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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06 08:52
임요환선수가 자존심회복을 위해서 칼을갈고 한번 더 나오지 않을까 예상도 해보고 왠지 임요환 대 안기효 or 임요환 대 이윤열 리매치 나올듯함
05/09/06 09:13
1경기 - 이윤열(P&C) vs 박태민(T1)
2경기 - 김상우, 심소명(P&C) vs 임요환, 성학승(T1) 3경기 - 나도현(P&C) vs 박용욱(T1) 4경기 - 이윤열, 안석열(P&C) vs 고인규, 윤종민(T1) 5경기 - 에이스결정전
05/09/06 09:46
1경기 - 이윤열 vs 전상욱
2경기 - 김상우, 심소명 vs 김성제, 박태민 3경기 - 나도현 vs 박용욱 4경기 - 안기효, 안석열 vs 김성제. 박태민 5경기 - 이윤열 vs 임요환
05/09/06 09:50
작년 팬텍팀이 '이윤열 원맨팀'이라는 말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원인은 사실 송호창 감독님께 있습니다. 그는 '에이스로써 당연히 이 정도의 몫을 해줘야 한다. 충분히 이 부담을 감당해내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전력을 이윤열 선수에게 집중시켰고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이 빛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과도한 부담에 시달렸던 이윤열 선수가 우승까지 한 것은 정말 이윤열 선수를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노릇이지요.
이병민 선수는 팬텍의 품에 있다간 이윤열의 그늘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무리하게나마 이적을 선택했던 것이구요, 이윤열 선수는 자팀내에서 가장 큰 믿음의 원천이자 더불어 가장 큰 벽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송호창 감독은 좀 더 선수들을 믿을 필요가 있습니다. 눈앞의 성적에 급급하기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진들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영원히 이윤열 선수의 방안에 선수들을 두는 꼴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05/09/06 10:16
시퐁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지금까지와 같은 팀의 칼라는 이윤열 선수에게도...다른 선수들에게도...궁금적으로 팬텍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번 후기 리그에는 다른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05/09/06 10:27
1경기 - 이윤열 vs 박용욱
2경기 - 이윤열, 심소명 vs 박용욱, 박태민 3경기 - 나도현 vs 박태민 4경기 - 나도현, 안석열 vs 임요환, 김성제 5경기 - 이윤열 vs 전상욱
05/09/06 11:10
1경기-이윤열vs박용욱
2경기-나도현,안석열vs임요환,성학승 3경기-나도현vs박태민 4경기-이윤열,심소명vs박용욱,박태민 5경기-안기효vs전상욱
05/09/06 11:20
1경기 네오포르테는 박태민 선수를 내세운다 해도 이윤열 선수 상대로 승리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팬텍의 1경기 멤버는 이윤열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나도현 선수가 나오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경기를 확실히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생각하면 이윤열 선수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 상대로 이맵에서 박태민 선수는 승리할 가능성은 4:6정도로 불리할 듯 합니다. 맵 특성상 박용욱 선수도 힘들듯 합니다. 이 맵에서 프로토스가 조반부터 끊임없이 흔들어주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맵특성상' 아무래도 프로토스가 불리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1경기는 글쓴 분 말씀과 다른 여러분 의견과 같이 전상욱 선수를 예상해 봅니다. 전상욱 선수를 내놓아도 이윤열 선수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수는 없습니다. 어쩌면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박태민 선수가 더 나은 대안일지도 모릎니다. 그러나 이렇게 배치하는 것은 팬텍에서 3경기를 나도현 선수가 나오리라 예상하는데 3경기에 박태민 선수를 배치하여 3경기를 확실하게 잡겠다... 이런 복안으로 그렇게 배치할 것 같습니다. 물론 팬텍이 그것을 예상하여 1경기 나도현선수 3경기 이윤열선수... 이렇게 역으로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러시아워가 저그에 불리하게 맵이 수정되었고 1경기는 어느 종족 상대로도 테란이 할만한 맵이니 나도현 선수를 내보내면 적어도 절반정도의 승리가능성은 있을듯 합니다. 그러나 가장 이상적인 배치는 1경기 이윤열 3경기 나도현... 이 되고 팀플에서 1:1 정도로 주고 받은후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윤열 선수로 승리를 가져간다... 정도가 아닐지. 물론 3경기에서 나도현 선수가 해결해주면 더욱 좋고요. T1은 3경기를 목표로 3경기는 박태민 카드로 무조건 가져가고 1경기는 이윤열 선수가 나온다면 가져가지 않아도 좋다. 그러나 전상욱선수의 메카닉이라면 이윤열 선수 상대로 충분히 승리할 수도 있다. 만약 1경기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테란상대로 프로토스가 유리한 5경기맵 네오레퀴엠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박용욱 카드로 끝을 낸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듯 합니다. 물론 이를 예상하여 에이스 결정전에 안기효선수가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 박용욱 선수 상대로 아직은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중간에 팀플이 2:0으로 끝나서 3:1로 끝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고 결국 에이스 결정전까지 갈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팀플은 이번에 T1이 실험적인 라인을 쓸 것 같은데 김성제 선수가 출전할 것 같습니다. 팬텍은 위에분들이 예상한대로 나올것 같습니다.
