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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6 13:59
우훗 저도 포항. 지금 동사무소에서 알바중인데 동네 직원들 난리 났어요 주민들은 욕하고 직원들은 할말 없고 물은 발목 부근에서 점점 차오르고
05/09/06 14:03
태풍도 조심해야겠지만, 이젠 배틀넷 못하겠네요.
10명중 5명 꼴로 미네랄핵 쓰네요. 게다가 전적 좋은 고수들 까지 핵쓰니 이거원 게임 할맛이 안 납니다. 미네랄핵에다 인구수 핵까지... 빨리 패치나 됐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태풍 조심하세요`~
05/09/06 14:03
오오 저도 포항입니다.시내에서 오천쪽의 고등학교(그쪽 고등은 하나밖
에 없죠?^^;;) 로 다녀서 다시 시내로 돌아오는데 완전 비와의 대전쟁을 치뤘습니다;; 흠뻑 다 젖어서 결국 샤워 샥 하고 지금 편안하게 앉아서 서핑 중..^^
05/09/06 14:29
저도 부산..
학교는 전기가 잘 나가면서 왜 회사에서는 전기가 안나가는건지...ㅡㅡ; IT에 종사하는지라 전기 나가면 짤없이 하루 쉬는건데..쩝.. 태풍에 피해가 없으면 하는맘을 가져야 하건만 이 나이에 회사정전만 바라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러울뿐... 1시간만이라도 정전이 되었으면... 여기 건물에 아가씨들 대충 500여명은 될터인데..난리 나겠군..
05/09/06 15:47
여긴 부산인데요; 학교 단축수업하고 집에 왔습니다.
학교에 유리창 하나 깨지구요. 학원에서도 오늘 휴강한다고 문자왔네요. 많은 피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ㅁ;
05/09/06 16:03
울산 북구입니다. 4교시 마치고 집에 보내주려던 것을 일부 선생님들이 반대하는바람에 저녁까지 계속하려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5교시 마치고 집에 보내주는군요 @.@
태화강의 지류인 동천강이 근처에 있는데, 평소엔 바~짝 말라있던 강이 하루만에 강끝에서 강끝까지 꽉차서 흐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강바닥부터 다리까지 10m가 넘는데, 오늘은 눈대중으로 보니 5m도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바람도 엄청 심하고...... 집에 오는데 우산을 쓸 필요가 없었습니다. (다 젖으니까요 -_-;;) 다들, 태풍피해 조심하세요....
05/09/06 16:23
태풍 어제까지만해도 우리나라를 지나간다고 했다가
일본으로 진로를 바꿨다는군요. 서울쪽은(저도 그렇지만) 아마 흐리기만 하고 비는 않올겁니다. 해양학 전공자로서 말하자면 태풍진로 예측하는게 정말 어렵죠.. ㅡㅡ;;
05/09/06 16:50
남부지방 제발 이번에는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전에 사는지라.. 20여년 평생 태풍이란걸 제대로 느껴보지못했지만; 2년전 부산에서 매미를 호되게 겪어본지라;; 두려움을 안다죠;; 다들 힘 많이 내셔요!! 무사히 지나가기를.,.
05/09/06 18:05
포항사람도 꽤 되시네요..^^
위에 후니님은 아마도 제 후배분이실듯 하네요.. 저는 51기입니다^^;; 지금은 대학 때문에 서울에 있는데... 좀전에 집에 전화해보니 동생이 고등학생인데 4교시만 하고 왔다고.. 비가 정말 많이 왔다하더군요.. 서울은 날씨가 왜이리 쨍쨍한지..... 비나 확 내려서 좀 시원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05/09/06 18:09
Phwary님 51기 이신걸 보니 선배님 이시군요 ...
아까 집에올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정말 심합니다 .. 저녁이 고비라던데 흠 ..
05/09/06 18:15
저도 포항인데.. p고등이라면 저랑 같은 학교네요 ^^ 전 고3인데도 지금 이렇게 ㅡ_ㅡ.. 내일 시험치기 위해서 태풍땜에 집에가라는데도 안갔다가 비 엄청오는것보고 결국 집에왔어요.. 모두들 태풍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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