 기쁘게 피겠습니다 --;;
05/09/07 18:31
My name is J 님 // 위에 제가 친절히 써 드렸죠..^^
담배도 그냥 다른 상품과 똑같은 방식으로 대우하고, 정부에서는 국민 건강이라는 차원에서 담배를 덜 필 것을 '권장'하는 일은 하되,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다루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되면 가격이 높다, 낮다와 같은 말은 안 나오겠죠. 앞서 언급한 대로, '국민 건강을 위한'과 같은 이유를 포기한다면, 담배 판매 수익금을 흡연자를 위해 쓸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로또 판매금을 복권 구매자에게 쓸 필요가 없듯이 말입니다. 일반적인 정부 수익의 쓰임과 같은 방식으로 봐야겠죠.
05/09/08 01:54
Ms. Anscombe// 신라면 은 처음 나올때 부터 120원 보다 비쌌읍니다
그리고 이 글의 요점은 보건복지부의 어의 없는 세금 징수이지 비흡연자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것이 아닌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05/09/08 03:23
흙사자흙 님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위에 언급해 놓았습니다. 본문과 무관한 '쓸데없는 말'이라고.(처음 제가 댓글 단건 글루미선데이 님이 가격 문제를 언급하셨기 때문이죠) 다만 사이몬PHD 님이 말씀하신 바에 대해 대답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가격 문제를 얘기한 것이지 비흡연자의 권익에 대해서 말한 적은 없는데요. 그리고 정확히 말하면 세금 징수의 문제가 아니라 '보건 복지부'가 담배 판매 사업의 부진을 이유로 예산 부족에 대한 책임을 피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신라면은제가 중량과 가격을 헷갈렸던 모양이네요.. 이런 실수를 하다니.. 200원이 맞습니다. 안성탕면 가격과 헷갈렸나..--;;(마지막으로, 어이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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