05/09/06 11:34
이런 엔트리 배치를 볼때 T1의 승리 가능성이 높을듯 합니다. 물론 팀플에서 팬텍이 괴력을 발휘하여 2:0으로 끝내든지 이윤열 선수가 팀을 책임지는 자세로 에이스 결정전에서 괴력을 발휘하여 박용욱 선수를 잡아낸다면..(박용욱선수가 나온다고 가정할 경우)... 팬텍이 승리할 가능성도 있지만 '괴력'이 필요합니다. ^^
p.s 3경기 나도현 선수가 가져가는 '괴력'도 있을 수 있습니다. p.s 2. 김성제 선수의 팀플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철의장막'에서 최상의 팀플라인은 김성제, 박태민 카드라는 생각입니다. 박용욱 선수는 개인전용으로 아껴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05/09/06 13:07
1경기 네오포르테: 이윤열(T) vs 박용욱(P)
2경기 우산국: 김상우(T),안석열(Z) vs 임요환(T),성학승(Z) 3경기 러시아워2 : 나도현(T) vs 전상욱(T) 4경기 철의장막 : 김상우(T),나도현(R) vs 김성제(P),박태민(Z) 5경기 네오레퀴엠 : 이윤열(T) vs 임요환(T) 내심 임요환 에이스 카드는 사기진작을 위해서 한번 더 나올듯 하고 그런측면에서 전상욱선수도 마찬가집니다 . 철의 장막에서 김성제,박태민 팀플 가동 후 여차하면 박태민선수가 에이스결정전에 나올수도있구요 . 1경기는 박용욱선수에게 맡기지 않을까 // 그리고 팬텍은 김상우라는 팀플카드와 나도현, 이윤열 이 3테란에게 집중될듯한 -
05/09/06 16:37
1경기 나도현 임요환
2경기 안석열/안기효 와 김성제/박태민 3경기 이윤열 박용욱 4경기 안석열/이윤열 과 성학승/임요환 5경기 에이스 결정전...이윤열 박태민? 선수기용이 이게 가능한건가;
05/09/06 16:39
팬택은 테란 라인이 워낙 강하고 토스라인은 안기효 선수..저그라인은 안석열 선수 한 선수씩 잇어서 사실 원맨팀이라고 해도...;;
지오같은 경우..게다가 이윤열 선수가 너무 돋보이는건 사실.;; 하지만 이번 경우에 이윤열 선수가 안나오고도 이긴다면 멋지겠죠 ^^
05/09/06 16:52
흐음... 저는 이번 vs 팬택전에서 주훈감독님이 신예선수(고인규,윤종민선수 등등) 에게 많은 기회를 줄거라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드시 역전의 빌미때문에 신예를 기용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이미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따낸 SK로서는 후기리그가 다른 팀의 중요도에 비해서는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엔트리의 제갈공명 주훈감독님이 팬택 송호창감독님 생각의 허를 찌르는 엔트리를 짜기에는 아무래도 기존 에이스급 선수들 보다는 신예 선수들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ㄴ저는 주훈감독님이 신예 기용을 많이 하실거라는 생각으로 1경기 네오포르테: 안기효 vs 윤종민 2경기 우산국: 김상우(T),안석열(Z) vs 임요환(T),성학승(Z) 3경기 러시아워2 : 나도현(T) vs 고인규(T) 4경기 철의장막 : 이윤열(T),심소명(R) vs 김성제(P),박태민(Z) 5경기 네오레퀴엠 : 이윤열(T) vs 임요환(T)
05/09/06 18:34
1경기 네오포르테 - 임요환 vs 나도현
2경기 우산국 - 고인규/윤종민(T/Z) vs 이윤열/심소명(T/Z) 3경기 러시아워 - 박태민 vs 이윤열 4경기 철의장막 - 김성제/박태민(P/Z) vs 손영훈/안석열(P/Z) 5경기 네오레퀴엠 - 박태민 vs 안석열 팬택의 3:2 승리를 예상합니다! 기억해주세요 ㅠㅠ
05/09/06 18:39
오늘 철의장막 기대해주십시요 드디어 플토 테란조합 펜텍에서 꺼내들었습니다.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 ▶팬택앤큐리텔 - SK텔레콤 나도현(테) <네오 포르테> 김성제(프) 안석열(저)/김상우(테) <우산국> 고인규(테)/성학승(저) 이윤열(테) <러시 아워2> 전상욱(테) 안기효(프)/이윤열(테) <철의 장막> 박태민(저)/임요환(테) 에이스결정전 <네오 레퀴엠>
05/09/06 18:59
1경기에서 나도현선수가 이겨준다면 팬택의 3:0까지도 바라볼수있습니다... 2경기에서 임요환대신에 고인규 카드를 쓰기때문에..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팬택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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