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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6 16:40
대기업 A/S는 별로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 저도 HP 컴 샀는데 복구시디도 안주고... 달라고 연락을 몇번해도 씹어버리고... 참... 어이없죠...
05/09/06 16:44
윽 저도 얼마전 비슷한 일이
메인 보드하고 하드가 다 나갔다고 이건 새로 바꾸는게 더 낫다는 말을 듣고 엄청난 돈을 투자해서 컴 다시 했는데 뭔가 이상해서 컴을 좀 아는 사람한테 (고장난 제 컴을 누가 고쳐쓴다기에 그걸 다시 가지고 왔음) 보여줬더니만 곧 바로 연락이 왔더군요 건 그래픽 카드의 문제였다고 ,,, 지금 그 컴 아주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진짜 화가나더라구요 모른다는 이유로 그렇게 속이다니... 이글을 보니까 이런 일이 흔한 모양이군요 앞으로 컴 고장나면 잘 아는 사람한테 먼저 보여주심이 좋을듯 하네요
05/09/06 16:46
가끔 그런일이 있지만, 다 그런건 아니죠^^:..
A/S 기사분들, 힘든점도 꽤 많은 듯 합니다.. 제 친구도 S사인데요.. 램 그냥 하나 더 달아주던데요.. 그녀석 프로그램 하나 오류났다고, A/S를 부르는.. (무료기간이긴 하지만..)
05/09/06 17:41
전 옛날에 컴퓨터가 고장나서 포맷한번 하려고 민간 A/S 직원을 불렀더니 저보다 더 모르더군요 -_-;; 윈도우 다시 설치 중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함에도 마우스가 안된다고 (될리가 없죠 -_-;;) 막 뭐라 하다가 제가 Tab 눌러서 엔터 치니까 .....
05/09/06 17:44
98년에 PC(친구가 대신 조립해준)를 구입하면서 무작정 붙들고 살았습니다.
이것저것 부품도 만져보고 윈도우 뜯어보고 하다가 몇번 날려먹기도 하고 했더니..A/S 기사분들 부를 일이 없어져버렸다지요...- _-;;;
05/09/06 18:01
훈박사//kt는 원래 다 전화고장만 하시던 분들이
갑작스런 인터넷 붐으로 인하여 컴퓨터에 문외한 분들이 급조로 몇몇중요한것만 배우고 일선에 투입되느라 솔직히 컴퓨터에 관해선 거의 문외한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그리 대기업은 아니지만 a/s를 다니는 기사입니다만.. 흠 가끔 저런 기사들도 있지만 정말 해박과 지식과 좋은 성품을 가지신 훌륭한 기사님들도 많으시답니다.
05/09/06 18:08
메이커 피씨는 제작할 때 부품을 구입해 놓았다가 나중에 A/S가 들어오면 그 가격의 부품 수리비를 청구합니다. 쉽게 말하면 A라는 메인보드 제품이 그 피씨를 살 당시에 15만원이었는데 A/S 받을 때 가격이 5만원이라도 15만원을 받는 것입니다. 설명이 이상하게 되었군요.
05/09/06 18:08
행정실장 분이 S사 매니아라 S사 제품으로 도배를 했는데..
이 분들 고장난거 견적내는거 보면 정말 기가 않 찹니다-_-;; 80기가짜리 하드 교체하는데 13만원 견적내는 센스.. 내가 사다 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는.. 그 뿐만 아니라 어리버리 해보이면 바가지 씌우는거 장난아닙니다. 제가 겪은 KT 기사님들은 참 친절하고 좋더라고요.
05/09/06 18:12
a/s기사분들 중에서 정말 컴퓨터 잘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흔한 증상에 대해 교육받은 것이고 잘 모르겠으면 무조건 입고해서 처리하기도 하죠. 멀쩡한 메인보드 바꿔버리는 사례도 흔합니다. 그래픽 카드 이상이라고 떼어가고 몇단계 아래급의 카드로 바꿔치기도 합니다. 물론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런 사례가 주변에도 너무 많네요. a/s좋다면서 브랜드PC사는 사람들....정말 이해 불능.... 모르는게 약이긴 하죠.
05/09/06 18:18
저도 메인보드 문제라며 소프트웨어 재설치까지 12만원 부르는것을
비웃으며 파워사와서 바꿔 끼웠죠. 기세 등등하게 전원켰는데...묵묵부답인 컴퓨터.. "역시 메인보드 문제가 맞단 말인가!!!" .. 전원 코드 안 꼽았더군요..잘 쓰고 있습니다.
05/09/06 18:20
누가 주변에서 조립해달라고 해서 몇번 해주었다가 엄청 짜증이...
맨날 전화해서 이 게임이 왜 안되냐? 저 게임은 왜 안되냐? 고스톱이 안된다? 으~~ 이거 전화로 해결될 일도 아니고... 그 이후로 부탁하면 무조건 홈쇼핑에서 사라~~ 끝.
05/09/06 18:51
컴퓨터 모르시는분드은 브랜드PC사주세요
제가 아는애들 컴터 조립해주었는데 고장날때마다 저를 찾아부러더군요 한두번이어야지 무보수로 맨날왔다갔다 고쳐주는데 이거 보니까 아마 평생AS해줘야될거 같습니다 -_- 그러니까 저처럼 컴 좀 한다며 잘난척하며 여자후배나 아는 친구들이 컴퓨터 살때 대기업PC살때 사지말라고 막 말리는 짓은 하지 맙시다 컴터 고장날때마다 이 자식들이 하는 말은 이거죠 "내가 이래서 대기업 PC 산다고 했자나 왜 조립을 해준다면서 조립PC를 사라고 한거야 -0-" 저도 할말없이 몃년째 그냥 고쳐주고 있습니다 -_- 그리고 저도 몃주뒤 군대가는데 어머니가 컴퓨터 고장나면 어떻게 해야되나 걱정하시더군요 지금 어머니가 쓰시는 컴퓨터가 잘고장나고 구형이라 오늘 용산가서 부품을 사와 새로 하나 만들어 드렸습니다 절대 가족이외는 조립PC사라고 하지 맙시다 -_-)
05/09/06 19:06
전 스타실행만 할수있는 완전컴맹인데요
윗분들처럼 컴에 대해서 좀 알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지금 우리집 컴 전원이 제 발밑에 있어서 제가 자주 전원을 강제로 끄고 했더니 가끔이 맛이 가는현상이 있어서... 암튼 결론은 컴이 고장났을때 자기가 수리할정도가 되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 고수분들이 좀 가르쳐주세요~ 좀 길면 쪽지라도ㅋ;
05/09/06 19:17
1차전탈락// 컴퓨터 관련 사이트나 까페가보세요 처음으로 컴퓨터 조립 까페가서 정보 얻고 다나와에서 용산에 가계들 검색해서 직접용산가서 재료사와서 스스로 조립했을때 기분정말 좋더군요
05/09/06 19:23
예전에 군 생활할때 직원분이 LCD모니터가 이상하다며 저를 부르더군요. 그리 복잡한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불량화소가 있었는데, 2개보이더군요. T모 회사였는데 전화했더니 하는말이 "불량화소는 3개까지는 공정과정에서 어쩌구 저쩌고 (신났네요 아주~)" 라던데요. 원래 그런거예요? -_-; 저는 1개만 있어도 바꿔주는줄 알았었는데 말이죠.
05/09/06 19:45
Eva010님 동감
정말친한 친구나 가족이 아니면 조립맞춰주면 평생 무료a/s할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1차전탈락님 다나와에서 며칠눈팅 금방배움니다. 저같은경우 다나와에서 며칠눈팅하고 책만보고 조립처음 맞춰본 경험있습니다. -_-;;
05/09/06 21:11
우리집, 누나집 해서 관리하는 컴이 4대입니다. 다들 컴초보들이라 사소한 일에도 항상 저를 부르죠.. 케이블 안 꼽고 컴 안된다고 한적도 수없이 많네요.. ㅠㅠ
05/09/06 21:12
저도 자주 무료 A/S를 하긴 하는데.. 휴.. 여자후배가 컴 하나 조립해주라는데 이 글 읽으니 걱정이 됩니다.. 어쩌나.. 해준다고 말은 해놨는데..흠냐..
05/09/06 22:44
윗분들 말씀중에 KT기사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나름대로 IT쪽에 근무하다가 좀 먹고 살기 빡빡해서 인터넷 기사 몇개월 해봤지만 그리 실력없는 분들이 컴퓨터 AS 하는건 아닙니다.... 바로 밑에분이 말씀하신대로.. 단지 일과 시간에 쫓겨서 인터넷 회선부분에 문제가 없으면 바로 컴퓨터는 못한다고 하고 얼른 텨텨텨이지만... AS하시는 분들이나 받으시는분들 상황은 정말 그때그때 달라요~~
05/09/07 03:28
/정테란님 단순히 S사라고 하면 대부분 짐작은 하시겠지만 정확히 밝혀주세요.
S전자(S컴퓨터?) 어디 서시브에서 사람을 부르니까 그런식으로 대응했다는 자세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다른분들이 피해를 덜 입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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